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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윤하가 청순한 미모로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30일 가수 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정말 정말 너어무 보고 싶어요. 웃는게 점점 어색해지는 요즈음이지만, 우리 그래도 웃으면서, 같은 달을 보면서, 소원 빌어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하는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고 청순하면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햇살보다 눈부신 그녀의 미소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8월 4일 챈슬러와 함께 ‘Walking In The Rain’를 발매했다.

트럼프 “내 권리”
바이든 “오바마케어 없애려는 것”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29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대선 첫 TV토론에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29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대선 첫 TV토론에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는 29일(현지시간) 첫 TV토론의 첫 주제인 연방대법관 후임 지명 문제로 충돌했다.

오는 11월 3일 대선일을 35일 앞둔 이날 밤 9시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첫 TV토론 진행을 맡은 크리스 월리스 폭스뉴스 앵커는 최근 타계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후임 지명과 관련한 주제를 먼저 꺼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에서 승리했으므로 후임 대법관을 바로 지명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선거에서 이겼다. 선거에는 결과가 있다”며 “우리는 상원을 갖고 있고 백악관을 갖고 있고, 경이로운 지명자가 있다”고 지명 당위성을 주장했다.

그러나 바이든 후보는 “미국 국민은 누가 대법관 지명자가 될지 말할 권리가 있다”며 “대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기다려야 한다”고 선 이후 지명 주장을 고수했다.

바이든 후보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보수 우위의 대법원을 구성해 건강보험개혁법(Affordable Care Act)을 위헌으로 만든 뒤 2000만명의 미국인에게서 의료보험을 없애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의 당은 사회주의 의료로 가고 싶어한다”며 이념 공세를 시도했고, 바이든 후보는 “그 정당은 지금 나다. 나는 민주당”이라고 되받아쳤다.

바이든 후보가 “나는 그의 거짓말을 규탄하려고 여기에 있는게 아니다. 모두가 거짓말쟁이를 알고 있다”고 몰아붙이자 트럼프 대통령은 “조, 당신이 거짓말쟁이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 사람간 토론은 초반부터 설전이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진행자 제지에도 바이든 후보의 발언 도중에 끼어들었고, 때로 진행자의 질문을 가로막고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언하는 동안 여러 차례 크게 웃으며 기선 제압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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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현실의 벽…행복 찾을까 (종합)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이 음악과 사랑 모두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9월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극본 류보리/연출 조영민/제작 스튜디오S) 10회에서는 채송아(박은빈 분)가 범접할 수 없는 박준영(김민재 분)와 이정경(박지현 분)의 합주를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들의 넘사벽 재능과 시간에 자신감을 잃은 채송아가 표류하는 마음 속 어떤 길을 찾아갈지, 다음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0회 시청률은 5.9%(2부)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7.0%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소토 보체: 속삭이는 목소리로’라는 부제로 꾸며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0회에서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채송아와 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키고 싶던 우정이 깨지고, 비슷한 처지가 된 두 사람이었다. 박준영은 채송아의 곁을 지켰고, 채송아는 박준영 앞에서 눈물을 터뜨렸다.

현실 또한 녹록치 않았다. 채송아는 대학원 입시 준비를 하며 이수경(백지원 분) 교수의 체임버 창단을 도왔다. 이 체임버는 도움이 필요한 제자들의 절박함을 이용하는 교수들의 라인 다지기였다. 채송아 역시 대학원에 가는 것이 절실했다. 그러나 이 생리를 모르는 것은 아니기에, 채송아는 교수를 도우면서도 점점 마음이 불편해졌다.

이수경 교수를 따라간 자리에서 만난 이정경은 또 다른 것으로 채송아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정경은 박준영과의 오랜 시간을 채송아에게 이야기하며, “뭘 어떻게 해보겠단 게 아니에요. 다만 저는 기다릴거에요. 지난 시간 동안 준영이가 저를 기다렸듯이”라고 말했다. 박준영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지만, 자신은 알 수 없는 이들의 세월은 채송아를 불안하게 했다.파워볼

채송아의 마음은 음악에서 드러났다. 채송아는 대학원 입시곡 연습을 하던 중 반주자로부터 계속해 지적을 받았다. 피아노와 합을 맞추지 못하고 흔들린다는 것. 자신의 템포대로 곡을 이끌고 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다는 것이다. 반주자는 “자기는 자기 음악에 자신이 없어?”라고 말했고, 그것이 곧 채송아의 마음이었다.

그러던 중 채송아는 웅성거리는 학생들을 따라간 곳에서 박준영과 이정경의 합주를 듣게 됐다. 박준영은 이정경의 교수 임용 피아노 반주를 돕고 있는 상황. 그 곡은 채송아의 대학원 입시곡과 같은 ‘프랑크 소나타’였다. 채송아는 음악에 빠진 두 사람의 완벽한 연주와 호흡을 보며, 자신은 모르는 이들의 15년 시간과 자신에게는 없는 음악적 재능을 느낀 듯했다. 그 모습과 함께 “정경씨랑 사이에 그 시간들 사이에 제가 들어갈 자리가 있어요?”라는 채송아의 내레이션은 울림을 더했다.

여려 보이지만 단단한 모습을 보여줬던 채송아다. 피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채송아는 방황하고 흔들리고 있지만, 이것 역시 채송아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과정일 것이다. 그 과정에서 채송아는 어떻게 자신의 마음에 확신을 갖고 행복을 찾아가게 될지, 시청자들도 함께 채송아의 성장을 응원하게 만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준영의 재능보다 가정사를 팔아 이용하려는 박성재(최대훈 분)의 모습과, 뛰어난 스승이나 연주자로서의 능력은 인정받지 못한 교수 유태진(주석태 분)과 박준영의 관계도 풀리며, 다음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류현진(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현지 매체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을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할 핵심 선수로 선정했다.’MLB.com’ 은 9월 29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16팀 중 50명의 핵심 선수들을 뽑았다. 그중에서 류현진은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24위에 등극했다.매체는 류현진에 대해 “토론토는 비시즌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었다. 류현진을 영입하며 로테이션이 견고해졌고 변수가 많은 단기 시즌에서 그는 부상 없이 시즌을 마쳤다”라고 전했다.이어 “류현진은 2차전인 1번 시드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토론토는 1차전에 맷 슈메이커를 선발로 내세우며 야구계를 놀라게 했다”라고 덧붙였다.류현진은 내달 1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서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당초 류현진은 나흘 휴식 후 1차전 등판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지난 25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100구를 소화하며 닷새 휴식을 부여받았다.토론토는 현재 비상이 걸렸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1-3으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놓인 것. 깜짝 선발로 등판한 슈메이커가 3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5안타 1득점에 그친 타선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출해야 할 에이스 류현진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한편 매체는 LA 다저스의 지구 우승을 이끈 무키 베츠를 1위로 꼽았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중심 타자 프레디 프리먼과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 셰인 비버를 2위와 3위로 선정했다.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친 다르빗슈 유와 마에다 겐타는 각각 11위와 40위에 이름을 올렸고 팀 동료인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34위에 선정됐다. 파워사다리게임

이은혜가 30일 안동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박소현을 상대로 백발리를 구사하고 있다. 제공=프리랜서 김도원
이은혜가 30일 안동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박소현을 상대로 백발리를 구사하고 있다. 제공=프리랜서 김도원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파워테니스를 구사하는 20대 초반의 유망주들이 실업, 대학, 10대 유망주들이 총출동한 2020 안동오픈테니스대회 남녀단식 정상에 올랐다. 주인공은 정윤성(22·의정부시청, CJ제일제당 후원)과 이은혜(20·NH농협은행)다.정윤성은 30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 코트에서 계속된 대회 마지막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해 강호들을 연파하고 돌풍을 일으킨 강구건(23·안동시청)을 세트스코어 2-0(6-3 7-5)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정윤성은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등 빛나는 기량을 뽐내며 국내 최강 자리에 올랐다.

정윤성. 제공=프리랜서 김도원
정윤성. 제공=프리랜서 김도원

여자 테니스 명문 서울 중앙여고 출신 선후배끼리 맞붙은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2년 선배인 이은혜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소현(18·성남시청, CJ제일제당 후원)을 2-1(7-6<2> 3-6 7-6<6>)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은혜는 앞선 4강전에서 올해 1차 실업연맹전 챔피언인 홍승연(28·수원시청)을 2-0(6-4 6-0)로 눌러 우승 길에 최대 고비를 넘겼다. 8강전에서는 3번 시드인 김다빈(23·인청시청)을 2-0(7-6<1> 6-3)으로 꺾은 바 있다. 이은혜는 이미 지난해 실업무대 2관왕에 오르며 한국여자테니스의 새 희망으로 떠올랐다.
이은혜의 우승에 앞서 전날 정영원이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NH농협은행 여자테니스팀(감독 김동현, 코치 노상우)은 여자부에 걸린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이은혜. 제공=프리랜서 김도원
이은혜. 제공=프리랜서 김도원

테니스 전념을 위해 지난 2018년 서울 중앙여고 1년 때 자퇴하고 개인훈련을 해온 박소현은 전날 4강전에서 2번 시드인 장수정(25·대구시청)을 2-1(6-4 3-6 6-3)으로 누르며 파란을 일으켰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강호 김나리(30·수원시청)한테 2-1(0-6 7-5 6-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등 선전했다. 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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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인스타[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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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여신 미모를 담은 셀카를 공개했다.

배우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작업 중. 즐거운 명절되어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작업 중 셀카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구혜선은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예뻐진 근황을 공개, 팬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한편 구혜선은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Ani-마스터展’을 통해 특별전을 선보인다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마스크 쓰지 않고 활기차게 응원하는 치어리더의 모습이 그립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멈춰버린 가운데 프로야구도 그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열릴 예정이었던 개막전은 4월 20일 이후로 잠정 연기됐으며 각 팀의 시범경기는 물론 연습과 훈련조차도 축소되거나 취소되었다.

우여곡절끝에 지난 5월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SK-한화전을 2020 KBO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시작 두산-LG(잠실), 롯데-KT(수원),NC-삼성(대구), 키움-KIA(광주,이후광)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5월 5일 개막한 이후 줄곧 무관중 경기를 치러왔던 KBO리그는 7월26일 관중 입장이 허용되었다.

7월26일 두산과 LG의 맞대결은 잠실 라이벌전인 데다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갈증이 더해져 지난 25일 예매 오픈 85분 만에 매진됐다.

하지만 유관중 경기는 얼마 지나지 않은 8월16일부터 프로야구 서울, 수원 경기가 다시 무관중 경기로 전환되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필수가 된 현재의 상황에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마스크 없는 사진들로 과거를 회상해 보았다.


▲ 유니폼 입고 프로필 찍는 치어리더 김연정 ‘금방 야구장에서 만날꺼 같아요?’
지난 3월 대전에서 한화 치어리더들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 치어리더 김연장 ‘무더운 날씨는 물벼락이 최고!’
매년 한 여름에 각 구장마다 진행되는 시원한 물벼락 이벤트에서 치어리더 김연정이 물에 흠뻑 젖은채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 마스크 없는 김연정 ‘깜찍한 매력’
잠실야구장 원정 경기에서 한화 치어리더 김연정이 깜찍한 매력을 드러내며 응원을 펼치고 있다.


▲ 아찔한 핫팬츠 김연정 ‘늘씬한 각선미와 시원한 미소’
핫팬츠를 입고 응원을 펼치는 치어리더 김연정이 늘씬한 각선미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응원을 펼치고 있다.


▲ 치어리더 김연정 ‘2020년은 마스크 없이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응원하는 김연정은 마스크를 쓰고도 활기찬 모습과 열정적인 응원으로 한화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전 세계가 백신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그 종착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루빨리 예전처럼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는 시기를 간절히 기다린다.

겹겹 악재 속 ‘수해 복구’ 자축..열병식 개최 전망
김정은 대중 연설·신무기 공개 가능성 주목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수해 복구를 마친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주민들이 나와 춤을 추고 퍼레이드를 하는 등 축제처럼 진행됐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수해 복구를 마친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주민들이 나와 춤을 추고 퍼레이드를 하는 등 축제처럼 진행됐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은 올해 최대 정치 행사인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일(10월10일)을 맞아 수해 복구 성과와 열병식으로 내부 결속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병식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개 연설에 나설 수도 있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또 최신 무기가 공개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경제실패 시인 후 내세울 성과는

이번 북한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북한이 어떤 성과를 내세울지다. 지난해 2월 ‘하노이 노딜’ 이후 북한은 연말 전원회의에서 자력으로 경제난을 극복하자며 ‘정면돌파전’을 선언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자연재해까지 겹치면서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이미 올해 세웠던 목표와 계획이 여러 차례 변경됐다.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건설은 지난 4월 김일성 주석 생일에 맞춰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지난 3월에는 이번 당 창건 기념에 맞춰 평양종합병원 건설을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했지만 최근 수해 복구가 최우선 과제로 제시되면서 뒤로 밀린 모습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이례적으로 지난 5년간 추진해온 경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고 인정하는가 하면 지난 8일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는 연말까지 내세웠던 경제 계획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며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자연재해가 북한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입힌 것으로 짐작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북한이 내세울 성과의 핵심은 건설이나 민생 사업보다 ‘수해 복구’에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당 창건 기념일까지 수해 복구를 마무리하라는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현재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군인들 외에 평양 당원 1만2000명도 복구를 돕기 위해 수해 현장에 파견됐다.

기념행사에서 북한은 수해 복구 성과를 자축하며 내년 1월 개최 예정인 제8차 당대회 준비 차원의 내부 결속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제 실패를 시인한 북한은 내년 당대회에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내놓고 경제난 해소를 위한 ‘정면돌파전’을 다시 추진할 준비를 하고 있다.

기념일까지 열흘 남은 현재, 북한은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 수해 복구를 끝냈으며 강원도, 함경남도, 황해도 일부 지역의 복구도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평양종합병원 건설도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원산갈마 지구처럼 관련 언급 없이 슬그머니 지나갈 분위기다.

북한 건군절 70주년 열병식 녹화 중계방송, 2018.2.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북한 건군절 70주년 열병식 녹화 중계방송, 2018.2.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군사퍼레이드…김정은 메시지·신무기 공개 주목동행복권파워볼

기념일에는 열병식도 개최될 것으로 보여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신무기를 공개할지도 관심사다. 통일부는 28일 “북한의 (열병식) 준비 동향이 진행되고 있다는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해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가 평양 미림비행장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열병식 연습장에 무기를 보관할 수 있는 대형 임시시설이 들어섰다. ICBM도 충분히 탑재할 수 있는 크기의 차량도 포착됐다.

