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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정준호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의 딸 유담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하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들, 꽃모닝. 전 이렇게 옷 앞에 장식 있는거 싫어하는데 엄마가 자꾸 이거 입으라고 하시더라고요. 대리만족 하시나봐요?! 날은 추워도 활짝 웃는 하루 보내세요.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7개월 딸 유담이 핑크색에 레이스 옷을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유담은 엄마, 아빠의 빼어난 미모를 똑 닮아 벌써부터 연예인급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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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준호와 이하정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중국 언론 보도 ‘오보’로 표현..”한국 김치는 중국 것과 달라”

영국 공영 BBC 방송의 '김치, 한중 문화 갈등을 발효하다' 제하의 기사 [BB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영국 공영 BBC 방송의 ‘김치, 한중 문화 갈등을 발효하다’ 제하의 기사 [BBC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영국 공영 BBC 방송이 최근 중국 언론의 ‘김치 국제 표준’ 관련 오보에 대한 한국의 반박 사례를 조명했다.

30일(현지시간) BBC 방송은 ‘김치, 한중 문화 갈등을 발효하다’ 제하 기사를 통해 “중국이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의 제조법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오보'(false report)에 한국이 퇴짜를 놨다”고 전했다.

BBC는 그러면서 “김치 산업에 영향을 줬다는 일부 중국 언론의 보도에 한국이 반박하고 나섰다”면서 “이는 한국과 중국 간 가장 최근에 발생한 문화적 갈등”이라 전했다.

앞서 중국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는 자국의 김치 제조법이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에 맞춰 제정됐다면서, 김치 종주국인 한국이 굴욕당했으며 한국 매체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전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이번 국제 표준에 인가된 것은 피클에 가까운 중국 쓰촨성의 염장 채소로, 한국 전통의 김치와는 다르다. 다만 중국에서는 두 음식을 똑같이 ‘파오차이'(paocai)로 부른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파오차이에 관한 국제 표준 제정과 우리나라 김치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설명자료를 내고 적극 반박한 바 있다.

중국 쓰촨 파오차이 [웨이보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중국 쓰촨 파오차이 [웨이보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BBC 방송은 한국 김치의 재료와 김장문화를 소개하면서 중국의 김치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김치는 ‘파오차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에서 공급되고 있지만,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또 다른 중국 고유의 음식이 있다”면서 “ISO 문서는 이번 식품 규격이 ‘김치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적시했음에도 일부 중국 언론은 이와 다르게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송은 한국 내 김치 수요가 많아 중국에서 김치를 만들어 수입하고 있다면서 이와 대조적으로 한국의 김치는 중국의 엄격한 규제에 막혀 수출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BBC는 올해 들어 한국과 중국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충돌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방송은 11월 중순 한 중국 배우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한복은 중국 의상’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벌어졌고, 그전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전쟁 70주년을 기리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가 중국에서 논란이 됐다고 전했다.파워볼실시간

kua@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2020년 대미를 장식할 새로운 대형 프로젝트가 12월 3일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1일 낮 12시 공식 블로그와 SNS 채널에 ‘BLACKPINK – THE INVITATI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흰 장갑을 낀 누군가가 어떤 특별한 물건과 블랙핑크에게 보내는 편지를 암호가방에 담는 모습이 담겼다. 과연 그 정체가 무엇일지, 발신인은 누구인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이다.

첩보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의문의 숫자들이 암시돼 주목된다. 암호가방의 비밀번호를 비롯해 ’11AM KST-DEC. 3RD. 2020’이라는 배송 정보가 특히 관심을 끈다.

YG는 앞서 ‘BLACKPINK – AROUND THE WORLD’라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던 터다. 이 영상에는 세계 주요 도시들의 위성뷰 사진과 현지 시간, 블랙핑크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삽입돼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보통 약 1개월 전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점을 떠올리면 블랙핑크의 연말 빅 이벤트가 예상되기 때문. 12월 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그 특별한 초대장이 도착한다고 예고된 셈이다.

