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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다시 그리는 한국프로야구사 – 1990년 편

[오마이뉴스 박성환 기자]

해변 불꽃놀이 법률로 금지…”폭죽 판매 단속 권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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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지난 5일 늦은 오후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해수욕장 해변에서 피서객들이 불꽃놀이를 하고 있다. 해수욕장 내 불꽃놀이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금지된 행위다. 2020.7.6 doo@yna.co.kr

(부안=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부안군 격포해수욕장에 땅거미가 내려앉은 지난 5일 늦은 오후.

강렬한 태양이 수평선 아래로 모습을 감추자 한낮에 해수욕을 즐겼던 이들이 하나둘 해변으로 모여들었다.

30여명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던 해변에 폭죽이 등장했다.

몇몇 피서객은 모래사장에 폭죽을 꽂더니 심지에 불을 붙이고 후다닥 뒷걸음을 쳤다.

‘피용’하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형형색색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폭죽 여러 발이 하늘을 향해 날아가자 주변의 피서객은 카메라를 꺼내 들어 연신 셔터를 눌렀다.

검게 산화한 폭죽 잔해가 해변 여기저기에 떨어졌고 뿌연 연기가 메케한 화약 냄새와 함께 퍼졌다.

주변의 이들은 상공에서 떨어지는 폭죽 잔해를 피하려고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기도 했다.

일부 피서객은 하늘이 아닌 전방을 향해 쏘는 등 위험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폭죽이 바다를 향해 직선으로 뻗어 나가자 해변을 지나던 행인들이 깜짝 놀라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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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지난 5일 늦은 오후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해수욕장 해변에서 피서객들이 불꽃놀이를 하고 있다. 해수욕장 내 불꽃놀이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금지된 행위다. 2020.7.6 doo@yna.co.kr

가족과 해수욕장을 찾은 박모(36) 씨는 “밤하늘에 번지는 섬광이 예쁘기는 한데 머리 위로 재가 떨어지고 소리에 놀라기도 한다”며 “더군다나 행인이 지나가고 있는데 폭죽을 발사하는 행위는 너무 위험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위험천만한 불꽃놀이는 피서객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해변에 폭죽을 꽂는 바람에 한동안 이어졌다.

과거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는 16연발짜리 대형 폭죽이 터지는 과정에서 피서객 8명이 얼굴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기도 했다.

해수욕장 내 불꽃놀이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금지된 행위다.

적발 시 1회 3만원, 2회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이날 해변에서 이들의 불꽃놀이를 적발하는 지자체 관리 인원은 없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현재는 해변 불꽃놀이는 재제할 인력이 없다”며 “격포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오는 11일부터는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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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지난 5일 늦은 오후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해수욕장 주변 한 슈퍼마켓에서 폭죽을 판매하고 있다. 2020.7.6 doo@yna.co.kr

피서객은 대부분 주변의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폭죽을 구매해 해변으로 반입하고 있었다.

매대에는 ‘세일’이라는 문구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폭죽이 진열돼 있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해변 주변에서 폭죽을 판매하지 않으면 불꽃놀이가 많이 줄어들 텐데 하지만 사실상 이를 단속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우수 아이디어 보유 청년 창업 촉진..전통시장 디지털화 지원

3차 추경 편성 (PG) [김민아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3차 추경 편성 (PG) [김민아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 등을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 3조6천114억원을 최종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기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전했다.파워볼게임

이번 국회 심사 과정에서는 최근 성장세가 눈에 띄는 비대면 분야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한 사업 예산이 증액됐다.

구체적으로는 ▲ 비대면 분야 청년 창업 아이디어 발굴 지원 20억원 ▲ 청년 예비창업자 대상 오픈 바우처 지원 63억원 ▲ 창업지원 서비스 바우처 사업 20억원 등이다.

비대면 분야 청년 창업 아이디어 발굴지원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독려하고, 비대면 분야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청년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에게는 멘토링과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청년 예비창업자 대상 오픈 바우처 지원은 사업 계획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구체화된 청년 예비창업자가 창업교육, 창업바우처, 경영컨설팅 등을 1억원 한도로 활용토록 하는 사업이다.

창업지원 서비스 바우처는 청년 창업기업에 세무·회계·기술보호 비용을 1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경을 통해 추가로 2천개사를 지원하게 됐다.

중기부는 이 밖에도 ▲ 지역신용보증재단 지원 800억원 ▲ 기술보증기금 출연 680억원 ▲ 전통시장 디지털 매니저 사업 7억6천만원 등을 반영했다.

