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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30대 여배우 박모 씨가 골프장에서 갑질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인 가운데 해당 인물로 지목된 박 씨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앞서 아시아 경제는 23일 여배우 박 씨가 수도권 한 골프장에서 갑질을 행사했다는 캐디 주장을 최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달 수도권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한 후 골프장에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캐디 비용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골프장 홈페이지에 ‘쓰레기’, ‘캐디들 몰상식에 X판’ 등의 자극적인 표현을 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골프장 이름을 언급하며 “다시는 가지 않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해당 골프장의 캐디는 박 씨가 코스마다 사진을 찍는가 하면 일행과 대화를 하느라 진행이 늦어졌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 진행을 유도하면 오히려 여배우 박 씨가 큰소리를 치며 질타하는 등 갑질을 했다고. 라운딩 이후에는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없었다고 주장했다.

캐디는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된 후기는 전부 거짓”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매체는 여배우 박 씨에 대해 30대로, 일부 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조금 알렸으며 한 시상식에서 과한 차림으로 주목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캐디의 주장에 여배우 박 씨는 오전까지만 해도 공개였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파워볼사이트

이후 여배우 박 씨는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통해 “골프장에서 갑질을 한 여배우로 내가 지목되고 있다는 걸 안다. 당시에 비매너적인 캐디의 행동에 기분이 상했고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항의한 건데 이게 갑질이 되는 거냐”며 하소연했다.

지난달 지인들과 수도권에 있는 골프장을 찾은 박 씨는 경기 진행을 돕던 캐디가 면전에서 “느려터졌네”, “왜 이렇게 하냐, 그게 아니다”라고 고함을 쳐 마음이 상했다고 주장했다.

