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당첨번호 파워볼사이트 사다리게임 안전한곳 프로그램

글씨 축소 글씨 확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UFC에서 데이나 화이트(51) 대표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한 경기에서 어떤 선수가 상대방을 이기고 나면 마이크를 붙잡고 화이트 대표부터 찾는다. “톱 랭커를 붙여 달라”거나 “챔피언과 싸우고 싶다”며 화이트 대표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펼친다. 경기 대진, 파이트 머니 등 UFC 내에서 엄청난 권한을 행사하는 화이트 대표의 마음을 사야 성공으로 가는 길이 빠르기 때문이다.

정찬성(33, 코리안좀비MMA)은 반대다. 오히려 화이트 대표가 정찬성 광팬임을 자처한다. 공개적인 자리에서 ‘코리안 좀비’ 티셔츠를 입고 나타날 정도로 정찬성에 대한 애정이 깊다.

페더급 랭킹 10위권 밖에 있던 야이르 로드리게스에게 패하고도 정찬성이 곧바로 5위 헤나토 모카이노와 붙을 수 있었던 배경이다. 한 번 지면 타이틀 전선까지 먼 길을 돌아가야 하는 일반 파이터들과 달리, 정찬성은 언제나 관심이 집중되는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화이트 대표가 정찬성을 확실한 ‘흥행보증카드’로 보기에 가능한 이야기다.

그렇다면 화이트 대표를 매료시킨 정찬성의 매력은 무엇일까? 바로 화끈한 경기력이다. 승패를 계산하지 않고 앞만 보며 돌진하는 정찬성의 인파이팅 스타일이 ‘화이트의 남자’가 된 비결이다.

화이트 대표는 지난해 스포티비뉴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난 정찬성이 좋다. ‘코리안 좀비’가 그려진 셔츠를 입고 다닐 정도로 광팬이다. 정찬성이 싸우는 걸 보면 믿기지 않는다”라며 “내가 왜 정찬성을 좋아하냐고? 정찬성은 매번 미친 경기를 보여주니까. 내가 그의 경기를 항상 챙겨보며 열광하는 이유다”라고 정찬성을 아끼는 까닭을 말했다.

정찬성의 어떤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느냐고 묻자 “내가 오히려 묻고 싶다. 정찬성이 치른 경기 중 재미없는 경기가 있었나?”라고 되물으며 “정찬성의 모든 경기가 인상적이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UFC 복귀 경기에서 데니스 버뮤데즈를 상대로 KO를 보여준 경기가 기억에 남는다. 더스틴 포이리에와 경기도 훌륭했다. UFC 최초로 트위스터 승리를 거둔 경기도 마찬가지”라며 신난 표정을 지으며 설명을 이었다.





화이트 대표의 정찬성 사랑은 현재진행형이다. 정찬성은 오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아일랜드(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0 메인이벤터로 나선다. 상대는 정찬성보다 랭킹이 2계단 높은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다.

이 경기에서 정찬성이 이기면 페더급 타이틀전에 직행한다. 정찬성은 지난 8월 31일 열린 UFC 온라인 특별 기자회견에서 “UFC가 약속을 했다. (오르테가를 잡으면)페더급 타이틀전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화이트 대표 역시 지난 4일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와 인터뷰에서 “정찬성-오르테가 경기 승자가 타이틀 도전권을 받는다. 정찬성은 스타성이 있다. 전성기에 병역 의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그럼에도 훌륭히 복귀했고 건재를 자랑하고 있다”라며 “이제 그는 불운과 부상을 딛고 오르테가와 빅 매치를 눈앞에 뒀다. 이 경기가 끝내 성사돼 정말 기쁘다. 누가 이기든, 승자가 타이틀전으로 향할 것”이라며 정찬성과 약속을 못 박았다.

UFC 파이트 나이트 180에는 정찬성뿐 아니라 한국 미들급 대표 강자 박준용(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도 언더 카드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0은 18일 새벽 5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기사 이미지

[OSEN=연휘선 기자] ‘오! 삼광빌라!’의 정보석이 진경 앞에 무릎을 꿇었다. 의외의 반성 엔딩이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8.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마드라마 ‘오! 삼광빌라!’ 8회에서는 우정후(정보석 분)가 아내 정민재(진경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다.