중기부는 “전통시장 상인은 다른 소상공인보다 나이대가 높아 상대적으로 온라인 진출이 어려웠다”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없애고자 전국 38개 전통시장에 ‘전통시장 디지털 매니저’를 파견해 온라인 판로 개척과 성공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중기부 추경 사업 매뉴얼 발표하는 강성천 차관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강성천 중기부 차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제3차 추경 예산 사업 매뉴얼'을 발표하고 있다. kimsdoo@yna.co.kr
중기부 추경 사업 매뉴얼 발표하는 강성천 차관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강성천 중기부 차관이 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제3차 추경 예산 사업 매뉴얼’을 발표하고 있다. kimsdoo@yna.co.kr

또 기술보증기금 출연 증액으로 코로나 특례보증 6천억원을 추가로 공급하고, 탄소가치평가모델 등을 도입·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기술 등을 보유한 녹색기업에 신규 보증 1천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바이오·그린뉴딜 등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조성에도 2천억원을 쓴다. 기존 올해 예산 7천400억원에 더해 총 9천400억원 규모다.

펀드는 제조·생산·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비대면 비즈니스, 진단·백신·치료제·의료기기 등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그린제품·대체에너지 등 그린 벤처기업 등에 투자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추경을 통해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 등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위기 조기 극복을 지원하겠다”며 “경제구조 비대면화·디지털화 가속화에 빠르게 대응해 경제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장새우·바지락라면 2개 품목

40분만에 매출 330만원 기록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가운데)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인 지난 4일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에 출연했다. 이날 조 이사장은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첫 ‘완판’ 기록을 남겼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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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이 라이브커머스 첫 도전에서 ‘완판(물건을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판매)’을 기록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판매 기법으로 전통시장의 온라인 전환 가능성을 증명했다.

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따르면, 지난 4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에서 부안전통시장 ‘참뽕간장새우’와 고창전통시장 ‘바지락라면’이 완판됐다. 방송 시작 40분 만이다. 이날 판매된 제품은 부안상설시장 참뽕간장새우장 1㎏ 150개와 고창전통시장 바지락라면 20개 100박스로, 총 33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통시장의 비대면 거래를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날 ‘대한민 국 동행세일’이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조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비대면 거래에 취약한 전통시장에도 온라인 장보기가 확대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보다 쉽게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비대면 거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는 전국 633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시장별로 경품행사·공연·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파워볼사이트

[스포츠경향]

배우 손현주, 사진제공|JTBC
배우 손현주, 사진제공|JTBC

“손현주였기에 든든했던 작업이었어요. 촬영에 들어갈 때마다 손현주에게 물어보면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편하게 연기해’라고 열어주니 후배 배우로써 마음껏 표현하고 걸림돌 없이 같이 공유할 수 있게끔 장을 만들어줬어요.”(배우 장승조)

배우 손현주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극 ‘모범형사’의 중심이었다. 장승조, 오정세 등은 손현주와 협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고, 메가폰을 든 조남국 PD도 “손현주는 내 페르소나”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모두가 존재감을 인정한 손현주의 새 형사물은 시청자에게도 통할까.

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모범형사’ 제작발표회에서는 조남국 PD,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모범형사’는 손현주와 조남국 PD가 ‘황금의 제국’ ‘추적자 더 체이서(The Chaser)’ 이후 또 한 번 뭉치는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두 작품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기에,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손현주는 “조 PD가 한다고 해서 대본도 안 보고 출연한다고 했다. 이번에도 함께 해보니 드라마는 역시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조 PD는 합리적이고 속도감 있게 일을 처리해서 JTBC에 손해를 많이 안 끼칠 것 같다”고 농담하면서도 “조심스럽겐 ‘모범형사’ 시즌2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결과물로 말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조 PD 역시 손현주에 대한 신뢰감을 표현했다. 그는 “손현주가 연기한 ‘강도창’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잘 나거나 잘생기지도 않았고, 싸움을 엄청나게 잘하는 것도 아닌 평범한 형사다. 욕심도 있고 마음도 여린, 흔히 볼 수 있는 동네 아저씨, 삼촌이었는데 그 이미지는 당연히 손현주밖에 안 떠오르더라. 흔쾌히 출연 수락을 해줘서 감사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엔트리파워볼

배우들 사이에서도 ‘손현주 예찬’이 쏟아졌다. 장승조는 이 드라마를 손현주와 함께 하게될 설렘이 가득했다며 “다시 또 만나서 지금보다도 훨씬 더 즐겁게, 재밌게 투닥거리면서 작업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악역에 도전하는 오정세도 “손현주와 붙는 장면이 많진 않지만 한 작품 안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뻤다. 오랜만에 손현주와 만났는데 독특하고 재밌는 매력은 여전하더라”며 “갑자기 양복 안주머니에서 수저, 젓가락 한 벌이 나와서 웃음이 터졌다. 대체 그게 왜 거기에 나오는지도 모르겠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조PD는 관전포인트를 꼽을 때에도 손현주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력을 언급했다. 그는 “배우들이 연기를 참 잘한다. 그 맛을 보는 게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라며 작품 속 빼곡히 채울 명연기들을 예고했다.

손현주가 이끌어갈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이다. 이날 밤 9시 3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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