박 씨는 “내 돈 내고 간 곳이었다. 그후 너무 기분이 나빠서 정말 쫓기듯이 골프를 쳤고, 말도 섞기 싫어서 캐디 분과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며 “사과라도 제대로 받고 싶어서 직접 그 골프장에 문의했는데 캐디와 연결을 해주지 않았다”고 게시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여배우 박 씨는 “나 혼자 만이 아니라 같이 간 지인들도 아는 부분이다.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주변 사람들에게 말했는데, 후기글을 올려보라고 조언을 해서 올리게 된 것”이라며 “그런데 나보고 갑질을 했다느니, 사진을 찍느라 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하니 억울하다. 난 경기를 하던 중에는 사진을 찍지 않았다. 경기 전에 단체로 찍은 사진만 있고, 다른 사람들이 몇 번 찍어준 것은 있지만, 셀카는 찍지도 않았다. 사진 때문에 느려졌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고 최숙현 선수 사망 관련 청문회…주요 관련자 총출동팀킴 사건 가해자 경북체육회 김응삼 부장, 고 최숙현 선수 사건에서 재등장“2개월 징계 뒤 다시 원래 자리 복귀, 팀킴 관리자 역할” 피해자에겐 절망“체육계 폭력 행위 뿌리 뽑겠다”던 이기흥 회장 약속, 1년 반 만에 깨져…사퇴 요구 ‘거부’[엠스플뉴스]고 최숙현 선수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겪은 부당한 일을 알리려고 했지만, 경북체육회에서 함께 운동한 팀킴 선수들이 당하는 걸 봤는데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었겠나. 사실을 얘기하면 보복당할 게 뻔한데 알릴 수 있었겠는가.소속팀 지도자와 선배들의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고 최숙현 선수는 무엇 때문에 그토록 좌절했을까. 7월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를 통해 최 선수가 생전에 느낀 절망감의 크기가 어느 정도였을지 조금은 가늠할 수 있었다.이날 청문회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윤희 차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진환 대한체육회 스포츠 인권센터장, 김현수 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 특별조사단장, 박찬영 경주경찰서장, 박석원 대한철인3종협회장,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등 사건 관련자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해야 할 일은 다 했다’ ‘최선을 다했지만 사각지대가 있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도를 개선하겠다’…생전 최숙현 선수가 수없이 문을 두드리며 호소했을 때 행정편의주의로 일관하며 아무 도움도 주지 않았던 이들은 최 선수 사후에 열린 청문회에서도 책임 회피에 급급했다.청문회에 출석한 최 선수 아버지 최영희 씨는 “숙현이가 제일 힘들어한 게 주위에 자신의 말을 귀담아듣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다. 경주시청, 경찰, 국가인권위, 대한체육회 중에 누구도 숙현이의 말을 듣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최 선수 어머니는 관련자들의 증언을 듣다가 눈물을 쏟았다.팀킴 괴롭힌 김부장, 정직 2개월 뒤 다시 팀킴 관리자로 복귀…최숙현 부친 회유 의혹도가해자에 대해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설사 처벌받더라도 가벼운 징계에 그치고, 징계 이후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 피해자를 옥죄는 체육계의 현실도 고 최숙현 선수의 절망감을 키웠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증인으로 나온 경북도체육회 김응삼 체육진흥부장은 고 최 선수 부친 최영희 씨를 회유하려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최 씨는 언론을 통해 “경북체육회 관계자가 지난 4월 지인을 통해 여러 차례 만나자고 연락했다. 합의를 보자는 얘기였다”고 폭로한 바 있다. 여기서 언급한 관계자가 바로 김응삼 부장이다.김 부장은 ‘최 선수 부친을 회유하라는 지시가 있었느냐’는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오전 질의 때는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오후에 같은 질문을 다시 받자 소년체전, 전국체전을 올해 경북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최 선수 아버지 지인 되는 분과 통화하다가 거기서 얘기를 들어서 ‘알아봐 주면 좋겠다’ 얘기했다고 말을 바꿨다.김 부장의 이름은 2018년 11월 체육계를 떠들썩하게 한 ‘팀킴(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사건’에서도 등장한다. 팀킴의 폭로 이후 진행된 문체부 감사에서 김 부장은 ‘컬링 대부’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딸과 사위, 아들과 조카 등 일가족을 특혜 채용하고, 이들의 횡령과 인권 침해를 사실상 묵인한 것으로 드러났다.문체부는 감사결과를 토대로 수사 의뢰, 사법조치 권고, 부정청탁에 대한 징계 등 8건의 처분을 요구했지만 김 부장은 중징계 중 가장 가벼운 정직 2개월만 받았다. 징계 기간이 끝난 뒤엔 원래 자리인 경북체육회 체육진흥부장으로 복귀해 다시 피해자 팀킴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다.전용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후 질의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김 부장을 증인석에 불러낸 전 의원은 “배임과 각종 비리로 2개월 정직 처분을 받은 자가 똑같이 그 자리로 돌아왔다”며 2018년 12월 문체부 감사 기간 벌어진 김 부장의 부정 청탁 시도를 폭로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김 부장은 감사 진행 기간 자신과 가까운 대한체육회 이사를 통해 감사 팀장에게 양주 선물을 전달하려 시도했다. 담당 직원은 이를 부정청탁으로 판단해 보고했고, 청탁을 시도한 이사에겐 ‘주의’ 처분이, 김 부장에겐 2개월 정직 처분이 각각 내려졌다.전 의원은 이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버젓이 2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팀킴 선수들이 보복을 감수하고 김 부장의 파면을 요청했는데, 어떤 뒷배경이 있는지 다시 돌아와서 선수들을 위협하고 2차, 3차 피해를 주고 있다. 피해자 가해자 분리도 이뤄지지 않았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질타했다.