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패턴 하나파워볼 파워볼유출 배팅 분석법

연합뉴스

FC서울 수비수 김남춘이 3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FC서울 관계자는 “구단에서는 정확한 사항을 경위 파악 중이다. 사망 사실은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남춘은 지난 2013년 FC서울에서 프로로 데뷔해 지금까지 FC서울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군 복무를 위해 2017년과 2018년 상주 상무에서 잠깐 뛴 것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서울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시즌에도 22경기에 출전하며 주전급으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114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FC서울 구단은 사건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김남춘의 사망에 대해 공식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로나 19 여파로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사 MGM이 한달 이자만 100만 달러(약 11억원)를 내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보겔 캐피털 리서치 CEO 할 보겔은 “MGM은 고통받고 있다. 주요 배급사마다 개봉되지 않은 값비싼 영화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날이 갈수록 더 많아진다. 이 영화들은 재고품이다. 그들은 투자 수익 없이 앉아 있다. 저금리에도 이자비용은 쌓이고 있다. 그래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가는 것은 그렇게 미친 짓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MGM은 스트리밍 서비스에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팔 것이라는 루머에 시달렸다. 넥플릭스와 애플이 구매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MGM이 이들에게 6억 달러(약 6775억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MGM 측은 “이는 사실이 아니며, 우리는 2021년 4월 극장에서 영화를 개봉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물론, MGM만 고통받는 것은 아니다. 워너 브라더스사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테넷’의 흥행 실패를 겪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올해 11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결국 2021년 4월 2일로 밀렸다. 추가 연기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캐리 후카나가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항상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지금 그것을 무감정적으로 보고 있다. 더 큰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사업도, 식당도, 가족도 잃은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화제를 모았다.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그래미 어워드 4관왕의 주인공이자 ‘007’ 시리즈 역사상 최연소 주제곡 아티스트인 빌리 아일리시가 부른 ‘No Time To Die’의 주제곡을 불러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정부,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 선점 전략’ 발표
2022년 대중화 원년 선언..’편의·가격·수요’ 확보
2025년 전기차 115만대·수소차 20만대 국내 보급
2030년 자동차 부품기업 1000곳 미래차로 전환
[서울=뉴시스] 정부는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 선점 전략’을 발표했다.사진은 울산항에서 사우디 아라비아로 수출되는 ‘넥쏘’와 ‘일렉시티 FCEV’를 선적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0.09.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부는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 선점 전략’을 발표했다.사진은 울산항에서 사우디 아라비아로 수출되는 ‘넥쏘’와 ‘일렉시티 FCEV’를 선적하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0.09.28.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정부가 2년 안으로 우리나라 전체 차량 판매의 10%를 전기차, 수소차로 채우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통해 2022년을 미래차 대중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가장 큰 걸림돌은 비싼 차량 가격이다. 정부는 핵심 부품 연구개발(R&D)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가격을 지금보다 1000만원가량 내릴 계획이다. 가격을 높이는 주요 원인인 배터리에 대한 리스 사업도 시작한다.

정부는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 선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10월 내놓은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을 더욱 구체화한 것이다. 지난 7월에는 한국판 뉴딜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를 누적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정한 바 있다.

◇전기차 가격 경쟁력 갖춘다…배터리 리스 사업도 추진

주요 내용을 보면 2025년에는 전기차 가격이 내연기관차 수준으로 내려간다.

민간은 2025년까지 구동부품 단가 인하 등을 추진해 전기차 가격을 1000만원 인하하기로 했다. 정부는 구동부품 성능 향상, 부품·소재 국산화, 배터리 에너지 밀도 50% 이상 개선 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이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친환경차 시스템 개선에 2025년까지 700억원을 투입하고 151억원을 들여 350Wh/kg급 전고체전지 배터리 모듈 개발에 나선다.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관에 전시된 수소전기차 넥쏘. jmkim@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관에 전시된 수소전기차 넥쏘. jmkim@newsis.com

