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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만에 바르셀로나 떠나 세비야에 입성한 라키티치
▲ 언성 히어로로 불렸던 라키티치, 바르셀로나 이적 후 트레블 및 4차례 라 리가 우승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바르셀로나의 언성 히어로로 불렸던 라키티치가 친정팀 세비야로 복귀했다. 6년 만이다.

세비야는 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키티치 영입 소식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라키티치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세비야에서 활약했다. 당시 라키티치는 샬케에서 조금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러던 중 2010/2011시즌 도운 세비야에 입성했고, 자신의 진가를 맘껏 발휘하며 정상급 미드필더로 올라설 수 있었다.


덕분에 라키티치는 2014년 여름, 빅클럽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바르셀로나 입성 후 라키티치는 팀 플레이어로서 그리고 언성 히어로로서 6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리고 세비야로 복귀했다.

그렇다면 바르셀로나에서의 라키티치는 어떤 선수였을까?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하겠다.

# 트레블
2014/2015시즌 그러니까, 이적 첫 시즌 만에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 트레블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당시 라키티치는 51경기나 소화하며, 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강점은 활동량이다.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와 이니에스타와는 조금 다른 역할이었다. 엔리케 감독 체제 라키티치는 활발한 움직임을 무기로, 팀의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서 아우베스의 전진과 메시의 활발한 공격 가담을 도왔다. 아우베스 오버래핑 시에는 적절히 공간을 메워줬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았다.

# 언성 히어로
첫 번째 맥락과 일맥상통하다. 대표팀 동료 모드리치와 달리, 라키티치 이미지는 언성 히어로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팀 플레이어에 능한 선수였다. 무엇보다 활동량을 무기로 오른쪽 공간을 적절히 메우며, 바르셀로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번뜩이는 유형은 아니다. 대신 감독이 원하면 언제든 어느 포지션이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발베르데 감독 체제에서는 정말 지칠 때까지 뛰었던 선수가 바로 라키티치다.


물론 눈에 띄진 않았다. 그래서 소리 없는 영웅인 언성 히어로로 불렸다. 출전 횟수도 상당하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6시즌 동안 310경기나 소화했다. 시즌당 50경기씩 출전했고, 6년 동안 21,547분이나 그라운드를 누볐다. 6시즌 동안 라 리가 기준 28경기를 제외한 213경기나 소화했다. 이 중 155경기는 선발 출전이었다.

# 주요 기록
바르셀로나 입성 후 라키티치는 총 310경기를 소화했다. 36골을 가동했다. 라 리가와 코파 델 레이에서는 4차례씩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두 번의 수페르 코파 우승을 차지했다.


2014/2015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를 그리고 2015년에는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가 트레블을 달성한 2014/2015시즌에는 첫 경기 아포엘전을 제외한 나머지 11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다. 유벤투스와의 결승전에서는 선제골을, 맨체스터 시티와의 16강 2차전에서는 결승포를 가동하며 바르셀로나의 8강행을 도왔다. 2015년 열린 클럽 월드컵에서도 준결승과 결승전 모두 선발 출전했다.

사진 = Getty Images / 골댯컴, 바르셀로나, 스쿼카 풋볼 sns 캡쳐

[OSEN=수원, 김성락 기자]

[OSEN=우충원 기자] 프로축구연맹이 코로나19로 인핸 위기에 빠지지 않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KBO리그 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국내 프로리그 선수로는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리그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K리그도 어려움을 겪을 위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이 양성반응이 나오지 않았고 문제가 해결됐다.

프로축구연맹은 더욱 철저한 고민을 하고 있다. 리그 중단 위기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K리그 1이 18라운드, K리그 2 가 17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올 시즌이 인정 받으려면 최소한 22라운드를 마쳐야 한다.

프로축구 연맹 이종권 홍보팀장은 “지난주 정부 방역지침에 맞춰 각 구단에 ‘12종 고위험시설(유흥주점 등) 출입 통제 철저’ 요청하는 공문 보냈다. 12종 고위험시설 출입이 적발될 경우 징계사안에 해당된다는 내용이다”라면서 “구제척인 징계 범위기 명확하게 설정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미 고위험 시설 출입이 법적으로 금지된 상태다. 만약 적발 된다면 상벌위를 통해 징계할 수 있다. 법 위반이기 때문에 강력한 징계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연맹 규정에 따르면 연맹과 축구협회 감독 관청의 정당한 명령을 위반하여 한국 프로축구의 위신을 손상케 한 경우 연맹은 이들을 징계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특히 현재 시국을 고려할 때 중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

KBO리그의 신정락의 확진 판정으로 인해 리그 중단이 염려된 상황. 이 팀장은 “확진자 소속팀 및 접촉이 있었던 팀의 경기만 2주간 연기하는 것이 원칙이나, 복수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경우에는 리그 중단도 가능하다. 리그 일정조정 및 중단은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더라도 연맹 사무국 차원에서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만약 확진 판정을 받은 구단 직원이 있다면 즉시 선별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선수단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이 있다면 2주간 경기 일정을 미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향신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흑인 남성 디잔 키지(29)가 경찰관 2명의 총격을 받고 즉사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미국 시민들이 로스앤젤레스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EPA연합뉴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흑인 남성 디잔 키지(29)가 경찰관 2명의 총격을 받고 즉사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미국 시민들이 로스앤젤레스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EPA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에서 경찰이 쏜 총을 맞고 흑인 남성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3일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가 세 아들이 보는 앞에서 경찰 총에 맞아 중태에 빠진 데 이어 이번 사건까지 발생하자 LA에서는 경찰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흑인 남성 디잔 키지(29)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LA 인근 웨스트몬트에서 경찰관 2명의 총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1일 LA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사건은 LA 경관 2명이 지난달 31일 사우스로스앤젤레스역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키지를 교통법규 위반 혐의로 불러 세우려다가 벌어졌다. 키지는 경관이 다가오자 자전거를 버리고 달아났고, 한 블럭을 쫓아온 경관 1명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키지는 도망가다가 옷이 든 꾸러미를 떨어뜨렸는데, 꾸러미에서 검은 권총 1정이 발견됐다. 그 순간 경찰 두 명 모두 키지를 향해 총을 쐈다.

보안관실은 성명에서 “키지는 총을 소지하고 있었고 경관을 폭행했다”며 내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보안관실은 경관들이 키지를 향해 총을 몇 발 쐈는지, 키지가 어떤 교통 법규를 위반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키지 가족의 변호인 벤저민 크럼프는 트위터에 “키지는 권총이 들어있던 옷 꾸러미를 떨어트린 뒤 그것을 줍지 않았다”며 “오히려 경관들이 (달아나는) 키지의 등 뒤에서 20발 이상 총을 난사했다”고 비판했다. 목격자인 알리다 트레조(52)는 “8~11발의 총성을 들었고, 밖에 나가 보니 한 남자가 총을 맞고 땅에 쓰러져 있는데도 경찰들이 그를 다시 쐈다”고 LA타임스에 말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6월18일 LA 경찰이 18세 히스패닉계 소년인 안드레스 구아르다도를 총으로 쏜 지 석달도 채 지나지 않아 벌어졌다. 유가족들은 실직한 배관공인 키지가 친구들을 만나러 이 지역에 왔다가 변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키지 사망 현장에서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경관 처벌을 요구하는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정의가 없으면 평화도 없다”, “그의 이름을 말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유가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키지를 쏜 경관들의 이름 공개를 요구했다. 또한 캘리포니아주 법무부장관이 이번 사건을 별도로 조사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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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트롯맨 F4와 화보로 만났다.

2일 패션매거진 ‘엘르’는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모델 한혜진이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컬러풀한 수트와 강렬한 패턴의 셔츠 등으로 차려 입은 네 명의 트롯맨은 모델 한혜진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그간 방송 활동과 광고 촬영 등을 통해 쌓은 포토제닉한 매력을 맘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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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자 사이에서 모두를 압도하는 톱 모델의 완벽한 자태와 카리스마를 드러낸 한혜진은 화보 촬영 당일, 열정적으로 F4의 포즈 코칭에 나섰다고.

이번 화보 촬영 현장은 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을 통해 엿볼 수 있다.

트롯맨 F4와 모델 한혜진의 더 많은 화보는 ‘엘르’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결국 이효리가 팬들과의 소통창구를 스스로 닫았다.

이효리는 2일 ‘3일쯤 기한을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한다’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던 자신의 SNS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활동이 많이 없어 늘 소식 목말라하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이거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네요’라며 ‘그동안 늘 부족한 저를 보러와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쓴소리 해주신 분들도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힘든상황 속에 굳건히 자기의 자리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이효리는 ‘최근에 있었던 일때문은 아니다’라고 못박았지만 ‘물론 아주 영향이 없진 않지만’이란 단서를 달았다. ‘마오’사태를 말한다. 지난 달 22일 방송한 MBC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프로젝트 중 ‘부캐’ 이름을 정하는 과정에서 이효리는 “글로벌한 그룹이 될 수도 있다. 아시아를 겨냥해 중국 이름으로 짓고 싶다. ‘마오’는 어떤가”라고 말한 것이 발단이었다.

이 발언이 방송된 후 중국 네티즌들은 이효리의 인스타그램에 몰려가 악성댓글 폭탄을 퍼부었고, 결국 제작진은 사과까지 했다. 중국 네티즌들이 불만을 가진 것은 ‘마오’라는 이름이 중국의 전 국가주석 마오쩌둥(모택동)의 이름을 연상케한다는 이유였다.

뿐만 아니다. 노래방 논란도 컸다. 지난 7월 1일 이효리와 윤아는 노래방에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 네티즌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고 이효리는 함께 왔던 남성에게 “노래방 오면 안되냐”고 묻기도 했다. 결국 방송을 급히 종료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노래방 출입을 자제하고 있는 중에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효리는 다음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 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은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놀면 뭐하니?’ 방송에서도 이효리는 “나 하차할까봐, 팀에 이렇게 민폐를 끼쳐서 되겠냐. 생각을 못했다. 너무 들떴나봐 요즘에”라며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파워볼게임

이효리의 입장에서는 전혀 활동이 없었을 당시 팬들과의 소통창구를 위해 인스타그램을 활발히 운영해왔다. 하지만 최근 방송을 통해 자주 모습을 드러내면서 SNS 운영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다. 특히 유명인으로 말 한마디 한마디가 바로 기사화되기 때문에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효리가 인스타그램을 더이상 운영할 수 없게 만든데 팬들의 책임은 없는지 곱씹어봐야한다. 그가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네요’라고 말한 속내는 역시 ‘꼬투리’를 잡듯 과도하게 지적을 하는 ‘프로불편러’들이 많아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노래방 사태는 ‘대규모 행사도 아니고 지인들 몇몇이 간 것을 그렇게 질타할 일인가’라는 지적도 많았다. 라이브방송을 하지 않았으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던 일이지만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라이브방송을 켰던 것이 화근이 돼버렸다.

