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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리포트]

[편집자주] 빌 게이츠와 제프 베이조스도 해킹 당하는 시대다. 트위터 초유의 이 해킹은 기업 주가까지 끌어내릴 정도로 파장이 컸다. 한국 기업도 해킹엔 예외가 아니다. 사이버 보안에 철저한 대기업마저도 해커집단의 공격을 받아 업무정보가 유출될 정도다. 특히 코로나19(COBVID-19) 확산으로 직원 재택근무가 급증하며 국내 기업들에게 사이버 보안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일부에선 회사 데스크탑을 들고 집에서 일하는 웃픈 장면도 연출된다. 코로나로 더욱 위기를 맞고 있는 기업 사이버 보안 실태를 들여다본다.

“재택근무 때문에 회사 데스크톱 본체를 들고 퇴근합니다. 이게 재택근무 맞나요?”지난달 한 직장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다.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COVID-19)가 급속히 재확산하며 대다수 기업들이 재택근무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일부 기업에서 보안을 이유로 회사 데스크톱 PC를 들고 집과 회사를 오가는 촌극이 빚어졌다. 국내 기업들의 보안 실태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다.
일상화된 원격 근무…사이버공격 ‘먹잇감’━최근 기업들은 클라우드(인터넷에 접속해 어디서든 데이터를 주고받는 시스템)는 물론 VPN(가상사설망), 스마트워킹 등 회사 밖에서도 사내 서버에 접속해 업무를 보는 시스템을 적극 구축하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국내 100대 기업을 상대로 재택근무 현황을 최근 조사한 결과 88.4%가 사무직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 밖에서 사내망에 접속해 근무하면 해커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당연히 개인 PC는 필수 보안프로그램 설치를 의무화하지 않아 회사 PC보다 보안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악성 프로그램에 감염되는 개인 PC는 셀 수 없을 정도다.

실제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늘면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SK인포섹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시큐디움보안관제센터에서 탐지·대응한 사이버 공격 건수는 310만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0만건보다 19% 증가한 수치다.문종현 이스트시큐리티 이사는 “규모가 큰 회사는 사이버 보안 조직과 장비를 갖춰놓아 악의적 목적을 지닌 해커들이 기업 시스템에 접근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기업 직원의 개인 PC를 노리면 얼마든지 해킹을 시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재택근무 시 대부분 개인 노트북을 사용하므로 회사의 모니터링 범주에서 벗어나 해킹 사각지대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개인 PC, 보안에 취약…재택근무시 물리적 보안 불가

재택근무를 하면서 개인 PC 보안이 뚫리는 사례는 생각보다 많이 벌어지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가 지난 6월25일부터 7월2일까지 원격근무를 경험한 직장인 610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언택트 근무 중 개인 기기를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65.1%, “개인 기기와 회사 기기를 모두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18.3%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0%가 사실상 해킹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셈이다. 단 30% 정도만 “회사가 제공한 백신을 설치했다”고 밝힐 정도다. 기업의 체계화된 보안 교육과 보안 솔루션 제공 같은 인식 대전환이 절실한 상황이다.

VPN은 보안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해킹에 더 취약하다. 지난달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재택근무 중 38개 기업이 해커에 VPN망이 뚫렸다.

재택근무는 물리적 보안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문제다. 삼성, SK, LG 등 대기업은 보안사업장 출입 시 까다로운 보안 절차를 가동한다. 외부인뿐 아니라 임직원들도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진 촬영을 원천 차단하는 식이다. 그러나 재택근무에선 이런 물리적 보안이 어렵다.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기존 근무 체제에선 시설물의 물리적 보안과 사이버 보안을 동시에 할 수 있었지만 재택근무에선 물리적 보안을 전혀 할 수 없다”며 “재택근무를 장기간 시행하는 상황에서 보안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 격차가 크다”고 말했다.
무증상 깜깜이 피해 속출…”기업, 데이터 차등관리 필수적”

개인 PC를 통해 해커 공격을 받더라도 이를 전혀 알아채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문 이사는 “해커들이 회사 정보를 반출하더라도 복사만 해가기 때문에 피해자가 전혀 눈치 챌 수 없다”며 “사이버공간의 해킹은 이처럼 무증상이란 점에서 더 무섭다”고 말했다.