다음 달부터는 배터리 리스 시범 사업도 시작한다. 구매자가 기간을 설정해 해당 업체에 리스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러면 전기차 초기 구매가격에서 배터리 가격이 빠지기 때문에 현재의 절반 수준에서 차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현재 코나 전기차를 구입하려면 보조금을 제외하고 3300~3400만원가량이 필요한데 이는 휘발유 차보다 약 1000만원 비싼 수준”이라며 “배터리 리스를 활용하면 가격이 2000만원대까지 떨어질 것이고 2025년에는 부품 단가 인하 등을 통해 더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은 환경 개선 효과가 큰 택시·트럭·버스 등 상용 부문에 더 많이 주어진다.

전기택시는 승용차보다 200만원을 더 주고, 전기트럭에 대한 지원 대수도 내년부터 2만5000대로 확대된다. 수소트럭의 경우 보조금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승용차에는 가격 인하 촉진을 위해 보조금 상한제가 도입된다. 전기차는 2022년 말까지 세제 지원을 우선 연장하고 그 해에 재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친환경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조사와 렌트카 업체들에 관련 의무를 부과하기로 했다.

국내 제조사는 2024년까지 5~23t 수소트럭, 수소광역버스 등 상용차 라인업을 완비하고, 정부는 출시 일정에 맞춰 부품·소재 개발, 실증, 보조금 지원 등을 차질없이 추진한다.

[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는 7일(현지시간) 스위스 루체른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현지 전달식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인도했다. 사진은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7대가 고객인도 전달식을 위해 스위스 루체른 교통박물관 앞에 서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0.10.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는 7일(현지시간) 스위스 루체른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현지 전달식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인도했다. 사진은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7대가 고객인도 전달식을 위해 스위스 루체른 교통박물관 앞에 서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0.10.08. photo@newsis.com

렌트카 업체와 법인 차량을 많이 보유한 대기업 등에는 내년 시범사업을 거쳐 ‘친환경차 구매목표제’가 도입된다. 기업이 자발적으로 자체 보유차량을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로 전환하는 ‘EV 100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실제 사례도 나온다. 포스코는 지게차·버스·트럭 등 보유 차량을 2030년까지 수소차로 전환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의 전기·수소차 의무 구매 비율도 내년 80%에서 단계적으로 올라간다. 주요 공공기관장의 차량은 100%로 전기·수소차로 바뀐다. 지자체에서는 관할지역 버스, 트럭 등을 수소차로 전환하는 ‘수소상용차 선도 지자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까지 전기차 46만대, 수소차 7만대를 수출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세계 시장 점유율 10% 달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민간은 2021년 신차 5종을 포함해 2025년까지 20종을 출시하고, 정부는 주행거리·효율·충전 속도 등 성능 개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예산으로는 2025년까지 3856억원이 책정돼있다.

수소차는 북유럽·북미 등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한 국가에 집중한다. 수소트럭의 경우 스위스 1600대 수출에 이어 2030년까지 북미·유럽 등에 6만4000대를 수출할 예정이다.파워볼

◇전국 고속도로에 충전기·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전기차 충전기는 국민 생활 거점과 이동 거점을 중심으로 보급된다.

거주지, 직장 등 생활 거점에는 완속충전기·콘센트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50만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달 기준 전국에 설치된 완속·급속충전기는 각각 5만642기, 8989기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동거점에는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 1만5000기가 설치된다. 아울러 2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기도 함께 구축된다.

정부는 자율주행 기술 활용과 인프라, 제도를 완비해 2025년까지 교통사고와 교통정체를 각각 40%, 20% 줄일 계획이다.

이 계획대로라면 2022년에는 고속도로 자율주행이 가능한 ‘레벨3’ 수준의 차량이 출시된다. 또한 2024년에는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차가 일부 사용화된다.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모든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에는 C-ITS가 구축된다. 이는 ‘차-도로’, ‘차-차’간 통신을 뜻하며 차량 센서의 인지 기능을 보완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필수 인프라이다.