다만 대내외 정세를 감안하면 이번 열병식은 이전에 비해 축소된 규모일 수도 있다. 미국 대선을 한 달 앞두고 북미관계의 불확실성이 큰 데다 내부적으로는 경제난과 수해 복구, 코로나19 방역으로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이번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 관련해서도 ‘남북 신뢰’를 언급하는 등 주변 정세를 관리하는 모습이다. 열병식 역시 군사력 대외 과시보다 내부 사기 진작에 주력할 수 있다.

김 위원장이 열병식에서 공개 연설을 할지도 주목된다. 5년 전 당 창건 70주년 행사에서는 25분간 육성 연설을 했고 북한 매체가 이를 실황 중계했다. 올해도 직접 나서 주민들을 상대로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있다.

연설 역시 대남·대미 등 대외보다는 내부 메시지에 집중될 공산이 크다. 수해 복구에 동원된 군과 당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단결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석 달 앞으로 다가온 내년 1월 당대회 관련 전략을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도 있어 당대회를 ‘미리보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yeh25@news1.kr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OSEN=김은애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장성규와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했다.

유리는 평소 ‘굿모닝FM’을 자주 들었다고 밝혔다. 유리는 “학교 등교할 때부터 라디오를 들었다. 라디오를 워낙 좋아한다”라며 “하지만 뀨디 같은 찐텐션은 처음 봤다. 아침부터 질러대지 않나”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유리
소녀시대 유리

이어 유리는 장성규에 대해 “처음에 저 텐션을 계속 유지하실지 궁금했다. 그런데 정말 계속 텐션을 유지하더라. 이제 장라인 팬분들도 많아진 것 같다. 아쉬운 점도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또 유리는 “장성규에게 안좋은 일이 있을 때 나도 같이 시무룩해지더라. 계속 응원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동행복권파워볼

또한 유리는 ‘굿모닝FM’에 유료문자까지 보냈다고 털어놨다. 유리는 “내 문자를 안읽어주길래 소녀시대 유리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런데도 안읽어주더라”라고 호소했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장성규와 유리는 서로의 첫만남도 떠올렸다. 유리가 “시상식장에서 만났다”라고 말하자 장성규는 “내가 인터뷰를 했었다. 소녀시대 분들 중에서 유리 씨를 제일 좋안다고 말했다. 우리 아내도 내가 유리의 팬이라는 것을 안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리는 근황에 대해 “최근 유튜브 실버 버튼을 받았다”라며 “콘텐츠 ‘유리한 식탁’으로 상도 받았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유리는 최근 데뷔 13주년을 맞았다. 유리는 소녀시대 활동에 대해 “함께 살면서 다사다난했다. 가족들처럼 시시콜콜한 것으로 싸웠다. 화장실 문제 등으로 많이 싸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리는 “아홉명이 같이 사는데 화장실이 두개다. 서현이가 오래 씻는 편이다. 급할 때 잘 안나왔다”라며 “티파니는 핑크색을 너무 좋아했다. 나도 핑크색을 좋아하는데 블랙 의상을 주더라. 그런 것으로 싸우기도 했다”라고 회상했다.

소녀시대 유리
소녀시대 유리

그러면서도 유리는 “매순간 잊지 못한다. 사실 이렇게 오래 많은 사랑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얼마 전 티파니 생일 겸 13주년 기념해 다같이 모였다. 그때 밥먹고 한잔하고 이런 것이 행복했다”라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유리는 소녀시대의 대화주제도 달라졌다고 전했다. 유리는 “저희 또래 친구들은 보통 결혼하지 않나. 반면 우리는 강아지를 키워 그런 이야기를 한다”라며 “소녀시대가 비혼주의는 아니다. 효연이가 가고 싶어한다. 가장 먼저 갈 것 같다. 효연이는 어릴 때부터 현모양처가 꿈이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리는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너무 좋았다”라고 장성규와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압박을 가하는 일 말고는 할 수 없었다"라며 웃는 무리뉴 감독
“압박을 가하는 일 말고는 할 수 없었다”라며 웃는 무리뉴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주제 무리뉴(57) 감독이 농담을 건냈다. 

토트넘 핫스퍼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EFL) 컵 5라운드(8강)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까지 1-1로 비겼다. 하지만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서 5-4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8강에 진출했고 첼시는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패와 관계없이 가장 화제가 된 이는 토트넘 수비수 에릭 다이어였다. 다이어는 후반전 경기 중 다짜고짜 라커룸으로 뛰어들어갔다. 놀란 무리뉴 감독이 다이어를 쫓아가는 촌극이 벌어졌다. 경기 후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다이어가 직접 “생리적인 현상(Nature was calling)이었다”라고 밝혔고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도 유쾌하게 해당 일을 넘기는 면모를 보였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다이어의 해당 일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는 가야만 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이어에게 압박을 주는 것 뿐이었다”라며 웃었다. 파워볼사이트

다이어를 처단(?)할 뜻을 밝힌 무리뉴 감독
다이어를 처단(?)할 뜻을 밝힌 무리뉴 감독

무리뉴 감독은 방송 인터뷰 후 프레스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유쾌한 이야기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의 기자 찰리 에클셰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취재진에 “(다음 경기인) 목요일(현지 시간) 마카비 하이파전에서는 다이어가 못 뛸 것이다. 내가 처단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유쾌한 면모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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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방송 캡처 © 뉴스1
SBS 라디오 방송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장혁이 가수 TJ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검객’의 주연 장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혁은 T.J로 활동할 계획이 없냐는 질문을 듣고, 잠깐 랩 소절을 선보인 뒤 “진짜 음원 계획은 없다”며 “이제 듣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T.J에 대해 “팀과 장혁의 약자인데, 프로젝트 앨범이었다”며 “배우들이 그때 당시에는 이미지를 위해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그랬는데, 무대 안 서면 뮤직비디오 방송이 안 되니까 T.J로 방송을 섰는데 임팩트가 있었다”며 웃었다.

한편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장혁 분)이 사라진 딸 태옥(김현수 분)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영화다. 인조반정 이후 혼란스러웠던 조선을 배경으로 희생된 인물들의 이야기에 주목해 이야기를 풀어간다. 지난 23일 개봉.

“의사 증원 문제로 촉발한 파업 사태, 학생만 불이익 받을 처지”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뉴스1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뉴스1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대한한의사협회는 의대생들이 의사 국가시험(이하 의사국시) 실기시험에 재응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이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29일 밝혔다. 이번 집단휴진과 의사국시 거부 사태의 본질적인 책임은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에 있으며, 학생들 대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도 폈다.

한의협은 이날 오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의사 파업은 의료 독점을 지키기 위한 파업이며, 총궐기를 추동한 의사단체는 최종적인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의대생만 유급과 국시 미응시로 인한 불이익을 받게 될 위기에 처해있는 현재 상황은 크게 잘못됐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 증원 문제가 파업의 중요한 이유인 점을 고려하면 의대생들의 국시 재응시는 반드시 해결할 문제”라며 “학생들이 파업 희생양이 되도록 방치하는 것 또한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의협은 “의대생의 국시 재응시는 전향적으로 허용해야 하며, 의사단체가 의사 수 조정과 독점 문제 해결에 대해 국민 의견을 전향적으로 수렴해 진행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과”라는 입장을 보였다.

한의협은 “정부와 합의해 구성할 협의체는 의료계 구성원 뿐만 아니라 국민 목소리를 다양하게 반영하도록 구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의사단체의 첩약 과학화를 위한 공개토론회 제안을 거듭 환영하며, 시범사업 시행 이전에 이뤄지도록 협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野 “공무원 피격, 단일팀 구성이 국민정서와 맞느냐” 비판

2018년 1월 문재인 대통령이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남여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018년 1월 문재인 대통령이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남여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정부가 내년도 예산에 다가올 도쿄올림픽 남북단일팀 추진을 위한 수십억 원대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앞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단일팀 구성으로 여자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이 출전기회를 잃어 공정성 논란이 있었다. 그럼에도 2021년으로 예정된 도쿄올림픽에서 단일팀 구성을 재추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파워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도 예산에서 ‘남북체육교류’명목으로 23억3100만원을 편성했다. 지난해 남북이 여자농구·여자하키·조정·유도 4개 종목에서 단일팀 ‘코리아’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구체적으로 ’2020 도쿄 올림픽 등 국제대회 공동진출’과 관련한 예산은 15억3200만원으로 잡혔다. 이 가운데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한 4개 종목 선수들의 합동훈련비는 2억3000만원(한 종목당 5700만원 가량)이었다. 문체부는 “1회당 14박15일 일정으로 남북 선수단이 합동훈련을 할 것”이라고 했다.

체육계 안팎에서는 “단체종목에서 단일팀 구성이 가능한 종목은 여자농구 정도가 남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여자하키는 올림픽 예선에서 탈락했고, 조정은 본선진출 가능성이 희박한 까닭이다. 유도는 개인종목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단일팀’취지를 살리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실제 여자농구 단일팀을 의식한 듯 문체부는 내년에 ‘남북 통일농구경기’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는 3억69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2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영국전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AP 연합뉴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2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영국전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AP 연합뉴스지난 2월 우리 여자농구팀은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1승2패로 조3위를 차지, 극적으로 본선진출을 확정했다.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 것이다. 이문규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귀국 인터뷰에서 “예선을 치르면서 선수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그 동안 해온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남측 선수들로만 가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했었다. 이후 이 감독은 올림픽 본선진출권을 따냈음에도 연임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여자농구팀 본선 지휘는 다른 감독이 맡게 됐다.

이 같은 정부의 여자농구 단일팀 추진 움직임에 대해 정치권을 중심으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서해상에서 참혹하게 총살당한 상황에서 단일팀을 구성하는 것이 국민정서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야당도 “문재인 정부가 ‘단일팀’으로 남북간 평화무드를 띄울 공산이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이달 초 도미타 고지 주한일본대사 만나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의 평화의 기운이 도쿄올림픽에서 이어지고, 이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통해서도 계속 평화의 움직임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남북단일팀에 대한 의지를 시사한 바 있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지난 7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지난 7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연합뉴스김승수 의원은 “평창올림픽 당시 강제적인 단일팀 구성으로 평생 꿈꿔온 올림픽 무대를 밟지 못했던 우리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있었다”면서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멈추지 않고 도쿄 올림픽에서 우리 여자농구 선수들의 기회마저 앗아가려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일팀 구성에 앞서 대한민국 공무원이 총살·소각되는 참혹한 일을 겪고 시신조차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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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풍문쇼’에서 아내에게 꼼짝 못하는 연예계 대표 남편들을 알아봤다.

9월 2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개그맨 강성범의 도박설과 ‘아내에게 꼼짝 못하는 스타 남편들’이라는 주제로 최양락 팽현숙 부부, 김학래 임미숙 부부, 이봉원 박미선 부부, 이재룡 유호정 부부를 소개했다.

최근 한 유튜버 채널에서는 강성범이 15년 전 필리핀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연예인 도박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강성범은 불법 도박과 음주운전, 마약 의혹 등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강성범은 “필리핀에 아는 한인교포들이 많아서 굉장히 자주 갔다”며 “현지 한인회에서 행사를 많이 잡아줬다. 카지노에서도 행사 사회를 봤는데 그걸 오해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아내에게 꼼짝 못 하는 연예계 대표 남편들은 누구일까. 최양락과 팽현숙은 32년차 부부. 최양락은 한 CF에서 아내 팽현숙을 만나면서 사랑에 빠졌고 “결혼 안 해주면 죽어버릴거야”라고 협박에 가까운 구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최양락은 결혼 후 한달수입은 150만원 정도였고 “방송국 개그맨인 만큼 야간업소는 뛰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경제적으로 팽현숙을 힘들게 했다. 이에 팽현숙은 생후 100일 아이를 맡겨놓고 일을 하기 시작했고 가계의 생계를 책임졌다.

하지만 최양락은 출연하던 프로그램인 ‘좋은 친구들’에서 잘리자 호주 이민을 선택했다. 팽현숙은 6개월이 지난 후 “이 정도면 쉴 만큼 쉬었다”며 한국으로 먼저 돌아왔고 최양락도 따라 들어왔다고. 최양락은 이후 ‘알까기’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럼에도 팽현숙은 외식사업을 계속했는데 치킨집, 오리고기집 등은 실패했다고. 하지만 순댓국집이 초대박이 나면서 현재 전국 70여개의 매장으로 체인점을 늘렸다. 팽현숙은 하루 매출이 1,000만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결혼 30년차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이야기도 전했다. 안진용 기자는 “김학래 씨가 최근 방송에 출연해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결혼 1년만에 외도와 도박을 했다고 했다. 그것 때문에 공황장애가 와서 30년간 비행기를 한번도 못 타봤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함소원은 “결혼 하면 절대 안되는 3가지가 외도, 도박, 빚보증이다. 그런데 결혼 1년만에 두 가지를 했으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학래는 1995년 피자집부터 시작해 사업에 연이어 실패하면서 빚보증까지 서게 됐다고. 그렇게 더해진 빚은 60억원이었고, 김학래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24억을 투자해 중식당을 오픈했다. 김학래가 개발한 인절미 탕수육이 히트를 치면서 식당은 성공했고 현재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는 가게가 됐다. 결국 김학래는 2018년 모든 빚을 갚았다.

이재룡 유호정 부부는 1991년 드라마 ‘옛날의 금잔디’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년여의 열애 끝에 1995년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후 이재룡의 애주가 면모 때문에 부부싸움을 많이 했다. 이재룡은 절친 윤다훈이 오픈한 치맥집을 한달 31일 출근도장을 찍는가 하면 유호정의 잔소리에 각서를 썼음에도 약속을 어기고 술을 마시고 들어와 집앞 벤치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고. 음주가 잦은 이재룡에게 사건 사고가 많을 수밖에 없었고 이재룡은 2003년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볼링장 입간판을 부수는 재물손괴죄로 입건되기도 했다. 최정아 기자는 “이재룡 씨가 내 무릎은 굳은살로 가득하다. 무릎을 꿇고 산다, 내가 죽일 놈이지, 너 아니면 살 수가 없어. 넌 내 로또야’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자신을 온전히 이해해주는 따뜻한 시어머니를 만나 남편과의 결혼에 골인했지만 남편의 잦은 외도에 불행한 결혼생활을 겪었다. 남편과 이혼을 결심했을 때도 시어머니가 설득해 마음을 돌리기도 했다고. 그러던 중 김수미는 1998년 시어머니를 급발진 사고로 잃었다. 안진용 기자는 “김수미는 이 일 때문에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빠질 정도로 힘들어했고 이에 남편이 정신을 차려 김수미 옆을 지키며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사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 델리 알리
▲ 델리 알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델리 알리(토트넘)가 유니폼을 갈아입게 될까.

