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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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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3골이나 넣고도 승리하지 못했다. 전북 현대가 흔들리는 수비로 인해 우승 레이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북은 12일 광주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승격팀 광주를 맞아 고전한 끝에 승점 1 획득에 그쳤다. 앞서 2연패를 당했던 전북은 3연패는 피했지만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고, 선두 울산 현대와의 격차도 좁히지 못했다. 전북이 42점을 확보한 가운데 울산 현대는 47점으로 5점 앞서 있다. 공교롭게도 울산이 이날 대구FC와 비겼기 때문에 전북이 광주를 잡았다면 3점 차로 줄어드는 형국이었지만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번 무승부는 뼈 아프다. 전북은 명확한 하락세 속에 21라운드 울산전에 돌입한다. 이 맞대결에서 승리해도 승점이 2점이나 뒤진 2위에 머문다. 무승부만 나와도 5점 차가 유지되고, 패할 경우 8점 차로 벌어져 사실상 역전이 어려워진다. 승리하지 못하면 K리그 4연패 신화 달성도 어려워진다는 의미다.

오랜만에 전북 공격수들이 ‘밥값’을 했는데 패했다는 점이 뼈 아프게 다가온다. 전북은 한교원이 시즌 9호골, 구스타보가 4호골을 터뜨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상대 자책골도 나오며 지난달 15일 수원 삼성전 이후 4경기 만에 한 경기 3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세트피스, 역습 장면에서 헛점을 드러내며 3실점을 기록했다. 2골은 스피드가 좋은 엄원상의 공격을 막지 못해 발생했고, 나머지 한 골은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광주의 역습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했던 부분이다. 발 빠른 윙어 엄원상은 올시즌 폭발적인 스피드에 골 결정력까지 선보이며 광주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는 전북은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이끌기 때문에 상대 역습을 철저하게 대비했어야 한다. 그러나 전북은 뒷공간을 번번이 내주며 역습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전술적으로 전혀 준비되지 않은 경기력이었다. 시험 문제를 미리 알려줬는데도 답을 찾지 못한 셈이다.

이번 한 경기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전북은 앞선 2경기에서 나란히 2실점씩 총 4골을 허용했다. 최근 3경기 7실점인데 앞선 17경기에서 11실점에 머물렀던 것과 확연히 대조된다. 시즌 초중반에 비해 눈에 띄게 포백의 조직력이 무너졌다. 공교롭게도 레프트백 김진수의 이탈 후 수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김진수는 공수 밸런스에 준수한 스피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던 선수였다. 전북은 김진수 대안으로 이주용과 최철순을 활용하고 있지만 공백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도 덮어버린 IPO] ③ 유동성 함정,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고령층

[편집자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공모주 전성시대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침체가 예상됐던 공모시장은 우려와는 완전히 달랐다. 7월 하반기 시작과 동시에 SK바이오팜의 상장을 필두로 부활에 성공했다. 이어 이달 카카오게임즈가 공모 신기록을 쓰며 IPO(기업공개)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이제 방탄소년단(BTS)을 업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차례다. 빅히트가 올해 공모주 3대장으로 자리매김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다.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등 쟁쟁한 기업도 물밑에서 상장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시대 투자자를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빠트릴 공모시장을 조명했다.

지난 1일 삼성증권의 한 지점에서 일반투자자들이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증권
지난 1일 삼성증권의 한 지점에서 일반투자자들이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증권

