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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에게 감동했다.

장영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늦은 퇴근길. 네가 왜 거기서 나와 ?! 세상 깜놀 안 자고 기다린 거야? 고..고..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편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장영란의 퇴근길을 찍은 한창의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한창을 보고 깜짝 놀란 모습. 장영란 한창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엿보인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셀카를 찍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장영란은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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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윤효용기자=이강인의 재계약 불발 소식에 유벤투스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유베뉴스’는 2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유벤투스는 이를 이용할 수 있다. 다음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을 노릴 생각이다. 유벤투스 이적 시장의 새로운 시나리오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발렌시아를 떠나기 위해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시즌 출전 시간 보장을 원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그라시아 감독은 지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도 이강인을 벤치에 둔채 끝내 사용하지 않았고 이강인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시즌 이강인의 출전 기록은 11경기 중 선발 6회, 교체 3회, 결장 2회다.

이강인의 재계약 불발 소식에 많은 유럽 팀들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스페인 ‘수페르데포르테’는 1일 이미 이강인이 여러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AC밀란, 세비야 등 많은 팀과 이적설로 엮인 바 있다.

특히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관심을 보였던 유벤투스가 이번에도 이강인을 노려볼 생각이다. 유벤투스는 어린 자원들을 저렴한 가격에 영입해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낸 경험이 있다. 대표적으로 폴 포그바가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해 월드베스트에 오르며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러한 사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강인의 재능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다.홀짝게임

이강인은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며 전 세계의 인정을 받았다. 또한 이번 시즌 리그에서 3도움을 올리며 도움 랭킹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이강인의 왼발 능력만큼은 인정받고 있고 많은 팀들의 관심을 당연하다.

인터밀란 에릭센      캡처=인터밀란 구단 SNS
인터밀란 에릭센 캡처=인터밀란 구단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인터밀란은 돈을 원한다. 3000만유로 정도면 에릭센을 1월에 팔 것이다.”

이탈리아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8·인터밀란)의 1월 이적을 기정사실 처럼 얘기했다.

그는 팟캐스트 방송에서 “인터밀란은 1월 이적시장에서 에릭센을 팔 준비가 돼 있다. 그들은 에릭센과 구단 모두에게 이적이 최적의 해결책이라고 믿고 있다. 그들은 돈을 원하는데 약 3000만유로(약 398억원) 정도면 팔 수 있다. 분명하다. 에릭센은 인터밀란을 떠날 것이다”고 말했다.

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당시 토트넘이 챙긴 이적료는 2700만유로(약 358억원)였다. 에릭센은 인터밀란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이적했다고 밝혔다가 토트넘 팬들로부터 공분을 샀다. 그런데 에릭센은 약 11개월이 지났지만 인터밀란에서 주전이 아니다. 벤치에서 주로 대기할 때가 많다. 이번 시즌에도 세리에A 정규리그 3경기 선발에 그치고 있다.

아스널 맨유 도르트문트 등이 에릭센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유럽 매체들의 보도가 있었다. 인터밀란이 토트넘에 지불한 이적료 보다 더 많은 몸값에 에릭센을 팔 수 있을 지는 불투명해보인다.

총 중량 40t 초과, 연 3만건 훌쩍
중국선 과적 트럭 탓 다리도 붕괴
과적 트럭, 승용차 39만대 맞먹어
“단속 체계 정비, 정보 제공 강화”

2011년 중국에서 모래 160t을 실은 트럭 때문에 다리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2011년 중국에서 모래 160t을 실은 트럭 때문에 다리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지난 4월 9일 새벽 경부고속도로 옥천휴게소 부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대형트럭 2대를 한국도로공사 안전순찰원이 발견했다. 이들은 과적이 의심되는 트럭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다.

해당 트럭들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무려 105t과 96t이나 됐다. 적재 칸에 실린 화물은 원석, 가공하지 않은 돌이었다. 현행 도로법상 총중량이 40t을 넘거나 축 중량(좌우 바퀴 한 쌍을 연결하는 축의 하중)이 10t을 초과하면 과적으로 단속돼 과태료 50만~300만원이 부과된다.

단속기준의 2배를 훌쩍 넘는 화물을 실은 이들 트럭은 서울톨게이트의 하이패스 차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했으며, 앞 번호판을 확인이 어렵게 불법개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과적 단속에 적발된 트럭. 측정결과, 총 중량 기준(40t)의 2.5배나 되는 105t이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과적 단속에 적발된 트럭. 측정결과, 총 중량 기준(40t)의 2.5배나 되는 105t이었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짐을 규정보다 많이 실은 ‘과적’ 차량은 도로와 교량을 파손하는 주범이자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도로 위의 흉기로 불린다. 그러나 과적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015~2019년) 고속도로에서 단속된 과적 차량만 연평균 3만 2000건에 달한다. 해마다 조금씩 줄고는 있지만, 여전히 많은 수치다.

도로공사 교통처의 고종욱 차장은 “과적과 적재중량 초과 차량은 상당한 무게로 인해 도로나 교량에 큰 충격을 주는 데다 제동거리도 길어져 유사시 사고 위험이 훨씬 높아진다”고 말했다. 적재중량 초과는 화물차 최대적재량의 110%를 넘게 실은 경우다.