알리는 최근 2년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전체적인 경기력이 떨어졌다. 올 시즌 초반에도 확실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단 2경기만 출전했고, 총 105분만 소화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잃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8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알리를 떠나보낼 계획이다”라며 “파리 생제르맹이 임대로 데려오기 위해 계약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알리는 자신이 팀 내에서 받는 대우에 혼란스럽고 화가 났다. 토트넘을 떠나는 것을 고려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루카스 모우라와 세르지 오리에를 파리 생제르맹에서 데려왔다. 이적 관련해서 서로 협상을 잘 진행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파리 생제르맹이 알리를 데려오는 데 확신이 있다”라며 “이적 시장 창구가 닫히기 전에 토트넘과 계약을 마무리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도 긍정적이다. 알리가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알리가 임대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알리는 2024년 6월에 계약이 끝난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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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키즈 인터뷰
섹시 콘셉트 변신한 ‘아름다워’ 활동 마무리
동키즈 “라이브·퍼포먼스 성장했다”
“‘놀 줄 아는’ 우리의 에너지 더 많이 알릴 것”

그룹 동키즈 /사진=변성현 기자
그룹 동키즈 /사진=변성현 기자


그룹 동키즈(DONGKIZ)는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의 맑은 느낌과 닮아 있었다. 인터뷰 내내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들의 성장을 뿌듯하게 되새기던 동키즈. 그러나 목표를 밝히는 목소리에서는 어느새 단단함이 느껴졌다. 가을바람의 기분 좋은 설렘이 묻어나 있는 팀이었다.

최근 서울 중구 한경닷컴 사옥에서 만난 동키즈(원대, 경윤, 문익, 재찬, 종형)는 세 번째 싱글 앨범 ‘자아(自我)’의 타이틀곡 ‘아름다워’ 활동으로 쉴 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음에도 환한 미소를 잃지 않은 채 인터뷰에 응했다.

이들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팬분들과 함께하지 못한 게 제일 큰 원한이다. 상황이 나아져서 팬들이 있는 공간에서 무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팬사인회도 영상통화로 대체했다. 브이라이브나 공식 카페, 어플 등으로 팬분들과 최대한 많이 소통하려 했다”고 전했다.

‘아름다워’ 활동은 동키즈에게 큰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그간 청량하고 밝은 분위기의 무대를 선보여왔던 이들이 과감하게 ‘섹시 카리스마’ 콘셉트에 도전한 곡이었기 때문. 통통 튀고 재기 발랄하던 이들의 퍼포먼스는 강렬한 칼군무로 변모했다. 무대 위 에너지는 한층 세고 강해졌다. 컴백 쇼케이스 당시 동키즈는 이번 활동의 롤모델로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꼽기도 했다.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을 묻자 리더 원대는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따라잡는 방법을 이제 조금 알겠다 싶은데 마지막 방송을 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발끝에도 못 미쳤다”며 수줍어했다. 이어 재찬은 “바로 전 활동이 동키즈 아이캔으로 했던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Y.O.U’라는 노래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아름다워’가 나한테 잘 맞는 느낌이었다. 멋있는 콘셉트를 더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룹 동키즈 원대
그룹 동키즈 원대
그룹 동키즈 재찬
그룹 동키즈 재찬

지난해 4월 정식 데뷔해 어느덧 데뷔 1주년을 넘긴 동키즈는 특히 이번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했음을 크게 체감했다고 했다. 경윤은 “춤적으로도, 보컬적으로도 모두 성장했던 것 같다. ‘아름다워’가 파워풀한 노래인데 음악방송에 출연하면서 라이브 실력을 입증하지 않았나 싶어 뿌듯하다”며 웃었다. 원대는 “컴백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데뷔 무대를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그땐 카메라 보는 것도, 라이브도 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어색하더라”면서 “이번에는 라이브 실력이 많이 늘었던 것 같다. 멤버들 각자 라이브하는 것만 봐도 훨씬 잘한다”고 만족해했다.

1년의 시간을 거치면서 쌓아온 노력과 경험들은 보다 나은 동키즈를 완성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됐다. 재찬은 “예전에 비해 긴장이 조금 풀려서 무대를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것 같다. 긴장하면 의도했던 부분을 잘 못 보여 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까지는 의도한 바를 표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종형 역시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했다”면서 “성장의 전환점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문익은 “데뷔 초반에는 뭐든 다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뭘 해도 최대한을 보여주자는 생각이었는데 그게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걸 활동하면서 차차 알아가게 됐다. 그러면서 자제력이 생겼고, 어느 정도 감을 잡아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룹 동키즈 문익
그룹 동키즈 문익


데뷔 후 동키즈는 꾸준히 달려왔다. 레고를 활용한 독특한 설정의 데뷔 앨범 ‘동키즈 온 더 블록’의 타이틀곡 ‘놈’을 시작으로, 신나는 디스코 사운드에 힐리스·스탠드 마이크 등으로 독특한 포인트 안무를 곁들였던 ‘피버(FEVER)’, 그리고 문익·재찬으로 구성된 유닛 동키즈 아이캔으로 레트로 감성이 담긴 트렌디하고 청량한 뉴 잭 스윙 장르의 ‘Y.O.U’까지 선보였다.

특히 이들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아주 빠르게 유닛 활동을 했다. 이에 대해 재찬은 “계절별로 유닛을 해보자는 게 우리의 구상이었다. 첫 유닛이 나온 시점이 여름이라 레트로풍의 신나는 곡을 나와 문익 둘이 하게 됐다”며 “나중에 가을이 되면 발라드나 서정적인 걸로 다른 멤버들이 유닛 활동을 할 수도 있다. 우리의 매력을 보여줄 곡이 있다면, 동키즈 유닛의 길은 언제나 열려있다”며 향후 다채로운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룹 동키즈 경윤
그룹 동키즈 경윤
그룹 동키즈 종형
그룹 동키즈 종형


끝으로 동키즈는 매 순간 자신들을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원대는 데뷔 1주년을 넘기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었느냐는 물음에 “‘올 아이 니드 이즈 유(All I Need is You)’ 활동할 때가 팬분들과 직접 만나던 마지막 활동이었다. 그래서인지 그 활동이 머릿속에서 참 안 잊힌다. 요즘은 팬분들 없이 무관객으로 진행돼서 그런지 함께 호흡하던 마지막 활동이 뇌리에 제일 깊게 박힌 것 같다”고 답했다.

종형은 “공식 카페에다가 편지를 쓰면 댓글이나 메시지 앱으로 장문의 편지를 보내주시는 팬들이 있다. ‘종형아 너는 잘하고 있으니 너 자신을 불안해하지 말고 앞만 보고 달려가면 우리가 받쳐주겠다’는 말을 해줘서 울컥했다”고 고백했고, 문익은 “이번 활동을 하면서 아토피 때문에 얼굴을 가리는 일이 많았다. 나중에 이유를 얘기하니 진심으로 걱정을 해주고 직접 좋은 제품을 알아봐 주기도 하더라. 팬들의 마음에 너무 감동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FX마진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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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유기환, 김나현 PD가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임하룡의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개그계 대선배 임하룡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하룡은 팽현숙이 소고기를 좋아하지만 남편 형편 때문에 먹지 못했다고 운 것을 본 뒤 소원 풀이를 해주기 위해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에 초대했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임하룡이 초대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들을 맛보며 행복한 기분을 만끽했다. 임하룡이 운영 중인 바로 자리를 옮긴 뒤 선후배 간 유행어 배틀이 벌어져 추억을 소환했다.

특히 최양락은 임하룡에 대해 “역시 임하룡 선배님이 많은 분들에게 박수 받는 이유가 있구나. 선배님을 보고 인격적으로 존경 받는 선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치켜세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유기환, 김나현 PD는 헤럴드POP에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이었지만, 여전히 선배 앞에서 깐족(?)대는 귀여운 후배 최양락과 그 모습을 즐겁게 받아주는 선배 임하룡의 케미가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가까이서 본 임하룡은 팽현숙에게는 따뜻한 격려를, 최양락에게는 유쾌하게 장난을 던지는 따뜻하고 유쾌한 선배였다. 많은 개그맨들의 존경을 받는 이유가 역시 있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故고유민 어머니가 현대건설배구단의 진정 어린 사과가 우선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고유민 어머니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하여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25일 MK스포츠와 통화에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사과부터 하고 얘기하면 좋겠다. 소중한 자식이 이렇게 됐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수는 없다”라며 말했다.

유족은 “구단에서 아무런 답도 없이 전화를 피하고 있다. 전화도 받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어머니에 따르면 한국배구연맹(KOVO)은 “검찰이 기소 여부를 결정하면 상벌위원회를 열겠다”라는 입장이다.

故고유민 어머니(왼쪽에서 2번째)가 현대건설 배구단으로부터 진정 어린 사과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노기완 기자
故고유민 어머니(왼쪽에서 2번째)가 현대건설 배구단으로부터 진정 어린 사과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노기완 기자

고유민은 지난 7월31일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다는 점을 근거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유족은 8월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대건설 코칭스태프가 의도적으로 훈련에서 배제하고 따돌렸으며 트레이드를 시켜주겠다고 선수계약 합의서에 사인했으나 임의탈퇴 처리했다”고 주장했다.

8월31일에는 ▲사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근로기준법위반 ▲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박동욱 현대건설 배구단 구단주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고유민 어머니는 지난 8~10일 현대건설 본사와 KOVO에서 1인시위를 했다. “단장은 필요한 일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했다. 하지만 정작 전화도 연락도 없다”라며 한탄했다.

유족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도 이런 일을 겪는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바뀔 것은 바뀌어야 한다. 옛날 방식으로 계속 진행돼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dan0925@maekyung.com

검은색 정장·마스크 쓰고 ‘정부 규탄 긴급총회’
총체적 부실 대응 지적하며 文대통령 사과 요구

(시사저널=이혜영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28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만행 규탄 긴급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하고 있다. ⓒ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28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만행 규탄 긴급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북한군에 의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망 책임을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 돌리며 총체적인 부실 대응을 비판했다.  

28일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검은색 정장을 입고 검은마스크를 낀 채 ‘대통령님 어디 계십니까. 우리 국민이 죽었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만행 규탄 긴급의원총회’를 열었다.파워볼게임

주호영 원내대표는 “추미애 장관 아들을 구하려고 국방부가 얼마나 노력했나. 해수부 공무원을 구하려고 그 10분의 1 노력이라도 했는가”라며 군과 정부의 방치가 결국 실종자를 죽음에까지 이르게 했다고 비판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낚싯배 침몰사고와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국가의 책임은 무한 책임’이라고 말하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묵념한 일을 언급하며 “공무수행 중이었던 공무원을 위해 문 대통령이 묵념하거나 애도한 적이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낙연 대표는 민주당 자체 공동조사·진상조사 특위를 만들겠다며 잠시 모면하면 넘어갈 일인 것처럼 얘기하고 있다”면서 긴급현안질의·국정조사 등 국회 차원의 진상 규명절차를 거듭 요청했다.

정진석 의원은 사건 발생 직후 새벽에 열린 관계 장관회의와 관련해 “참석자 중 한 사람이 종전선언 연설을 유엔에서 강행해도 되느냐고 얘기했다고 들었다”면서 “그 의견은 묵살된 채 대통령에게 보고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연일 대통령의 직접적인 사과와 북한에 대한 입장 표명을 압박하고 있다. 

앞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 책임이 대통령에게 있다고 누누이 말씀하신 분인데 유독 이번 만큼은 아무 말씀도 안 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나와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휘하의 공무원 한 사람이 북한군에 의해 사살돼 불태워진 사태가 벌어졌다”면서 “그 과정을 지켜보면 우리 정부가 과연 존재하는 것인지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계몽군주’로 평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한 비판도 터져나왔다.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권력을 휘둘러 고모부와 형을 살해하고, 핵으로 동족을 위협하며, 자국민을 노예처럼 부리는 망동을 ‘계몽’이라 할 수 있을까”라고 일갈했다.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의원도 “폭군을 계몽군주라 받드는 게 이 나라 진보지식인의 실체”라고 유 이사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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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그래픽뉴스는 MBC 스포츠플러스 중계 그래픽을 활용해 꾸며집니다.

안녕하세요 엠스플뉴스입니다.파워볼게임

문자와 그래픽으로 꾸며지는 ‘그래픽뉴스’. 이번 시간에는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27일 경기에 얽힌 데이터를 조명해봅니다.

# 125억의 가치, 포수 신기록 노리는 양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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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벌어지는 격차, 8연승 달린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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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간 16승 수확, 독수리 사냥꾼 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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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패 공동 1위’ 장시환, 득점지원이 야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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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콤한 마라한화? 탈꼴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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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과 정우람(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대전]

시즌 막판 고춧가루 부대로 돌변한 한화 이글스의 상승세 배경엔 노장 선수들의 투혼이 있었다. 8회 등판해 9회까지 던진 뒤 연장전 등판을 자청한 마무리 투수 정우람, 밤늦게까지 자진해 특타를 소화한 이성열 등 노장들이 한화를 이끌고 있다.

한화는 25일 대전 롯데전에서 6대 5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역전의 발판은 4대 5로 한 점 뒤진 8회초 2사 1, 2루에서 올라와 2.1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한 정우람이 마련했다. 9회말 이성열이 롯데 마무리 김원중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 솔로포를 날렸고, 10회에도 올라온 정우람이 완벽한 투구를 이어갔다. 10회말 터진 하주석의 끝내기 내야안타로 한화 승리. 시즌 첫 5연승을 달린 한화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26일 대전 NC전을 앞두고 만난 자리에서 전날 정우람 등판 상황을 설명했다. 최 대행은 “일단 8회 강재민이 올라간 뒤 김준태 타석에 정우람을 올릴 생각이었다. 만약 강재민이 한 이닝을 깔끔하게 막으면 9회에 올리기로 돼 있었다. 전날 게임 투입을 안 했다는 전제하에, 2점 이내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투입하기로 얘기돼 있었다”고 했다.