팀킴 김은정 선수는 2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팀킴 사태가 다르지 않다”고 했다. 팀킴을 괴롭힌 가해자 김 부장은 온갖 의혹에도 여전히 체육회 실세이고 실권자다. 체육회 예산 절반 이상이 김 부장의 손에서 결정된다. 지역 종목단체 회장과 체육계 원로들이 김 부장을 비호한다. 경북체육회는 팀킴의 2차 기자회견 이후 뒤늦게 김 부장을 다른 부서로 배치했다.전 의원은 청문회에서 “경북에서 같이 운동한 팀킴 선수들이 당하는 걸 봤는데 최숙현 선수가 어떻게 경북체육회에 이야기할 수 있었겠느냐. 사실을 말하면 보복당할 게 뻔한데 어떻게 얘기할 수 있었겠나”라며 고 최 선수가 느꼈을 깊은 절망감에 공감을 표했다. 고 최 선수 사건에서 김 부장의 이름이 다시 등장하는 건 우연이 아니다.“사퇴하세요” 의원 질타에 이기흥 회장 “그건 별개 문제” 사실상 거부청문회에서 쏟아지는 의원들의 질타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고개를 숙였다. ‘청탁을 시도한 대한체육회 이사와 김응삼 체육진흥부장을 수사 의뢰하라’는 요구에 이 회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고 최숙현 선수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 “통렬히 성찰하겠다”는 말도 했다.기시감이 드는 장면이다. 2년 전 국정감사 때도 이기흥 회장은 고개를 숙였고, 지키지 못할 약속을 늘어놨다.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의 폭행 및 성폭행 사건에 대해 ‘체육계 폭력을 철저히 뿌리 뽑겠다”고 장담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쇄신하겠다”고 결의를 보였다.하지만 이 회장은 아무것도 바꾸지도 뿌리 뽑지도 못했고, 그 사이 최숙현 선수가 세상을 등졌다.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은 그대로인데, 사태의 책임자인 이 회장의 권력은 오히려 더 커졌다. 국제스포츠계 ‘거물’로 성장했고, 국내 정치권에서도 무시 못 할 인물로 체급을 키웠다. 대한체육회 정관을 개정해 회장직 연임 가능성도 커졌다. 팀킴 사태에도 제 자릴 지키면서 또 다른 문제를 낳은 경북체육회 김응삼 체육진흥부장과 다르지 않다.체육계에선 이 회장이 체육계 폭력 문제의 해결 주체가 아닌 심판 대상이란 목소리가 높다. 지난 6일엔 40여 개 스포츠·시민사회단체는 고 최숙현 사망 사건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스포츠 혁신의 변화를 잠재우고 시대 역행적인 행보를 일삼은 이기흥 회장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체육계가 한목소리로 이 회장을 지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 2013년 일이다. 일부 수구 선수가 여자 선수 탈의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 적발됐다. 대한수영연맹은 처음엔 영구제명 철퇴를 휘두르는 듯 하더니, 3개월 뒤 슬그머니 선수 자격을 되살렸다. 가해자들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게 수영연맹이 내세운 이유다. 이기흥 회장이 수영연맹 회장일 때 벌어진 일이다.2015년 빙상 실업팀 성추행 지도자의 영구제명 징계를 대한체육회가 ‘3년 자격정지’로 감경했을 때도 이 회장은 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가해자에게 관대하고, 무거운 잘못을 저질러도 구제해준 이가 체육계 수장을 맡고 있으니 폭력의 악순환이 끊이지 않는 게 당연하다.이 회장은 조재범 사건 때는 폭행 피해자 심석희 선수에게 “조재범 코치가 돌아오게 해주겠다”는 비상식적 발언을 해 큰 파문을 빚었다. 대한체육회에선 “심석희와 이기흥 회장이 만난 적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지만, 이후 전명규 전 대한빙상연맹 부회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 회장의 문제 발언은 사실로 드러났다. 이 회장 체제의 대한체육회에서 폭력·성폭력 문제 해결을 기대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청문회에서 김예지 의원(미래통합당)도 이 부분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작년 1월과 달라진 게 전혀 없다. 이기흥 회장 체제에선 자정이 어렵다. 미국에선 체조선수 성폭행 사건이 터진 뒤 체조협회 이사 전원이 사퇴했다. 두 번의 기회면 충분하다. 이기흥 회장은 더는 체육계 수장 자격이 없고, 개혁을 말할 자격조차 없다며 이 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이에 대해 이 회장은 그 문제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사퇴를 거부했다. 이 회장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제가 더 세심하게 관찰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속 회장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자신의 재임 기간 같은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선수가 죽음에 이르렀는데도 ‘앞으로’만 되풀이하는 이 회장이다.이날 청문회를 지켜본 체육계 관계자는체육계 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이 회장이 기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회장직 사퇴다. 그래야 차기 회장은 물론 체육계 전체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않겠나라며 “책임자인 이 회장이 계속 자릴 지키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한, 체육계 폭력의 악순환은 계속 이어지고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 것이다. 온갖 사건 사고에도 건재한 이 회장의 존재가 피해자들에게는 절망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장마도 막을 수 없는 초절정 흥뽕 학구열!”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든든한 보양 먹방에 감성을 듬뿍 더한, ‘뽕폭발 빗속 클래스’로 시청률 12.5%를 기록하며, ‘찐 뽕 맛집’임을 입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2.5%를 기록, 첫 방송 이후 단 한 번도 빠짐없이 11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종합 水 예능 1위를 수성하면서 水 예능 최강자의 위용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 F4는 불멸의 발라드 레전드 조성모와 ‘올나잇 뽕 파티’를 오픈했고, 손맛 달인 김수미와 ‘첫 가정 과목 클래스’에 돌입하며 흥뽕은 물론 먹방까지 섭렵했다.