#지난 1일 신재권씨(90)는 아들과 함께 한국투자증권 여의도지점을 찾았다. 생애 첫 증권계좌를 개설한 뒤 카카오게임즈 공모주에 청약하기 위해서다. 평생 은행 예금통장이 금융거래의 전부였던 신 씨는 “수익률이 좋다고 해서 내 인생 마지막 투자라고 생각하고 전재산 3억원을 넣었다”며 “카카오게임즈라는 회사 이름은 이번에 처음 들었지만 많은 투자자가 몰린 것을 보니 고수익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장인 김주원씨(38)는 카카오게임즈 청약에서 증거금 2억원을 넣었다. 2주전 환매한 펀드 자금 5000만원에 신용대출 5000만원과 마이너스통장 5000만원, 가족들에게 5000만원을 빌린 금액을 합친 것. 김 씨는 “지난 6월에 SK바이오팜을 15주 배정받아 이익을 봤다”며 “카카오게임즈는 SK바이오팜 보다 더한 흥행이 점쳐지기 때문에 현금을 최대한 끌어 모았다. 수익이 얼마나 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수조원의 유동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에 몰리고 있다. 모바일뱅킹을 손쉽게 이용하는 2030세대가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고 대규모 자산이 있는 고령층도 앞다퉈 대어급 공모주에 관심을 보인다.공모주 시장은 그야말로 과열 상태다. 시중에 넘치는 유동자금이 부동산을 대체할 투자처를 찾아 증시, 특히 유망 공모주에 몰려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주가가 예상과 반대로 움직일 경우 리스크가 커지고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3094조원 시중통화량, 주식시장에 쏠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광의통화(M2)는 3094조3000억원(평잔·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전월대비 17조원(0.6%) 증가했다. 시중통화량은 지난 4월 사상 처음으로 300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5월(증가액 35조4000억원), 6월(23조2000억원)에 이어 7월에도 급증세를 지속했다.M2는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한 통화를 일컫는다. 요구불예금와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지난 4월 처음으로 3000조원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몸집을 불려나가며 매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디자인=김은옥 기자
/디자인=김은옥 기자

시중 통화량이 늘어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해 정부와 한은을 비롯한 금융당국이 대대적인 ‘돈 풀기’에 나선 영향이다. 정부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가계에 자금을 수혈하면서 시장에 풀린 돈이 넘쳐나고 있다.

주식 배정을 많이 받으려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투자)과 ‘빚투’(빚내서 투자)도 속출하고 있다. 최근 SK바이오팜 청약에 쏟아져 나온 증거금 31조원과 카카오게임즈 청약 첫날 몰린 16조원 중에 신용대출 자금이 상당부분 차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주요 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24조2747억원으로 7월 말보다 4조755억원 늘었다. 은행 5곳 모두 한 달 사이 적게는 6000억원 많게는 1조원 이상 신용대출이 늘어난 셈이다.

국민은행은 한 달 만에 개인신용대출 잔액이 1조631억원 급증했다. 신한은행도 8월 한 달 동안 개인신용대출 1조520억원이 늘어 2007년 1월부터 집계한 이래 가장 높은 증가액을 기록했다. 이 기간 다른 은행의 대출 잔액은 ▲우리은행 7199억원 ▲하나은행 6095억원 ▲농협은행 6310억원 불어났다.은행 관계자는 “신용대출은 주택담보대출보다 규제가 약한 데다 금리가 낮아 주식 투자에 활용하려는 수요가 많아졌다”며 “비대면 신용대출을 활용해 손쉽게 돈을 빌린 젊은층이 주식 투자에 나서는 추세”라고 말했다.


흔들리는 나스닥, ‘단타’ 투자 유의해야

주식시장에선 보유 주식 등을 담보로 대출받아 투자하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이달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규모가 16조555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8조1968억원으로 처음 8조원을 돌파했다. 코스닥도 8조3586억원으로 최대치다.

경제전문가들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경기가 침체된 탓에 경제 펀더멘털 대비 자산가격의 고평가나 거품이 형성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빚을 지나치게 끌어다 쓴 투자자가 경기 둔화로 빚을 갚기 위해 자산을 투매하면서 자산이 폭락하는 ‘민스키 모멘트’ 우려가 제기된다.

경제학자 하이먼 민스키의 이름에서 딴 민스키 모멘트는 증시가 강세장 이후 갑자기 붕괴하는 것을 뜻한다. 지금처럼 막대한 경기부양책으로 넘치는 유동성 상황 속에서 특히 위험하다. 과도한 부채에 의존하는 투자가 증가하기 때문이다.파워볼

미국 주식시장에선 민스키 모멘트가 도래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2.42(2.25%) 하락한 27,500.8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지수는 95.12(2.78%) 떨어진 3,331.84가 되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5.44(4.11%) 떨어진 10,847.69에 장을 마감했다.