여기서 강재민이 안타 2개를 맞고 8회에만 5번째 타자와 상대하는 상황이 생겼다. 최 대행은 “김준태가 좌투수 상대 타율이 낮은 선수고, 대타로 예상한 민병헌도 좌투수 타율이 높지 않아서 정우람을 투입했다. 그리고 9회까지는 던지게 할 예정이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10회 등판은 어떻게 이뤄졌을까. 최 대행은 “9회까지 투구 수가 10구였다. 원래는 김종수를 투입할 생각이었는데, 정우람이 ‘만약 9회 동점이 되면 한 이닝 더 던지겠다’고 해서 한 이닝만 더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정우람 본인이 투구 수도 많지 않고, 팀도 좋은 분위기라서 좀 더 던지려고 했던 것 같다”고 했다.

한편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동점 홈런을 날린 이성열의 활약도 눈길이 간다. 이성열은 이 경기 전날 자진해서 경기 후 특타를 진행했다. 어린 후배들과 함께 늦게까지 땀을 흘린 뒤, 11시 반이 넘은 시간에 경기장을 떠났다. 그리고 이날 경기 솔로포로 노장의 존재감을 증명해 보였다.

최 대행은 “타격파트에서 결정해 주전으로 나오지 않는 선수들 위주로 특타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비주전 선수들은 경기에 거의 못 나오고, 훈련량도 적다 보니 홈 경기가 끝난 뒤 타격을 한다. 주전 선수들의 경우엔 본인 의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하고 있다”고 알렸다.

경기전 훈련을 하긴 하지만, 주전 선수들에 훈련량이 적다 보니 따로 남아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 대행은 “경기에 나가는 선수들은 워밍업만 하면 되지만, 그 외 선수들은 공 2, 30개를 치는 게 전부이고 수비도 5분, 많아야 10분 정도가 전부”라고 설명했다.

노장들이 분위기를 주도하는 한화의 상승세는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까. 한화는 26일 대전에서 이번엔 1위팀 NC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한화 선발로는 우완 김민우가 나서고, NC는 마이크 라이트가 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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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김희철X민경훈의 듀엣곡 ‘나비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가수 바뀌고 대박 난 힛-트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김민아는 김희철에게 “‘나비잠’이 원래 테이 곡이었대. 그런데 테이가 본인한테 안 맞는다고 거절했다고 한다”고 알렸다.

그러자 김희철은 “테이가 했으면 이 느낌 안 났지! 나랑 경훈이니까 잘 살았지”라고 거들먹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이어 ‘나비잠’ 작곡가에게 팩트 체크를 시도했다. 그리고 “테이 프로듀서가 ‘나비잠’ 작곡가 형 하드에서 곡 뒤지다가 찜했던 적이 있대”라고 전했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KLPGA 팬텀클래식 1라운드서 빛나는 경기력으로 우승 경쟁 가세

유현주의 당당한 발걸음.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현주의 당당한 발걸음.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빼어난 외모와 패션에서는 최고 선수로 꼽히는 유현주(26)가 빛나는 경기력으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유현주는 25일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팬텀 클래식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이소미(21), 이효린(23)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유현주가 KLPGA투어 대회에서 선두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현주는 외모로는 어떤 선수에 뒤지지 않는 인기를 누리지만, 경기력은 보잘것없었다.

2011년 프로 선수가 됐지만 1부 투어에서는 올해까지 4시즌밖에 뛰지 못했다. 컷 탈락이 컷 통과보다 더 많아 ‘1, 2라운드 전문 선수’라는 달갑지 않은 별명까지 붙었다.

작년과 재작년 2년 동안 2부 투어에 머물다 올해 KLPGA투어에 복귀했지만, 유현주는 상금랭킹 96위에 평균 타수 93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시드 상실이 거의 확정적이었다.파워볼사이트

시드 순위가 하위권인 유현주는 이번 대회도 출전권이 없어서 타이틀스폰서 추천을 받아 출전했다.

유현주는 이날 그린을 단 두차례밖에 놓치지 않을 만큼 정확한 샷에 버디를 8개나 잡아내는 정교한 퍼트로 펄펄 날았다.

이날 2차례 3퍼트로 보기를 적어내는 실수도 있었지만 5m 안팎 퍼트를 거의 놓치지 않았다.

유현주는 “첫 홀부터 버디가 나와 흐름을 잘 탔다”면서 “그동안 성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던 퍼트가 잘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지 않으면 내년에도 KLPGA투어에서 뛸 자격을 지키기 힘든 유현주는 “순위에 신경 쓰지 않겠다. 실수 없이 경기하면 좋은 결과가 오지 않겠냐”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인 전남 완도 고향 집에 다녀와 힘을 얻었다는 이소미는 버디 6개를 골라냈고, 이효린은 6번 홀(파4)에서 122야드 거리에서 친 두 번째 샷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이글에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신인 유해란(19)과 노승희(19)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때려 선두 그룹을 1타차로 추격했다.

최혜진(21)은 2언더파 70타로 무난한 첫날을 보냈지만, 이번 시즌에 혼자 2승을 따내 상금랭킹 1위를 달리는 박현경(20)은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해외파 이정은(24)은 이븐파 72타, 김효주(25)는 1오버파 73타에 그쳤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영탁이 사촌동생과 감동적인 듀엣 무대를 꾸몄다.

9월 25일 특별 편성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프리미엄’에서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됐다.파워볼게임

이날 영탁은 사촌동생 박은지 씨와 함께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가진 영탁이기에 이날 무대가 더욱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사촌동생 박은지 씨의 가수 뺨치는 가창력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정동원은 친동생 정동혁과 윙크의 ‘얼쑤’를 선곡해 사랑스러운 무대를 꾸몄다.(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프리미엄’ 캡처)

현대·기아차 중국 베이징모터쇼 참가

[서울신문]

1ℓ로 21㎞ 달린다…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 - 현대자동차가 13일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의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고성능 N라인 모델을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복합연비는 21.1㎞/ℓ에 달한다. 배터리는 뒷좌석 아래에 넣어 실내 공간이 가솔린 모델과 차이가 없다. 판매 가격은 2199만∼2814만원이다.현대자동차 제공
1ℓ로 21㎞ 달린다…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 – 현대자동차가 13일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의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고성능 N라인 모델을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복합연비는 21.1㎞/ℓ에 달한다. 배터리는 뒷좌석 아래에 넣어 실내 공간이 가솔린 모델과 차이가 없다. 판매 가격은 2199만∼2814만원이다.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신형 아반떼·투싼 중국 시장 첫선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과 K5 집중 홍보전 

현대자동차가 중국 베이징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SMART+’를 선보였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시장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신차는 중국형 신형 아반떼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26일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모터쇼’ 전시장에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공간은 ‘클린’, 분야 ‘커넥티드’ 분야, ‘프리덤’ 분야로 구성됐다. 클린 분야에서는 3세대 신규 플랫폼 i-GMP를 비롯해 전용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이르는 친환경 기술을 소개한다. 커넥티드 분야는 바이두 3.0/블루링크 등 연결성 기술 혁신을 주제로 꾸며졌다. 프리덤 분야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과 미래도시 모빌리티, 로봇 사업을 소개하는 전시물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H SMART+ 기술로 중국 고객에게 스마트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현지 전략 모델을 앞세워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확보하고 온라인 판매 서비스와 같은 중국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중국 내에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전환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전략 차종 신형 투싼(현지명 투싼L)과 중국형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중국 최초로 공개했다. 7세대 아반떼는 중국 시장에서 지난 7월에 선보인 쏘나타에 이어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두 번째 모델이다.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각적인 날렵함)가 적용됐다.

현대차는 또 이번 모터쇼에서 고성능 전기차 RM20e의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연구개발본부장 비어만 사장은 온라인 영상으로 현대차의 전동화 비전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44종의 친환경차를 출시하고, 연 판매 67만대를 달성해 세계 3대 전기차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RM20e에는 최고출력 810마력(596kW), 최대토크 97.9㎏·m의 힘을 발휘하는 전용 모터가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3초에 불과하다. 모터는 차체 중앙에 배치했고, 후륜 구동방식을 채택했다.

현대차는 크로아티아의 고성능 전기차 업체 ‘리막 오토모빌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RM 시리즈 전동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RM20e 플랫폼은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전기차 플랫폼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판매용 스포츠카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N TCR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고성능 모델인 i20 N, 코나 N, 아반떼 N은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차도 ‘젊은 세대에 영감을 주는 트렌드 세터’라는 주제로 베이징모터쇼에 참가했다. 기아차는 ‘2025년까지 전동화 사업 체제로 전환’, ‘2030년에는 전동화 모델의 판매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 등을 중장기 전략과 비전으로 제시했다. 리펑 둥펑웨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앞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으로 중국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엔트리파워볼

기아차는 내년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에서 판매할 신형 카니발을 처음 공개했다. 이달 초 출시된 중국형 올 뉴 K5도 함께 선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i-GMP를 적용한 신형 K5는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으로 중국의 Z세대(1995∼2004년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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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MSN(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이 다시 뭉쳤다. 수아레스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놓고 메시와 네이마르가 FC바르셀로나에 불만을 표했다.

메시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아레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메시는 “수아레스와 오랫동안 함께하고 식사하며 좋은 기억이 많은데 매우 그리울 것이다. 다른 유니폼을 입은 수아레스를 보는 것도 이상하겠지만 적으로 맞서려니 더욱 낯설다. 그래도 새로운 도전에 행운이 있길 빈다”라고 속상한 감정을 표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향해 불편한 감정을 더했다. 그는 “수아레스는 클럽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개인과 팀적으로 대단한 성과를 냈다. 쫓겨나듯 이렇게 떠나서는 안 됐다. 더 이상 놀라울 것도 없지만”이라고 바르셀로나의 처세술을 비판했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서 뛴 6년 동안 198골을 넣어 클럽 통산 최다골 3위를 자랑한다. 2014/2015시즌 트레블을 비롯해 총 13개의 우승 타이틀을 바르셀로나에 안겼다. 메시는 수아레스가 떠나더라도 더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었다.



메시의 지적에 네이마르도 거들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시절 메시, 수아레스와 MSN 트리오로 좋은 호흡을 보였다. 그래선지 메시의 SNS 글에 “그들이 일하는 방식을 믿을 수 없다”라고 답글로 동조했다.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오달수/사진=김휘선 기자
성추행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오달수가 주연을 맡은 영화가 연내 개봉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투자배급사가 한국영화 사업을 포기하기로 하면서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영화계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한국영화 투자, 제작, 배급 사업을 접기로 하면서 그간 진행해온 한국영화들을 연내 개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리메이크하고 한지민 남주혁이 주연을 맡은 ‘조제'(감독 김종관), 김혜수 주연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 오달수의 미투 이후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던 ‘이웃사촌'(감독 이환경) 등이 올 하반기 차례로 개봉할 예정이다.

이선균과 이하늬, 공명 등이 주연을 맡은 ‘죽여주는 로맨스'(감독 이원석)가 현재 체재로서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의 마지막 투자배급 영화가 됐다. ‘죽여주는 로맨스’는 이번 달 크랭크업을 앞두고 있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이들 영화들 중 눈에 띄는 건, ‘이웃사촌’이다. ‘이웃사촌’은 정치인을 도청하던 국정원 요원 사이의 우정을 그린 영화다. 오달수가 정치인을, 정우가 국정원 요원 역할을 맡았다.

‘이웃사촌’은 2018년 2월 모든 촬영을 마쳤지만 직후 터진 오달수 성추행 논란으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웃사촌’은 오달수가 주연을 맡았다가 개봉을 못 하고 있는 또 다른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와 같이 개봉이 계속 표류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지난해 봄 개봉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투자배급사 이십세기폭스 코리아가, 디즈니의 이십세기폭스 인수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다시 없던 일이 됐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개봉 여부를 지켜보던 ‘이웃사촌’으로선 결국 지난해 개봉을 포기하며 기약 없는 상태를 맞았다. 그랬던 ‘이웃사촌’은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한국영화 사업을 접기로 하면서 개봉 수순을 밟게 됐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11월 중순 ‘내가 죽던 날’을 개봉하고 순차적으로 ‘이웃사촌’ ‘조제’ 등을 개봉시킬 계획이라는 후문.

‘이웃사촌’이 개봉하면 2018년 2월 개봉했던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이후 2년여 만에 오달수가 출연한 영화가 관객과 만나게 된다.

성추행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한 오달수는 독립영화 ‘요시찰’을 올 초 촬영하긴 했지만 다른 대외 활동은 일절 하고 있지 않다. ‘이웃사촌’이 본격적으로 개봉을 준비해도 오달수가 공개석상에 설지는 미지수다. 오달수 측에선 아직 ‘이웃사촌’ 개봉과 관련한 어떤 정보나 제안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오달수가 대중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지, 다시 연기활동을 시작할 수 있을지, 이래저래 ‘이웃사촌’에 관심이 쏠릴 것 같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지난 시즌 탕귀 은돔벨레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번 시즌 확 달라진 은돔벨레의 활약상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은돔벨레는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로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947억 원)라는 구단 최고 금액을 지불하며 기대감을 실었다.

그러나 첫 시즌은 실패로 돌아갔다. 프리미어리그를 처음 경험하는 은돔벨레는 컨디션 난조와 부상이 겹쳤다. 또한 복귀 후에도 적극적이지 못한 플레이로 무리뉴 감독의 공개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후 은돔벨레의 이적설이 다시 터져 나오며 한 시즌 만에 토트넘을 떠날 거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번 시즌 확실히 달라졌다. 은돔벨레는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서 결승골을 기록했고, 스켄디야와 3차 예선에서도 선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무리뉴 감독도 달라진 은돔벨레의 활약상에 만족했다. 플로브디프전 이후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는 발전 중이다. 지난 시즌은 그렇지 못했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 있었고 발전은 볼 수 없었다. 나는 은돔벨레를 믿었다. 그의 실력은 의심한 적이 없다. 그의 동기부여와 헌신, 태도가 불만이었다. 아주 잘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스텐디야전이 끝나고 나서는 “나는 은돔벨레의 활약상에 아주 만족한다. 항상 말하는 것이지만 선수의 실력은 선수의 책임이다. 감독은 기적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아니다. 선수 스스로 알아야 하고, 은돔벨레는 이것을 인지하며 아주 잘해내고 있다. 비싼 선수라고 해서 자리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나는 선수가 좌절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저 선수들이 스스로 싸우며 발전하는 것을 원하고, 스스로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OSEN=김예솔 기자] 이시언이 가을 여행을 즐겼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홀로 가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워볼실시간

이날 이시언은 바이크 돌핀을 공개했다. 이시언은 “요즘 바이크 타기 정말 좋은 날씨라서 촬영도 없는 날 가을을 느끼기 위해 출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은 책을 챙기며 “요즘 낭만을 쫓고 있다. 사계절 감성이 깊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이 정도면 갱년기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시언은 홀로 놀이공원을 찾았다. 아무도 없는 놀이공원에서 이시언은 홀로 벽에 부딪히며 범퍼카를 즐겼다. 이에 박나래는 “도로주행 아니냐”라며 “이 오빠 갱년기 맞다.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어쩐지 요즘 단톡방에 자꾸 우리 애들 사랑한다라고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이 찾은 놀이공원은 임채무가 사비로 만들었다고 알려진 두리랜드였다. 이시언은 임채무의 친동생의 안내를 받고 바이킹을 탔다.