올해 안으로 완전자율차 제작 가이드라인이 마련되고 임시운행 허가 요건도 완화된다. 2024년까지는 완전자율주행차 안전 기준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한 내년까지 국제 기준 등을 토대로 자율주행차 보안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다.

[서울=뉴시스]현대모비스가 올해 CES에서 공개한 도심형 자율주행 컨셉 M.Vision S에 적용된 미래 인포테인먼트 기술. 2020.08.27.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서울=뉴시스]현대모비스가 올해 CES에서 공개한 도심형 자율주행 컨셉 M.Vision S에 적용된 미래 인포테인먼트 기술. 2020.08.27.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내연 중심 車 산업 생태계, 미래차로 전환

정부는 2030년까지 국내 내연차 부품기업 1000곳을 미래차 분야로 전환시킨다는 방침이다.

먼저 기업활력제고법에 따른 사업 재편 승인 부품기업을 올해 13개사에서 2022년까지 100개사 이상 발굴하기로 했다. 완성차 업체는 1~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미래차 부품 전환 희망기업 약 60곳을 골라낼 계획이다.

해당 기업들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등 금융 프로그램과 사업 재편 R&D 등을 활용해 기술·설비 확보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전환법에 따른 사업 전환 승인 부품기업에는 시설·운전자금과 R&D에 최대 105억원의 지원 자금이 주어진다.

정부는 기존 ‘스마트대한민국펀드’에 2000억원 규모의 미래차 펀드를 조성하고 1500억원 규모의 ‘BIG 3 펀드’를 연내 결성해 내년부터 본격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일반 정비소의 2%에 불과한 전기·수소차 정비소는 2025년까지 5%(2~3000곳) 이상으로 확대된다.

정비업체 재직자에 대한 전환 교육 이수 의무화와 전문기관 지정 운영을 추진하고 미래차 중심 자동차학과 교육 과정 전환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산업부 관계자는 “민관 합동 ‘미래차산업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산업 발전과 일자리 확보를 중심으로 정책 과제를 수립·이행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차 급속충전 상호운용성 테스티벌 현장 사진. (사진= KERI 제공)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차 급속충전 상호운용성 테스티벌 현장 사진. (사진= KERI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마이데일리 = 광주 이후광 기자] 29일 경기를 끝으로 2020시즌을 마무리한 양현종(KIA)의 차기 행선지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내년 해외 진출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맷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의 꿈을 응원하겠다”며 선수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양현종이 지난 29일 두산과의 홈 최종전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원래 순번대로라면 30일 사직 롯데전에 나서야 했지만, 이번 등판이 고별전이 될 수도 있기에 4일 휴식 후 홈팬들과의 만남을 택했다. 그러나 경기는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아직 순위싸움이 끝나지 않은 두산 타선에 1회에만 5점을 헌납하는 등 고전하며 5⅓이닝 10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아쉽게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그래도 양현종은 KIA의 상징이었다. 이날 기록과 관계없이 한 시즌 팀의 에이스이자 주장을 맡아 고생한 그를 향해 박수가 쏟아졌다. 먼저 투수를 교체하러 마운드에 오른 서재응 투수코치가 진한 포옹을 하며 제자이자 후배를 격려했다. 3루 홈팬들은 기립박수로 양현종의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길을 밝혔고, KIA 선수단은 경기 도중 이례적으로 더그아웃 앞에 도열해 양현종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에이스의 최종전을 기념했다. 양현종은 마지막으로 3루 관중석을 향해 모자를 벗고 허리를 숙여 인사하며 감사를 표했다. 그렇게 양현종의 시즌 최종전이 끝났다.

이제 시선은 양현종의 2021시즌 거취로 향한다. 올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는 양현종은 이미 해외 진출 도전 의사를 밝힌 상태다. 물론 KIA에 잔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선수 본인 의지가 강하고, 메이저리그, 일본프로야구 복수 구단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 동갑내기 친구이자 좌완 라이벌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이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기에 더욱 동기 부여가 된다.

