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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폭행 피해자 모습(MBC 뉴스 화면 캡처) 우측은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모습(페이스북 캡처)
좌측은 폭행 피해자 모습(MBC 뉴스 화면 캡처) 우측은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모습(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사과를 촉구했다.

MBC는 지난 5일 오후 7시40분쯤 안동시 용상동에 위치한 모 식당에서 김 의원과 지지자 60여 명이 술자리를 가졌으며 이 과정에서 집단 폭행이 발생했다고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옆자리에 있던 손님이 동영상을 찍기 시작하자 시비가 일었고 곧바로 폭행이 벌어졌다.

한 폭행 피해자는 MBC에 “죽인다고 협박하고 주먹질이 날아오고, 사람을 팽개치고 하니까… (나중에는)맥주컵을 깨면서 내가 대구 조폭 누군데(하면서) 저한테 다가오려고 했던 거다. 찌른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이 피해자는 “(우리를) 갈라놓더라고. 그 틈 사이로 (김형동 의원이) 빠져나간 거다”라며 “조폭을 데리고 다니면서 정치를 하냐, 이렇게 얘길 했다. 답변도 안 하고 도망가더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피해자는 “(다리 장애가 있어)누가 와서 살짝만 건드려도 넘어진다”며 “이렇게 까이고 넘어지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있다. 이가 아파서…”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김 의원 폭행 연루 관련 논평을 통해 “스스로 본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안동시민 앞에 무릎 꿇어 사죄할 것을 촉구하라”며 “사법 당국의 엄정한 조사와 처벌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폭행 사건에 대해 김형동 의원은 동석한 건 맞지만 중간에 자리를 떴고 폭행은 보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MBC에 “영상을 찍는다 그런 얘기는 있더라. 그다음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식당에서) 나온 거다”라며 “(민주당 경북도당) 성명서(논평)에 나온 내용이 뭔지 모른다. 민주당(김부겸 의원에게도) 항의를 했다”고 말했다. 해당 사건은 폭행 당시 경찰에 신고돼 경북지방경찰청이 수사에 들어갔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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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2020 회장기  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정이 열린 제천실내체육관 관중석은 일반 관중 입장이 금지된 채 선수단에 한해서만 거리두기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제천=최만식 기자
11일 2020 회장기 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정이 열린 제천실내체육관 관중석은 일반 관중 입장이 금지된 채 선수단에 한해서만 거리두기 입장을 허용하고 있다. 제천=최만식 기자

[제천=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부회장님, 영상 판독 준비하시죠.”

2020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이 개막한 11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 대회운영본부 관계자가 김중수 대회운영본부장(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에게 이른바 ‘용역’으로 뛰어줄 것을 요청했다.

김 부회장은 “투잡하러 간다”며 순순히 ‘지시’를 따랐다. 배드민턴 대회에서 협회 부회장이 판독 현장에 투입되는 건 몹시 희귀한 장면이다.

그런가 하면 최병학 협회 부회장 겸 동양대 교수는 본부석 레프리석에서 심판진 운영을 지휘했다. 협회 고위 임원들이 이처럼 진풍경을 연출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일손’이 달렸기 때문이다.

코로나19가 낳은 웃지 못할 해프닝이었다. 두 부회장이 ‘대리 심판’ 업무를 본 이유는 대회 직전 5명의 심판이 귀가 조치를 당했기 때문이다.

앞서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제63회 여름철종별선수권(3∼9일) 마지막 날, 코로나19로 인한 작은 소동이 있었다. 심판 5명이 대회장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한 확진자가 근처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빨리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협회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제천 대회까지 예정돼 있던 5명의 심판을 전원 귀가시켰다.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지만 불과 이틀 뒤로 예정된 제천 회장기에 투입할 심판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게다가 그들은 대회에서 필수 인력인 1급 자격증 보유자였다. 결국 연맹은 남은 심판 1인당 경기 배정수를 늘리고 부회장들을 심판 보조 업무에 투입했다.

‘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강원도 영월 소재 세경대는 대회 직전 출전을 취소했다. 최근 영월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세경대 소속 일부 선수와 동선이 겹쳤다는 보건당국의 통보를 받은 것. 이 역시 밀접 접촉자는 아니었고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았지만 협회는 대회를 승인해 준 제천시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세경대 선수단의 제천 출입을 금지시켰다.