이어 이시언은 산 속의 계곡을 찾아 고기를 구워 캠핑 아닌 캠핑을 즐겼다. 하지만 고기가 팬에 늘러 붙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시언은 “원래 좀 늘러 붙어서 먹는 타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맛있다고 말은 했지만 오만상을 찌푸리며 특기인 맛 없이 먹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진짜 맛있었나, 없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시언은 “정말 맛있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시언은 식사 후 어디론가로 전화를 걸었다. 바로 기안84였다. 이시언은 “사실 친구가 기안 밖에 없다. 기안 생각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우린 친구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시언은 “기안이 여유로웠다. 다들 바쁘지 않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안84는 “저 때 바빴다. 마감 중이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기안84는 양주에서 군생활을 했다며 자신이 갔던 가게들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너네 집 놀러가도 되나”라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아직 마감이 안 끝났다. 와도 되는데 형 혼자 놀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시언은 기안84의 집으로 향했다. 

이시언은 아직 퇴근 전인 기안84의 집을 찾았다. 기안84의 집은 새 냉장고에 안마의자까지 바뀌어 있었다. 특히 기안84의 드레스룸에는 옷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시언은 “기안이가 잘해놓고 산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이시언은 기안84의 부탁을 받고 빨랫감을 정리한 후 설거지까지 했다. 

이시언은 “해주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 가끔”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은 “별다른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다. 뭔가 티나는 일을 해주고 싶다. 나는 너를 아끼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설거지 했다는 걸 말해줘서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은 밖에서 전구를 사와 기안84의 작은방 전구를 갈아줬다. 하지만 전구를 바꿔도 불이 들어오지 않았고 이에 이시언은 또 다른 장비를 사와 통째로 전구를 바꿔줘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기안84는 “다시는 저 방의 불이 안 켜질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내가 널 아낀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최병성 리포트] 새만금 살리는 길, 시화호에서 배워라

[최병성 기자]

▲  새만금 방조제 안의 녹조라떼와 방조제 밖의 맑은 물
ⓒ 최병성

녹조가 짙게 발생한 곳은 4대강만이 아니었다. 새만금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9월 19일 찾아간 새만금은 방조제 밖의 바다와 방조제 안의 물 색깔이 극명하게 차이가 났다. 방조제 밖의 바다는 파란 하늘빛으로 반짝였다. 방조제 안은 4대강에서 보았던 ‘녹조라떼’였다.새만금 방조제에는 바닷물이 들고 나가는 가력 갑문과 신시 갑문이라는 두 개의 갑문이 있다. 가력 갑문 위에 올라서 안을 들여다보았다. 놀라웠다. 녹조 덩어리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갑문 너머의 바닷물과는 확연히 다른 녹색의 물로 가득했다.

▲  새만금 방조제 가력 갑문 안의 녹조와 갑문 밖의 바닷물이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시퍼런 녹조 덩어리들이 떠 있다.
ⓒ 최병성

새만금 방조제 길이는 33.9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생긴 새만금호의 넓이는 401㎢이다. 서울특별시 면적이 605.02㎢이니 새만금호는 서울시의 무려 2/3에 해당할 만큼 넓은 호수가 된 것이다.

새만금 방조제 위에 있는 새만금 홍보관은 401㎢의 새만금호를 대한민국 도시뿐 아니라 세계 유명 도시 면적과 비교해 놓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3배, 프랑스 파리의 4배, 미국 맨해튼의 5배에 해당되는 면적이다. 그런데 그 넓은 새만금호의 물이 녹조 범벅이 되었다.

20년간 4조 원 퍼부은 결과가 녹조

1991년 11월 첫 삽을 뜬 새만금 사업은 2020년 9월 현재 착공한 지 30년이 되었다. 바다를 막는 방조제 최종 연결 공사가 2006년 4월 끝났으니 물길이 완전히 막힌 지 15년째다.

그 넓은 새만금호가 녹조라떼가 된 것은 그동안 새만금 공사만 하느라 수질 개선을 하지 않았기 때문일까? 앞으로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면 수질이 나아질까?

아니다. 새만금은 이미 지난 20년간 수질 개선을 위해 4조 821억 원을 퍼부었다. 새만금 수질 개선 사업 비용으로 1단계인 2001~2010년에 1조 4568억 원, 2단계인 2011년~2020년엔 2조 6253억 원 등 총 4조 821억 원을 투입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새만금호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수치를 농업용지 구간은 4급수, 도시용지 구간은 3급수까지 높인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7월 새만금호에 있는 총 13곳의 수질 측정 지점을 조사해 보니 6급수 5곳, 5급수 5곳, 4급수 2곳, 3급수 1곳이었다. 4조 원이 넘는 혈세를 퍼붓고도 참혹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수질 기준인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1~5급수로 나눈다. 1급수와 2급수면 깨끗한 물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고, 3급수면 수산업이나 농업용수로 사용이 가능한 물이다. 4급수면 공업용수나 농업용수로 사용 가능하지만 약품 처리해야 하고, 5급수면 썩은 물이라서 특수 공법을 거쳐야 공업용수로 쓸 수 있다. 6급수는 등급을 매길 수조차 없을 만큼 썩은 물인 ‘등급 외’를 의미한다. 파워볼게임

▲  새만금 가력 갑문 안의 녹조. 4조 원을 퍼부었지만 결과는 녹조라떼다.
ⓒ 최병성

새만금호의 심각한 수질은 앞의 녹조 사진으로 확인했다. 사진을 찍은 곳은 가력 갑문으로 종종 해수를 유통해 새만금호 다른 곳보다 수질이 좀 더 나은 편이다. 그런 곳도 썩은 물로 가득하니 다른 곳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그동안 정부는 새만금의 수질을 농업용수에서 수상 레저 활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며 4조 원이 넘는 수질 개선 비용을 펑펑 퍼부었다. 그러나 저 녹조라떼에서는 수영을 즐기기는커녕 농사용으로 쓰기도 어렵다.

새만금의 심각한 수질을 인식한 환경부는 새만금 수질 개선 대책을 세우기 위해 긴급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연구 용역이 9월 말에 마무리되면 연말까지 해수유통 등의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고 한다. 그러나 전라북도는 새만금 내부 개발이 35%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어 앞으로 10년간 국비 등 3조 원을 확보해 추가 수질 개선 사업을 하면 수질이 나아지리라 희망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퍼부은 수질 개선비 4조 원이 부족해 앞으로 10년간 3조 원을 더 퍼부으면 정말 수영하기 좋은 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시화호에서 배우라

전라북도의 희망은 망상에 불과하다. 새만금호로 유입되는 만경강과 동진강의 오염수를 다 처리할 수 없으며, ‘고인 물은 썩는다’라는 진리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농업용 담수를 확보한다며 방조제를 쌓았으나 수질이 악화해 결국 해수유통으로 수질 개선을 이룬 곳이 있다. 경기도에 있는 시화호다.길이 11.2km인 시화방조제는 새만금방조제 33.9km의 1/3에 해당된다. 산업단지와 농업용지를 확장한다며 1987~1994년까지 군자만이라고 불리던 바다를 막아 시화방조제를 건설했다. 농업용 담수를 확보한다며 방조제를 건설했지만 방조제가 완공되자 ‘죽음의 호수’가 되었다. 

▲  시화호 수질 개선을 위해 갑문을 열어 해수를 유통하고 있다.
ⓒ 최병성

시화호 수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2000년 12월 김대중 정부는 시화호를 살리기 위해 담수화를 포기하고 해수화를 선언했다.

굳게 닫혀 있던 시화호 갑문을 열었다. 그러나 수질개선이 기대에 이르지 못했다. 시화호의 썩은 물이 개선 되려면 8개의 배수갑문으로는 부족했다. 더 많은 양의 해수유통이 필요했다.제2의 배수갑문을 설치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왕 해수유통을 하는 배수갑문을 건설하는 김에 조력발전소를 짓기로 했다. 해수유통을 통해 수질개선도 이루고 전기 생산도 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기 위한 현명한 선택이었다.

▲  시화호 수질 개선을 위해 짓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
ⓒ 최병성

2004년 시화방조제 중간에 사업비 3551억 원을 들여 조력발전소를 건설했다. 2011년 8월 세계 최대 용량의 조력발전소가 완공되었다. 기존의 8개의 수문이 달린 배수갑문으로는 해수 유통량이 3천 만t에 불과했으나 조력발전소 건설로 해수 유통량이 1억 6천만t으로 증가했고 수질이 개선됐다.

조력발전소 건설로 수질만 좋아진 것이 아니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 규모는 기존 세계 최대 규모였던 프랑스의 랑스 조력발전소를 넘어섰으며, 소양강댐 발전소의 1.56배로 인구 50만 명이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발전량이라고 한다.조력발전소 인근에 과학 전시관, 전망대와 휴게소, 수변 무대 겸 광장을 꾸며 매월 10만 명이 넘게 찾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조력발전소를 통한 시화호의 수질이 개선되자 악취 진동하던 시화호가 천연기념물 큰고니와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해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생명의 보금자리로 거듭났다.

▲  조력발전소 건설로 수질이 개선되자 시화호는 큰고니와 노랑부리저어새 등 수많은 철새들이 찾는 생명의 터전으로 거듭났다.
ⓒ 최병성

새만금 4조 원과 시화호 3551억 원

시화호는 사업비 3551억 원으로 조력발전소를 지어 수질을 개선하고, 전기도 생산하며, 철새들도 찾는 곳으로 거듭났다.

조력발전소는 발전시설 건설비보다 바다를 막는 방조제 건설비용이 3배나 더 들기 때문에 경제성이 없다. 또 바다를 막아 환경을 파괴한다. 그러나 시화호는 이미 건설된 방조제를 이용해 환경도 살리고 발전소 건설비용도 줄여 높은 경제적 생산성을 얻을 수 있었다.

새만금은 지난 20년간 수질 개선비로 4조 821억 원을 투입했다. 그러나 결과는 처참하다. 전라북도의 희망처럼 앞으로 3조 원을 더 퍼붓는다고 할지라도 수질이 좋아진다는 보장이 없다. 

새만금호의 수질 개선 방법은 간단하다. 갑문을 열어 해수를 유통하는 것이다. 그러나 11.2km의 시화호에서 확인했듯이, 33.9km의 새만금 방조제에 달린 가력 갑문과 신시 갑문만으로는 그 넓은 새만금의 썩은 물을 개선할 수 없다.새만금 홍보관에 전시된 시설 개요에 따르면 8개의 문이 달린 가력 갑문의 길이는 288m이고 10개의 문이 달린 신시 갑문은 386m로 두 개의 갑문을 합하면 총 길이가 674m다. 674m는 새만금 방조제 총 길이 33.9km 중 겨우 1.98%에 불과하다. 1.98% 수문으로 33.9km 방조제에 갇힌 새만금의 수질을 개선하기 불가능하다는 것은 상식이다. 

▲  33.9km 방조제 중앙과 좌측에 두 개의 갑문으로 저 넓은 새만금호의 썩은 물을 맑게 바꿀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다.
ⓒ 새만금 홍보관

새만금의 썩은 물을 살린다며 더는 혈세를 낭비해서는 안된다. 이미 퍼부은 4조 원뿐 아니라 앞으로 3조 원을 더 퍼붓는 것은 국민의 혈세를 바다에 흘려보내는 어리석은 짓에 불과하며 국민들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3조 원이면 시화호처럼 조력발전소를 건설해 100% 수질을 개선하고 주변에 관광단지를 건설하고도 남는 비용이다.

33.9km 새만금 방조제에 제3, 제4, 제5 배수갑문으로 조력발전소를 건설해 해수유통량이 증가하면 새만금은 확실히 살아난다. 그러면 다시 살아난 기적의 새만금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이다. 이것이 진정 새만금을 살리고 전북의 발전을 위한 길이 될 것이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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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자랑한 ‘국대급’ 타선, 110경기 이상 치른 지금은 약점-롯데 3~5번 성적이 NC 6~9번 성적보다 못했다…작년 3~5번보다도 저조-34세 전준우가 리그 최다 타석 6위, 38세 이대호가 최다 타석 11위-이대호에게 다가오는 세월의 그림자…롯데 타선에 미래가 있을까

올 시즌 데뷔 이후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내는 중인 이대호(사진=롯데)
올 시즌 데뷔 이후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내는 중인 이대호(사진=롯데)

 [엠스플뉴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 타선은 리그 최강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롯데는 시범경기 대신 열린 연습경기에서 6경기 46득점, 경기당 7.7득점을 올리는 무서운 화력을 선보였다. 개막 5연승 기간에도 36득점, 경기당 7.2득점을 뽑아내며 활화산처럼 타올랐다.  확실히 이름값만 보면 ‘국가대표급’ 라인업이다. 이대호, 손아섭, 전준우, 민병헌, 안치홍까지 거액의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맺은 리그 최고 스타들로 구성됐다. 누굴 중심타선에 넣어도 이상하지 않은 초호화 라인업에 롯데 팬들의 가을야구를 향한 기대감도 커졌다. 하지만 110경기 이상을 치르고 D-데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지금, 롯데가 자랑했던 상위타선은 강점이 아닌 약점으로 드러났다. 특히 3번타자부터 5번타자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부실한 화력이 ‘음치올(음력 9월부터 치고 올라간다)’을 노리는 롯데의 발목을 잡고 있다. 24일 대전 경기에서도 중심타자 셋이서 도합 단타 1개를 때리는 데 그쳤고, 팀은 최하위 한화에 4대 7로 졌다.  롯데 3~5번 중심타선, NC 6~9번 하위타순보다 약했다

시즌 초반 5번타자로 나섰지만, 안치홍의 성적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사진=롯데)
시즌 초반 5번타자로 나섰지만, 안치홍의 성적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사진=롯데)

