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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에서 7년 동안 활약했던 추신수.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7년 1억3000만달러의 장기계약이 끝난 추신수(38)가 다가올 시즌 FA 자격을 얻은 선수 중 주목할만한 지명타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파워볼게임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2021시즌을 앞두고 FA가 되는 선수를 포지션별로 정리했다.

이번 시즌 코너 외야수로 나서기도 했던 추신수는 지명타자(DH) 부문에 포함됐다.

‘팬그래프’의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FA 명단을 정리한 가운데 WAR 1.6이었던 추신수는 DH 선수 중 7번째에 자리했다. WAR 1.6은 추신수 덕분에 1.6승을 거둘 수 있었다는 의미.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서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올해 33경기에 나와 타율 0.236(110타수 26안타) 5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텍사스의 리드오프로 활약했던 추신수는 3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1~2년 더 현역 선수로의 활약을 원하고 있다. 다만 리빌딩을 선언한 텍사스 유니폼을 내년에 입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16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출루율 0.377, OPS(출루율+장타율) 0.824의 성적을 냈다.

지명타자 중에서는 넬슨 크루스가 WAR 6.2로 가장 먼저 이름이 나왔고, 마르셀 오수나(WAR 5.0), 하위 켄드릭(WAR 2.6), 에드윈 엔카나시온(WAR 2.2), J,D 마르티네스(WAR 2.2) 등이 FA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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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할로윈 분장 필터를 적용한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예슬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로윈 준비 됐나요?(Ready for Hallowee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차 안에서 할로윈 분장으로 얼굴을 뒤덮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핏 분장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카메라 필터를 씌워 할로윈 느낌을 낸 모습이다. 괴기한 필터를 뚫고 나오는 독보적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감쪽같은 필터 때문에 한예슬이 할로윈 메이크업을 하고 파티를 즐기는 줄 착각하는 일도 벌어졌다. 몇몇 누리꾼들은 “제발 할로윈을 집에서 즐기길 바란다”,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지만, 이후 한예슬의 분장이 ‘카메라 필터’임을 알리는 댓글들이 이어져 오해를 불식시켰다.

한예슬은 얼마 전 40세 생일을 맞아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1주년을 맞아 재정비 기간에 돌입했다.

한동훈·송경호·신봉수 등 秋취임 후 모두 좌천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한동훈 검사장. [뉴스1]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한동훈 검사장. [뉴스1]

한동훈, 송경호, 신봉수…파워볼

29일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수사했던 검사들의 이름이다. 이 전 대통령의 수백억 횡령과 수십억 뇌물수수 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판결문에는 이 검사들 중 일부의 이름이 공판 검사로 올라와 있다. 수사만이 아니라 재판까지 챙겼다는 뜻이다.

2018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당시 이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이날 대법원 판결에 대해 “저를 비롯한 수사팀은, 검사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니,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조국 전 장관 수사 뒤 지방청에 좌천성 발령을 받거나 수사권이 없는 법무연수원에서 근무 중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판결문에도 등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판결문에도 이들의 이름이 등장한다. 조국 전 장관 불기소를 주장했던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에게 한 상갓집에서 “당신이 검사냐”고 했던 양석조 대전고검 검사의 이름도 있다.

국정농단과 조국 일가 수사를 맡았었던 송경호 여주지청장의 모습. 사진은 올해 초 중앙지검 3차장을 맡았을 때 사진. [연합뉴스]
국정농단과 조국 일가 수사를 맡았었던 송경호 여주지청장의 모습. 사진은 올해 초 중앙지검 3차장을 맡았을 때 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조 전 장관 일가 수사에 참여했던 검사들의 이름은 국정농단 판결문 곳곳에 등장한다. 당시 수사와 재판의 핵심 축이었기 때문이다. 조 전 장관 일가 재판을 맡던 중에 경남 통영지청으로 좌천성 발령이 난 강백신 부장검사는 지난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에 공판 검사로 참석했다. KTX도 없는 곳에서 왕복 9시간 버스를 타고 공소유지에 나서 이 부회장 사건 재판장과 각을 세웠다.

