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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주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3년 만에 ‘앨리스’로 돌아왔다. 로코물이 아닌 SF 장르로 복귀한 가운데, 그간의 공백을 느낄 수 없는 여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제작 스튜디오S/투자 wavve)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처음 만나는 김희선과 주원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고, 무엇보다 주원이 군 전역 후 3년 만의 복귀작으로 선택해 관심이 쏠렸다. 

2017년 5월 입대한 주원은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백골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고, 2019년 2월 5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군대 공백기를 생각해 제대하자마자 작품으로 최대한 빨리 컴백하는 배우들에 비하면 전역 이후에도 1년 6개월의 기다림이 있었다.

주원이 전역하던 시기 약 50편 정도의 드라마, 영화 출연 러브콜이 들어왔고, 그중에서 ‘앨리스’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을 맡은 백수찬 PD는 “무지하게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고마워하기도 했다.

뮤지컬 무대에서 실력을 쌓다가 2010년 KBS2 ‘제빵왕 김탁구’로 TV 드라마에 얼굴을 선보인 주원은 ‘오작교 형제들'(2011), ‘각시탈'(2012), ‘7급 공무원'(2013), ‘굿 닥터'(2013), ‘용팔이'(2015), ‘엽기적인 그녀'(2017)까지 그야말로 승승장구했다. 김태희와 호흡을 맞춘 ‘용팔이’는 최고 시청률 21.5%를 기록하면서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대 후반에 이미 연기대상을 거머쥔 주원. 시청률 50%를 돌파한 ‘제빵왕 김탁구’부터 대상까지 드라마 부문에서는 정점을 찍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그가 3년의 공백기를 겪은 뒤 작품을 선택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작품성과 대중성,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원은 멜로 이야기나 밝은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SF 장르물을 선택했다. 사전제작 드라마인 ‘앨리스’는 9개월간의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쳤고, 이는 보통 드라마의 2배 가까운 작업 시간이다. 그만큼 공을 들였다는 의미다.  

주원은 극중 선천적 무감정증의 형사 박진겸 역을 맡았다. 박진겸은 10년 전 고등학생 시절 엄마가 죽은 뒤, 오직 엄마를 죽인 범인을 쫓는 것에만 집중하며 살아온 형사다. 날카로운 촉과 빠른 상황판단력, 강력한 카리스마와 명석함을 가진 인물이며, 형사 역할인 만큼 고난도 액션신도 직접 소화했다.  

1회에서는 모자(母子) 관계였던 박진겸(주원 분)과 박선영(김희선 분)이 시간 여행을 거치면서 2020년 현재, 운명적으로 재회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도 7.1%(닐슨코리아 수도권)를 나타내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에 아침까지 비 내려
예상 강수량은 30~70mm, 강원영동 20~60m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집중호우가 쏟아져 내린 29일 전북 전주시 전라감영 일대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08.29.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집중호우가 쏟아져 내린 29일 전북 전주시 전라감영 일대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08.29.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요일인 30일에도 전국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29일 기상청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오늘 밤 12시까지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겠고, 내일(30일)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에도 전국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의 예상강수량은 29일 밤 12시까지 전국 내륙과 동해안에 20~80㎜를 오가겠고, 30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내륙에 20~80㎜의 소나기가 오겠다.

이번 소나기는 모레(31일)까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비 소식도 있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는 오늘 밤 6시부터 자정 사이 비가 시작돼 30일 새벽 3시에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로 확대된 후 아침 9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오후에는 제주도에서 비가 오겠다.

비의 예상 강수량은 29일 밤 6시부터 오는 30일 아침 9시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에서 30~80㎜의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은 30일 오후 3시부터 31일 자정까지 20~60㎜의 비가 오겠다. 제주도와 경북동해안, 서해5도에는 5~40㎜를 오가겠다.

날씨는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고 전했다.

다만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31일까지 낮 기온이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대관령 21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대관령 25도, 강릉 28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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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신민아가 ‘디바’의 촬영기를 말했다.

28일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디바’의 주연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과 함께 했다.

신민아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운동이다.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어 힘들었다”고 했고, 이유영 역시 “다이빙 훈련 받으면서 없던 공포증이 생기더라”라고 고백했다.

다이빙 훈련을 4개월 정도 받았다는 신민아는 “다이빙이라는 종목이 괴장히 빨리 떨어진다. 들여다보며 디테일하고 정확한 동작이 필요한 종목이다. 저희 배우들도 그런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고 했다.

이어 “다이빙 선수의 몸과 비슷하게 하기 위해 2~3시간 지상 훈련, 1시간의 수중 훈련을 하며 근육량을 늘렸다”라고 설명했다.

작년 거래액 네이버 6000억·카카오 4000억…K웹툰 주도
웹툰 원작이 드라마·영화·게임 등 2차 창작물로 선순환


[서울=뉴시스] 사진 자료=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인터넷 산업 트렌드 리포트’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한류 열풍의 새로운 주자로 K웹툰이 주목받고 있다.네이버, 카카오, 레진 등 K-웹툰 플랫폼의 해외시장 진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처음으로 글로벌 거래액 1조원 시대를 열었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9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가 주도한 K웹툰의 지난해 글로벌 거래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

네이버, 카카오계열 웹툰 플랫폼의 거래액이 각각 6000억원, 4000억원을 넘기며 K웹툰의 글로벌 열풍을 주도했다.