 9월 25일 현재 롯데 3~5번 중심타선의 성적표는 초라하다.  롯데는 3~5번 타순 OPS 0.797로 리그 9위, 홈런 38개로 리그 9위에 그치고 있다. 이 타순에서 롯데보다 나쁜 성적을 남긴 팀은 3~5번이 OPS 0.594, 홈런 26개로 내셔널리그 투수급 성적을 내고 있는 한화뿐이다. 3~5번의 타점도 220점으로 전체 8위, 그러면서 병살타는 43개로 가장 많다.  참고로 지역 라이벌 NC 다이노스의 경우 OPS 0.825에 60홈런 297타점의 아주 좋은 성적표를 기록 중이다. 이 기록은 3~5번 중심타선이 아닌 NC 6~9번 하위타순이 낸 성적이다. 이름값 화려한 롯데 중심타선이 NC 하위타순보다도 못한 성적을 내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래도 정훈-손아섭이 주로 나서는 테이블세터 성적은 나쁘지 않다. 롯데 1~2번 타순은 OPS 0.810(4위)으로 두산-KIA-키움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3~5번이 좀처럼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지 못하다 보니, 기껏 찬스를 만들어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는 답답한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올 시즌 롯데의 빅이닝 횟수는 총 66회로 10개 구단 중에 8번째다. 롯데보다 밑에 있는 팀은 SK, 한화 둘 뿐이다. 롯데 중심타선의 부진은 개인 성적으로 봐도 잘 나타난다. 리그 OPS 20위권에 이름을 올린 롯데 타자는 2번타자 손아섭(15위, 0.880) 하나뿐. 그 뒤로는 톱타자로 주로 나서는 정훈(0.852)이 2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롯데 중심타자의 이름은 24위에 가서야 등장하고(전준우 0.846), 4번타자의 이름은 30위 안에서 찾아볼 길이 없다. 조정 득점 생산력(wRC+) 지표로 봐도 마찬가지. 20위권에 이름을 올린 타자는 13위 손아섭(133.7), 20위 정훈(126.5) 둘 뿐이다. 전준우는 118.2로 전체 30위, 이대호는 101.4로 40위에 턱걸이했다. 보통 3번타자와 4번타자는 팀 내 최고의 강타자를 배치하는 자리다. 그런 점에서 롯데 3~5번이 거두고 있는 성적표는 아쉽다. 롯데 중심타선의 성적은 리그 최하위에 그친 지난 시즌보다 오히려 하락했다. 지난해 롯데 중심타선은 OPS 0.783으로 리그 7위, 홈런도 54개로 10개 팀 중에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체감상으론 작년이 역대 최약체인데 성적은 오히려 올해가 더 좋지 않다. 기이한 현상이다. 38세 이대호에게 다가오는 세월의 그림자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도 고군분투하는 전준우(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도 고군분투하는 전준우(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롯데 중심타선 부진의 원인은 복합적이다. 우선 민병헌과 안치홍의 부진이 예상보다 훨씬 길어지면서, 허문회 감독이 생각했던 라인업 구상이 깨졌다. 특히 시즌 초반 주로 5번 타자로 나왔던 안치홍의 부진에 롯데는 6월까지 매 경기 3번과 5번 자리가 바뀌는 혼란을 겪었다. 허 감독은 부진한 선수도 믿고 계속 기회를 주는 스타일이다. 특히 주전 선수에게는 절대적인 신뢰를 보낸다. 주전 선수가 부진에 빠져도, 상대전적에서 약점을 보여도 웬만하면 그대로 라인업에 내보낸다. 이는 다른 각도에서 보면 쓰는 선수만 계속 쓰고, 라인업에 변화를 거의 주지 않는다는 의미도 된다. 롯데는 1-2군 선수 이동이 가장 적은 구단이다. 2군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다 올라온 선수도 1군 적응을 위해 벤치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롯데 중심타자들은 좌완투수 상대로 이상할 만큼 약점을 보였다. 좌투수 킬러였던 전준우는 좌완 상대 타율 0.235에 OPS 0.725에 그쳤고 이대호도 타율 0.257에 OPS 0.716으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롯데에서 좌투수 상대 최다타석 2위는 전준우, 3위는 이대호였다. 변화 없는 롯데 타선의 한 단면이다. 나오는 선수만 나오는 라인업은 시즌 후반 체력적 부담으로 돌아온다. 전준우는 25일 현재 498타석으로 리그 최다 타석수 6위다. 이 부문 10위권 안에 전준우보다 나이 많은 선수는 아무도 없다.  올해 38세가 된 이대호도 479타석(11위)으로 20대 젊은 선수들만큼 많은 타석에 나오고 있다. 이대호는 이 페이스대로라면 시즌을 610타석으로 마치게 되는데, 이 경우 이대호는 2016년 이승엽(40세, 623타석) 이후 역대 두 번째로 38세 이상-600타석 이상 출전 타자가 된다.  올 시즌 이대호는 더이상 전성기만큼의 생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5홈런 OPS 0.792 WAR 0.49승의 기록은 이대호답지 못한 성적표다. 물론 동년배 타자들에 비하면 그래도 나은 성적이지만, 5강을 노리는 팀의 4번타자로는 무게감이 떨어진다. 이제는 하루빨리 후계자를 찾아야 할 시점이다. 그런데 최근 롯데는 이대호보다 한 살 어린 1983년생 작은 이병규를 중심타선에 쓰고 있다.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세월의 그림자가 롯데 타선을 향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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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나래바 신메뉴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9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래바 #신메뉴 폴드포크..3일간의 기다림.. 24시간 수비드.. 장인정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박나래가 24시간 수비드로 만든 폴드포크와 버터모닝빵, 코울슬로, 트러플치즈파스타가 푸짐하게 차려져 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자태에 누리꾼들은 “못 하는 게 없는 만능손”, “요리피드 너무 좋아요”, “와 언니 한입만 주세요” 등의 반응을 내놨다. 가수 나비 또한 “나래바 갈래유”라며 당장 음식을 맛보러 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나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tvN 예능 ‘신박한 정리’ 등 다수의 인기 예능에 출연 중이다.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토트넘 구단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28)의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이다.

토트넘은 25일 새벽(한국시각)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벌어진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 원정경기서 스켄디아를 3대1로 제압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이 1골-2도움으로 팀의 3골에 전부 관여했다. 지난 20일 사우스햄턴전서 4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 및 멀티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오는 10월 1일(한국시각) 런던 홈에서 마카비 하이파와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를 갖는다. 단판 승부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 본선 조별리그에 올라간다.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은 유로파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TV 리뷰] MBC <청춘다큐-다시, 스물> , <커피프린스 1호점> (2007년)의 동창회

[양형석 기자]

지난 2014년 4월 레이첼 맥아담스, 아만다 샤이프리드, 린제이 로한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미국 연예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초대로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004년4월에 개봉한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 개봉 10주년을 맞아 기념화보촬영을 하기 위함이었다. 물론 악녀 맥아담스는 훗날 인기배우가 됐고 주인공 로한은 마약, 절도, 문란한 사생활 등으로 많은 구설수에 올랐지만 이날 만큼은 모두 10년 전으로 돌아가 함께 웃었다.

사실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북미 8600만 달러, 월드와이드 1억3000만 달러의 흥행에 그쳤을(?) 정도로 엄청난 대박을 친 작품이라고 보긴 힘들다. 하지만 미국 10대둘 사이에서 많은 팬들을 거느렸던 <퀸카로 살아남는 법>은 개봉 10주년에 주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일 정도로 기념비적인(?) 작품이 됐다. 이렇듯 미국 대중 예술계에서는 영화 개봉이나 무대 초연, 음반 발매, 데뷔 등을 기념하는 행사나 사업들이 흔히 열리곤 한다.

‘복고’와 ‘레트로’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에서도 옛 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방송가에서는 과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의 주역들을 다시 모으는 프로그램들을 제작하고 있다. 24일과 오는 10월 1일 2회에 걸쳐 방송되는 MBC <청춘다큐-다시, 스물>은 2007년에 방송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피프린스>)의 주역들이 13년 만에 모여 시청자들에게 진한 향수와 추억을 선물해 주고 있다.그 시절 배우들과 드라마 동창회

▲  2015년에 방송된 드라마 <왕초>의 동창회는 여러 배우들의 불참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 MBC 화면 캡처

MBC가 추억을 주제로 옛 드라마 주연들을 초대해 스타들의 동창회를 마련한 것은 <다시, 스물>이 처음은 아니었다. MBC는 지난 2015년 6월에도 <어게인>이라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1999년에 방영된 드라마 <왕초>의 동창회를 열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김춘삼 역의 차인표와 연지 역의 송윤아, 하마 역의 박상면, 날파리 역의 홍경인, 이화룡 역의 이계인, 도끼 역의 윤용현, 너구리 역의 최종환, 쌍칼 역의 박준규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하지만 <왕초>의 주역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선물했던 <어게인>은 반가움 만큼 아쉬움도 크게 남았다. 김빠 역의 김상경, 민재 역의 김남주, 앵무새 역의 김세준, 맨발 역의 윤태영, 까마귀 역의 이혜영, 김두한 역의 이훈, 임형도 역의 박철, 발가락 역의 허준호, 이정재 역의 정준호 등 너무 많은 주역들이 불참했기 때문이다. 물론 많은 제약이 있었겠지만 인기드라마의 동창회를 기획한다면 높은 출석률은 필수적이었다.파워볼사이트

이에 MBC에서는 3년 후 많은 출연진이 등장했던 드라마에서 그 시절의 10대, 20대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청춘물로 범위를 좁혀 <청춘 다큐- 다시, 스물>을 제작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김정화, 고 정다빈 등 많은 청춘스타들을 배출했던 청춘시트콤 <뉴논스톱>이었다. 당시 <다시, 스물>에서는 영화 <안시성> 개봉 후 홍보활동으로 한창 바쁜 조인성을 비롯한 주역들이 대부분 모여 서로를 반가워하며 그 시절을 추억했다.

특히 학생 역할의 배우들뿐 아니라 늘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조교 역의 김효진, 분위기가 ‘엉망진창’이면 휴강을 밥 먹듯이 하는 정원중 교수, 그리고 <뉴논스톱>에서 중도하차한 이민우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지만 <뉴논스톱>의 감초 역할을 하며 개그캐릭터를 담당했던 ‘타조알’ 김영준과 장나라 합류 전까지 양동근과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이재은, 이민우와 함께 하차했던 이제니 등의 불참은 아쉬움을 남겼다.

사실 ‘예전 인기 드라마 주역들의 동창회’가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인데, 새로운 드라마를 선정해 동창회를 기획하기란 쉽지 않다. 당시 드라마의 주역들이 예능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대스타가 됐을 수도 있고 특정 배우나 제작진과 사이가 좋지 않아 출연을 꺼릴 수도 있고 지금은 연예계를 떠났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에게 반응이 좋은 <다시, 스물>이 몇 년에 한 번씩 편성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커피프린스> 통해 돌아 본 그 시절의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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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청춘다큐-다시, 스물>.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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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에게 <커피프린스>는 배우인생에 큰 전환점이 된 작품이었다.
ⓒ MBC 화면 캡처

<커피프린스>는 2007년 7월 MBC에서 월화드라마로 안방을 찾았다. 2005년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을 연출했던 이윤정 PD의 장편드라마 데뷔작으로 2007년 최고 기대작이었던 <태왕사신기>의 편성이 미뤄지면서 그 사이에 들어간 드라마로 방영 당시 큰 기대작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윤정 PD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매력이 더해지면서 최고 27.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젊은 시청자들을 중심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었던 공유는 <커피프린스>을 통해 군입대 전 확실한 대표작을 만들 수 있었다. 윤은혜 역시 <궁>, <포도밭 그 사나이>에 이어 <커피프린스>로 배우생활에 정점을 찍었고 이선균과 채정안도 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재평가 받았다. 김동욱, 김재욱 같은 신인 배우들에게 <커피프린스>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로부터 13년의 세월이 흘렀고 <커피프린스>의 배우들도 많은 성장을 이뤄냈다. 공유는 영화 <부산행>과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고 이선균은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서는 배우가 됐다. 진하림을 연기했던 김동욱 역시 <신과 함께> 시리즈로 1000만 배우가 됐고 작년에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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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청춘다큐-다시, 스물>.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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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청춘다큐-다시, 스물>.
ⓒ MBC

24일 방송된 <다시, 스물> 첫 화에서는 공유와 윤은혜, 이선균과 채정안, 김동욱과 김재욱 등 각 커플(?)들이 둘씩 짝을 지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비록 모든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진 못했지만 각 배우들이 <커피프린스>라는 같은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갰다. 특히 공유와 윤은혜는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홍대의 실제 촬영장소에서 만남을 가지며 애틋함을 더했다.

이어 이들이 <커피프린스>의 13년 전 영상을 볼 때는 애틋함과 쑥스러움이 교차되는 모습을 보였다. 최한결과 고은찬의 키스신이 나올 때는 김동욱과 김재욱이 투덜거리며 불만을 이야기하다가도 “공유형이 저 때는 귀여웠네”라며 그 시절을 추억했다. 이선균 역시 “저런 키스신은 마지막으로 언제 해봤어?”라는 채정안의 질문에 “커피프린스”라고 대답해 키스신의 당사자인 채정안의 파안대소를 이끌어냈다.아무리 서로 “그대로네”라고 립서비스를 해도 사실 그 시절 20대였던 공유는 40대, 윤은혜, 김동욱, 김재욱은 30대가 됐다. 하지만 그들이 13년 전으로 돌아가 함께 웃으며 그 시절을 돌아볼 수 있는 이유는 13년 전 청춘을 함께 보냈던 ‘추억’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청자들이 <다시, 스물>을 보며 공감할 수 있었던 것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청춘’을 추억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파워볼엔트리

▲  <커피프린스>의 못 다한 이야기는 오는 10월1일 <다시,스물>의 두 번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MBC 화면 캡처

준강간 징역 2년..’걱정돼 다가갔다가 성관계 합의’ 피고인 주장 일축
재판부 “히포크라테스 선서 거론 않더라도 공감 능력 가져라”
병원 진찰 모습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병원 진찰 모습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현직 의사가 길가에 만취한 채 앉아있던 여성을 숙박업소에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법정구속 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사인 A(28)씨는 지난해 여름 새벽 시간대 귀가하던 중 술에 크게 취한 상태로 길가에 앉아서 몸을 가누지 못하던 20대 여성을 보고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 호텔까지 함께 택시를 타고 간 뒤 객실에서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걱정이 앞서 다가가 얘기하던 중 성관계에 합의한 것일 뿐”이라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다.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사)는 그러나 ‘여성이 몸을 못 가눌 정도였다’는 목격자 진술이나 두 사람이 대화한 지 10여분 만에 호텔로 이동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성관계를 합의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만취한 피해자가 피고인 인적사항도 모르는 상황에서 관계에 동의했다는 건 정상적인 의사결정이라고 볼 수 없다”며 “그런데도 몇 마디 말을 나눴다는 핑계로 피해자 상태를 이용해 범행했다”고 밝혔다.