블랙핑크는 올해 왕성한 활동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지난 5월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Sour Candy’부터 6월 ‘How You Like That’, 8월 ‘Ice Cream’, 10월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 ‘THE ALBUM’ 등 발표하는 신곡마다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썼다.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THE ALBUM’은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발매 첫 주 모두 2위에 오른 뒤 각각 7주 연속 랭크, K팝 걸그룹 최고 순위·최장 기간 인기 기록을 세웠다.

(사진=YG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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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배구여제’ 흥국생명 김연경 ‘그녀가 뛰는 코트에는 패배란 없다’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연경은 그해 팀을 정규리그 1위와 챔프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 신인상과 정규리그-챔프전 MVP를 동시 수상하며 입단 첫해 리그 정상급 공격수가 된 김연경에게는 국내 무대는 작았다.

2009년 임의탈퇴 신분으로 일본, 터키, 중국 리그에서 맹활약한 김연경은 월드클래스급 선수로 성장하며 11년 만에 다시 국내 리그로 복귀했다.

김연경이 합류한 흥국생명은 막강한 공격진과 FA 계약으로 영입한 세터 이다영의 안정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올 시즌 단 1패 없이 연승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27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하며 여자배구 리그 최초 9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흥국생명 김연경 21점, 이재영 15점, 루시아 11점, 세 선수의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팀은 개막 후 패배 없이 9연승 행진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승점 25점을 올리며 2위 GS칼텍스와 승점을 7점 차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IBK기업은행의 라자레바와 12점, 김희진도 8점을 올리며 최선을 다했지만, 흥국생명의 막강한 공격력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프로배구도 지난 24일부터 관중 입장을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 이 날 경기도 썰렁한 분위기 속 진행됐다. 치열한 승부 끝 흥국생명의 승리로 여자프로 배구 최초 9연승이 달성된 순간 팬들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졌다.

11년 만에 국내 리그에 복귀한 김연경의 맹활약으로 여자프로 배구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여파로 개막 후 한정된 관중만 직관할 수 있었다. 그나마 이어오던 현장의 뜨거운 배구 인기가 거리 두기 격상으로 무관중으로 전환됨에 따라 다시 썰렁한 분위기에서 선수들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하루빨리 코로나 확산이 줄어들어 다시 많은 관중이 배구장을 찾아 ‘월드클래스’ 김연경의 멋진 플레이를 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배구여제 김연경의 든든한 뒷모습’

’11년 만에 국내 리그 복귀 후 완벽한 모습’

‘좌우 가리지 않고 강력한 스파이크’하나파워볼

‘수비할 때는 더 집중’

‘득점 후 세터 이다영과 하이파이브’

‘영원한 단짝 이재영을 늘 챙기는 큰언니’

‘김연경 효과로 현재 단 1패도 없는 흥국생명’

‘여자프로배구 최초 9연승을 달성한 뒤 환호하는 김연경’

‘늘 뒤에서 후배들을 챙기는 맏언니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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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창단 9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동시 석권하며 KBO 리그를 지배한 NC 다이노스. 만약 NC가 2년 전에 양의지를 영입하지 않았다면? 끔찍한 상상이다.

NC는 양의지 영입 효과를 제대로 누렸다. 2018년 겨울, FA 시장에 나온 양의지를 4년 총액 125억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영입한 NC는 그해 창단 첫 최하위로 추락한 아픔을 씻고 지난 해 정규시즌 5위로 포스트시즌 무대 컴백에 성공한 뒤 올해 마침내 그토록 바라던 정상에 섰다.

2020년 한국시리즈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양의지 시리즈’였다.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해 NC 덕아웃에 가을야구 노하우를 전수할 최적의 인물이었고 친정팀 두산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양의지의 활약에 따라 시리즈의 향방이 좌우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그 예상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 양의지는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결정적인 투런 아치를 그렸고 안정적인 투수 리드로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한국시리즈 MVP 역시 당연히 그의 차지였다.

마이데일리는 창간 16주년을 맞아 양의지를 창원NC파크에서 만나 한국시리즈를 치른 소회와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비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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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의지 시리즈’의 부담과 집행검 세리머니

오히려 예상치 못한 순간은 NC의 우승이 확정된 후에 나왔다. 이미 여러 차례 우승을 경험한 양의지가 ‘대성통곡’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오랜 친구인 원종현과 짜릿한 포옹을 나눈 양의지의 눈물을 좀처럼 멈추지 않았다.