앞으로 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지난 30년 동안 똑같았던 정후를 누구보다 잘 아는 민재는 “병풍에 그린 닭이 꼬끼오 하는 게 빠르겠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내의 완강한 태도에 정후는 가사도우미를 고용하고, 청소기와 냉장고도 바꿔주겠다며 나름대로 큰 선심을 썼지만 오히려 더 큰 화를 불렀다. 아내를 동등한 사람으로 여기기보다 그저 ‘밥순이’ 한 명으로 취급하는 그의 태도에 질려버린 민재였다.

귀하게 자란 부잣집 딸 민재가 괴팍한 시부모에 줄줄이 딸린 동생들, 찢어지게 가난한 형편까지 가시밭길이 훤한 이 결혼에 뛰어든 이유는 정후를 사랑했기 때문. 그러나 정후는 “왜 나를 속여 가면서까지 내 발목을 잡고 시집을 와서”라며 민재의 마음에 생처를 줬다. 그는 남편이 단 한 번도 자신을 사랑한 적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 상처로 얼룩진 이들의 대화는 민재가 “다시는 이렇게 개인적으로 만나지 말자”고 돌아서면서 끝이 났다.

정후는 무심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후회스러운 마음을 가득 안고 집으로 돌아왔고, 민재가 남긴 쪽지와 노트를 발견했다. 세탁기 작동법부터 러닝셔츠 세탁법까지 정후를 위한 팁이 가득 들어있었다. 혼자 살아갈 남편을 향한 민재의 마지막 걱정이었고 배려였다. 이에 울컥한 정후는 무언가 결심한 듯 서둘러 그에게 향했고, 아내의 눈을 바라보며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심지어 당황한 민재 앞에 무릎을 꿇고 가지 말라고 떠나지 말라고 울먹였다. 과연 정후가 서툴게 써 내린 반성문은 민재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그런가 하면 이순정(전인화 분)은 딸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려 자퇴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순정이 할 수 있는 일은 교무실에 달려가 머리를 조아리며 사과하는 것 뿐이었다. 딸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운 아이가 우아한 엄마와 함께 고급 승용차를 타고 떠나는 모습을 지켜봤던 순정은 “엄마라도 변변했음 그때 그런 일은 안 당했을 텐데”라며 자책했다. 그래서 자초지종을 물었지만 또다시 별일 아니라며 혼자 짐을 짊어지려는 딸에게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제야 누명을 쓰고도 해결하지 않고 도망쳤던 과거를 직접 바로잡고 싶다며 장서아(한보름 분)와의 갈등 상황을 설명한 빛채운이었다.

우재희(이장우 분) 덕분에 서아의 중학교 절친 박소미(최우정 분)가 명성중학교 교직원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빛채운은 다시 한 번 그를 찾아가 증언을 부탁했고, 마음을 움직인 소미가 LX패션으로 찾아오면서 빛채운, 서아, 소미 삼자대면이 성사됐다. 소미는 그 동안의 죄책감을 털어 놓으며 많이 후회했고 미안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서아는 끝까지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다. 대신 화장실에서 빛채운을 두고 학폭 소문에 대해 수군거리는 직원들에게 그런 일은 없었다며 확실하게 해명했다. 이로써 빛채운은 오랜 시간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었던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됐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김정원(황신혜 분)은 ‘오해’라던 빛채운의 상처받은 얼굴을 떠올렸다. 그 동안 힘들었을 그가 자꾸 마음에 걸려 전화를 걸었다. 정원은 오해해서 미안했다며 “짐작했던 대로 좋은 사람이어서 다행”이라는 마음을 전했다. 누구보다 오해를 풀고 싶었던 정원에게서 좋은 사람이라는 단어를 선물 받은 빛채운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들의 모습은 아직까지 친 모녀 사이라는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해 더 애틋했다. / monamie@osen.co.kr

[점프볼=서호민 기자]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 여부가 더욱 중요해진 남은 시리즈다.

마이애미 히트는 지난 10일(이하 한국 시간) 올랜도 버블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의 2020 NBA 파이널 5차전에서 111-108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2승 3패로 만들었다.