‘직업이 의사여서 피해자가 걱정돼 접근했다’는 식의 주장 역시 이해할 수 없는 진술이라고 했다.

대전 법원종합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전 법원종합청사 전경 [연합뉴스 자료 사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 재판부는 “일면식도 없는 무방비 상태의 불특정한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며 “사람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의사가 만취한 여성을 간음했는데도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파워볼엔트리

그러면서 피해자가 심신상실이었는지 또는 피고인에게 간음의 고의가 있었는지가 쟁점이 되는 준강간 사건에 대한 단상을 이례적으로 첨언했다.

재판부는 “많은 피고인이 ‘만취 상태의 여성 피해자는 암묵적으로 성관계에 동의할 여지가 크다’는 왜곡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잘못된 통념 때문에 많은 이들이 억울함을 호소하며 다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취해 길에 앉아있는 피해자는 성관계 합의의 의사를 제대로 표시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며 “이번 사건의 경우 의사인 피고인이 했을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의사 자격 이전에 필요한 건 사회 구성원에 대한 공감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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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사진제공=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가황’ 나훈아가 KBS 2TV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전원 참석의 놀라운 신화를 만든 언택트 방청객 1000명과의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언택트 공연 라이브는 레전드로 불릴만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공연에서 나훈아는 “오늘과 같은 공연은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언택트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힌 이후 다양한 노래와 스크린 빽빽이 보인 1000명의 방청객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치솟게 했다.

4면의 무대를 완전히 둘러싼 1000명의 관객 스크린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한국은 물론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서 관람 중인 팬들의 모습이 폭발적인 함성을 쏟아내며 언택트 공연에 혼을 불어넣었다.

당첨자 전원 참석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든 이들은 각각의 영상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응원하는 모습, 덩실덩실 춤을 추는 부부의 모습, 머리가 하얀 할머니의 흐뭇한 미소 등을 고스란히 선보이며 언택트이지만 진심으로 연결된 가황과 전 세계 팬들의 뭉클한 만남을 그려냈다.

이와 관련 앞서 언택트 공연에 당첨된 팬들은 공연 전에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라고 새겨진 빨간 플랜카드 인증샷을 SNS에 올리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 바 있다. 이렇게 학수고대하던 팬들은 기대 그 이상을 충족시켜주는 공연이었다며 밤새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 뜨거운 후기를 남겼다.

“저희 할머님들이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저희가 더 기뻤습니다. 이렇게 행복해하시는 우리 할머님들의 모습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이런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서 세월이 비켜간 것처럼 더 젊어지셨다”, “게스트 없이 2시간 반을 완창 하는데 어떻게 이런 목소리가 나오실 수 있냐”, “이런 레전드 공연을 공짜로 봐도 되는 건가요?”, “정말 잊지 못할 공연이었어요. 모두가 힘든 요즘인데 멋진 공연으로 기운 팍팍 얻었어요”, “모두가 간절히 기다리고 원했던 무대였던 만큼, 모든 국민이 이 공연을 보고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나훈아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머니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드렸어요. 나훈아 선생님 그리고 스태프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유튜브 영상으로만 보다가 직접 공연을 보게 되니까 감격스러웠어요”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 후기가 폭발하며 추석 연휴 첫날 방송되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에 더 거센 불을 지폈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는 나훈아의 15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한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나훈아는 “코로나19 때문에 ‘내가 꼭 공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만히 있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았다”며 공연 참여 소감을 직접 전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나훈아가 국민들과 다 함께 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자 하는 공연 취지에 집중하도록 노개런티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나훈아는 지난 8월 20일 한 곡 한 곡에 따뜻한 이야기와 삶의 해학을 담아 많은 이의 마음이 따뜻해져 다시 한번 힘내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은 새 앨범 ‘나훈아 아홉이야기’도 발매했다.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본 공연은 KBS 2TV를 통해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흘 쉬고 선발 등판해 호투한 트레버 바워 (신시내티 AP=연합뉴스) 신시내티 레즈 오른손 선발 트레버 바워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회 크리스천 옐리치를 삼진 처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흘 쉬고 선발 등판해 호투한 트레버 바워 (신시내티 AP=연합뉴스) 신시내티 레즈 오른손 선발 트레버 바워가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회 크리스천 옐리치를 삼진 처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괴짜 투수’ 트레버 바워(29·신시내티 레즈)가 정규시즌에는 이례적으로 사흘만 쉬고 선발 등판해 8이닝 1실점으로 역투했다.

신시내티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키웠고, 바워는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수상 확률을 높였다.

바워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4안타만 내주고 1실점 했다. 볼넷은 단 1개만 허용했고, 삼진은 12개를 잡았다.

경기 전부터, 바워의 등판은 메이저리그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7이닝(5피안타 2실점) 동안 공 107개를 던진 바워는 “남은 시즌에 사흘 쉬고 등판할 수 있다”고 말했고, 구단이 이를 허락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사흘 쉬고 등판하는 사례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정규시즌에서는 매우 특이한 사례다.

바워는 24일 최고 시속 155㎞(96.2마일)의 빠른 공을 던지며 밀워키 타선을 압도했다.

5회 2사 2루에서 오를란도 아르시아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아 1실점 하긴 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8회까지 책임졌다.

바워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1.80에서 1.73으로 낮추며 코빈 번스(밀워키·1.77)를 제치고 이 부문 NL 선두로 올라섰다.

탈삼진도 100개를 채워,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94개)을 밀어내고 1위로 나섰다.

바워는 팀 동료의 도움을 받지 못해 아직 5승(4패)에 그치고 있지만,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선두로 나서며 디그롬(4승 2패 평균자책점 2.14), 다르빗슈 유(시카고 컵스·7승 3패 평균자책점 2.22, 88탈삼진) 등과의 NL 사이영상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섰다.

NL 중부지구 2위 혹은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신시내티도 바워 덕에 밀워키를 6-1로 꺾었다.

바워는 신시내티가 정규시즌 최종일(9월 28일)을 앞두고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지 못하면,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또 선발 등판할 수도 있다.


사진=박시연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시연이 일상을 공유했다.

배우 박시연은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날 사랑하는 사람들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티타임을 갖고 있는 가운데 핸드폰을 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지인들과 이야기하면서 빵 터져 웃고 있는 박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박시연은 오프숄더 상의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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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창원=윤승재 기자] 천만다행이다. NC다이노스 안방마님 양의지가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양의지는 지난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4회초 도중 파울 타구에 오른쪽 발등을 맞고 김형준과 교체됐다.

루친스키의 3구가 강한울의 배트에 맞아 땅볼 파울로 이어졌는데, 이 공이 양의지의 오른쪽 발을 맞추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양의지는 곧바로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코치진과 의료진의 부축에 절뚝이며 간신히 덕아웃으로 이동해 교체됐다. 양의지는 아이싱 후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검진 결과 문제는 없었다. 24일 창원 LG전을 앞두고 만난 이동욱 감독은 “전날 X레이 검진 결과 큰 문제가 없었고, 단순 타박 검진을 받았다”라면서 “맞은 부분이 두산에서 부상당했던 부분이었다. 다행히 문제는 없고 오늘은 포수 대신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NC는 이명기(좌익수)-권희동(우익수)-박민우(2루수)-양의지(지명타자)-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알테어(중견수)-이원재(1루수)-김태군(포수) 순으로 타석에 나선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강진성에 대해선 “상황이 그리 심각하진 않다. 오늘 복귀는 어렵지만 내일 상태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국민의례 하는 윤석열 총장과 이성윤 지검장 - 지난 2월 1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강당에서 열린 4·15 총선 대비 수사회의에서 윤석열(왼쪽) 검찰총장이 이성윤(가운데) 서울중앙지검장 등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뉴시스
국민의례 하는 윤석열 총장과 이성윤 지검장 – 지난 2월 1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강당에서 열린 4·15 총선 대비 수사회의에서 윤석열(왼쪽) 검찰총장이 이성윤(가운데) 서울중앙지검장 등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와 아내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이번 사건을 최근 형사 6부에 재배당하면서 동시에 반부패수사 1·2부(옛 특수 1·2부)에도 사건 검토를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내에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여권이 일제히 ‘윤석열 수사’ 사인을 보내자, 대통령의 대학 후배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특수부’까지 동원해 ‘윤석열 찍어내기’ 수사를 벼르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윤 총장의 측근을 겨냥했던 ‘채널A 사건’과 달리 이번 사건은 정부·여당, 친여(親與) 매체의 ‘지원’ 속에 윤 총장을 직접 겨냥한 수사란 점에서 파장이 클 것이란 관측이다.파워볼게임

◇이성윤, 尹 총장 겨냥 수사

서울중앙지검은 당초 형사1부에 있던 윤 총장 처가 고소·고발 사건을 지난 8일 형사 6부에 재배당했다. ‘윤석열 본격 수사’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면서 반부패수사 2부에도 사건 검토를 맡겼다고 한다. 전례가 없는 일이다. 그런데 이 부서 정용환 부장과 검사들은 “특수부가 다룰 만한 사건이 아니다”라며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인사들은 “정용환 부장은 친정권 성향의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의 최측근인데, 그런 사람마저 이 사건 검토를 반대한 것”이라고 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은 사건 검토를 반부패수사 1부에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준철 반부패수사 1부장은 ‘채널A 수사’에 참여했던 검사다. 일각에선 “이 사건이 반부패수사 1부에 재재배당될 수도 있다”는 말도 나온다.

검찰 출신 한 변호사는 “특수부 검사들이 강제 수사 포인트를 잘 잡기 때문에 특수부에 사건 검토를 맡겼을 것”이라며 “겉으론 형사부에 수사를 맡기고 뒤로는 특수부 화력을 동원하는 이성윤 지검장의 양두구육식 수사”라고 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연합뉴스

◇결론난 사건 재·삼탕 수사파워볼게임

서울중앙지검이 수사 중인 윤 총장 처가 고소·고발 사건은 3가지다. 먼저 윤 총장의 장모인 최모씨가 2003년 서울 송파구의 스포츠센터 근저당권부 채권을 매입한 과정에서 지인 정모씨와 다툼을 벌인 사건이다. 최씨는 수익 배분 문제를 두고 정씨를 강요 혐의 등으로 고소했고, 정씨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정씨는 2010년 최씨가 자기를 무고(誣告)했다며 서울동부지검에 최씨를 고소했다. 그러나 되레 본인이 무고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정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사가 직전까지 이성윤 지검장 핵심 참모로 있었던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었다. 이런 정씨가 올 2월 최씨를 무고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또 고소한 것이 이번 수사의 계기였다.

두 번째 사건은 윤 총장 아내 김모씨의 2010~201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이다. 친여 매체들은 김씨가 이를 통해 거액을 벌었을 것이란 의혹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당시 한국거래소는 이 회사 주가 조작 의혹을 자체 조사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은 최씨가 2013년 파주의 한 불법 요양병원의 공동 이사로 참여해 부당 이득을 봤다는 의혹이다. 이 사건도 검찰이 수사했지만, 최씨는 병원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내부 문건이 나와 처벌을 받지 않았다. 주가 조작 및 요양병원 의혹 모두 지난 4월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와 황희석 최고위원 등이 고발한 사건이다. 최 대표가 2017년 5월 “윤석열의 삶이 어디 한 자락이라도 권력을 좇아 양심을 파는 것이었더냐?”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릴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수사라인 특정고 출신으로 채워져

윤 총장 처가 관련 사건은 과거 검찰 수사 등을 통해 결론이 난 ‘재탕 사건’이고, 관련 고소·고발도 올 초에 접수됐다. 서울중앙지검이 이런 사건을 현 시점에 다시 수사하는 건 최근 정부·여당과 친여 매체의 ‘윤석열 수사’ 요구에 화답하는 수사란 관측이 검찰 주변에서 나온다. 친여 매체들이 최근 윤 총장 처가와 관련한 각종 의혹 보도를 하자, 민주당은 지난 20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검찰이 수사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발표했다. 추미애 장관도 “검찰의 수사 의지를 본 적이 없다” “성역 없는 수사를 하라”고 했다.

이 수사의 핵심 주체가 특정 고교 출신이란 점도 구설에 오르고 있다. 이 사건을 맡은 박순배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장은 순천고 출신이다. 사건 검토를 맡은 전준철 반부패수사 1부장과 최모 부부장, 전국 검찰청의 특수 사건을 총괄하는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도 순천고 출신이다. 한 검사장 출신 변호사는 “윤석열 때리기에 앞장섰던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도 순천고 출신”이라며 “여권과 친정권 검사들이 합세해 노골적으로 윤석열 찍어내기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했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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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1020세대를 겨냥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젊은 이들의 전유물로 보이던 예능에 중장년층이 모습을 비추기 시작했다.

9월 2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재즈 가수 안희정과 전 유도선수 김재엽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 신청자는 안희정의 딸 장윤영 씨였다. 장윤영 씨는 “제가 초등학생이 되기 전에 이혼하신 엄마가 외로워 보였고 딸이 주선하면 엄마도 좀 편안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윤영 씨 주도 하에 안희정과 김재엽의 눈맞춤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돌싱으로서 고충을 털어놓으며 서로의 아픔에 대해 공감했다. 마침내 김재엽은 “세상 살다 보면 남자가 필요할 때가 있다. 그때 언제든지 전화하라”고 말했다.

이를 본 스페셜 MC 박준금은 “중년의 가슴에도 두근거림은 있다”며 안희정과 김재엽의 만남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앞서 가상 연애 프로그램이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이끄는 주역은 대부분 2030세대였다. 특히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시발점으로 채널A ‘하트시그널’ Mnet ‘썸바디’ 등 다양한 연애 프로그램이 등장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예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만혼 남녀들의 리얼한 가상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서 풋풋한 2030세대가 아닌 농익은 5070세대를 앞세우며 진득한 연애담을 그린다는 전략을 세운 것. 이에 더해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E채널 ‘찐어른 미팅 : 사랑의 재개발’ 등이 등장하며 ‘중년 시그널’에 대한 불을 지폈다.