물론 그는 여지를 남겨놨다. ‘우리 팬들과는 다른 방식의 소통 생각해볼게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끔 댓글까지 달아주며 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던 이효리였기에 그의 인스타그램 중단은 아쉽기만 하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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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대선 기자] 한화 신정락 /sunday@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지금까지 한 명도 걸리지 않은 게 기적이었다. 개막 후 4개월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없이 잘 버텨온 KBO리그에 올 것이 왔다. 한화 투수 신정락(33)이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 최초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며 리그에 비상이 걸렸다.

대전광역시에 따르면 신정락은 지난달 29일 고열, 근육통, 두통을 느껴 검사를 받은 결과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신정락의 최근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함께 지낸 아내와 자녀에 대한 검사도 이뤄진다.

지난 2010년 LG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19년 한화로 이적한 신정락은 올 시즌 1군 16경기서 1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6월27일 대전 KT전이 마지막 1군 등판으로 2군 퓨처스리그에서도 7월22일 서산 고양전을 끝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군에 갔고, 서산-대전을 오가며 출퇴근 생활 중 코로나19에 걸렸다.

KBO는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한화 퓨처스 팀과 재활군이 있는 서산구장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1일 서산에서 예정된 두산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도 취소됐다. 추후 퓨처스리그 진행 여부는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더 큰 문제는 1군이다. 최근 2군에서 1군에 올라온 2명의 선수가 신정락과 밀접 접촉자로 확인된 것이다. 두 선수는 숙소 대기 조치 아래 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음성 판정을 받으면 다행이지만, 만에 하나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지난 27~30일 한화 1군과 대결한 상대팀 삼성과 롯데 선수단에도 감염 확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OSEN=대전, 민경훈 기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 rumi@osen.co.kr

KBO로선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개막이 5주나 밀린 KBO는 팀당 144경기 체제를 고수했다. 월요일, 더블헤더, 서스펜디드 등으로 타이트하게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 여름 역대급 장마가 이어지며 8월말에도 더블헤더 경기를 강행했으나 지난 주말 황재균(KT)이 어지럼증으로 쓰러질 만큼 사람 잡는 일정이다.

방역 시스템을 구축해 전체 일정의 65.7%를 꾸역꾸역 소화했지만, 신정락의 확진으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 KBO는 신정락과 접촉한 2명의 1군 선수 검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만약 둘 중 한 명이라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한화 1군 선수 전원이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남은 시즌 일정 변경, 리그 일시 중단 가능성이 높다.

KBO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구단 내 밀접 접촉자는 해당 인원만 자가 격리된다. 비접촉자 및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인원은 정상 활동이 가능하다. 다만 구단 내 밀접 접촉자가 6명 이상이 될 경우 KBO 긴급 실행위원회나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시즌 중단 여부를 논의하게 된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김광현이 속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선수와 직원 총 18명이 집단 감염돼 16일 동안 강제 휴업했다. 이로 인해 무려 11차례 더블헤더 일정이 잡혔다. 마이애미 말린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신시내티 레즈 등도 확진자가 나오며 일정이 뒤로 미뤄졌지만 60경기 단축 시즌이라 그나마 파행을 피했다. 한화 선수들의 추가 검사 결과에 따라 KBO도 최악의 시나리오를 꺼내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waw@osen.co.kr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던 지난 6월 대전 야구장. 스포츠조선DB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던 지난 6월 대전 야구장.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코로나19 청정지대’였던 KBO리그에 첫 확진자가 나왔다. 하지만 미국이나 일본과 달리 리그내 대규모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설령 추가 확진자가 발견되더라도,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리그 중단 조치도 가능하다.

지난달 31일 한화 이글스의 2군 구장 서산발 코로나19 소식이 KBO리그를 놀라게 했다. 육성군에 머물던 프로 11년차 투수 신정락의 확진 소식이 전해진 것. KBO는 물론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이다. 여파는 한화를 넘어 LG까지 미쳤다. LG 2군팀이 지난달 25~26일 서산을 방문해 퓨처스 경기를 치렀기 때문.

하지만 KBO는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한화는 신정락과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한화의 8월말 콜업 선수 2명, 그리고 접촉자 2명을 자가격리하는 한편 2군 선수 포함 관계자 40명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LG 2군 역시 전원 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치러질 예정이던 한화와 두산 베어스, LG와 고양 히어로즈의 퓨처스 경기는 취소됐다.

만약 이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 한화 1군 선수단 전원이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해야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다행히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한숨을 돌렸다. 현재로선 서산발 코로나로 인한 리그 중단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KBO리그는 시즌초 코로나 여파로 인한 개막 연기, 이후 우천과 태풍으로 인한 일정 차질에도 불구하고 144경기 정상 진행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7월말 뒤늦게 메이저리그(MLB)를 개막했고, 기존의 162경기 대신 팀당 60경기만 치르는 초미니시즌을 진행중이다. 정규 시즌 경기도 지역적으로 가까운 팀끼리만 치르고 있다.

그럼에도 마이애미 말린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에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해 MLB 사무국을 괴롭혔다. MLB는 시즌 중단 없이 일부 경기를 연기한 후 차후 더블헤더로 치르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선수단 상당수가 확진된 마이애미는 긴급히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소집해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많은 경기가 취소되면서 9월말로 예정된 정규시즌 종료 시한까지 최소 7번의 더블헤더를 치러야햐는 고난에 처했다.파워볼사이트

일본프로야구(NPB)도 개막 전부터 선수단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골치를 썩었다. 특히 후지나미 신타로 등 한신 타이거즈 선수 3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가 하면, 요미우리 스타 유격수 사카모토 하야토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개막 후에도 소프트뱅크 하세가와 유야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이는 등 위태로운 시즌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NPB는 리그 중단도, 관중 입장 중단도 없이 리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 미국 일본과 달리 선수단 내 확진자가 발생한 즉시 기민하게 움직였다. 앞서 공지한 코로나19 통합 대응매뉴얼에 따라 단계별로 빠른 조치가 이뤄졌고, 코로나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확진 선수의 실명이 공개된 점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한 야구계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헐리우드도, MLB도 확진자 또는 그 소속사가 스스로 확진 사실을 공개한 경우는 많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확진자의 경우 추측은 뒤따르지만 정체가 드러난 적은 거의 없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스타들이 ‘사랑의 콜센타’에 출격한다.

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차지연, 강홍석, 임태경, 홍지민은 오늘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뮤지컬 특집 녹화에 임한다.

‘사랑의 콜센타’는 코로나19를 타파하기 위한 응원전의 일환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스타들이 나오는 뮤지컬 특집 역시 그중 하나다.

김준수는 최근 종연한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공연에서 모차르트로 출연하는 등 뮤지컬 배우로 오랜 시간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 종영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심사위원인 마스터군단으로 출연한 바 있어 ‘사랑의 콜센타’ 멤버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차지연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토대로 ‘노트르담 드 파리’, ‘위키드’, ‘광화문 연가’, ‘서편제’, ‘아이다’, ‘호프’,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등에서 활약했다. 강홍석 역시 ‘엘리자벳, ‘킹키부츠’, ‘킹아더’, ‘데스노트’, ‘시티오브엔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킹키부츠’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다.

홍지민은 풍부한 성량을 토대로 ‘맘마미아’, ‘메노포즈’, ‘스위니토드’, ‘신데렐라’,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활동했다. 성악가이자 뮤지컬 배우인 임태경은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몬테크리스토’, ‘베르테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 ‘드라큘라’, ‘영웅본색’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해 ‘사랑의 콜센타’에서 보여줄 노래 실력에 관심이 쏠린다.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이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출연 중이며 35%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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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 배우 조보아가 ‘2020 트롯 어워즈’ 3MC로 나선다.파워볼

10월 1일 방송되는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는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다.

김성주는 앞서 ‘2020 트롯 어워즈’ 진행자로 발탁된 임영웅과 조보아와 함께 페스티벌을 이끌게 됐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함께 한 김성주는 새내기 MC 임영웅·조보아를 든든히 뒷받침하는 버팀목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미스터트롯’ 우승을 거머쥔 후 ‘트롯 영웅’이라는 찬사 속 ‘2020 트롯 어워즈’로 생애 첫 MC에 도전하는 임영웅은 예능, 광고, 연기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끼를 펼쳐내며 핫스타로 맹활약 중인 상황.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로 각별한 유대를 맺은 김성주와 호흡을 맞춰 신선한 ‘남남 케미’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조보아는 특유의 비타민 에너지를 십분 발휘, 유일한 홍일점의 힘을 더한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김성주와 MC 호흡을 맞췄던 조보아는 더욱 안정되고 편안한 진행 실력으로 온 가족이 즐기는 유쾌한 ‘트롯 대축제’를 함께 한다.

한편,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 트롯 100년사를 아우를 라인업이 총출동한다. 임영웅이 1차 티저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 투표 방식을 전하는 등 지금껏 시상식과는 다른 진행 방식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2020 트롯 어워즈’는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의미 깊은 그랑프리쇼다. 김성주의 합류로 ‘2020 트롯 어워즈’가 임영웅, 김성주, 조보아라는 완벽한 3MC 체제를 갖추게 됐다. 남녀노소 세대 불문한 시청자들을 아우르고 공감하게 만드는, 환상적인 진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반대자들 “中 당국의 홍콩 주민 DNA 수집 의도”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쓴 홍콩 시민들이 5일(현지시간) 새로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몇 시간째 밖에 줄 서 있다. © AFP=뉴스1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쓴 홍콩 시민들이 5일(현지시간) 새로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몇 시간째 밖에 줄 서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홍콩이 중국 정부 주도로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진을 시작했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실상의 이 전수 검사는 홍콩 의료계와 시민 사이에서 불거진 의구심에 직면해 있다. 또한 일부 활동가들은 보이콧까지 촉구하고 나섰다.

검진은 이날 오전 8시에 시작됐다. 본토에서 온 60명의 의료진이 검진을 진행했다. 중국 당국 최초의 홍콩에 대한 직접적인 코로나 관련 의료 지원이다.

홍콩 당국은 검진 규모가 기존의 하루 약 1만2000명에서 50만명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계획이 정치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홍콩과 중국 당국은 일부 활동가들이 이번 방역 활동을 중국 정부의 부정적인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비방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750만 홍콩 시민 중 많은 수는 이번 전수 조사를 지난 6월 국가보안법 시행의 연장선상에서 중국이 홍콩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파워볼게임

홍콩의 수장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사회 내에서 보이지 않는 전파를 찾기 위해 검사가 필요하다”며 의료진들에게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검사”의 진행을 촉구했다.

