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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투어 재개를 앞두고 있는 LPGA가 PGA의 성공을 바라고 있다.

미국 골프위크는 6월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잘 진행될 거라 믿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PGA 투어는 지난 11일 찰스 슈왑 챌린지를 시작으로 재개했다.

하지만 LPGA 투어는 아직이다. 7월 30일부터 신생대회인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다시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LPGA 입장에선 PGA 투어가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길 바라고 있다. PGA 투어가 향후 LPGA 투어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PGA 투어가 잘 진행된다면 LPGA 투어도 정상 개최에 대한 희망을 품고, PGA 투어를 따라 대회를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PGA 투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거나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LPGA 투어도 고심이 깊을 수밖에 없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LPGA 선수로서 PGA 투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주시하고 있다. PGA 투어 성공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PGA 투어가 하는 모든 일은 우리뿐 아니라 주니어골프,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PGA 투어 상황을 유심히 살피며 LPGA는 투어 재개 준비를 하고 있다. 매체는 “유럽에 머물고 있는 선수들은 미국에 오지 않고 유럽에 머물며 스코티시오픈과 브리티시오픈을 위해 영국으로 갈 것이다. 솔하임컵 포인트나 올림픽 랭킹을 우려하는 해외 선수들은 투어를 해야 한다고 느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해외 선수들이 영국에 입국할 수 있을지도 LPGA 투어 정상 재개를 결정지을 중요한 요소다. LPGA 투어는 미국에서 2개 대회를 한 뒤, 영국으로 장소를 옮긴다. 미국과 달리 영국은 스포츠 선수들의 입국을 아직 허가하지 않았다. 다만, 유럽연합은 7월부터 한국 등 14개국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매체는 “선수들의 걱정은 귀국 시간표도 없이 해외에서 꼼짝없이 갇히는 것이다. 대회 출전 결정을 내릴 만큼 정보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브리타니 알토마레는 “그럼에도 PGA 투어가 계속 진행된다면 우리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현 시점에선 정말 아무것도 보장되는 게 없다”고 얘기했다. (사진=박인비)

뮤어필드 빌리지에서 5번이나 우승한 타이거 우즈. [사진=PGA투어]
뮤어필드 빌리지에서 5번이나 우승한 타이거 우즈.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번 주 열리는 PGA투어 경기인 로켓 모기지 챔피언십에도 출전하지 않는다. 지난 2월 현대자동차와 자신의 재단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이후 여전히 개점휴업중이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즈는 마지막 날 77타를 치고 꼴찌로 경기를 마쳤다. 그 전 시즌 첫 경기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선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올해 우즈가 경기에 출전한 것은 이 두 대회 뿐이다. 우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기 전 열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앤 허리 통증을 이유로 나가지 않았다.

우즈가 코로나19의 팬데믹 이후 경기에 나선 것은 지난 5월 24일 열린 필 미켈슨(미국)과의 이벤트 경기 뿐이다. 당시 우즈는 페이튼 매닝과 짝을 이뤄 미켈슨-톱 브래디 조를 1홀 차로 눌렀다. 이후엔 다시 잠행중이다. 아들과 함께 라운드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지만 공식 경기 출전 소식은 아직 없다. 그렇다면 우즈는 언제 필드에 복귀할까?

일단은 7월 9~12일 열리는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이 물망에 오른다. 아니면 ‘황금곰’ 잭 니클러스가 주최하는 메모리얼 토너먼트(7월 16~19일)가 예상된다. 두 대회 모두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에서 일주일 간격을 두고 열린다. 우즈는 2012년 우승을 포함해 뮤어필드 빌리지에서 5번이나 우승했다. 우즈가 샘 스니드를 제치고 PGA투어 최다승인 83승을 거두기엔 좋은 장소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롯데자이언츠 간판타자 이대호(38)가 홈런 2방으로 선두 NC다이노스를 격파했다.

이대호는 6월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6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하며 10-8 승리를 이끌었다.

영양가도 만점이었다. 첫 번째 홈런은 7회 역전 스리런, 두 번째 홈런은 11회 결승 투런이었다. 역대 팀 투수 최다 등판(11명) 타이기록을 세운 롯데는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파워볼실시간

롯데 자이언츠 간판타자 이대호는 6월 마지막 날에 홈런 두 방으로 선두 NC다이노스를 울렸다. 사진=MK스포츠 DB

지난해 이대호는 롯데에서 슬럼프에 빠지며 개인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135경기 타율 0.285 138안타 16홈런 88타점 OPS 0.790에 그쳤다.