지난해 네이버 웹툰은 구글 플레이 만화 카테고리에 등록된 103개 국가에서 만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수익이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월간 방문자 수(MAU)는 6000만 명에 이르며, 월간 페이지 뷰는 105억 건에 달했다. 북미 네이버 라인의 MAU는 2016년 10월 150만 명에서 연평균 71%씩 성장해 2019년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관측된다.

네이버 웹툰은 올해 들어서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분기 글로벌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지난 7월 글로벌 MAU도 6500만명을 넘어서면서 두 달 만에 사용자가 100만명 이상 증가했고, 8월 2일에는 업계 최초로 유료 콘텐츠 하루 거래액 3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네이버 웹툰 월간 결제자 수가 전년 동기 2배, 결제자당 결제금액도 50% 가까이 증가했다. 네이버 웹툰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개편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 간 시너지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양질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핵심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지난 7월 1일에 있었던 애널리스트데이 때 올해 유료 콘텐츠 거래액 목표치로 8000억원을 밝힌 바 있다”며 “향후 1조원 달성 시기도 예상보다 훨씬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가 2016년 4월 일본 시장에 선보인 웹툰 플랫폼 픽코마는 1년 만에 MAU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4월 기준 이용자수가 380만 명까지 증가했다.

픽코마는 지난 7월 기준 일본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시장에서 비게임 월간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기준(양대 앱마켓 통합 매출, 게임 제외) 전세계 순위로는 12위다.

픽코마는 올해 2분기 일본 시장에서 거래액이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61%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 중이다. 앱 누적 다운로드는 2300만 건에 달한다.

픽코마가 공략하고 있는 일본의 만화 시장은 약 5조7000억원 규모로 전세계 1위다. 일본에는 2조1500억원의 웹 만화 시장이 존재하며, 픽코마가 소속된 앱 만화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로 웹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카카오재팬 김재용 대표는 “일본 만화시장 전체를 고려하면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성장의 시작이라 본다”며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웹툰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 글로벌 만화시장 성장을 계속해서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카카오뿐 아니라 중소 벤처 웹툰 플랫폼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파워볼게임

설립 초기부터 해외에 진출했던 레진코믹스는 2018년 미국에서 매출액 105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2017년 63억원 대비 65% 증가한 수치이며, 일본 매출액도 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레진코믹스는 미국에서 200편 이상의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작품이 한국 웹툰을 영어로 번역한 것이다.

2016년 8월부터 세계 만화시장에 한국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 태피툰은 올해 6월 기준 190여개국에서 300만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매출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성장, 200만 달러(약 24억원)를 넘기면서 하루 매출액도 10만 달러를 넘나들고 있다.

태피툰은 최근 KB인베스트먼트에서 61억원을 신규 투자받아 유럽 등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프랑스어, 독일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술만화의 본고장 유럽에서 한국 웹툰이라는 디지털 콘텐츠로 K-컬쳐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K웹툰은 드라마와 영화, 게임 등 다른 콘텐츠의 원천 소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웹툰을원작으로 한 2차 창작물 제작 작품 수는 2019년에만 20여 편에 달한다. ‘어쩌다 발견한 7월’, ‘좋아하면울리는’, ‘시동’, ‘해치지 않아’, ‘이태원 클라쓰’ 등 다양한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 방영되고있다.

웹툰의 영상화가원작 콘텐츠의 소비로 다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네이버와 카카오는 영상제작·유통 전문 자회사를 설립, 관련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웹툰 영상화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웹툰 기반의 게임 또한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덴마 with NAVER WEBTOON과 마음의 소리 withNAVER WEBTOON, 갓 오브 하이스쿨 with NAVER WEBTOON, 와라! 편의점 for kakao, 삼국전투기, 신의 탑 등 다수의 웹툰 IP 기반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최근 발간한 ‘인터넷 산업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글로벌 틈새 시장 개척을 고려해야 한다”며 “기존 원천 콘텐츠의 번역 활성화(AI 등 활용), 해당 지역 플랫폼 제휴 및 관련 기업 인수 등 적극적인 진출을 도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웹툰 등 문화콘텐츠는 지역 문화(특수성)의 영향을 받으므로 이에 대한 필수적인 고려가 필요하다”며 “해당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창작자 유입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콘텐츠 양적/질적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형성된 선순환 구조 내에 원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영화·드라마·게임 등 콘텐츠 확장 비즈니스를 추진해 플랫폼 수익 확대를 도모해야 한다”고 전했다.

[OSEN=한용섭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3연승을 달렸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안타 1개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1할9푼8리가 됐다. 

최지만은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를 때려 우전 안타로 만들었다. 이후 후속 타자가 연속 삼진을 당했고, 마누엘 마곳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쓰쓰고가 2루수 땅볼 아웃되면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파워사다리

4회 다시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6회 2사 2루에서 초구를 때렸으나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 2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탬파베이는 2-0으로 승리, 3연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22승 11패)를 질주했다.  

이날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탬파베이는 8회 1사 후 오스틴 메도우스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내야 땅볼로 2사 2루가 됐다. 얀디 디아즈가 바뀐 투수 브래드 박스버거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 0-0 균형을 깨뜨렸다. 

탬파베이는 9회 2사 1루에서 쓰쓰고가 볼넷을 골라 찬스를 이어갔고, 마이클 페레즈가 우전 안타로 2-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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