그러나 홍콩 민주화 운동 단체인 보건의료 노동자들과 몇몇 운동가들은 이번 전수 검진을 통해 홍콩 주민의 DNA가 불법으로 수집돼 남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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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이혜원이 세련된 미모를 자랑했다.

31일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Nevertheles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원은 차 안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달걀형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로 완성된 그의 화려하고 세련된 미모에 입을 다물 수 없다.

한편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축구 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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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의 바이아웃 조항이 지난 시즌 종료를 기점으로 만료됐다는 소식이 현지에서 나왔다. 그러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공식적으로 반박하며 바르셀로나의 손을 들어줬다.

메시를 둘러싼 소문이 연일 화제다. 스페인 ‘마르카’ 등 다수의 매체들은 26일(한국시간) 속보를 통해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팩스를 보냈다. 메시의 계약 조건에는 매 시즌이 종료될 시점에 직접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12년 만에 무관을 기록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참패하자 거센 후폭풍이 불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새롭게 선임됐고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도 예고됐다. 하지만 주젭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은 “메시는 여전히 핵심”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메시의 선택은 팀을 떠나는 것이었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조항은 6월 10일 만료됐기 때문에 이를 발동시킬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메시와 바르셀로나 사이에 법적 공방도 오갈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 SER’의 보도를 인용해 “메시에게 6억 3,200만 파운드(약 9,947억 원) 규모의 방출 허용 조항은 더 이상 이적의 걸림돌이 아니다. 2019-20시즌 종료 시점에 해당 조항은 만료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파리생제르망, 유벤투스 등 메시와 계약하길 원하는 구단들에는 엄청난 희소식이다. 하지만 메시의 차기 행선지로 가장 유력한 팀은 맨체스터 시티다. 메시는 이전 스승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회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라리가 사무국의 생각은 달랐다. 라리가는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바르셀로나와 메시 사시의 계약을 두고 각 매체 간 다른 해석이 나오고 있다. 사무국은 이 상황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한다”면서 메시의 계약서 중 바이아웃 관련 내용을 일부 공개했고, 메시의 바이아웃 조항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어 라리가는 “메시에 이적과 관련해서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메시의 이적 절차를 수행하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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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홍창기가 지난 28일 문학 SK전에서 타격하고 있다. 문학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LG 트윈스 홍창기가 지난 28일 문학 SK전에서 타격하고 있다. 문학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1번 타자의 최우선 과제는 출루다. 안타든 볼넷이든 1회부터 1루를 밟으면 선취점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2·3·4번 타순을 클린업으로 배치하는 최근 야구에서는 더 그렇다. 그리고 선취점을 뽑으면 당연히 승률도 높아진다. 올해 두산이 그렇다. 두산은 리드오프 박건우를 앞세워 승리공식을 세웠다. 1회 선두타자 출루시 승률 0.698(37승 1무 16패), 선취득점시 승률은 0.743(55승 19패)에 달한다. 박건우가 출루하면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오재일, 김재환 등이 박건우를 불러들여 승리를 응시한다.

LG도 리드오프 재편을 통해 승리공식을 만들었다. 지난 7월 18일부터 부상으로 이탈한 이천웅을 대신해 홍창기가 1번 타순에 배치됐고 이후 1번 타자의 활약에 따른 지표가 향상됐다. LG는 7월 18일부터 1회 선두타자 출루시 승률 0.714(10승 4패), 선취득점시 승률 0.818(18승 4패)를 기록 중이다. 홍창기가 1회부터 출루하고 선취득점을 올리면 승리를 예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홍창기는 붙박이 리드오프가 된 후 34경기에서 1회 타율 0.333·출루율 0.412를 기록하고 있다. 1회 성적 30타수 10안타 4볼넷인데 안타 10개 중 3개는 2루타다. 곧바로 무사 2루를 만들어 상대를 압박했다.

이전에도 지표는 좋았다. 이천웅이 리드오프로 뛴 기간 LG는 1회 선두타자 출루시 승률 0.600(15승 1무 10패), 선취득점시 승률 0.786(22승 6패)를 올렸다. 이천웅은 1회 타율 0.308·출루율 0.379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는 주춤한 이천웅이지만 1회 생산력은 꾸준했다. 당연히 이천웅 이탈은 타격이 클 것으로 보였다. 무엇보다 1번으로 뛰어본 타자가 많지 않았다. 이천웅이 이탈한 시점에서 박용택은 재활 중이었고 이형종은 부상에서 돌아온지 일주일도 안 된 상황이었다.그만큼 홍창기의 최근 활약은 가치가 높다. LG 류중일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이따금씩 홍창기가 보여준 선구안에 주목하면서 홍창기가 보다 적극적으로 투수와 승부한다면 잠재력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이러한 예상은 고스란히 현실이 되고 있다. 매경기 선발 출장하면서 타구질이 몰라보게 향상됐다. 지난 30일 두산과 치른 2경기에서 안타 3개를 터뜨렸는데 안타 3개가 모두 2루타였다. 상대 투수가 몸쪽 꽉찬 공을 던져도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연결시켰다.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홍창기가 3회말 1사 중전안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0. 8. 18.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홍창기가 3회말 1사 중전안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0. 8. 18.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8월에 기록한 안타 30개 중 2루타가 9개, 3루타는 3개, 홈런이 2개다. 8월 타율 0.326, 출루율 0.436, 그리고 장타율은 0.554에 달한다. OPS(출루율+장타율) 0.990으로 빅리그 스타일의 완전무결한 1번 타자로 우뚝 솟았다. 홍창기는 “이전보다 내 타격존을 넓게 두고 타석에 선다. 퓨처스리그는 스트라이크존이 굉장히 큰데 거의 그 수준으로 타격존을 넓혔다”며 “배트를 휘두를 때는 중심에만 맞히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 만의 타격이론을 설명했다.

이대로라면 2주 내로 규정타석 진입도 가능하다. 현재 홍창기는 250타석 이상을 소화한 타자 중 출루율 부문 리그 6위(0.411)에 자리하고 있다. 30대 초반 선수가 즐비한 LG 야수진에 만 27세 홍창기의 도약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네티즌들이 불쾌감을 표출하고 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파워볼게임

이날 방송에서 임미숙은 “처음에는 저도 관심 없었다. 하지만 이 사람이 사건들이 터지니까 휴대폰이 궁금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임미숙은 최근 우연히 김학래의 휴대전화에서 ‘오빠, 나 명품 하나 사줘’라는 메시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학래는 임미숙의 추궁에 “농담으로 말한 것이다. 사줬겠냐”고 했다.

이를 들은 임미숙은 그동안 김학래가 작성한 수십 장의 각서를 가져와 김학래 앞에 꺼내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출연진들은 많은 양의 각서에 깜짝 놀랐다. 이에 김학래는 “각서를 자주 써 버릇하니까 문장력도 좋아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임미숙은 “공황장애가 생겨서 해외여행을 30년 동안 못 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김학래에게 “도박하고 바람피우고 그러니까 내가 이 병 걸렸을 때 내가 자기한테 얘기도 못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김학래는 아들에게 연락을 했고, 이에 아들이 집을 찾아와 두 사람을 중재하며 가까스로 화해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바람 피우는 사람을 텔레비전에서 보고 싶지 않다”, “이런 내용을 예능의 소재, 웃기는 내용으로 아무렇지 않게 방송에 내보낸다는 게 참 안타깝다”, “도박, 바람 쉴드치는 걸 방송에서 봐야 하나”, “유머러스하다며 웃어넘기는 프로그램 더 이상 보기 불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학래와 임미숙은 1980년대 개그 프로그램 ‘유머 1번지’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두 사람은 지난 1990년에 결혼식을 올려 올해로 결혼 31년 차를 맞았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개그맨 부부 세 쌍이 리얼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개그맨 커플 중 ‘이혼 1호’가 탄생하지 않는 이유를 집중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QR코드 쓰면 중국에 정보 넘어간다” 등 주장도 전해

설교하는 목사 [주님의교회 홈페이지 동영상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설교하는 목사 [주님의교회 홈페이지 동영상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인천 한 교회의 목사가 한 달 전 예배에서 코로나19 사태를 두고 “하나님이 심판한 것”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엔트리파워볼

31일 인천시 서구 주님의교회 홈페이지에는 이 교회 A 목사가 지난달 29일 설교한 ‘[수요철야 예배] 예수님의 얼굴,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A 목사는 당일 예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동성애자를 건드려서 나오고 사이비·이단 이런 데서 나왔다”며 “수많은 사람이 죽어서 안타깝지만, 하나님이 심판한 것이고 경고한 거다”고 말했다.

그는 또 “QR코드를 이용하면 중국으로 모든 정보가 넘어간다고 한다”며 “앞으로 백신을 개발하면 백신을 맞은 사람들의 유전자를 조작해 정신과 육체까지 조종할 수 있게 된다. 결국은 인간을 통제하는 쪽으로 가게 되는 것”이라고 설교했다.

해당 교회에서는 이달 22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인천 지역에서만 신도와 이들의 가족 등 모두 38명이 감염됐다. 확진자 중에는 A 목사도 포함돼 있다.

방역 당국이 주님의교회 관련 지표환자(집단감염과 관련한 첫 환자)로 보는 B(71·인천 539번)씨는 이달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으며 20일에는 해당 교회 신도(43·인천 572번)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교회는 이달 16일 1, 2차로 나눠 대면 예배를 했으며 19일 수요 예배는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교회는 이달 23일 주일 예배는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이후 모든 예배를 중단했다.

주님의교회 측은 A 목사의 설교와 관련해 “기독교인으로 많은 혼란이 오더라도 중심을 잡고 기도하자는 취지의 말씀”이라며 “특정 부분만 보기보다는 당일 50분간의 전체적인 설교 취지를 봐주길 바란다”고 해명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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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주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3년 만에 ‘앨리스’로 돌아왔다. 로코물이 아닌 SF 장르로 복귀한 가운데, 그간의 공백을 느낄 수 없는 여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제작 스튜디오S/투자 wavve)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처음 만나는 김희선과 주원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고, 무엇보다 주원이 군 전역 후 3년 만의 복귀작으로 선택해 관심이 쏠렸다. 

2017년 5월 입대한 주원은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백골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고, 2019년 2월 5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군대 공백기를 생각해 제대하자마자 작품으로 최대한 빨리 컴백하는 배우들에 비하면 전역 이후에도 1년 6개월의 기다림이 있었다.