전직 대통령을 구속시키며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의 주력이었던 검사들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대부분 좌천된 상태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산 권력 수사하면 좌천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과거에 저 자신도 경험해본 적 있고요. 검찰 안팎이 다 아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라며 답답함을 표했다.

'구미호뎐' 방송화면
‘구미호뎐’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아음을 죽인 건 이연이었다!”

‘구미호뎐’ 이동욱이 첫사랑 아음을 죽였다는 전생의 비화가 밝혀지면서 안방극장에 충격 대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28일(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우픽쳐스, CJ ENM) 7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5.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2%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1%, 최고 3.3%, 전국 평균 3.4%, 최고 3.6%를 차지,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극중 이연(이동욱)은 탈의파(김정난)에게서 남지아(조보아)가 가지고 있던 여우구슬이 사라지면서 남지아 몸에 있던 이무기의 조각이 깨어났다는 소리를 듣고 “내 말 똑똑히 들어. 지아 명줄 짧아지는 순간, 이승이고 저승이고 싹 다 쑥대밭 되는 거야!”라며 끓어오르는 분노를 표출했다. 곧바로 남지아를 찾아간 이연은 자신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당분간 남지아의 집에서 함께 지내겠다는 통보를 했던 터. 그리고 남지아가 꿈에서 어린 이무기를 봤다는 말에 놀라 밤새 남지아 옆을 지켰다.

다음날, 이연은 완벽한 오피스룩으로 변신한 후 남지아의 출근길에 동행, 남지아를 보호했다. 사무실로 올라가는 남지아를 배웅하면서 “딴 건 몰라도 기다리는 건 이골이 난 놈이야. 24시간이 아니라 24년도 앉아있을 수 있어”라던 이연은 ‘어쩌면, 이것이 내 ’마지막 생(生)‘이겠구나. 썩 나쁘지 않네’라며 남지아를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각오했다. 이어 이연은 남지아 팀원들과의 점심식사에 합석, “이쪽은 아닌데, 제가 일방적으로 치대고 있어요”라며 속내를 드러냈고, 남지아에게 “치대는 건 맞는데, 일방 아니고 쌍방”이라는 대답을 듣자 행복해하면서 웃어 보였다.

이후 이랑(김범)을 미행하다 피투성이가 된 신주(황희)의 사진을 받아본 이연은 이랑을 쫓아갔고, “왜 이무기야? 나를 해칠 방법은 수도 없이 많았을 텐데, 왜 하필 이무기냐고”라며 정곡을 찔렀다. 과거사가 기가 막히게 재현되면 어떨까 싶다며 도발하는 이랑에게 이연은 “세상엔 절대로 거래 같은 걸 해서는 안 되는 놈들이 있어. 지금이라도 손 떼. 아니면,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지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거다”라는 차가운 경고를 날리며 긴장감을 드높였다.

특히 이연은 ‘갓 지은 밥 냄새’를 좋아한다는 남지아를 위해 새로 밥을 지어 선물했고 남지아가 사온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에 기뻐했던 상태. 그리고 남지아와 함께 영화를 보던 이연은 영화가 재미없냐는 남지아에게 “재밌어.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이라면서 남지아의 손을 잡고 행복에 취한 모습을 보였다. 남지아에게 줄 운동화를 사면서 기분 좋아하던 이연은 “내가 여자한테 선물을 하나 보냈는데 말야. ‘호랑이 눈썹’이라나 뭐라나”라는 이랑의 전화를 받고 혼비백산하며 뛰어갔다.