기업 피해도 갈수록 늘고 있다. 지난달 IBM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컨설팅 전문업체인 포네몬 인스티튜트와 함께 발표한 ‘2020 글로벌 기업 데이터 유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들어 국내 기업들은 평균 38억원의 데이터 침해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7% 증가한 금액으로 해킹 피해가 그만큼 많았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재택근무 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 차등관리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은다. 김승주 교수는 “데이터 중요도에 따른 보안 분류를 더 세밀하게 해서 재택근무 시 접근을 허용할 지, 안할 지 따져야 한다”며 “체계적인 전산데이터 관리가 필수”라고 밝혔다.

'식스센스' 방송화면
‘식스센스’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tvN ‘식스센스’에 김민석이 출연했다. ‘식스센스’를 연출하고 있는 정철민 PD는 김민석의 재기발랄한 매력을 칭찬했다.

지난 17일 방영된 ‘식스센스’에서는 3가지 치킨집 중에서 가짜 치킨집을 찾는 미션이 진행됐다. 김민석은 가짜 치킨집을 맞추지 못해서 눈썹을 없애는 벌칙을 받았다.

정철민 PD는 김민석 섭외에 대해 “‘런닝맨’ 시절에 함께 프로그램을 했을때, 재기발랄한 매력이 있었다”라며 “전역을 한다고 해서 이후 근황이 궁금해서 섭외했다”라고 밝혔다.

'식스센스' 방송화면
‘식스센스’ 방송화면

‘식스센스’는 핫 플레이스와 핫 피플 등 매주 다른 주제로 방영 되고 있다. 정 PD는 “첫 시즌이고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여러가지 조합을 해보고 있다”라며 “일단은 지금까지 방송을 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여러 아이템을 가져가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때문에 촬영이 쉽지는 않다. 여러 가지 신경써야 할 것도 많다. 멤버들과의 심리전도 매주 쉽지 않다.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식스센스’는 게스트들의 출연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정 PD는 “일단 프로그램이 먼저 자리 잡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게스트들도 편한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제시가 원하는 하정우 같은 분들도 모시고 싶다. 게스트도 중요하지만 좋은 사람들을 잘 모아놓은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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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선발투수를 영입하지 못한 미네소타는 대신 트레이드 시장에서 마에다 겐타(32·미네소타)를 영입했다. 다저스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활용성을 보여준 마에다가 선발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다.

미네소타도 내준 게 적지 않았지만, 적어도 마에다 영입에 큰 비용은 들지 않았다. 마에다는 2016년 LA 다저스와 계약할 당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계약으로 화제가 됐다. 보장 연봉보다 출전 경기 수, 이닝에 따른 인센티브가 훨씬 크다. 마에다의 기본급은 8년간 2500만 달러에 불과하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등 현지 사이트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기본 연봉도 엄연히 312만5000달러다.

그런데 세부 협약을 보면 미네소타의 부담액은 더 줄어든다. 다저스는 이중 250만 달러를 보조해주기로 했다. 다저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도 역시 매년 250만 달러를 준다. 미네소타는 마에다를 기본급 62만5000달러에 쓸 수 있는 셈이다. 그런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0경기 단축 체제다. 162경기의 37% 정도라, 연봉 또한 37%만 주면 된다. 환산하면 약 23만1250달러 남짓이다.

마에다의 인센티브 계약도 조건 및 금액 모두 37%로 환산된다. 개막 25인 로스터에 들어 보너스를 받았고, 17일(한국시간) 현재 9경기에서 55⅔이닝을 던졌다. 마에다가 만약 남은 시즌 3경기에 더 나가 12경기에 뛴다면 185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수령한다. 11이닝 이상을 더 던지면 이닝으로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약 100만 달러 정도다.

앞으로 경기 수와 이닝 소화에 최종 금액이 달라지겠지만, 대략적으로 미네소타는 올해 마에다에 300만 달러 수준의 금액을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원래 계약 연봉 850만 달러 정도의 선수에게 지급되는 2020년 연봉이다.

통계전문사이트 ‘팬그래프’가 집계한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에서 마에다는 17일 현재 1.9로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 9위를 기록하고 있다. ‘팬그래프’의 환산 공식에 따르면 약 1510만 달러 상당의 가치다. 현재 활약을 생각하면 미네소타가 금전적으로 큰 이득을 본 케이스로 기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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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도현수(이준기)의 시련은 계속된다. 차지원(문채원) 대신 백희성(김지훈)의 총에 맞은 것.홀짝게임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15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5%, 최고 6.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6.0%로 역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5%, 최고 2.9%, 전국 평균 2.8%, 최고 3.4%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도현수는 염상철(김기무)과의 거래로 백희성의 실체를 입증해줄 마지막 생존자 정미숙(한수연)을 찾아냈다. 또한 그가 놓은 덫에 마침내 백희성이 걸려들어 사건은 이대로 마무리되는 듯 했다. 하지만 피로 물든 아내 차지원의 신분증과 딸의 얘기를 꺼낸 백희성의 광기어린 도발은 점점 도현수의 이성을 잃게 만들었다. 백희성의 악의(惡意)로 잠식당한 슬픈 오해의 시작이었다.