주원이 전역하던 시기 약 50편 정도의 드라마, 영화 출연 러브콜이 들어왔고, 그중에서 ‘앨리스’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을 맡은 백수찬 PD는 “무지하게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고마워하기도 했다.

뮤지컬 무대에서 실력을 쌓다가 2010년 KBS2 ‘제빵왕 김탁구’로 TV 드라마에 얼굴을 선보인 주원은 ‘오작교 형제들'(2011), ‘각시탈'(2012), ‘7급 공무원'(2013), ‘굿 닥터'(2013), ‘용팔이'(2015), ‘엽기적인 그녀'(2017)까지 그야말로 승승장구했다. 김태희와 호흡을 맞춘 ‘용팔이’는 최고 시청률 21.5%를 기록하면서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대 후반에 이미 연기대상을 거머쥔 주원. 시청률 50%를 돌파한 ‘제빵왕 김탁구’부터 대상까지 드라마 부문에서는 정점을 찍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그가 3년의 공백기를 겪은 뒤 작품을 선택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작품성과 대중성, 어느 하나도 놓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원은 멜로 이야기나 밝은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SF 장르물을 선택했다. 사전제작 드라마인 ‘앨리스’는 9개월간의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쳤고, 이는 보통 드라마의 2배 가까운 작업 시간이다. 그만큼 공을 들였다는 의미다.  

주원은 극중 선천적 무감정증의 형사 박진겸 역을 맡았다. 박진겸은 10년 전 고등학생 시절 엄마가 죽은 뒤, 오직 엄마를 죽인 범인을 쫓는 것에만 집중하며 살아온 형사다. 날카로운 촉과 빠른 상황판단력, 강력한 카리스마와 명석함을 가진 인물이며, 형사 역할인 만큼 고난도 액션신도 직접 소화했다.  

1회에서는 모자(母子) 관계였던 박진겸(주원 분)과 박선영(김희선 분)이 시간 여행을 거치면서 2020년 현재, 운명적으로 재회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도 7.1%(닐슨코리아 수도권)를 나타내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에 아침까지 비 내려
예상 강수량은 30~70mm, 강원영동 20~60m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집중호우가 쏟아져 내린 29일 전북 전주시 전라감영 일대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08.29.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집중호우가 쏟아져 내린 29일 전북 전주시 전라감영 일대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08.29.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요일인 30일에도 전국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29일 기상청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오늘 밤 12시까지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있겠고, 내일(30일)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에도 전국 내륙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의 예상강수량은 29일 밤 12시까지 전국 내륙과 동해안에 20~80㎜를 오가겠고, 30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내륙에 20~80㎜의 소나기가 오겠다.

이번 소나기는 모레(31일)까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비 소식도 있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에는 오늘 밤 6시부터 자정 사이 비가 시작돼 30일 새벽 3시에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로 확대된 후 아침 9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오후에는 제주도에서 비가 오겠다.

비의 예상 강수량은 29일 밤 6시부터 오는 30일 아침 9시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에서 30~80㎜의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은 30일 오후 3시부터 31일 자정까지 20~60㎜의 비가 오겠다. 제주도와 경북동해안, 서해5도에는 5~40㎜를 오가겠다.

날씨는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고 전했다.

다만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31일까지 낮 기온이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대관령 21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대관령 25도, 강릉 28도, 청주 34도, 대전 35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체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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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신민아가 ‘디바’의 촬영기를 말했다.

28일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디바’의 주연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과 함께 했다.

신민아는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운동이다.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어 힘들었다”고 했고, 이유영 역시 “다이빙 훈련 받으면서 없던 공포증이 생기더라”라고 고백했다.

다이빙 훈련을 4개월 정도 받았다는 신민아는 “다이빙이라는 종목이 괴장히 빨리 떨어진다. 들여다보며 디테일하고 정확한 동작이 필요한 종목이다. 저희 배우들도 그런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고 했다.

이어 “다이빙 선수의 몸과 비슷하게 하기 위해 2~3시간 지상 훈련, 1시간의 수중 훈련을 하며 근육량을 늘렸다”라고 설명했다.

작년 거래액 네이버 6000억·카카오 4000억…K웹툰 주도
웹툰 원작이 드라마·영화·게임 등 2차 창작물로 선순환


[서울=뉴시스] 사진 자료=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인터넷 산업 트렌드 리포트’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한류 열풍의 새로운 주자로 K웹툰이 주목받고 있다.네이버, 카카오, 레진 등 K-웹툰 플랫폼의 해외시장 진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처음으로 글로벌 거래액 1조원 시대를 열었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19년 하반기 및 연간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가 주도한 K웹툰의 지난해 글로벌 거래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

네이버, 카카오계열 웹툰 플랫폼의 거래액이 각각 6000억원, 4000억원을 넘기며 K웹툰의 글로벌 열풍을 주도했다.

지난해 네이버 웹툰은 구글 플레이 만화 카테고리에 등록된 103개 국가에서 만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수익이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월간 방문자 수(MAU)는 6000만 명에 이르며, 월간 페이지 뷰는 105억 건에 달했다. 북미 네이버 라인의 MAU는 2016년 10월 150만 명에서 연평균 71%씩 성장해 2019년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관측된다.

네이버 웹툰은 올해 들어서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분기 글로벌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지난 7월 글로벌 MAU도 6500만명을 넘어서면서 두 달 만에 사용자가 100만명 이상 증가했고, 8월 2일에는 업계 최초로 유료 콘텐츠 하루 거래액 3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네이버 웹툰 월간 결제자 수가 전년 동기 2배, 결제자당 결제금액도 50% 가까이 증가했다. 네이버 웹툰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개편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 간 시너지를 확대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양질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핵심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지난 7월 1일에 있었던 애널리스트데이 때 올해 유료 콘텐츠 거래액 목표치로 8000억원을 밝힌 바 있다”며 “향후 1조원 달성 시기도 예상보다 훨씬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가 2016년 4월 일본 시장에 선보인 웹툰 플랫폼 픽코마는 1년 만에 MAU 1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4월 기준 이용자수가 380만 명까지 증가했다.

픽코마는 지난 7월 기준 일본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시장에서 비게임 월간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기준(양대 앱마켓 통합 매출, 게임 제외) 전세계 순위로는 12위다.

픽코마는 올해 2분기 일본 시장에서 거래액이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61%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 중이다. 앱 누적 다운로드는 2300만 건에 달한다.

픽코마가 공략하고 있는 일본의 만화 시장은 약 5조7000억원 규모로 전세계 1위다. 일본에는 2조1500억원의 웹 만화 시장이 존재하며, 픽코마가 소속된 앱 만화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로 웹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카카오재팬 김재용 대표는 “일본 만화시장 전체를 고려하면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성장의 시작이라 본다”며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웹툰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 글로벌 만화시장 성장을 계속해서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카카오뿐 아니라 중소 벤처 웹툰 플랫폼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파워볼게임

설립 초기부터 해외에 진출했던 레진코믹스는 2018년 미국에서 매출액 105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2017년 63억원 대비 65% 증가한 수치이며, 일본 매출액도 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레진코믹스는 미국에서 200편 이상의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작품이 한국 웹툰을 영어로 번역한 것이다.

2016년 8월부터 세계 만화시장에 한국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 태피툰은 올해 6월 기준 190여개국에서 300만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매출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성장, 200만 달러(약 24억원)를 넘기면서 하루 매출액도 10만 달러를 넘나들고 있다.

태피툰은 최근 KB인베스트먼트에서 61억원을 신규 투자받아 유럽 등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프랑스어, 독일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술만화의 본고장 유럽에서 한국 웹툰이라는 디지털 콘텐츠로 K-컬쳐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K웹툰은 드라마와 영화, 게임 등 다른 콘텐츠의 원천 소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웹툰을원작으로 한 2차 창작물 제작 작품 수는 2019년에만 20여 편에 달한다. ‘어쩌다 발견한 7월’, ‘좋아하면울리는’, ‘시동’, ‘해치지 않아’, ‘이태원 클라쓰’ 등 다양한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 방영되고있다.

웹툰의 영상화가원작 콘텐츠의 소비로 다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네이버와 카카오는 영상제작·유통 전문 자회사를 설립, 관련업체와의 파트너십 강화 등을 통해 웹툰 영상화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웹툰 기반의 게임 또한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덴마 with NAVER WEBTOON과 마음의 소리 withNAVER WEBTOON, 갓 오브 하이스쿨 with NAVER WEBTOON, 와라! 편의점 for kakao, 삼국전투기, 신의 탑 등 다수의 웹툰 IP 기반 게임들이 출시되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최근 발간한 ‘인터넷 산업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글로벌 틈새 시장 개척을 고려해야 한다”며 “기존 원천 콘텐츠의 번역 활성화(AI 등 활용), 해당 지역 플랫폼 제휴 및 관련 기업 인수 등 적극적인 진출을 도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웹툰 등 문화콘텐츠는 지역 문화(특수성)의 영향을 받으므로 이에 대한 필수적인 고려가 필요하다”며 “해당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창작자 유입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콘텐츠 양적/질적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형성된 선순환 구조 내에 원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영화·드라마·게임 등 콘텐츠 확장 비즈니스를 추진해 플랫폼 수익 확대를 도모해야 한다”고 전했다.

[OSEN=한용섭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3연승을 달렸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안타 1개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1할9푼8리가 됐다. 

최지만은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를 때려 우전 안타로 만들었다. 이후 후속 타자가 연속 삼진을 당했고, 마누엘 마곳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쓰쓰고가 2루수 땅볼 아웃되면서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파워사다리

4회 다시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6회 2사 2루에서 초구를 때렸으나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 2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탬파베이는 2-0으로 승리, 3연승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22승 11패)를 질주했다.  

이날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탬파베이는 8회 1사 후 오스틴 메도우스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내야 땅볼로 2사 2루가 됐다. 얀디 디아즈가 바뀐 투수 브래드 박스버거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 0-0 균형을 깨뜨렸다. 

탬파베이는 9회 2사 1루에서 쓰쓰고가 볼넷을 골라 찬스를 이어갔고, 마이클 페레즈가 우전 안타로 2-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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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모창능력자 정유미가 원조 가수 백지영을 꺾고 우승을 거뒀다.

8월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백지영의 리매치 편이 공개됐다.

시즌 1에 이어 7년 만에 돌아온 백지영을 두고 영탁과 장민호는 기싸움을 펼쳤다. 영탁과 장민호는 최근에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던 것을 언급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영탁은 “지영 누나가 저희보다 트로트를 먼저 하셨다”고 백지영의 트롯보이스 활동을 폭로했다.