그러나 이연이 도착하기 전, 전생을 보는 안경인 ‘호랑이 눈썹’을 쓰게 된 남지아는 “이 여자는 내게 아무것도 아니다”, “여자를 미끼로 내가 너를 꾀었을 거라곤, 생각 안 해?”라며 자신의 전생인 아음을 칼로 꽂아버리는 이연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뒤늦게 온 이연이 “봤어? 대체 뭘 본 거야?”라고 물었지만, 남지아는 고통스러워하면서 “나는 전생에 살해당했어. 니가, 나를 죽였다. 처음부터 이무기를 잡을 생각으로. 이연. 너는, 나를 제물로 던졌구나”라며 오열을 쏟아냈다. 사면초가에 빠진 채 그렁그렁한 슬픔으로 남지아를 바라보는, 얼어붙은 이연의 ‘눈물 글썽 엔딩’이 담기면서, 앞으로 휘몰아칠 엄청난 파란을 예고했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최혜진, 임희정, 김효주,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최혜진, 임희정, 김효주,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최혜진, 임희정, 김효주,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 포인트 1, 2위를 달리는 최혜진(21)과 임희정(20)은 2020시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두 선수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에 출전해 그동안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시즌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최혜진은 1년 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72홀 합계 15언더파(273타)로 우승했고, 임희정은 3타 차 단독 2위(12언더파)에 올랐다. 최혜진에게는 타이틀 방어전이고, 임희정에게는 설욕전인 셈이다.

지난해 12월 개막한 효성 챔피언십부터 지난주 휴엔케어 여자오픈까지 15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진 가운데, 최혜진은 13차례 대회에 출전했고, 임희정은 14개 시합을 뛰었다.

최혜진은 딱 한 번 빼고 모두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려 톱10 피니시율 92.3%의 넘보기 어려운 대기록을 만들었다. 평균타수는 3위(69.93타)다.

그린 적중률 1위 그린 적중률(84.1%), 드라이브 비거리 10위(246.16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27위(77.8%)가 보여주듯 장타에 정확성을 겸비했다. 이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히팅 능력지수는 2위를 기록 중이다.

평균 퍼팅은 72위(31.04개)이지만, 5승을 쓸어 담았던 지난 시즌 평균 퍼팅이 74위(31.09개)였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우승이 없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특히, 평균 퍼트 수는 다소 많아도 이를 만회해왔다. 라운드마다 평균 버디 3.78개를 잡아내 이 부문 6위, 그린을 놓쳤을 때 타수를 잃지 않는 파브레이크율에서도 6위(21.3178%)다. 

다만, 최혜진은 10위 이내 입상은 많았으나 선두권이나 우승 경쟁 횟수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톱5 입상은 6월 한국여자오픈 단독 3위, 지난 주말 휴엔케어 여자오픈 공동 3위 두 번뿐이다.

최혜진은 지난주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하기 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나서니) 기대와 걱정이 반반이다”이라고 심정을 밝혔다. 결국, 챔피언조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이소미(21)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는 플레이 끝에 우승을 놓쳤다.

24주 연속 K-랭킹(KLPGA 자체 순위 시스템) 1위를 유지해온 임희정도 시즌 첫 승에 목마르다.파워볼사이트

대상 포인트 2위, 평균 타수 2위, 상금 3위에 올라있는 임희정은 샷이나 퍼팅에서 딱히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 

그린 적중률 4위(79.5%), 평균 퍼팅 8위(30.00개), 드라이브 비거리 28위(241.96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32위(76.9%)에서 알 수 있듯이 티샷부터 그린 플레이까지 안정된 경기력이다.

최혜진보다 우승 기회가 더 많았던 임희정은 준우승 2회, 3위 3회를 포함해 10위 안에 9번 들었고, 톱10 피니시율 2위(64.3%)다.

지난주 대회를 건너뛴 해외파 선수들이 다시 모이는 게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즌 2승으로 상금랭킹 1위 자리를 차지한 김효주(25)를 비롯해 이정은6(24), 유소연(30), 그리고 추천 선수 최나연(33)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과 임희정도 이들 해외파와 정면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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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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