시리즈 초반부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레이커스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끝이날 것이라고 점쳤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 원투펀치가 건재한 가운데 마이애미는 뱀 아데바요와 고란 드라기치를 비롯해 주축 선수들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가뜩이나 마이애미로선 객관적인 전력에서 처지는 데다 정상 전력을 갖추지 못하면서 반격의 실마리를 만들어내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마이애미는 이 같은 공백을 하나 하나씩 극복해내며 기어이 시리즈를 6차전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마이애미가 레이커스를 상대로 2승을 따낼수 있었던 데는 에이스 지미 버틀러의 초인적인 활약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 플레이오프 시리즈부터 클러치 본능을 뽐내며 팀을 위기에서 여럿차례 구해낸 버틀러는 이번 파이널 무대에서도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파이널 5경기에서 평균 42.7분 출장 평균 29득점(FG 55.8%) 8.6리바운드 10.2어시스트 2.6스틸 0.8블록을 기록하고 있는데, 출장 시간을 비롯해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까지 모든 기록지를 자신의 이름으로 빼곡이 채우고 있다.

그중 백미는 5차전이었다. 5차전 버틀러는 48분 중 단 48초만 쉬면서 35득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5스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3차전에서 이미 40득점 11리바운드 13어시트로 한 차례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바 있는 버틀러는 윌트 체임벌린, 매직 존슨, 래리 버드, 르브론 제임스, 드레이먼드 그린에 이어 NBA 파이널 역사상 6번째로 파이널 시리즈에서 2차례 이상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버틀러와 르브론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양 팀 롤 플레이어들의 경기력 차이에 따라 승패가 갈린 경기였다는 점도 결코 간과할 수 없다.

5차전, 마이애미는 주축을 제외하고 롤 플레이어들이 제몫을 다했다. 반면, 레이커스는 르브론과 데이비스 듀오의 위력은 여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미비한 것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날 68득점을 합작한 르브론(40득점)과 데이비스(28득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전체 팀 야투 46개 중 14개 만을 넣었다.

3점 슛도 14개를 성공시켰는데 르브론이 가장 많은 6개의 3점슛을 터트린 반면 정작 슈터로 분류되는 선수들은 외곽 공격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특히 이전 경기에서 정확한 3점슛으로 쏠쏠함을 보여줬던 마키프 모리스와 카일 쿠즈마, 두 선수 모두 이날 3점슛 0개를 기록하는 등 좋았던 감각을 계속 이어나가지 못했다. 모리스의 경우 종료 직전 결정적인 패스 실책까지 범하면서 패배의 원흉이 되기도 했다.

여기에 안정적인 경기조율과 알토란 같은 득점포로 레이커스 제3의 남자로 떠오른 라존 론도의 부진 역시 분명 아쉬웠던 점. 론도는 이날 18분을 뛰면서 야투 단 1개만을 성공시키는 데 그치는 등 4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코트 마진 역시 –13으로 썩 좋지 못했다.

반대로, 마이애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이날 기존 ‘8인 로테이션’에서 켈리 올리닉을 제외한 ‘7인 로테이션’을 들고 나왔는데, 코트에 투입되는 선수마다 제 역할을 다해줬다.

주 무기 외곽슛이 펑펑 터진 것이 주효했다. 이날 마이애미는 14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는데, 42.4%(33개 시도)의 높은 확률로 꽂아넣었다. 던컨 로빈슨이 3점슛 7개 포함 26득점을 폭발, 양궁부대 선봉에 선 가운데 타일러 히로, 제이 크라우더 그리고 벤치에서 출격한 켄드릭 넌까지 나란히 2개의 3점포를 터트리며 외곽 공격에 힘을 실었다.(*로빈슨이 기록한 7개의 3점 슛은 파이널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수비에서는 파이널 MVP 출신 안드레 이궈달라와 크라우더가 자신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이궈달라는 특유의 손질로 르브론과 데이비스를 끊임없이 괴롭혔고, 크라우더 역시 데이비스를 상대로 쉽게 돌파를 내주지 않는 등 효율적인 수비로 마이애미 림을 사수하기 위해 애썼다.