1라운드는 SBS ‘시크릿 가든’ OST ‘그 여자’로 대결을 펼쳤다. 송은이를 비롯한 연예인 판정단은 대부분 5번이 진짜 백지영이라고 추측했다. 백지영 절친 이지혜와 장민호는 2번이 백지영이라고 자신했다. 반면 영탁은 “3번에 계신 것 같다. 지영 누나의 완급조절이 들렸다. 2번은 주파수가 다르다”며 장민호와 대립했다.

투표 결과 32표를 받은 1번 ‘댄싱퀸 백지영’ 이윤우가 탈락했다. 백지영은 이지혜와 장민호만 지목한 2번에서 나왔다. 판정단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패닉에 빠졌다. 2표 차이로 탈락을 면한 백지영은 자리에 주저앉아 허탈해 했다.

2라운드 곡 ‘총 맞은 것처럼’에 대해 백지영은 처음 가이드를 들었을 때 ‘총 맞은 것처럼’이라는 가사에 부담을 느껴 거절했으나, 그때 작곡가 방시혁이 한 번만 자신을 믿어달라고 부탁해 곡을 부르게 됐다고 전했다.

백지영 절친 이지혜는 “백지영 전문가로서 답을 알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고, 영탁과 장민호는 각각 4번과 2번을 진짜 백지영으로 꼽으며 또 다시 의견이 엇갈렸다. 영탁은 자칭 ‘백지영 전문가’라고 밝힌 이지혜와 함께 정답을 맞히며 1라운드에서 장민호에게 패한 것을 설욕했다.

백지영은 “평소보다 노래를 너무 못했다”고 지적해도 절친으로 계속 정답을 맞히는 이지혜에게 고마워했다. 백지영은 “오늘은 내 속을 들여다봤다. 지혜가 있다는게 너무 위안이 됐다. 오늘 지혜만 날 알아봐 주면 난 괜찮다”고 우정을 과시했다.

투표 결과 1번 ‘횟집 백지영’ 이규라가 49표로 탈락했다. 이규라는 영탁과 과거 같은 음악학원 동료 강사였다고 인연을 공개했다. 영탁은 “학원 선생님이 많지 않았다. 저희끼리 단합대회도 하고 술도 마셨다. 노래 진짜 잘한다”고 친분을 인증했다. 백지영은 음악을 포기하려는 이규라의 실력을 칭찬하며 음악을 포기하지 말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3라운드는 ‘내 귀에 캔디’로 대결했다. 백지영은 “댄스를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방시혁 오빠한테 댄스곡을 의뢰했는데 이때 비로소 댄스 무대의 진짜 매력을 느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영이 2번 통에서 나오자 2번을 누른 송은이, 신봉선은 크게 당황했다. 이지혜는 “이번에는 모두 헷갈렸다. 정말 헷갈렸다. 3라운드를 제일 못했다”고 지적했다.

모창능력자들의 정체도 공개 됐다. 1번 ‘방시혁 Pick 백지영’ 임지안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1호 연습생 출신이라고 밝혔고, 4번은 ‘고3 백지영’ 노윤서, 3번은 ‘100만뷰 백지영’ 정유미였다. 2009년 ‘빅퀸즈’로 데뷔해 짧게 활동했다는 정유미는 미니홈피에 ‘잊지 말아요’ 커버를 올려 당시 100만 뷰를 달성했다고 공개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정유미는 어린 아이들을 떼어놓고 노래를 하러 나온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

정유미는 “오늘만큼은 내가 백지영 언니로 살고, 멋있게 해서 훗날에 우리 애들이 이 방송을 봤을 때 우리 엄마 멋있는 엄마였구나 보여주고 싶다”며 “대한민국 아줌마를 대표해서 언니를 감동시키고 싶다는 생각으로 왔다”고 말했다. 백지영과 이지혜는 엄마의 마음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고, 장민호까지 눈물을 보여 영탁의 타박을 들었다.

2016년 발표한 ‘그대의 마음’ 라이브를 모창 능력자들한테 선물 받은 백지영은 노래가 준 위로에 다시 눈물을 보였다. 과거 휘성 편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던 영탁은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백지영을 응원했다.

임지안이 탈락한 가운데 지난해 발표된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로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됐다. 세 사람이 내는 한 목소리에 판정단은 크게 동요했다. 투표 결과 노윤서는 아쉽게 3등에 그쳤고, 정유미가 77표 중 50표를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정유미는 복잡한 감정이 뒤섞인 채 주저앉아 오열했다. 백지영은 정유미를 안아주며 “네가 잘해서 된 거다. 누려라”고 축하해줬다. 정유미 “아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백지영으로 살겠다고 했는데 언니 덕분이다. 오늘을 평생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방송이 나가고 나면 시청률이 어떻게 나올지, 어떤 부분이 회자될지 모르겠지만 내게는 아까 출연자들이 불러준 ‘그대의 마음’ 들은 것만으로도 그게 나의 전부가 됐다”고 만족했다. (사진=JTBC ‘히든싱어6’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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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코로나19 시국에도 6남매를 데리고 외식했다.28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 녹스를 데리고 전날 말리부에 등장했다.파파라치가 찍은 사진을 보면 안젤리나 졸리는 황금빛 원피스를 입고 우아미를 뿜어내고 있다. 6남매는 각양각색의 캐주얼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인상적인 건 이들 모두 얼굴 절반을 가리는 마스크를 쓰고 있다는 점. 안젤리나 졸리는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마스크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이다. 장남이자 국내 연세대에 재학 중인 매덕스의 근황도 반갑다.안젤리나 졸리는 2005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찍으며 브래드 피트와 눈이 맞았다. 그는 캄보디아 출신 매덕스, 베트남 출신 팍스, 이디오피아 출신 자하라를 입양했고 샤일로와 비비안-녹스 쌍둥이를 낳았다.이들 중 장남 매덕스는 미국 내 다른 학교로부터도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학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입학해 지난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K팝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덕분이다.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위험 때문에 한국을 떠나 엄마 곁으로 갔다. 안젤리나 졸리는 앞서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 아이들은 모두 함께 있다”며 “서로를 돕는 가족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그는 어린이들을 위해 설립한 ‘노 키드 헝그리’ 재단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에 가지 못해 영양과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트래비스 쇼의 송구가 빠지는 순간 고개를 들며 두 눈을 질끈 감았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6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16이 됐다. 투구 수는 98개였다. 승패없이 물러났고 팀은 5-4로 이겼다.

2-0으로 앞선 6회 2실점한 것이 아쉬웠다. 2사 만루에서 라이언 몬트캐슬 상대로 땅볼을 유도했지만, 3루 송구가 빗나가며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다. 이후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며 간신히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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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위기가 왔었다. 2점차 리드가 있었고, 그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것은 삼진 아웃이었다. 그 다음은 땅볼이나 뜬공으로 1점만 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상황이었다. 어렵게 승부했던거 같다. 리드 당하지 않고 이닝을 마칠 수 있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이날 중계화면에는 실점 순간 두 눈을 질끈 감으며 고개를 드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그는 당시 심정을 묻는 질문에 “그전까지 잘 만들어간 상황에서 땅볼이 나온 상황이었는데 아쉬운 마음에 하늘을 쳐다본 거 같다. 다음 타자에 집중하려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토론토는 10회말 나온 랜달 그리칙의 투런 홈런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클럽하우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류현진은 “안에서 사람들 다 소리질렀다. 2아웃, 지고 있는 상황에서 끝내기 홈런이었다. 내일까지도 영향이 갈 수 있는 소중한 홈런이었던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등판으로 시즌의 전환점을 돈 그는 “계속 좋아지고 있다. 공에 힘도 있고 100개까지 던지는데도 무리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 선발 투수로서 이길 수 있는 방향으로 팀을 이끌어야하는데 잘 진행된 거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커리어 처음으로 등번호 42번을 달고 뛴 그는 “8년만에 처음으로 입었는데 뜻깊은 날이었다. 계속해서 마음속에 간직할 것”이라며 재키 로빈슨 데이에 등판한 소감도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광복절 집회 관련 2명, 거제 농장·계모임 관련 8명
김해 부부동반 확진의 최초 감염원은 부산 198번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9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남구준 경남경찰청장이 배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0.08.2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9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남구준 경남경찰청장이 배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0.08.2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는 지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김명섭 대변인은 29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에서 “전일(28일) 오후 5시 이후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광복절 집회 관련 창원 n차 감염 2명(경남 225번, 230번), 거제 농장 집단감염 관련 3명(경남 227번, 228번, 229번) , 거제 부부동반 계모임 관련 5명(경남 226번, 231번, 232번, 233번, 234번) 등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경남 225번(창원 40대 여성)과 230번(30대 남성)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경남 217번(창원 40대 여성)의 접촉자다.

225번은 두산공작기계 내에 근무지가 있으며, 어제 오전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저녁에 양성으로 나와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현재 무증상이고, 파악된 접촉자는 가족 3명으로 모두 음성이다.

경남 230번은 두산공작기계 직원으로,어제 창원시 진해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오늘 새벽 양성으로 판정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최초 증상은 26일이었고, 현재는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파워볼사이트

26일은 회사에 출근했고, 창원시 성산구 소재 식당을 방문했다. 27일은 회사와 자택 외 다른 동선은 없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가족 3명, 식당 등 접촉자 5명을 포함해 총 8명이다. 가족 3명은 음성이고, 나머지 접촉자는 검사 중이다.

경남 227번(60대 남성), 228번(40대 남성), 229번(6세 여아)은 거제 농장 관련 확진자로, 지난 28일 밤 확진된 220번(60대 여성)의 남편, 사위, 손녀다.

모두 무증상이며,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227번은 26일과 27일에는 특별한 동선이 없다. 앞서 25일 거제시 소재 병원을 다녀왔고, 접촉자는 모두 4명으로 음성이다.

경남 228번은 26일 거제시 소재 식당과 한의원을 방문했고, 27일에는 거제시 소재 직장 외 다른 동선은 없다.

경남 229번은 26일과 27일 거제시 소재 장승포초등학교의 긴급돌봄교실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거제시교육청에서는 긴급돌봄교실 운영을 중단했다.

방역 당국에서는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고,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남 226번(60대 여성), 231번(50대 여성), 232번(70대 남성), 233번(60대 남성), 234번(60대 여성)은 어제 확진된 경남 223번(60대 남성)을 포함해 지난 15일 거제서 부부동반 모임을 가졌다.

경남 226번은 223번과 부부 사이로, 최초 증상은 26일 나타났으나 어제 거제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밤에 양성 판정이 나와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했다.

226번은 지난 26일 내과 및 약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병원 3명, 약국 2명 등 총 5명으로 검사 중이다.

경남 231번과 232번은 가족으로, 어제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와 동선은 역학조사 중이다.