[자료 한국도로공사]
[자료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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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중국에서는 지난 2011년 7월 베이징 근교의 한 다리(바이허교)가 갑자기 주저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래를 무려 160t이나 실은 트럭이 다리를 지나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87년 완공된 바이허교는 55t의 하중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허용 무게의 3배가 넘는 트럭이 올라서자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이다.

미국 주도로 교통행정관 협회(AASHTO)에 따르면 축하중이 10t인 화물차 한 대는 승용차 7만대, 15t인 화물차는 무려 39만대의 승용차가 지나간 것과 같은 도로 파손을 유발한다.

국내에서도 과적과 적재중량 초과 차량으로 인한 도로 파손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지난해 이로 인한 고속도로 포장과 교량 보수비만 760억원가량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도와 지자체 관리 도로를 합하면 이보다 규모가 훨씬 커진다.

구리남양주영업소(판교방향)에서 과적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일보]
구리남양주영업소(판교방향)에서 과적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일보]


또 과적과 적재중량 초과 차량은 무게중심이 올라가 옆으로 쓰러지거나 브레이크 밀림현상 등이 발생해 사고 위험도 커진다. 실험결과, 25t 차량이 총 중량 40t에 맞게 짐을 싣고 시속 100㎞로 달리다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제동거리는 84m였다.

그러나 중량을 20% 초과해 48t이 되면 제동거리가 20m 가까이 길어진다. 그만큼 추돌이나 충돌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게다가 과적을 하다 보면 화물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탓에 짐이 떨어져 사고를 유발하는 사례도 종종 발생한다.

이 때문에 과적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전문가들은 “과적은 도로관리청(한국도로공사 등), 적재중량 위반은 경찰청으로 단속 권한이 나뉘어 있는 현행 단속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적이나 적재중량 초과차량은 사고 위험도 높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과적이나 적재중량 초과차량은 사고 위험도 높다. [사진 한국도로공사]


앞서 19~20대 국회에서 적재중량 초과 단속 권한을 도로관리청에 부여하는 내용으로 법 개정이 추진됐으나 입법 취지에 맞지 않고, 관계기관이 반대한다는 이유 등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현재는 도공과 경찰청이 적재중량 위반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공이 과적 단속 중 적재중량 위반차량을 확인한 경우 경찰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공은 앞으로 정보제공 대상 차량을 4.5t 이상으로 확대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소연이 상대적으로 매력이 덜한 캐릭터를 연기력으로 하드캐리 하고 있다. 매력적인 악녀를 기대했으나 열등감 넘치는 불륜녀 이상이 드러나지 않은 캐릭터가 문제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김소연이 맡은 천서진은 청아재단 실세이자 유명 소프라노이다.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어야 하고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는 헤라클럽의 여왕벌이다.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은 천서진 캐릭터에 주목했다. 김소연이 20여년만에 작정하고 악녀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김소연은 20년 전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서 허영미로 열연하며 악녀 캐릭터의 정점을 보여준 바 있다. 허영미는 악녀가 매력있게 그려진다면 시청자들의 미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줬던 캐릭터이다.

자연스럽게 ‘펜트하우스’ 천서진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고 1회에서 천서진은 그 기대에 부응했다. 학창시절 오윤희(유진 분)의 목을 긋고 그녀의 인생을 짓밟은 뒤 프리마돈나로 승승장구 하는 천서진의 광기, 우아한 모습 뒤 악한 모습, 욕망을 위해 주단태(엄기준 분)와 불륜을 시작한 모습 등 천서진의 활약이 몰아쳤다.

문제는 이후 극 전개에서 천서진 캐릭터가 힘을 잃었다는 것. 천서진은 다 가진 인물임에도 오윤희에 대한 열등감에 너무 쉽게 흔들린다. 오윤희에 소리를 지르고 악을 쓰며 덤비다 결국 크게 이뤄내는 것 없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무엇보다 주단태와의 불륜이 너무 과하게 그려지고 강조되며 캐릭터의 매력을 반감시키고 있다.

복수를 위해 모두를 속인 채 계략을 세우는 심수련(이지아 분), 거칠것 없이 행동하는 오윤희가 캐릭터의 서사와 매력을 부여 받고 움직이는 것과 다른 모습이다. 심지어 바닥에서 때타월 하나로 올라온 강마리(신은경 분), 민설아 휴대폰을 손에 넣고 타이밍을 보고 있는 이규진(봉태규 분) 등 캐릭터에도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만한 설정이 부여됐다.

천서진의 경우 주단태와의 불륜 속 과도하게 잦은 키스신, 오윤희에게 소리 지르는 모습만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김소연의 연기력이 아니었다면 지금보다 더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이다. 김소연은 평소 모습이 전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천서진의 악한 면을 연기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청자들이 주목하는건 천서진과 남편 하윤철(윤종훈 분)의 관계다. 천서진은 과거 오윤희에 대한 열등감으로 오윤희의 옛 연인 하윤철을 빼앗아 결혼했다. 하윤철과 행복하지 않은 결혼 생활을 보이고 주단태와 불륜 중이지만 동시에 하윤철을 놓고 싶지 않아 하는 천서진의 진짜 속내가 궁금증을 유발한다.파워볼게임

김순옥 작가는 그동안 착한 캐릭터보다 악녀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리는데 남다른 재능을 보여왔다. ‘펜트하우스’ 각 캐릭터들에게 서사와 나름의 매력을 부여하며 흥행을 이끌고 있는 김순옥 작가가 악녀 천서진 캐릭터를 살려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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