한편, 파이널과 같은 단기전 시리즈를 치르다 보면 여러 가지 변수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6차전까지 치닫은 이번 시리즈 역시 마찬가지다. 첫째 시리즈가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는 현 시점에서 양 팀 주축 선수들이 서서히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마이애미의 경우 팀 공격을 홀로 이끌다시피 한 버틀러가 1차전을 제외하고 4경기 연속 거의 쉼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그야말로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실제 5차전 4쿼터 막판 버틀러는 체력적으로 지친 탓인지 광고판에 몸을 기대어 가쁜 숨을 몰아쉬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도 그는 클러치 공격을 책임지고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까지 모두 성공시키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레이커스 역시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건 마찬가지다. 현재 르브론은 지난 3경기 동안 평균 39.1분 출장 19개의 야투를 시도, 데이비스 역시 평균 38.9분을 출장 14.3개를 시도했다. 아무리 철인이라 할지라도 이쯤 되면 체력의 한계가 올 시점이다. 여기에 더해 데이비스는 부상까지 안고 있다. 데이비스는 5차전 1쿼터 막판 오른쪽 발 뒤꿈치 통증을 호소했는데, 이 부상은 덴버 너게츠와 서부 결승 시리즈 때 당한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널 시리즈 포함 이번 플레이오프 평균 29.1득점(FG 55.5%) 10.7리바운드 2.8어시스트 1.5스틸 1.8블록을 기록 중인 데이비스의 공수 존재감은 더 이상 말하기 입 아플 정도로 절대적이다. 5차전이 끝난 뒤 데이비스의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천만다행으로 파이널 6차전 출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12일 NBA 사무국이 발표한 부상자리포트에 따르면 데이비스의 상태는 ‘Questionable(출전반반)’에서 ‘Probable(출전가능)’으로 바​뀌었다.

다만 경기에 출전하더라도 데이비스가 과연 이전과 같이 100%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차전에서도 데이비스는 4쿼터 중반부터 다리를 절뚝이는 등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팀 수비의 핵심인 데이비스가 휘청거리자 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레이커스는 버틀러에게 연거푸 득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체력 변수 등이 존재한 이 시리즈에서 양 팀이 한발 더 앞서기 위해선 결국은 다른 선수들의 각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공 하나를 소중히 여기고 슛 한 번도 신중히, 잘 던지고 실책을 범하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5차전, 마이애미는 주축 선수들 외에 벤치멤버들의 활약까지 빛나며 천금같은 1승을 챙겼고, 내친김에 6차전까지 승리로 이끌며 2016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이어 또 한번 NBA 파이널 역사를 쓰려고 할 것이다.(*NBA 역대 파이널에서 1승 3패의 열세 사례는 총 33차례 있었는데, 그중에서 이를 극복하고 우승까지 차지한 사례는 2016년 클리블랜드 단 한차례 뿐이다)

만약, 6차전마저 마이애미가 잡는다면 양 팀의 위치는 같아지기 때문에 레이커스로선 7차전 부담감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올 시즌 두 팀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할 수 있는 6차전은 5차전과 마찬가지로 치열한 접전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의 6차전은 잠시 후 오전 8시 30분 같은 장소인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사진_AP/연합뉴스

[OSEN=전미용 기자] 장동민이 매물을 소개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장동민과 김혜은이 대가족을 위한 단독주택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팀에서는 장동민과 인턴 코디 김혜은이 일산의 설문동의 ‘식스방스 하우스’로 향했다. 저택 느낌의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거실 내부는 화이트 톤으로 엄청난 넓이를 자랑했다. 장동민은 “이렇게 넓은 거실은 처음 봐”라며 감탄했다. 마당도 대가족 모두 나와 놀아도 될 정도로 넓었다. 

김혜은은 “주인 분들이 살려고 작년에 리모델링을 했는데 발령을 받아서 내놓게 됐다. 완전 새집이다”라고 강조했다.주방도 주방 옆에 다용도실도 상당히 넓었고 첫 번째 방은 방문부터 엄청난 크기였고 방 역시 엄청 컸다. 화장실은 집 크기에 비해 다소 작았다. 파워볼

이에 김혜은 “걱정 말라”며 2층으로 향했고 2층에는 문이 5개가 유럽식 구조로 되어 있었다. 방문 하나를 열자 실내 골프장이 있었다. 김혜은은 “골프를 안 치시면 아이들 놀이방으로 개조해서 써도 된다”고 팁을 전했다.  두 번째 방은 화이트 톤으로 길쭉한 형태였다. 