경남 233번과 234번은 각각의 배우자와 함께 모임에 참석했다. 각각의 배우자는 모두 음성이다. 두 사람의 접촉자와 동선은 파악 중에 있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총 231명으로 늘어났다. 입원자는 66명, 퇴원자는 165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경남도 김명섭 대변인은 이날 김해 부부동반 4가족의 전남 여행 후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전했다.

경남도는 가장 먼저 확진됐고 증상 발현도 가장 빨랐던 경남 202번과 203번을 중심으로 18일과 19일 당시 여행을 했던 장소에서 감염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들의 당시 동선에서 감염되었다고 보기엔 202번과 203번의 증상 발현일인 20일과의 시차도 다소 짧고, 다른 근거도 충분치는 않았다.

이에 경남도는 202번과 203번이 여행 이전에 이미 감염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13일 기준으로 역학조사를 다시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부산 198번과 울산 81번 확진자가 모두 13일 울산의 한 컨트리클럽을 방문했고, 같은 장소에 머무른 것을 확인했다.파워볼

13일 컨트리클럽을 방문했던 부산, 울산, 경남 확진자들 사이의 감염 선후 관계에 대해 각 지역 역학조사관들이 논의한 결과, 이미 10일에 증상이 발현됐고 전파력도 가장 강한 부산 198번이 최초 감염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태백 | 도영인기자
태백 | 도영인기자

[태백=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선수때와는 기분이 천지차이네요.”

모교 지휘봉을 잡은 뒤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른 안효연(42) 동국대 감독이 결승전 직후 꺼낸 소감이다. 동국대는 28일 강원도 태백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제56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전에서 숭실대를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국대는 2010~2011년 대회 2연패 뒤 통산 3번째 정상에 올랐다.

2016년 10월부터 동국대 사령탑을 맡은 안 감독에게는 이번 우승의 의미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감독 4년차만에 찾아온 첫 결승 무대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정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3일 전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낸 동국대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갈 수 밖에 없는 결승이었다. 이 날 경기는 전반 숭실대가 선제골을 뽑아낸 뒤 거세게 동국대를 몰아부치면서 승부가 쉽게 기우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중반부터 동국대가 반격을 시도하면서 경기 양상이 달라졌다. 결국 후반 18분 황명현의 동점골에 이어 30분 이규빈의 역전 결승골이 나오면서 동국대가 역전극을 완성했다.

안 감독은 경기 직후 “대학 4학년에 선수로 우승하고, 감독 맡고 4년차만에 우승을 했다. 우리 학교가 9년만에 전국대회 결승에 올랐는데 좋은 결과로 마무리해서 기쁘다. 전국에서 우리 학교 선수단이 가장 작을 것이다. 힘든 상황을 딛고 이겨내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한 뒤 “(선수때와는) 천지 차이다. 선수 때 MVP도 받고 우승도 했다. 하지만 그때와 지금은 말도 못하게 다르다. 지도자로서 느낌이 우승의 느낌이 다르다”고 밝게 웃었다.

안 감독은 이 날 경고 누적으로 인해 벤치에 앉지 못한 채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전자기기를 통해 코치와 소통하면서 경기 상황에 맞춰 지시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는 “내가 없어도 코치진이 유능해서 알아서 잘했다. 적재적소에 전술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갖춰서 믿고 맡겼다. 내가 벤치에 없어서 그런지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욕이 더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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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지미유, 환불원정대 매니저 면접…정재형 등장에 실신

‘놀면 뭐하니?’ ‘지미 유’가 ‘환불원정대’의 매니저를 구하기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멤버들의 추천과 주변 제작자의 추천을 받은 면접자들 중 ‘음악요정’ 정재형이 깜짝 등장, ‘지미 유’를 실신(?) 직전까지 가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지미 유’가 ‘환불원정대’의 매니저를 구하기 위해 면접을 진행한 모습이 공개된다.

‘신박기획’의 대표 ‘지미 유’는 ‘환불원정대’의 본격적인 제작 업무에 앞서 자신과 멤버들을 서포트 해줄 역량 있는 매니저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지미 유’는 “개별 면담에서 멤버들의 추천과 주변 제작자분의 추천을 통해 이력서를 받고 매니저의 필수 역량을 테스트하는 1차 면접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특히 면접자들 중 ‘지미 유’를 실신(?)하게 만든 면접자가 등장했다. 면접장에 ‘지미 유’를 처음 만난 정재형은 프로듀서 면접으로 알고 자리에 나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소속사 대표의 추천으로 이력서를 받았다고 전하자 정재형은 “대표님이 나 여기 가래요?”라며 유희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이미 연락두절(?)이 된 상태였다.

정재형은 ‘지미 유’의 명함 속 ‘하바드’에 즉각 반응하며 점차 매니저 면접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환불원정대’ 멤버 중 엄정화, 이효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그는 매니저 실장자리를 욕심 내는가 하면 자신의 장기로 영혼이 실린 멜로디온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정재형은 ‘지미 유’에게 멜로디온 호스를 넘기는 패기까지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지미 유’의 ‘숨’으로 기가 막히고 숨이 막히는 연주를 완성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멜로디온에 온 숨을 불어넣는 ‘지미 유’가 끝내 실신(?) 직전까지 간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정재형에게는 매니저 필수 사항의 치명적인 결점(?)이 발견돼 ‘지미 유’를 난감하게 만들었는데, 정재형은 끝까지 ‘지미 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질척거림을 보였다고.

또한 안테나뮤직 대표 유희열이 추천한 정재형 외에도 다수의 면접자가 등장했다. 본캐유재석의 추천을 받은 면접자는 ‘지미 유’를 답답하게 만드는 불통으로, 제시가 ‘NO’를 외친 양세형의 추천으로 온 면접자는 영어를 너무 몰라 ‘지미 유’의 두통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지미 유’와 함께 ‘환불원정대’의 역사적인 시작을 함께할 매니저 찾기의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까지도 고심 중에 있다는 전언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경향신문]

사진 중국 국방부 홈페이지
사진 중국 국방부 홈페이지


미국과 중국이 사흘째 남중국해에서 군사 행동을 이어가며 대립하고 있다.

27일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는 공식웨이보를 통해 이날 미군 이지스 미사일 구축함인 머스틴함이 전날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중국명 시사군도, 베트남명 호앙사군도) 인근 해역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리화민(李華敏) 남부전구 대변인은 “미군 마스틴함이 파라셀 군도 인근 해역을 통과했다”면서 “우리는 머스틴함에 대한 감시와 식별, 경고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리 대변인은 “미국은 국제법을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남중국해에서 도발 행위를 하고 있다”며 “항행의 자유를 핑계로 항행 패권을 휘두르면서 중국 주권과 안전 이익을 심각히 훼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미국은 해군과 공군의 군사행동을 엄격히 통제하고 일선 해·공군 병력의 행동을 통제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사고를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중국은 남중국해 모든 도서와 인근 해역에 대해 의심할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가지고 있다”며 “남부전구는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국가 주권과 안전,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갈등으로 무력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군은 지난 25일과 26일 중국군이 실탄 훈련 중인 보하이(渤海)만 인근 해역과 남중국해 상공을 정찰 비행한 데 이어 머스틴함을 남중국해에 보내 사흘 연속 군사 행동에 나섰다. 특히 이지스 구축함 머스틴함은 중국이 미군 정찰기 비행 직후 발사한 둥펑(東風·DF)-26와 DF-21 등 미사일을 추적할 수 있는 레이더 장비를 갖추고 있다.

머스틴함이 남중국해를 항행한 날 미군 초계기 P-8A 포세이돈도 동중국해 상공을 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은 미군 군사행동에 맞서 지난 26일 오전 둥펑-26 대함 탄도미사일과 DF-21 등 중거리 미사일 2발을 남중국해를 향해 발사했다.

중국은 남중국해 주변을 따라 그은 U자 형태의 9개 선인 ‘남해구단선(南海九段線)’을 설정한 뒤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남중국해 90%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국제사회와 마찰을 빚어왔다. 미국은 중국이 남중국해를 군사기지화하고 석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개발에서 우위를 점하려 한다고 비판하면서 이 지역에 항공모함 등을 통과시키며 중국을 압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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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가수 허각이 30kg 감량 후 복권 당첨된 근황을 밝혔다.

허각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각님의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도착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허각은 샤프한 훈남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플레이엠 측은 “가기 요정님 턱선에 베일각”이라고 덧붙이며 허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각은 4개월 만에 30kg을 감량했다. 허각은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듣고 싶던 말’을 발매했다.(사진=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사상 초유의 신인 지명 철회를 단행했다. NC의 결단력을 높이 평가하는 시선이 있지만, NC의 아쉬운 일처리에 자업자득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NC는 27일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2021년 신인 1차지명 선수인 김유성(18·김해고)의 지명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NC는 “해당 선수는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유성은 지난 24일 2021 KBO리그 신인 1차 지명에서 NC의 선택을 받은 뒤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폭로가 나와 야구팬들의 공분을 샀다. 김유성은 내동중학교 시절 야구부 후배를 상대로 폭행을 가했고 이로 인해 2017년 학교폭력위원회로부터 출석 정지 5일을 받았다. 이듬해 창원지방법원에선 김유성에게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는데 화해에 이르지 못해 20시간 심리치료 수강과 함께 40시간 사회봉사 명령을 받아야 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8월 11일 구단 자유게시판인 ‘다톡’에도 올라온 내용이었다. 하지만 NC는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올해 황금사자기고교야구대회에서 김해고의 전국대회 첫 우승을 이끈 김유성을 지명했다. 김유성의 지명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전국구 대어급 투수로 각광을 받았다. 연고지역이 부실한 NC로서는 오랜만에 대형 1차지명 선수가 나왔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이동욱 NC 감독도 “오랜만이 아니라 거의 처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NC는 김유성의 학교폭력 전력, 그리고 이를 확인하지 못한 것에 대해 고개를 숙여야 했다. 김유성이 피해자 측에게 진정 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 구단도 이를 돕겠다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하지만 27일 피해자 어머니는 다시 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려 “스카우트라는 NC 관계자가 ‘뭘 원하냐’라는 질문을 했다. 저와 제 아이의 상처는 10억이든 100억 원이든 팔지 않겠다”라는 격한 글을 올렸다. NC의 2차 가해라는 여론에 불이 붙었다. 이후 NC는 곧바로 지명 철회 결정을 발표했다.

불과 3일 사이에 1차지명 선수의 지명과 철회까지 NC는 나름 빠른 결정을 내렸다. 용기 있는 결단이다. 하지만 마냥 잘했다고 박수를 보낼 수만은 없는 게 현실이다.