차지원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확인하고 고통에 애끓는 신음을 뱉어낸 도현수의 오열은 그 어느 때보다 비통했다. 이는 지켜보는 시청자들마저 숨죽여 울게 만들었다.

과거처럼 텅 빈 눈으로 돌아간 도현수는 칼을 집어 들어 백희성에게 살의를 드러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려 한 도현수를 정미숙이 붙들었고 백희성은 찰나의 틈을 노려 도망쳤지만 성치 않은 몸으로 도현수에게 벗어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도해수(장희진)를 해친 범인이 백희성임을 안 김무진(서현우)은 아들의 본성을 모른척한 백만우(손종학), 공미자(남기애)를 향해 분노를 터뜨렸다. 이는 어릴 적 살인마 도민석(최병모)의 지하실에서 본 자루의 정체가 사람이 아닌 고라니라고 믿었던, 두려움에 진실을 외면했던 김무진 스스로에게 던지는 말이기도 해 안쓰러움을 더했다.

이어 사건의 진상을 파악한 차지원과 경찰들이 총력을 다 해 움직였고 도현수와 백희성은 절벽 끝에 다다랐다. 길고 긴 악연을 끝맺을 마지막 무대였다. 살기를 내뿜으면서도 슬픔과 고통으로 얼룩진 도현수가 마침내 백희성을 향한 칼을 치켜들었을 때, 차지원의 목소리는 그를 멈추게 했다.파워볼엔트리

하지만 또다시 죽은 부친의 망령에 시달리던 도현수는 그녀가 실제인지 자신이 만들어낸 허상인지 구분하지 못했다. 괴로워하는 그를 본 차지원 역시 찢어지는 가슴을 부여잡은 채 설득, 여전히 혼란스런 눈을 한 도현수는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가 보는 이들을 애태웠다.

그 때, 백희성이 자신을 제압하러 온 경찰에게서 총을 빼앗았다. 도현수는 차지원을 향한 총구를 보고 몸을 날려 그녀를 감싸 안았고, 백희성이 방아쇠를 당긴 순간 경찰 역시 그에게 사격했다. 순식간에 지나간 두 번의 총성 이후 마침 도해수가 눈을 떴고, 도현수는 머리가 피투성이가 된 채 눈을 감았다.

그렇게 절벽에서 맞이한 도현수의 최후를 남겨둔 채, 화면은 마치 안식에 다다른 도현수의 의식세계인 듯 새하얀 순수의 공간을 비췄다. “이젠 편히 쉬어”라는 차지원의 따스한 말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잠든 도현수의 모습은 깊은 여운을 안겼다.

이후 예고편에서는 어딘가 분위기가 달라진 도현수가 등장해 안도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안겼다. 법정에 선 도현수는 이번엔 또 어떤 상황을 마주하게 된 것인지, 그동안 의심과 믿음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며 처절한 사랑을 그려왔던 두 사람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오는 23일 최종회에서 모든 이야기가 밝혀진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이번에도 AC밀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밀란은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예선 2라운드에서 섐록 로버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며 유럽 대항전 참가를 이어간다.

밀란은 이날 마테오 가비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테오 에르난데스, 알렉시 살레마키어스, 이스마엘 베네세르, 사무 카스티예호, 시몬 키예르, 프랑크 케시에, 다비데 칼라브리아, 하칸 찰하노글루,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를 선발 출전시켰다.파워볼

전반부터 리드를 잡은 밀란이다. 전반 23분 찰하노글루의 패스를 받은 즐라탄이 골문 앞에서 완벽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도 적극적인 공격을 이어갔다. 밀란은 후반 22분 깔끔한 패스플레이를 보여준 뒤 찰하노글루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고 섐프 로버스도 만회골을 노렸지만 슈팅은 돈나룸마 정면으로  향했다. 밀란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완벽한 승리를 챙겼다.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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