세 번째 방은 욕조가 딸린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화장실이었다. 장동민은 “우와 이건 말도 안 돼”라며 놀라워했다. 네 번째, 다섯 번째, 마지막 방까지 넓은 크기를 자랑했다. 장동민은 “2층은 분양을 줘도 되겠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매물의 매매가는 6억 원. 가격을 확인한 장동민은 “이거 방송에 내지 말자”며 사심을 드러냈다고 덕팀 인턴코디로 나선 박지영은 “방이 많다고 장땡이 아니다. 다만 가격은 인정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덕팀에서는 노홍철x박지영x임성빈이 일산 12가구 형성된 전원주택 단지를 찾았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거실과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준 통창이 눈에 띄었다. 노홍철은 “여기가 조금 협소하긴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지영은 “좌식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주방 역시 화이트 톤으로 좁은 느낌이 들었다.  주방 옆에 슬라이드 도어를 열면 널찍한 다용도실이 있었고 이어진 또 다른 문은 마당으로 이어져 있었다. 첫 번째 방은 직사각형으로 넒었고 창문을 열면 마당이 보였고 안방에 딸린 화장실은 계단 공간을 활용해 다소 작았다. 

메인 화장실은 화이트와 블랙 톤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었다. 2층은 지붕 모양을 살린 박공 스타일로 층고가 높았고 파스텔 블루 톤으로 휴양지 느낌이 났다. 박지영은 “1층과 완전 느낌이 다르다”며 감탄했고 노호철은 “아직 그런 말을 하긴 이르다”라며 고풍스러운 베란다를 공개했다.파워볼실시간

이어 “이 집의 이름은 베란다유 궁전하우스다”라고 설명했다. 임성빈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곳이다”라고 이야기했다. 2층의 방들은 1층보다 크고 게스트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방이 3개가 있었다.  이 매물의 가격은 5억 5천만 원.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tbs 라디오 인터뷰, 김정은 위원장 열병식 발언 분석..”남북관계 내년부터 부드러워질 것”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사랑하는 남녘 동포라는 말 속에는 내년 이후의 남북 관계를 고려한 일종의 복선이 있다고 생각을 했었다.”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은 12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정세현 부의장은 “정치인의 발언은 그냥 듣기 좋으라고 선택하는 건 아니다”라면서 “2021년부터는 좀 부드러워지지 않겠는가”라고 전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발언을 분석해 볼 때 미국 대통령선거가 마무리된 이후, 내년부터는 남북관계의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정 부의장은 “(김 위원장은) 코로나 때문에 만나는 것 자체가 불안하기 때문에 지금은 아니다. 이걸 극복하고 나면 도리 없이 우리가 당신들과 협조를 할 필요가 있으니까 미리 준비해 주십사 하는 그런 이야기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식 연설로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문호남 기자 munonam@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문호남 기자 munonam@

정 부의장은 새벽에 열린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의 극적 효과에 주목했다. 그는 “0시, 딱 그러니까 10월10일을 시작하는 그 시간에 김정은 위원장이 나타났다”면서 “북한은 우리 어느 교수가 지적했듯이 극장 국가”라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나는 그 김정은 위원장의 시계 바늘이 딱 넘어가면서 0시를 넘기면서 손 들고 나올 때 양복 색깔을 보고 저건 김일성이 즐겨 입던 옷 색깔이다(라고 느꼈다)”면서 “그 회색 양복까지도 흉내를 내면서 할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지지를 높이기 위해서 또 다른 방법이 바로 울먹이고 눈물을 보이고 (그랬다)”고 진단했다.

정 부의장은 미 대선과 관련해 “지금 북한에서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바이든이 당선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게 보는 것 같다”면서 “새 정부가 들어서면 미국이라는 나라가 크기 때문에 대북 정책을 공식적으로 추진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지금부터 남쪽에 메시지를 보내서 내년부터는 북미 관계가 좋아질 때까지 남북 관계라도 한 발 앞서 나가는 식으로 좀 추진해 나가야겠다(는 뜻이 담겼다)”면서 “문 대통령이 계속 친서에도 그 이야기를 했을 거고, 또 이인영 장관도 취임해서 여러 가지로 북한에 좋은 일을 많이 해 줬는데 거기에 대한 답이 10일 새벽 열병식 직전의 연설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한편 정 부의장은 북한의 신형 ICBM 공개와 관련해 “비유해서 말한다면 주먹질을 직접 하지 않고 알통 자랑만 한 것”이라며 “핵무기는 대미용”이라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ICBM과 종전선언을 연관시키는 것은 진짜 너무 엉뚱한 발상”이라며 “앞으로 북핵 협상이 만약 시작돼 새로운 ICBM 같은 것이 불편해서 그걸 없애고 싶으면 반대급부를 많이 내놔라, 값을 쳐 달라 하는 이야기”라고 분석했다.네임드파워볼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