특히 장타율은 0.435로 2003년 0.362 이후 가장 낮았다. 타격 부진으로 8월30일에는 2군까지 내려가는 굴욕을 당했다. 일각에서는 에이징 커브가 찾아왔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올해 이대호는 다시 옛 명성을 되찾았다. 6월 30일 현재 46경기 타율 0.312 54안타 9홈런 37타점 OPS 0.915를 기록 중이다.

이대호는 개막 첫 달인 5월 타율 0.349 30안타 15타점으로 활약했으나 장타가 부족했다. 홈런이 단 1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대호는 6월에만 8개의 타구를 외야 관중석으로 날렸다. 6월 홈런 부문에서 이대호는 멜 로하스 주니어(30·kt위즈)의 11개에 이어 애런 알테어(29·NC)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큰 부상이 없다. 1루수와 지명타자를 번갈아 맡은 이대호는 전 경기에 뛰고 있다. 팀 내 전 경기 출전한 야수는 이대호를 비롯해 딕슨 마차도(28), 손아섭(32) 등 3명뿐이다. 1루 수비에서도 꾸준함을 보이며 팀 최소 실책(19개)에 공헌하고 있다.

7월이다. 롯데는 23승 23패로 7위에 올라있다.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5위 KIA타이거즈와의 승차가 1.5경기에 불과하다. 롯데가 반등하려면 4번타자 이대호의 방망이가 여름 날씨만큼 계속 뜨거워야 한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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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4·잘츠부르크)이 독일 분데스리가 정복에 나선다. RB 라이프치히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독일 언론들은 앞다퉈 황희찬의 이적 사실을 알렸다.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와 계약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0억 원)로 추정된다. 빌트 역시 1일(한국시각) “라이프치히가 2010-21시즌 첫 번째 퍼즐로 황희찬 영입을 눈앞에 뒀다”며 “이번 주 내에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FX마진

황희찬이 새 도전을 시작할 라이프치히는 잘츠부르크의 자매 구단이다. 두 팀 모두 오스트리아 음료 회사 레드불이 최대 지분을 보유했고, 유니폼에 그려진 두 마리 황소처럼 저돌적인 압박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분데스리가에 출사표를 던진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자신의 역량을 입증했다. 올 시즌 컵 대회 포함 16골 21도움으로 잘츠부르크 핵심 선수 역할을 했다. 리그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으로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라이프치히는 첼시로 떠난 티모 베르너의 대체자로 황희찬을 택했다. 현재 율리안 나겔스만(33·독일)이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미니 무리뉴’로 불리며 28세 독일 호펜하임에서 돌풍을 일으킨 젊은 감독이다. 올 시즌에는 라이프치히를 리그 3위에 올려놓았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꺾는 저력을 과시했다.

▽”투약 대상, 폐렴 있고 산소치료 필요한 중증환자로 제한”
▽질본, 7월까지 무상공급 물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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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중 선두주자로 꼽히는 ‘렘데시비르’가 오늘부터 국내에도 공급된다. 사진은 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렘데시비르’. 사진=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1일부터 국내에 공급된다.

질병관리본부(질본)는 렘데시비르 수입자인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국내 도입 협의를 통해 의약품 무상공급을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국내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는 폐렴이 있으면서 산소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에게 우선 투약될 예정이다.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에서 국립중앙의료원에 의약품 공급을 요청하면 국립중앙의료원은 필요시 신종감염병중앙임상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투약 대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투약을 받으려면 △흉부엑스선 또는 CT상 폐렴 소견 △ 산소포화도가 94% 이하로 떨어진 상태 △ 산소치료를 하는 환자 △ 증상발생 후 10일이 지나지 않은 환자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투약기간은 5일(6병)이 원칙이지만 필요할 경우 5일 더 연장할 수 있다. 다만 전체 투약기간이 최대 10일을 넘으면 안 된다.

이번 계약의 도입물량 등 구체적인 내용은 길리어드사와의 계약조건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질본은 이번달까지 무상공급 물량을 우선 확보하고, 다음달부터는 가격협상을 통해 구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렘데시비르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와 함께 계속 협력하는 등 코로나19 치료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렘데시비르는 당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다. 그러나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을 31% 줄였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치료제로 제시된 약품 가운데 가장 효과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보건당국은 비상 사용을 허가했고, 일본에선 정식 사용이 승인됐다.

정부는 특례수입 절차를 통해 렘데시비르를 국내에 들여왔다.

특례수입은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관계 부처의 요청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수입하도록 하는 제도다.

한편, 미국 보건부는 지난달부터 의료 현장에 비상 사용 용도로 렘데시비르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측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민간 건강보험에 가입한 미국의 일반적인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렘데시비르의 가격이 총 3120달러(약 375만원)가 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시간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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