트롯맨 F4는 ‘뽕숭아학당’ 찐팬이 보내준 옥수수와 밀짚모자를 장착한 채 뽕의 기운이 흐르는 냇가에서 감성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선물에 대한 감사함으로 임영웅이 이적의 ‘Rain’을 열창했고, 더욱더 가열 차게 뽕을 뽑기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먹자고 계획했다. 뽕 하우스로 이동해 임영웅이 불 피우기, 이찬원이 메인 셰프 겸 노동요 담당을 맡아, ‘장녹수’를 부르며 삼계탕을 완성시킨 뒤 ‘1인 1닭’ 찐 먹방을 즐겼다.

하지만 빗소리를 즐기며 힐링을 즐기고 있던 트롯맨 F4는 매실 한 바구니를 옆구리에 끼고 부녀회장으로 분해 등장한 홍현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홍현희가 “우리 조카 아시나요?”라는 의문의 질문을 던진 후 ‘아시나요’ 멜로디와 함께 조성모가 뽕 하우스로 걸어 들어오자, 트롯맨 F4는 음소거 환호성을 질렀다. 트롯맨 F4는 희대의 매실 CF 패러디를 시작으로 제2의 매실남으로 거듭나겠다며 조성모의 ‘다짐’을 열창, 수업에 사용할 뽕 충전을 마쳤다.

이어 트롯맨 F4는 조성모 장모님이 준비해준 장어 먹방을 즐기며 조성모가 받은 대상 트로피로 미리 보는 ‘트롯 어워즈’를 재연했다. 또한 조성모가 장민호와의 8년 전 오디션 인연을 밝히면서 ‘남자는 말합니다’ 듀엣 요청을 건넸던 터. 진한 감성을 토해낸 두 사람은 앞으로 동갑내기 절친이 되자는 의미로 ‘몰래한 사랑’을 부르면서 ‘뽕원결의’를 맺었다.

무엇보다 동갑내기 친구 조성모와 장민호의 8년 전 특별한 인연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이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난 사연이 있었던 것. 그 당시 조성모는 “오디션에서 1등을 거머쥐었던 장민호가 앞으로 승승장구할 줄 알았는데 방송이 끝나고 난 뒤 소식이 없어졌다”며 안타깝고 속상했던 심경을 밝혔다. 이에 장민호는 “1등을 했지만 또다시 제자리더라…”면서 긴 무명시기를 겪었던 아픔을 털어놨고, “그때 내가 스스로 관계를 끊었던 거 같다”고 힘들었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장민호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트롯을 만나 극복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자, 연신 공감하던 임영웅은 장민호에게 위로를 건네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켜보던 조성모는 뜨거워진 눈망울로 고된 무명의 길을 지나 꽃길을 걷고 있는 장민호에게 “버텨줘서 고맙다. 지금은 네가 더 잘나가!”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동갑내기 친구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더욱 다졌다.

이후 트롯맨 F4와 조성모는 홍현희가 준비한 매실주 한잔을 마신 후 본격적으로 뽕을 깨물어주자고 나섰다. 첫 번째 주자로 영탁이 ‘For your soul’로 감성을 끌어올렸고, 임영웅의 ‘너의 곁으로’ 열창에 OST 끝판왕 조성모가 명품 보이스를 더하는 ‘감성 가득 듀엣 무대’로 뽕 하우스를 적셨다. 장어 덕분에 달아오른 흥을 주체 못 한 조성모가 집에 못 간다고 하자 트롯맨 F4는 흥 부스터를 끌어올려 ‘빵빵’으로 전국팔도까지 흥삘을 흩뿌렸고. 마지막 앵콜곡으로 ‘후회’를 떼창하면서 뜨거웠던 ‘올나잇 뽕 파티’를 마무리했다.파워볼

그런가하면 며칠 뒤 장마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트롯맨 F4는 가정통신문에 따라 일바지를 입고 평창 휴게소로 등교, 강원도 해발 700m 대자연 심화학습을 위해 ‘스쿨 뽕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 고랭지 배추밭을 통 대관, 김치 1타 강사를 초빙했다는 소식을 들었던 것. 기다리는 강사를 향해 ‘빗속의 연인’을 부르며 달려간 트롯맨 F4는 손맛 장인 김수미 등장에 반가움을 토해냈고, ‘수미네 배추밭’에서 배추를 수확 후 김장을 하러 떠났다. ‘첫 가정 과목 클래스’에서 트롯맨 F4가 펼칠 기상천외 요리 시간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방송 본 시청자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명품 예술 高 커리큘럼! 트롯맨 F4 표정에 힐링 꽃이 피었습니다!”, “트롯맨 F4 대체 못하게 뭐야!”, “조성모부터 김수미까지 레전드 美쳤다!”, “안방까지 전해지는 감성 듬뿍 ‘빗속 클래스’ 덕분에 매주 위로 받습니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2019.11.6/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2019.11.6/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데이비스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폐쇄 명령을 내린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이 중국 정부의 군사 첩보 활동 본거지였다고 밝혔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스틸웰 차관보는 22일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대한 체제전복적 행동에 휴스턴 총영사관이 역사적으로 관여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은 이날 기습적으로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 24일 오후 4시까지 건물을 비우라고 통보했다. 미 국무부는 “미국의 지식재산과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라고만 밝혔는데 스틸웰 차관보는 이에서 더 나아가 이 결정의 자세한 배경을 설명했다.