이 같은 현상은 트로트 열풍이 불며 시청자 연령층이 소폭 상승한 점에도 기인한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의 주 시청층이 젊은 층이었다면 트로트 프로그램이 성행하며 중장년층의 유입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성장세를 보이는 것.파워볼사이트

이에 더해 ‘100세 시대’에 돌입한 요즘 차츰 결혼 적령기가 늦춰지고 있는 추세인 점을 짚어봤을 때 중장년층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활발해지며 이들의 삶과 인생을 다루는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혼과 미혼이 흠으로 잡히는 구시대적 분위기를 벗어나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됐다는 사회적 인식도 한몫을 더했다. 과거 돌싱 이미지를 다소 흠으로 받아들였다면 이제는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5070세대의 이야기가 넓은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점도 생각해볼 만하다. 과거 1020세대 이야기는 한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면 5070세대의 이야기는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넓은 이해의 폭을 갖고 있는 것이다.

더 이상 ‘연애’와 ‘예능’은 젊은 이들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시청층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방송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만하다. 지금의 1020세대들이 언젠가 5070세대가 되는 만큼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 구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올해 10월 전국시내버스 2만9100여대 공공와이파이 완료
최기영 장관, 전통시장 찾아 공공와이파이 품질개선 행사 가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0.09.24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0.09.24 /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시내버스 정류장이나 도서관 등 공공장소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초중고 학교에서도 무선데이터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가 더 확충된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022년까지 8만8200여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중부시장을 찾아 한국판 뉴딜 정책의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와이파이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보다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2년까지 공공와이파이 4만1000여개소를 추가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 약 5만9000개소에서 공공 무료 데이터통신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에서 추진 중이던 전국 시내버스 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10월 구축 예정분을 포함하면 누적 2만9100여대가 된다.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 약 8만8000여개의 공공와이파이가 완성된다.

이날 장관이 방문한 신중부시장에는 2014년 리모델링과 함께 시장 곳곳에 12개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돼 상인과 방문객들이 무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었다. 현재는 노후화로 인해 고장, 속도저하 등 품질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3차 추경을 통해 노후화된 공공와이파이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신중부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5848개소, 1만8000여개 인터넷 무선 접속장치(AP)를 최신 와이파이-6 장비로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현장 점검을 통해 “비대면 시대에 공공와이파이는 국민들이 통신비 걱정 없이 데이터를 무료로 이용하는 긴요한 수단”이라며 “정부는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와 초·중·고교 교실에 와이파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공공와이파이 신규 구축 및 품질고도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통신사(KT, SKT, LGU+)는 코로나로 인해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공사업체와 상생협력 하며 연내 사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제공 | 대한축구협회
제공 | 대한축구협회

[전주=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최철순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리더 중 하나다.”

올시즌 전북 현대 수비수 최철순(33)은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K리그1 8경기 출전에 그쳤고, FA컵 3경기에 나섰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연기되면서 로테이션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베테랑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는 환경이다.FX시티

하지만 최철순은 불만을 드러내지 않고 훈련에서 최선을 다하고 경기에 나서면 제 몫을 하고 있다. 최철순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전반 중반 센터백 구자룡이 부상을 당하자 교체로 들어갔다. 스리백의 오른쪽 센터백을 담당한 최철순은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팀에 활기를 더했다. 멀티 플레이어답게 제 몫을 했고, 전북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원래 오른쪽 풀백인 최철순은 김진수의 이탈 후 왼쪽 풀백도 보고 있다. 이날은 센터백까지 소화하며 전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했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감독도 최철순의 가치를 인정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최철순은 많은 사람들이 알 듯이 투지, 열정 있는 선수다. 따라올 선수가 없다”라면서 “시즌 초반에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더 열심히 운동장에서 솔선수범한다. 기회가 올 때까지 준비하는 본보기가 되는 선수다. 없어서는 안 될 리더 중 하나다. 최철순이 있기 때문에 후배들이 더 적극적으로 뛰게 된다”라며 최철순을 칭찬했다.

최철순은 “경기장에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어진 시간에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해서 승리했다고 생각한다. 경기장에 나가면 한 발자국 더 뛰는 힘이 있다. 선수들을 도와주고 희생하려고 했던 게 승리의 원동력”이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최철순은 자신보다 후배들을 먼저 생각했다. 그는 “항상 훈련을 하는 B팀 선수들에게 고마움이 있다. 불만 없이 경기에 임하니 우리 분위기가 좋아진다”라면서 경기에 자주 나서지 못하는 선수들이 팀을 지탱하고 있다고 공을 돌렸다. 김진수 이적 후 대체자로 나서지만 경기력이 뒷받침되지 않아 고민이 많은 이주용에 대해 “이주용도 좋은, 매력 있는 선수다. 모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를 세우는 모습이었다.

2005년 신인이었던 최철순은 당시 첫 FA컵 우승 순간을 기억하고 있다. 15년 만의 우승은 그만큼 각별하다. 최철순은 “제가 2005년에 신인일 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을 봤다. 전북은 그때부터 우승을 갈망하는 팀이 됐다. 모든 선수들이 힘을 합치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일간스포츠 최주원]
유튜버 김용호가 해외 원정 도박과 관련된 충격적인 폭로를 이어갔다.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3일 강성범과 관련된 도박 정킷 조직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그는 “강성범 도박과 관련해 다양한 제보를 받았는데 너무나 충격적이었다”라며 “도시락이란 은어를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유명 걸그룹 멤버가 도박장에서 한 남자의 ‘도시락’ 역할을 하러 따라왔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명 여성 탤런트가 도박장에 ‘삐끼’ 역할을 하며 근근히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는 이야기, ‘가족예능’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은 방송인이 필리핀에서 도박한 것은 물론 불륜 의혹까지 있다는 이야기,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가 전세기를 타고 와서 필리핀 VIP룸에서 도박을 했다는 이야기 등을 이어갔다.

김용호는 “이중 가족예능에서 엄청 자상한 아버지이자, 남편 이미지를 보여준 방송인에 대해서는 곧 실명을 오픈할 것”이라며 “이 사람의 이중성을, 그리고 예능 속 이미지의 위험성을 경고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양키스 14-1로 대파…’야구인 2세’ 삼총사 7타점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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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포스트시즌(PS) 진출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에이스 류현진(33)이 25일 오전 7시 37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승리하면, 토론토는 4년 만에 가을 야구에 복귀한다.

토론토는 24일(한국시간)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를 무너뜨리고 14-1로 크게 이겼다.파워볼게임

다나카는 4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8개를 맞고 5실점(3자책점) 했다.

토론토 선발 로비 레이는 4이닝 1실점(비자책점)의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포수 대니 잰슨이 4타수 4안타 3타점의 불꽃타를 터뜨렸고, 캐번 비지오(2타점), 보 비셋(2타점), 블라디미르 게레로(3타점) 등 야구인 2세 삼총사가 7타점을 합작했다.

시즌 29승 27패를 거둔 토론토는 1승을 보태거나 포스트시즌 막차 경쟁팀인 시애틀 매리너스가 1패를 하면 남은 3경기에 관계없이 가을 야구 진출권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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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승헌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의 첫 게스트로 나선다.

23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송승헌은 지난 주 진행된 ‘갬성캠핑’의 첫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갬성캠핑’은 여행하고 싶은 여자 스타들이 국내 명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갬성(?)’으로 1박 2일 동안 즐거운 캠핑 시간을 보내는 형식의 리얼 예능이다. 개그우먼 안영미, 박나래, 배우 박소담,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을 확정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영미, 박나래, 박소담, 솔라, 손나은과 대표 미남 스타 송승헌이 캠핑지에서 만들어 낼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갬성캠핑’은 오는 10월 1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이클 이혜진 [MB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사이클 이혜진 [MB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사이클 여자경륜 세계랭킹 1위 이혜진(28·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 국내 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이혜진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양양벨로드롬에서 열린 8·15 경축 2020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사이클 여자 단거리의 간판인 이혜진은 단체스프린트에서 김수현·정다은과 함께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의 우승을 이끌었고, 개인 종목인 스프린트와 경륜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혜진은 지난 3월 세계트랙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국제사이클연맹(UCI) 여자 경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이혜진은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도 확보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연기되면서 국내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남자 단거리의 김청수(양양군청)도 단체스프린트와 스프린트, 경륜을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혜진과 김청수는 이번 대회의 여자·남자일반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단체 성적으로는 남자부 양양군청(110점)과 여자부 대구광역시청(113점)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파워볼게임

2위는 남자부 강진군청(86점)과 여자부 부산지방공단스포원(75점)이다.

최우수 감독상은 양양군청 박상택 감독과 대구광역시청 김형일 감독이 받았다.

최우림(양양군청)과 강채린(서울시청)은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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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토론토)과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가 시즌 마지막 동반 등판에 나선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오는 25일(한국시간) 오전 7시 37분 미국 뉴욕주 샬렌 필드에서 열리는 2020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전에 류현진의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시즌 12번째 등판이자,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이다.

토론토는 23일 현재 아메리칸리그 8위에 올라 있다. 9위 시애틀에 4경기 차로 앞서 있기 때문에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은 낮다. 가을 야구 첫 무대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은 오는 30일에 열린다.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첫 경기 등판이 유력하다. 등판 간격을 맞춰야 한다. 최근 등판은 20일 필라델피아전.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로테이션을 지키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몬토요 감독은 순리를 선택했다. 예년보다 포스트시즌 전 등판 횟수가 절반 이상 적은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 상대 설욕 기회를 얻었다. 류현진은 통산 양키스전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8.80을 기록했다. 지난 8일 등판에서도 홈런 3개를 내주며 5실점 했다. 시즌 5승, 2점대 평균자책점도 걸려 있는 등판이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밀워키를 상대로 시즌 3승을 노린다. 게티이미지.

김광현은 25일 오전 9시 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밀워키전에 등판한다.

두 가지가 걸려 있다. 일단 소속팀 세인트루이스의 승리가 절실하다. 지구 2위, 리그(내셔널리그) 8위 수성이 위태롭다. 선발 투수 임무가 막중하다. 김광현 개인적으로도 중요한 경기다. 최근 등판이던 20일 피츠버그전에서 5⅓이닝 4실점 하며 흔들렸다. 평균자책점도 종전 0.63에서 1.59로 올라갔다. 신인왕 레이스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밀워키는 지난 15일 등판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기억을 남긴 상대다.

류현진과 김광현의 동반 등판은 네 번째다. 아직 동반 승리는 없다.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동반 승리는 2005년 8월 25일 박찬호(당시 샌디에이고)와 서재응(당시 뉴욕 메츠)가 마지막이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현우, 지주연이 거침없는 스킨십과 폭풍 애교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다.

현우 지주연(사진=MBN)

두 사람은 23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3회에서 온 가족의 지원사격 하에 본격적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현우는 지주연의 집에서 ‘예비 사위 테스트’를 치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늦었으니 집에서 자고 가라”는 지주연 할머니의 권유에 따라, ‘리얼’로 1박을 하게 된다.

다음 날 지주연은 현우가 자고 있는 침대로 가서 다정히 잠을 깨운다. 현우는 “아침부터 뽀얗네”라는 말과 함께 지주연의 손을 잡은 뒤 치명적 윙크를 날린다. 양볼이 빨개진 지주연은 “술 취했어?”라며 부끄러워 하지만, 이내 다정히 손을 잡고 할머니가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으러 간다.파워볼

할머니는 두 사람과 아침 식사를 하다가, 손녀딸에게 “현우가 밥 좀 잘 먹게, 애교 좀 부려 보라”고 주문한다. 지주연은 “맛있또?”라며 혀짧은 소리를 내며 ‘뇌섹녀’의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광대승천’ 미소를 지은 현우는 “할머니, 저희 데이트 좀 해도 되냐?”고 요청하고, 할머니는 “서로 많이 사랑해. 사랑밖에 없어”라며 응원한다.

현우는 차안에서도 지주연의 안전벨트를 고쳐주다가 아슬아슬한 스킨십을 한다. 또 데이트를 마치고 지주연의 집에 돌아와서도 거실, 방 등에서 짜릿한 스킨십을 이어간다. 초고속 상견례에 이어 첫날밤(?)을 보낸 뒤,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핑크빛 이야기는 23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간 신경전이 점입가경이다.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나아가 2022년 대선의 길목에서 범보수 외연확장 문제를 두고 핑퐁게임을 벌여온 두 인사가 교집합을 찾기보다는 갈등의 골을 키우는 모양새다.

그동안 서로가 모호한 화법으로 은근한 기싸움을 벌이는 듯한 태도를 취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공개 저격까지 서슴지 않고 있어서 이대로라면 ‘밀당’ 수준을 넘어 봉합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정치권의 화두인 ‘공정경제 3법’이 새로운 전장으로 떠올랐다.

김 위원장은 22일밤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 대표에 대해 “자유시장경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을 못 하는 것 같다”는 평가를 내놨다.

앞서 안 대표가 ‘자유시장경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로 ‘공정경제 3법’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데 대한 반응이었다. 김 위원장이 당론 추진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내부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 재를 뿌린 것으로 여겨질 수 있는 발언이다.

안 대표는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에 대해 100일 넘게 고생했지만, 실제 민심이 변하는 지표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직격하기도 했다.

이미 김 위원장은 이달초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때부터 안 대표에 대해 “솔직히 관심이 없다”며 영입론에 선을 그은 바 있다.

김종인-안철수, 상대방에 '쯧쯧'…밀당인가 결별인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종인-안철수, 상대방에 ‘쯧쯧’…밀당인가 결별인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한 신경전의 배경에는 두 인사의 ‘구원’이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2017년 대선에서 주자와 킹메이커로 한때 인연을 맺었으나, 안 대표가 결국 패하면서 자연스레 결별했다. 김 위원장은 이미 당시 경험에서 안 대표의 정치적 역량에 대한 의구심을 굳혔다는 게 주변 인사들의 전언이다.

김 위원장과 가까운 한 인사는 23일 통화에서 “좋다·싫다는 것과는 조금 다른 차원이나, 김 위원장은 본래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안 대표를 바라보는 시각이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하는 안철수와 주호영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야권의 혁신과제’를 주제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0.9.23 toadboy@yna.co.kr
인사하는 안철수와 주호영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야권의 혁신과제’를 주제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0.9.23 toadboy@yna.co.kr

그렇다고 김 위원장이나 안 대표가 당장 서로 등을 돌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안 대표는 범보수 진영에서 유일하게 지지도 여론조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는 해도 3석 소수정당으로 선거전까지 이어가기엔 체력적인 한계가 있고, 국민의힘은 제1야당이라는 위치에도 극심한 인물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경전을 이어가는 ‘김종인-안철수’와는 정반대로, 양당의 주호영·권은희 원내대표가 지속적으로 통합과 연대의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되는 지점이다.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유독 안 대표를 두고 마이웨이식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을 두고 “백전노장 ‘여의도 차르’가 장기적인 주가 띄우기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파워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