협회 관계자는 “선수들 입장에서는 전국 대회를 놓친 게 아쉽겠지만 눈물을 머금고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세경대 감독이 오히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할 때 더 가슴아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연맹은 이번 대회에서 전에 없는 강력한 운영 규칙을 적용한다. 행여 대회 중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배드민턴 모든 대회가 취소돼야 하기에 더욱 그렇단다.

지난 해남 대회부터 도입한 선수단 관리 규칙을 보면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 1시간 이내가 돼야 체육관에 입장할 수 있다. 워밍업에 문제가 있어 별도 장소에 연습 체육관을 마련했다. 해남에서는 지자체가 별도 체육관 오픈을 승인하지 않는 바람에 애를 먹기도 했다.

여기에 단체전에서 탈락한 선수는 이후 체육관에 아예 입장할 수 없다. 코로나19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다. 만약 단체전 1회전에서 패한 뒤 개인전 출전 계획이 없는 선수라면 혼자 짐을 싸서 귀가하는 진풍경도 벌어진다. 체육관에 입장도 못하는데 숙소에서 혼자 ‘멍때리고’ 있느니 집에 가 쉬는 게 낫기 때문이다. 대신 단체전 종료 이후 개인전 일정으로 들어가면 재입장 금지 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연맹은 “지자체가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민감한데다, 우리 입장에서도 내년 국내대회를 개최를 감안해서라도 배드민턴 대회는 안전하다는 인상을 심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파워볼

한편,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밀양시청이 요넥스를 3대2로 꺾은 것을 비롯해 국군체육부대, 당진시청이 8강에 진출했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서는 MG새마을금고와 영동군청이 4강에 올랐다.
제천=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뉴스엔 장혜수 기자]

신파 없이는 ‘재기’를 노릴 수 없었던 것일까. 몇 차례나 그려진 눈물에 피곤해진 시청자들이 외면하기 시작했다.

11월 12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 멤버들은 두 번째 인생 곡 경연을 준비에 나섰다.

두 번째 인생곡 미션은 ‘가족’이란 주제로 경연곡 작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자신의 심리 상태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심리 검사와 함께 멤버들은 가족을 떠올리며 눈물을 훔쳤다. 감춰둔 속내를 용기 있게 드러내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시청자들은 눈물이 지겹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첫 경연 팀 소율과 유진은 멘토 윤일상과 백지영으로부터 작사 조언을 받았다. 윤일상과 백지영은 가사 전체를 뜯어고쳐야 한다고 혹평했다. 방송 초 ‘미쓰백’ 멤버들에게 한없이 따뜻했던 백지영과 윤일상은 온데간데없었다. 냉정하게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이들로 변해있었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어 버린 느낌에 소율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이제 우는 건 그만 좀. 첫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너무 자주 보이니까 감성파는 걸로 밖에 안 보여요” “우는 건 1회에서 끝냈어야 했음. 매 회 울고” “다음 곡은 좀 밝은 분위기로 만들어주세요. 우는 장면도 그만 나오게 하고요 웃으면서 보고 싶어요” “감성팔이는 이제 안 통한다. 제대로 해야지” “이게 무슨 인생곡 찾아주는 프로냐. 더 상처만 주고 더 힘들게 하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인생곡을 가지기 위해 멤버들끼리 대립 구도를 만들어가는 전개는 ‘재기 프로그램’이 아닌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를 바 없었다. 한 팀처럼 ‘으쌰으쌰’ 하다가도 갑자기 돌변해 서로 경쟁하고. 이런 종잡을 수 없는 분위기와 울고 웃는 반복된 패턴에 보는 이들이 답답함을 토로했다.

‘미쓰백’ 멤버들에게 각자의 개성과 능력에 맞게 인생곡이 주어졌다면 조금은 다른 모습이었을 것이다. 시청자들과 멤버들도 이 정도로 속병을 앓지 않았을 것. 이미 연예계에서 한 차례 쓴맛을 본 출연진도 더는 힘들어하지 않고 웃을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미쓰백’이 그저 대중에게 얼굴을 한 번 더 비출 기회만 준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듯했다. (사진=MBN ‘미쓰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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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예지 기자]

배우 남규리가 근황을 전했다.

남규리는 11월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2시간 안에 완성 #카이로스 #강현채 #다채롭다 #달빛 #선생님 웃음소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남규리는 피아노를 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여전한 피아노 실력에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남규리가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는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남규리 인스타그램)파워볼실시간

뉴스엔 이예지 ya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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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박준형 기자]두산 베어스가 역대 ‘왕조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두산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KT 위즈와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두산 김재호가 딸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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