양의지는 한국시리즈가 ‘양의지 시리즈’로 불린 것이 자신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부담이 많은 시즌이었다. 올해 처음으로 주장을 맡아 선수들을 이끌어야 했고 힘들었던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눈물이 나왔다”는 양의지는 “한국시리즈가 ‘양의지 시리즈’로 불리더라. 나에게만 주목이 쏠린 것 같아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경기는 NC와 두산이 하는 것인데 나 때문에 팀원들이 부담을 가진 것 같아 미안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우승 뒤 백미는 ‘집행검 세리머니’였다. 양의지는 집행검을 번쩍 들며 팀의 우승을 자축했다. “키움 선수들이 홈런을 치면 바주카포 세리머니를 하더라. 우리도 세리머니를 만들고 싶었고 (박)민우의 제안으로 집행검 세리머니를 만들 수 있었다”는 양의지는 집행검의 무게에 대해 묻자 “조금 무거웠지만 한 손으로 들만한 무게였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한국시리즈 1~6차전을 모두 ‘출석’한 김택진 NC 구단주의 ‘정성’ 역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양의지는 “정말 감사드린다. 선수들이 엄청난 힘을 얻었다. 우리 팀만의 자부심이 느껴졌다. 야구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폭적인 사랑을 주셔서 힘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기 후 김택진 구단주와 무언가 대화를 하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는데 “너무 울어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는 양의지의 말에서 우승의 감격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보통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기로 유명한 그다. “어릴 때는 무감각했는데 나이를 먹으니까 조금씩 감정이 밖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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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타자에게 직구만 던지는 투수는 없다

NC가 한국시리즈를 제패하기까지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1차전을 이기기도 2~3차전을 내리 1점차 패배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한풀 꺾일 수 있었다. 그렇다고 주저 앉을 수 없었다. “잠을 제대로 못 잤다”는 양의지는 “하지만 포기하는 기분은 아니었다. 우승은 하늘이 정해주는 것이다. 선수들을 믿었고 내 자신을 믿었다”고 말했다.

주장으로서 선수들의 마음을 다잡는 미팅을 ‘주최’하기도 했다. 그리고 양의지는 말했다. “우리는 다같은 팀이다. 이기면 다같이 이기는 것이고 지면 다같이 지는 것이니까 편하게 하자”

NC는 거짓말처럼 4차전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물론 구원 등판하는 투혼을 보인 드류 루친스키의 공도 빼놓을 수 없다. 루친스키와 완벽한 배터리 호흡을 가져간 양의지는 “리드는 똑같이 했다. 루친스키는 워낙 잘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에 루친스키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보다 상대 타자에 포커스를 맞췄다”면서 “구위는 구원으로 나왔을 때 더 좋았던 것 같다. 짧은 이닝에 힘을 쏟아 부었다. 그래서 6차전에 조금 힘이 떨어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분수령이 된 5차전에서는 자신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가을야구의 에이스로 통한 크리스 플렉센의 126km 커브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2점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NC가 3-0으로 달아나는 결정적인 한방이었다. “나도 어떻게 쳤는지 모르겠다. 집중하다보니 몸이 반응했다”는 양의지는 “플렉센은 워낙 좋은 공을 던지는 투수다. 그래도 4번타자에게 직구만 던지는 투수는 없다. 직구 4개가 연속으로 들어와서 변화구를 생각은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NC가 우승을 확정한 6차전에서는 8회 송명기의 투입을 건의하기도 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본인에게 들어보자. “이기고 있으니까 좋은 투수가 확실하게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규시즌 때도 8회에 위기가 많고 역전을 당한 경우도 있었다” (송)명기가 한국시리즈 때 좋은 구위를 가져갔다. 손민한 코치님도 나에게 의견을 물어봐주셨고 시즌 때처럼 내 의견을 말했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결국 승리를 불렀다. “투수들의 상태가 어떤지 대화를 많이 해야 투수코치님도 컨디션이나 구위를 체크할 수 있다. 친한 관계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의견이 잘 수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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