애초에 학교 폭력 전력이 있는 선수를 지명하지 않았으면 이렇게 일이 시끄럽게 흘러가지도 않았을 테고, 건실하게 운동을 해온 또 다른 연고지 내 선수가 1차지명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것이다.파워볼

특히 김유성의 학교 폭력 사실을 파악하는데 허술함을 드러낸 NC다. 앞서 언급했지만, NC 연고지가 부실하다는 점은 오히려 관찰할 학교가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즉 야구부 내 사정을 파악하기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학교 폭력 같은 개인사를 파악하기엔 용이하지 않을 수 있지만, 어쨌든 김유성이 법원의 사회봉사, 심리치료 명령을 받은 시점은 김해고에 갓 입학했던 1학년 시절이다.

더욱이 피해자 측에서 구단 게시판에 십수일 전 글을 올린 것을 그냥 지나쳤다는 건 직무유기로도 볼 수 있다. 사실을 파악한 뒤에도 너무 성급하게 무엇을 원하는지부터 물었다는 건, 너무 어설픈 일처리였다.

이번 NC의 1차지명 철회로, 31일 아직 1차지명을 하지 않은 한화 이글스,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다시 1차지명을 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NC는 1차지명을 포기한 것과 마찬가지다. 야구 규약 114조에는 ‘구단이 어떤 사유로든 계약교섭권을 포기하거나 상실하여 당해 신인선수가 다시 지명절차를 거치는 경우 어느 구단도 당해 신인 선수를 1차 지명할 수 없다’고 돼있다. 한화와 롯데도 김유성을 지명할 수 없다.

규약상 김유성은 9월에 열리는 2차 신인지명 대상자가 된다. 물론 비난 여론을 무릅쓰고 김유성을 지명할 용자는 없을 것이다. NC는 1차지명권을 날리게 된 셈이다. 물론 따지고 보면 연고지역 내 전국구 실력을 갖춘 선수에 대한 실태 파악을 소홀히 한 대가다. 범위를 넓히면 과거 수차례 사건·사고를 겪고도 상황이 벌어진 뒤에야 수습하기에 급급한 행태가 여전히 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준 사건이기도 하다. NC의 ‘자업자득’인 이유다. jcan1231@maekyung.com

◇포항제철고 미드필더 오재혁. 포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포항제철고 미드필더 오재혁. 포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포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0년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포철고의 ‘무패우승’을 이끈 공격수 홍윤상(19·포철고)에게 대회 MVP가 돌아갔지만, 현대고와의 결승전 한 경기 특정 최우수선수는 단연 미드필더 오재혁(19·포철고)이었다.

오재혁은 26일 포항축구의 성지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고와의 챔피언십 결승에서 전반 13분과 후반 21분 날카로운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포철고의 3대1 대승을 이끌었다.

포철고는 2017년 이후 3년만이자 대회 최초 2회 우승 금자탑을 쌓았다.

오재혁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하는 대회였다. 우리가 예전부터 경기를 잘해놓고 결과를 못 가져와서 이번엔 성적을 내고 싶었다. 열심히 준비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모두 잘해준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홀짝게임

꿈같은 경기장인 스틸야드에서 뛴다는 것 자체로 동기부여가 됐다는 오재혁은 “매 경기 ‘한발씩 더 뛰자. 자만하지 말자. 우리가 이 대회에서 제일 못하는 팀이다.’ 그런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다음 경기 생각하지 않고 눈 앞의 경기에만 집중했다”고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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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8년 주니어 전기리그 결승에서 울산을 만나 우리가 이길 줄 알았는데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을 한 번쯤은 만날 거라고 생각했다. 백기태 감독님께선 ‘동해안 더비’가 아니고 현대고와의 경기라고 생각하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런 생각을 안할 수 없었다”며 경기 전부터 동기부여가 충만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오재혁은 결승전 맹활약에도 MVP 등 개인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아쉽긴 하다. 하지만 나는 개인상 욕심이 없다. 팀이 우승하지 않았나. 오늘 하루는 못 잊을 것 같다”며 개의치 않았다.엔트리파워볼

울산을 울린 두 번의 중거리 슛에 대해선 “포지션이 미드필더다. 홍윤상, 최민서에게 어시스트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경기 중 우연히 중거리슛 찬스가 와서 아무 생각없이 때렸는데 그게 다 들어갔다. 평소 동료들은 나보고 슈팅이 안 좋으니 때리지 말라고 한다”며 웃었다.

“많은 활동량으로 팀에 기여하는” 첼시 소속 프랑스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를 좋아한다는 오재혁은 “올해 대회가 하나 남았다. 그 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싶다. 그다음 부상없이 바로 프로에 올라가 스틸야드를 누비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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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하 기자]

탤런트 김희선이 8월 2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참석을 위해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으로들어서고 있다.

학원폭력 논란 1차지명 김유성,
NC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가 최우선”
많은 팬들은 “응원하고 싶은 팀이 되어달라”


2021년 1차 지명으로 NC의 선택을 받은 김해고 김유성. / NC 다이노스
2014년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한 ‘드래프트 데이’는 NFL(미프로풋볼) 드래프트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영화다. 극 중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단장 서니 위버 주니어는 최고 유망주인 쿼터백 보 캘러헌의 지명을 두고 고민에 빠진다.

위버는 캘러헌에 대해 알아보다가 위스콘신 대학 4학년 시절 캘러헌의 생일 파티 때 팀 동료들이 아무도 생일 파티에 참석하지 않은 사실을 알아낸다. 한 NFL 관계자는 또 다른 에피소드도 위버 단장에게 전했다.

NFL 구단들은 오래전부터 자기 팀에 관심을 가지는 대학 선수가 있으면 팀의 작전북을 주는 관례가 있었다. 워싱턴의 프런트는 그 작전북을 다 읽어봤는지 확인하기 위해 작전북 맨 마지막 장에 100달러 지폐를 붙여놓았다.

나중에 미팅을 할 때 선수들은 “당연히 다 읽어봤다”고 답했다. 그 중 절반은 지폐의 존재를 몰랐다. 구단 측에서 지폐가 있었다고 하자 대부분 선수들은 당황해 하며 “사실은 작전북을 읽지 않았다”고 실토했다.

하지만 지폐의 존재를 몰랐던 캘러헌은 구단 측이 지폐에 대해 말하자 “아, 깜박했어요. 거기 지폐가 있었죠”라며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했다. 캘러헌의 인성에 의문을 품은 위버 단장은 결국 드래프트에서 그를 뽑지 않는다.

영화라 과장된 측면이 다소 있겠지만, 미국 프로 스포츠에선 각 구단들이 드래프트에 임할 때 선수의 실력만큼 인성도 꼼꼼히 점검한다. 흔히 ‘워크에식’이라 표현하는 성실성과 프로 정신 등이 선수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다. 여기에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만한 일을 하지 않았는가도 잘 살펴야 한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4일 신인 1차 지명으로 선택한 우완 정통파 투수 김유성(김해고)이 최근 학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김유성의 지명 후 인터넷 공간에선 피해자의 학부모가 쓴 글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김유성에게 학원 폭력을 당한 피해자로 알려진 A 학생의 학부모 B씨는 지난 11일 구단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글의 내용과 엠스플뉴스와의 인터뷰 내용 등을 종합하면 이렇다.

‘우리 아들은 김해내동중에서 야구를 했다. 김유성과는 1년 선·후배 사이로 함께 야구부에 있었다. 여수 전지훈련 당시 숙소 엘리베이터에 김유성 선수가 먼저 탔는데 아들이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기 전에 다시 문을 열었다. 그러자 김유성 선수가 아들이 엘리베이터 문을 열었다며 아들 명치를 때렸다. 아들은 쓰러졌고, 옆에 있던 친구가 소방서에 응급 환자로 신고했다. 소방서에선 신고 내용을 듣고 학교 폭력이라고 판단해 경찰이 같이 출동했다고 들었다.’

‘학교에 돌아와서 신고 없이 넘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김유성 선수가 아들에게 119 구급차가 지나가면 ‘너 자가용 지나간다’라고 말하고, ‘살살 때렸는데 기절하는 척 쇼했다’라는 말로 괴롭혔다. 나중에 아들이 울면서 그런 말을 해 학교폭력위원회로 신고했다. 학폭위에 참가한 가해자 쪽 학부모들이 소리를 버럭 지르면서 우리 아이가 피해자라고 안하무인으로 나왔다고 들었다. 감독님이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말해 야구부 안에서 징계를 간단히 주고 해결하는 식으로 결론이 났다.’

NC가 해당 내용을 조사한 결과 김유성은 학교와 법원의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 2017년 7월 7일 내동중 학교폭력위원회에서 출석 정지 5일 조치를 받았고, 2018년 1월 23일에는 창원지방법원에서 화해 권고 결정이 내려졌다.

화해가 성립되지 않아 같은 해 2월 12일 창원지방법원은 김유성에게 20시간의 심리치료 수강과 4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김유성은 2018년 3월 심리치료와 사회봉사를 수행했다.

NC 구단은 “24일 구단 페이스북에 달린 댓글을 통해 학폭 논란을 처음 인지했다. 11일 구단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은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며 “선수 지명 과정에서 과거의 사실을 꼼꼼히 확인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 제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단 구단 게시판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것은 납득이 잘 가지 않는 대목이다. 보통은 이런 일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있다.

김유성의 학교 폭력 사실을 미리 파악하지 못한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 물론 수많은 고교 선수들의 인성을 일일이 제대로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오랜 시간 봐 왔을 연고 지역 기대주의 비행을 전혀 몰랐다는 것은 구단의 무능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올해 김해고의 황금사자기 우승을 이끈 김유성은 일찌감치 2021년 1차 지명 선수로 손꼽혀 왔다. 이런 선수는 스카우트 팀이 초·중 시절까지 살펴본다. 더구나 NC 연고 지역은 다른 팀에 비해 학교 수가 적은 편이다.

또한 김유성이 법원 결정으로 심리치료와 사회봉사까지 수행했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봤다면 모르기가 어려운 일이었다. NC가 알고도 실력 있는 선수를 놓치기 싫어 지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무엇보다 피해자는 아직 김유성 측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NC는 “사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분들이 김유성 선수 측으로부터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팬들이 과연 지금 하는 사과를 진정성 있게 받아줄 수 있을까. 진심 어린 사과는 3년 전 사건이 벌어지고 바로 해야 했었다. 지금의 사과는 프로야구 선수로 뛰고 싶어 마지못해 하는 것이라 많은 팬은 느낄 것이다.

학원 폭력 피해자는 그 트라우마가 평생을 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해자가 유명인이라면, TV나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그를 보면서 또 고통을 느껴야 한다. 일부 팬들이 “NC 구단이 김유성과 계약을 하지 않는 것이 피해자 측에게 진정한 사과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다.