스틸웰 차관보는 “중국 인민해방군은 공공연하게 또는 은밀하게 전쟁에 유리한 점을 취득하도록 학생들을 미국 대학들에 보내왔다”면서 “이 활동의 본거지가 휴스턴의 영사관”이라고 주장했다.

미국내 5개 총영사관 중 하나인 이 곳은 텍사스를 포함한 8개 주에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틸웰 차관보는 가장 최근의 예로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를 비롯한 중국 외교관들이 중국 시민들을 중국 전세기에 태우면서 휴스턴 국제공항에서 의심스러운 활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국민을 송환하기 위해 에어차이나 특별기편을 보냈는데 이때 외교관들을 위해 허위 생년월일을 담은 서류작업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워싱턴 주재 중국대사관과 에어차이나는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미 국무부 역시 외교관들의 의심스러운 공항 활동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시절 국가안전보장국(NSA) 수석 감찰관을 지낸 조엘 브레너는 “부시 행정부와 오바마 행정부는 중국 시장을 노리고, 중국 정부를 필사적으로 달래려고 애쓴 기업들의 영향 하에 있었다”면서 “이같은 상황에서 휴스턴은 간첩 활동을 하기 쉬운 근거지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사관이 학생들을 선발하는 곳이 될 수 있다”면서 “민감한 연구개발(R&D) 어디에 학생들을 배치하고, 배치 후 학생들과 어디서 만날지 등을 영사관이 제시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스포츠코리아, 윤승재 기자)
(사진=스포츠코리아, 윤승재 기자)

[스포츠한국 창원=윤승재 기자] 전날(22일)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지만, 금일(23일) 경기도 쉽지 않다. 삼성-NC전이 열릴 창원NC파크에는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이틀 연속 우천 순연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일(23일) 내린 비는 2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금일만 해도 강수확률이 8~90%에 달해 경기 개시가 쉽지 않다.

금일 경기까지 취소되면 10월 일정으로 넘어간다. 이미 전날 순연으로 10월 3일 더블헤더가 예고됐다. 금일 경기가 취소되면 또 더블헤더 일정으로 추후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이틀 연속 우천 순연은 두 팀에 어떤 영향을 가져다줄까. 우선 NC에겐 장맛비가 호재가 될 수 있다. NC는 21일 경기에서 10회까지 가는 연장 혈투 끝에 6-5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그 과정에서 김진성을 제외한 8명의 투수 엔트리를 모두 소비했다. 화요일 주 첫 경기였기에 부담이 컸을 터. 하지만 우천 순연으로 이틀 동안 휴식할 시간을 벌었다.

또 NC는 주전 포수 양의지가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는 악재를 맞았다. 복귀 일자가 아직 불투명한 가운데, 오히려 양의지가 없을 때 경기를 치르는 것은 NC에게 좋지 않다. 우천 순연이 반가운 이유다. 다만, NC로선 21일 경기에서 홈런 세 방으로 선보인 물오른 타격감을 계속 이어가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삼성에게도 비가 반가울 따름이다. 삼성 허삼영 감독이 “우천 취소가 반갑지는 않다. 10월에 더블헤더를 치러야 하고 그 때 또 어떤 상황일지 모르니까 변수가 있다”라고 말하긴 했지만, 현재 살라디노, 이원석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베스트 멤버로 팀을 꾸릴 수 없는 삼성으로선 차라리 우천 순연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오히려 선수들이 모두 돌아온 10월에 베스트 멤버로 경기를 치르는 것이 삼성에게 더 이득이다. 또한 10월에는 군입대한 심창민, 강한울 등이 돌아온다. 베스트 멤버에 선수층이 탄탄해지는 10월에 경기를 치르는 것이 삼성으로선 유리하다. 다만, 이렇게 되면 21일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치지 못하고 1패를 올린 것이 뼈아프긴 하다.

한편, 양 팀은 23일 선발투수로 루친스키와 원태인을 예고했다. 22일 예정된 선수들을 그대로 예고했다. 하지만 23일 경기가 취소되면 계획이 바뀔 수도 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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