윌리엄스 감독은 직접 면담을 통해 양현종의 향후 거취 결정에 도움을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어떻게 보면 양현종이 행운을 잡은 셈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메이저리그 3루수 스타플레이어 출신이자 2014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빅리그 전문가다. 메이저리그 진출과 관련해 그 누구보다 구체적이면서 전문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다. 양현종 입장에서는 해외 진출과 관련한 최적의 컨설턴트를 옆에 둔 셈이다.

“누군가 새로운 경험을 위해 꿈을 좇는다면 그 꿈을 응원하는 게 맞다”는 윌리엄스 감독의 지론도 반갑다. 전날 만난 윌리엄스 감독은 “양현종이 메이저리그에 가고 싶어 하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당연히 우리 입장에서는 남아서 좋은 투구를 해주면 좋겠지만, 선수에게 꿈이 있다면 그걸 따라가는 게 맞다. 양현종의 가족 또한 그 꿈을 응원한다면 우리도 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파워볼

올 시즌 한국을 대표하는 투수이자 팀의 에이스 양현종과 함께한 첫 시즌은 어땠을까. 윌리엄스 감독은 “올해 (에이스는 물론이고) 주장으로서도 판타스틱했다”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뉴스엔 육지예 기자]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4년 만에 무대 섰다. ‘문희준 아내’, ‘희율(잼잼) 엄마’라는 이름표를 잠시 내려놓고 인간 박소율로 나타났다. 분위기 메이커이자 열정 만수르의 재발견이었다.

소율은 10월 29일 방송된 MBN 예능 ‘미쓰백’ 첫 경연에서 사랑스러운 아이돌 면모를 보여줬다. 시작부터 상큼한 등장으로 걸그룹 센터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그동안 어떻게 참았나 싶은 끼를 마음껏 표출했다. 성실한 연습 덕분에 심사는 호평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아내와 엄마의 삶을 살다가 다시 본업에 돌아온다는 건 얼마나 큰 도전일까. 더군다나 육아까지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소율은 육아와 살림 속에서도 모범생처럼 연습에 집중했다. 딸 잼잼이가 노래를 외울 정도. 좀처럼 지치지 않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무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벅차는 표정이었다. 방송 내내 미소가 번져 있던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었을 터.

즉석에서 춤을 시켰을 때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부끄럽다고 말하면서 망설임 없이 “열심히 해볼게요. 하면 돼요?”라고 당차게 물었다. 그만큼 무대에 대한 욕심이 드러나는 자세였다. 소율은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를 선보였다. 민망해 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금세 격한 동작까지 선보였다.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퍼포먼스에 백지영은 소름이 돋았다며 감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잘 추는 사람한테 율동을 시켰네”, “춤출 때 웃는 걸 보니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아요”, “행복해 보여서 좋다”, “잼잼이 엄마로만 알고 있었는데 엄청 매력적”이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소율은 한의원 진단 결과에서 건강 적신호를 발견했다. 이상적인 엑스레이와 다른 건강 상태였다. 소율은 의사에게 “춤출 때 미치겠다. 무릎이 너무 아프다”라고 고백했다. 출산한 몸으로 갑작스럽게 춤을 추려고 하니 더 무리가 간 모양이었다. 산후풍과 비슷한 증상이었던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율은 다른 멤버들을 챙기느라 바빴다. 잼잼이를 등원시키느라 늦게 와서는 멤버들에게 피로회복제부터 건네줬다. 그런가 하면 연습실에 간식을 한가득 가져오고 포스터 촬영 때도 손이 무거웠다. 마치 방송이 아니라 소풍온 듯 즐거워 보였다. 밝은 기운을 전파하며 분위기에 한층 에너지를 불어넣었다.파워볼사이트

아내이자 엄마로서 살던 소율이 다시 자아 찾기에 나섰다. 애 엄마라는 타이틀은 새로운 도전에 장벽이 될 때가 있다. 그렇기에 소율의 도전은 더욱 가치 있다. 나아가 도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좋은 결과까지 얻을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무대에 대한 열정이 계속되길 응원을 더하는 바다. (사진=MBN ‘미쓰백’ 방송 캡처)

뉴스엔 육지예 mii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