너도나도 대형 기술주를 팔아치우면서 나스닥 지수는 급락세가 심상찮다. 지난 2일 사상 최초로 1만2000선을 돌파한 나스닥은 다음날인 3일 4.96% 폭락하고 4일에도 장중 5% 이상 폭락 후 종가 기준으로 1.27% 하락 마감한 데 이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나스닥은 최근 3거래일 동안 10% 가량 급락했다.

국내 코스피는 이달 1~9일에만 3조189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덕에 오름세를 보이지만 낙폭이 커질 경우 민스키 모멘트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자 대신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는 이유다.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공모청약의 열풍은 확실한 단기 투자 수익률을 누리기 위한 것”이라며 “공모주 자산 가치가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단기 투자보다 견고한 펀더멘털을 보고 중장기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한류 아이돌 멤버 2명이 해외에서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MBC ‘뉴스데스크’는 14일 10년 전 일본에 진출해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한 30대 한류 아이돌 멤버 2명이 최근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이데일리는 한류 아이돌 멤버 2명으로 추정되는 팀의 소속사에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
이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 들러 ‘바카라’ 도박을 했으며, 도박 횟수는 한 두 차례에 불과하지만 판돈이 많게는 5000만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데스크’ 측은 경찰의 말을 빌려 지난주 초 두 사람을 불러 도박 경위 등을 조사했고, 멤버 중 한 명은 필리핀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서도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이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으며 한 명은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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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류현진(33·토론토)이 한 경기 만에 그래프의 흐름을 꺾었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아메리칸리그 7위로 뛰어올랐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초반 고전하기는 했으나 이내 안정을 되찾으며 6이닝 8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1패)째를 따냈다. 1회 안타 3개를 맞으며 실점했으나 구리엘 주니어의 호수비로 한숨을 돌렸고 2회부터는 안정적인 흐름으로 자신의 평균자책점을 서서히 깎아나갔다.동행복권파워볼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시즌 전체로 보면 우하향 그래프다. 시즌 초반 2경기 부진으로 8.00의 평균자책점으로 8월을 맞이했으나 8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96을 기록하며 시즌 기록이 2.68까지 내려갔다. 9월 3일 마이애미전 6이닝 1실점 호투로 평균자책점은 올 시즌 들어 가장 낮은 2.51까지 떨어졌다.

9월 8일 뉴욕 양키스전 부진(5이닝 5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다시 3.19로 치솟았으나 이날 호투로 3.00까지 떨어뜨리는 데 성공했다. 이제 2점대 진입이 눈앞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아메리칸리그 9위, 리그 전체 20위였다. 이도 훌륭한 성적이었으나 14일 호투로 성적은 더 좋아졌다. 류현진은 리그 전체로는 17위에 올랐고 아메리칸리그에서는 7위까지 상승했다.

류현진보다 더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아메리칸리그 투수는 셰인 비버(클리블랜드·1.53), 댈러스 카이클(시카고 화이트삭스·2.19), 랜스 린(텍사스·2.40), 마에다 겐타(미네소타·2.43), 딜런 번디(LA 에인절스·2.48), 크리스 배싯(오클랜드·2.92)까지 6명이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투수로는 게릿 콜(뉴욕 양키스·3.20)을 따돌리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제 남은 2경기에서 류현진이 평균자책점을 어디까지 떨어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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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의 자산에 대해 서장훈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수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수정은 13년 전 결혼을 하면서 떠돌기 시작한 남편의 재벌설에 대해 “‘남편이 재벌이다’ 이건 아니다. 금융계 직장인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강수정 남편과 서장훈의 머니매치를 제안해 봤다. 이에 강수정은 남편의 자산을 두고 “서장훈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강수정 남편이 재벌설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도 궁금해 했다. 강수정은 “그냥 ‘내버려 두자’고 하더라. 우리가 가진 것보다 작게 봐주면 문제지만 우리가 가진 것보다 크게 봐주면 뭐가 문제냐고 하더라”고 전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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