사람은 때때로 실수를 한다. 하지만 잘못을 했다면 곧바로 이를 인정하고 고쳐야 한다. 김유성 측은 그러지 못했다. 피해자 학부모 B씨는 “김유성이 야구를 그만두길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올바른 인성을 지닌 사람이 되는 게 먼저라는 걸 깨닫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 팬은 ‘학폭가해자 운동선수는 프로선수 안되게 금지해 주세요’라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고, 800여명이 동의했다.

NC는 어떤 선택을 할까. 많은 NC 팬들은 “기꺼이 응원하고 싶은 구단이 되어달라”고 말하고 있다.
▲ 해리 케인
▲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제 무리뉴(57) 감독이 올 초 이적설에 휩싸였던 해리 케인(27)을 향해 “스퍼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낫다. 떠나지 말라”며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 시간) 아마존 프라임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올 오어 낫씽(All Or Nothing)’ 일부 내용을 발췌해 “무리뉴는 지난 1월 주전 스트라이커 케인과 진지한 면담을 나눴다. 토트넘에서 미래를 고민하는 케인에게 (스퍼스가) 맨유보다 더 좋은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니 팀에 남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 요청 아래 공격진 보강에 열을 올렸다. 특히 겨울 이적시장에서 케인과 강하게 연결됐다.

주력이 빼어나고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좋은 마커스 래시포드, 앙토니 마시알과 ‘다른’ 스타일로 시너지 면에서 기대가 컸다. 20대 초중반에 불과한 맨유 공격진 나이를 고려했을 때도 이들을 이끌어줄 경험까지 지녀 케인 맨체스터행 보도가 한창 쏟아졌다.

▲ '리퍼블릭월드' 웹사이트 갈무리
▲ ‘리퍼블릭월드’ 웹사이트 갈무리

그런 케인에게 무리뉴는 단호히 말했다. “내가 맨유에 몸담았을 때 스쿼드보다 지금 토트넘 라인업이 훨씬 좋다. 단언컨대, 반드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다. 자신 없었으면 (스퍼스 감독직 수락도) 안했다”며 강하게 잔류를 권유했다.

“개중에서도 너(케인)가 핵심이다. 내가 우승할 수 있겠다는 느낌 바탕에는 케인, 네가 있다. 내가 볼 때 맨유는 위험 요소가 너무 많다. 자칫 커리어를 그르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토트넘에 있는 한 (케인이라는 공격수가 커리어 꼬일 일은) 없을 거다. 날 믿어달라”고 힘줘 말했다.

[앵커]

국회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회의사당이 지난 2월에 이어 또다시 폐쇄됐습니다.

방역 당국 역학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능동감시자로 분류돼 곧바로 진단 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승배 기자!

방역 당국 조사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방역 당국이 오늘 오전에 조사관을 국회에 파견해 역학 조사를 벌였는데요.

확진 기자가 참석했던 더불어민주당 회의 자리에 있었던 6명 의원은 밀접 접촉자로 당 지도부는 능동 감시자로 분류됐습니다.

밀접 접촉자인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송갑석 대변인 등 의원 6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함께 최고위원회를 취재했던 다른 기자들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능동 감시자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도 오늘 바로 검사를 받게 되는데 방역 지침에 따라 음성이 나오더라도 오는 31일 한 번 더 재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음성일 경우 자가격리 대상에선 제외되지만 밀접한 모임을 자제할 계획이라고 민주당은 밝혔습니다.

또, 회의장 출입구 부근 등에 있던 당직자들도 토요일까지 자가격리를 한 뒤 진단검사를 받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폐쇄는 어제 저녁에 출입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국회는 이에 따라 오늘 오전 8시부로 김영춘 사무총장이 지휘하는 국회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김영춘 사무총장은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국회 코로나 대응팀과 온라인 회의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미래통합당도 혹시 모를 전염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을 살피고 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어제 확진 기자와 접촉한 김태년 원내대표와 회동했기 때문에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또, 소속의원과 보좌진 그리고 당직자에게도 재택 근무를 권고했습니다.

[앵커]

당장에 국회 일정이 차질이 불가피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기자]

당장 여야 모든 정당이 아침 회의를 비롯해 오늘 예정된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결산 심사를 진행 중이던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도 줄줄이 잡혀 있었는데 역시 일제히 연기됐습니다.홀짝게임

국회는 일단 오늘 하루만 국회를 폐쇄하고 이후 일정은 방역 당국 조치와 검사 상황 등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는데,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가 관건입니다.

만약 추가 감염자가 나오게 된다면 예산 결산과 9월 정기국회까지도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당장, 다음 달 1일로 예정됐던 정기국회 개회식 역시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도 현재로썬 불투명합니다.

정당별 향후 일정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 주말에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치르는데, 완전 온라인 방식이긴 하지만 잘못하면 이낙연 후보에 이어 당 지도부 전원이 참석하지 못하게 될 우려도 있는 만큼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통합당도 새로운 당명과 정강정책 의결을 위해 다음 주에 상임 전국위와 전국위를 열 생각이었는데, 국회 상황에 맞춰 일정을 다시 정하기로 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파워볼

신세경의 유튜버 행보를 보고 있자면 “소리 없이 강하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신세경은 지난 2018년 9월 자신의 반려견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 ‘sjkusee'(신진국씨)를 개설해 주로 브이로그를 게재하고 있다. 브이로그 속 ASMR을 연상케 하는 차분한 신세경 목소리와 정성이 담긴 요리, 맛집, 반려견으로 꽉 채워진 일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중간중간 비치는 신세경 미모 덕분에 초창기에는 ‘유튜브 생태계 교란시키는 황소개구리’라는 우스갯소리가 대다수였다. 하지만 신세경은 안팎의 관심에 들뜨기 보다 느리지만 꾸준히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찬 일상을 공유했다.

이에 대중들 역시 이 모습에 더 큰 매력을 느끼고, 유튜브에 광고도 기재하지 않는 등 철저한 소통 창구로 사용하는 행보에 찬사를 보냈다.

유튜브 채널에 대한 신세경의 진정성과 애정은 여러 경로를 통해 증명됐다. 신세경 매니저는 유튜브 ‘댓변인들’을 통해 “신세경 씨 브이로그가 올라가는 채널은 촬영부터 편집까지 다 본인이 한다. 회사에서 관여하는 게 아예 없다”고 말했다. 또, 최근 불거진 PPL 논란에서도 신세경은 광고 및 협찬을 사절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호감을 샀다.

뿐만 아니라 신세경은 유튜브 수익금을 국제구호개발 NGO굿네이버스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최근 100만 구독자 돌파 기념으로 진행된 이벤트 역시 사연을 받아 직접 선택하고, 요리를 대접하는 등 진정성 어린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스타에게 있어서 ‘유튜브’는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면들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득’이지만, 말실수나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논란거리 역시 도사리고 있는 양날의 검 같은 존재다. 이를 극복하고 얻은 106만 명이라는 구독자 수는 초반의 지향점을 잃지 않은, 오롯이 신세경이 만든 결과물이다.(사진=뉴스엔 DB, 신세경 유튜브 캡처)파워볼대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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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현아가 ‘라디오스타’에서 변치 않은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장영남, 현아, 신소율, 김요한이 출연해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현아는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에 새롭게 합류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곧 “싸이 대표님을 존경하지만, 오빠처럼 무대를 하고 싶은 건 아니다”라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현아는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이던과의 근황도 함께 전했다. 현아는 “5년간 열애 중임에도 권태기가 없었다”고 밝히면서, 이던의 이름만 나와도 두 볼을 밝히는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고.

한편 현아의 싸이 디스전과, 이던과의 근황은 26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여중생성폭행 사건 피의자인 A군(15)과 B군(1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 여중생성폭행 사건 피의자인 A군(15)과 B군(1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재판에 넘겨져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는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 중학생들이 이 사건 외에 3건의 또다른 범행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오후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고은설)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구속기소된 A군(15)과 B군(15)이 기존 사건 외 공동폭행, 특수절도, 공동공갈 혐의 등 총 3건의 사건에 연루돼 기소됨에 따라 이들 사건을 병합해 재판을 속개하기로 했다.

A군 등은 2019년 12월 또래 학생을 샌드백이라고 부르면서 주먹과 발로 온몸을 수차례 때리고 나뭇가지로 손바닥을 10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또 올 1월10일 PC방에서 손님의 주민등록증, 체크카드 등을 훔치고, 올 4월3일~4일 아파트 입구에서 또래 학생을 공갈협박해 금품을 훔치려다가 피해 학생이 경찰에 신고해 미수에 그친 혐의로도 기소됐다.

A군 등은 여중생을 때리고 성폭행 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으나, 재판 진행 중 별도의 3건의 범행이 확인돼 기소되면서 기존 사건에 3건의 사건이 병합됐다.

이에 따라 A군 등은 총 4건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다.

이날 재판에서는 증인 심문과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A군에 대한 피고인 심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A군은 지난해 12월22일 오전 1시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같은 학교 또래 여학생인 C양(15)에게 술을 먹인 뒤,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같은 아파트 28층 헬스장으로 끌고가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기소됐다.

B군은 같은 날 C양을 강간하고, 나체사진을 촬영한 혐의다.

이들은 이날 C양에게 이같은 범행을 저지르면서 3주간의 병원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히기도 했다.

앞선 공판에서는 피해 여중생의 오빠를 비롯해 총 3명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B군 측 변호인은 첫 공판에 이어 ‘혐의를 인정’하는 입장을 유지했다. 이어 피해자 오빠에 대한 증인 심문에 앞서 재판부에 “물어보고 싶은 것이 없다”면서 증인 심문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A군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피해 여중생 오빠의 협박과 폭력 등 강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허위)시인했다’라는 점을 앞세워 증인 심문을 이어갔다.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안드레아 피를로 유벤투스 신임감독(41)이 첫 기자회견에서 특유의 무표정과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자신의 축구 철학과 성공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2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훈련센터 콘티나싸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내가 올바른 타이밍에 올바른 장소에 왔다고 확신한다”며 “지난 시기 부족해 보였던 열정을 되살리고 싶다. 유벤투스는 오직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야 하는 팀이다. 바로 승리”라고 출사표를 던졌다.파워볼사이트

이어 “어제 팀원들에게 말했듯이 나는 경기를 지배하길 원한다. 첫째, 공을 소유해야 한다. 둘째, 공 소유권을 잃었을 때는 재빠르게 되찾아와야 한다”고 자신이 실현하길 원하는 축구를 공개했다.

대중의 관심은 초보감독과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만남에 쏠려있다. 이 자리에서도 당연히 호날두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며칠 전 호날두와 대화를 나눴다”는 피를로 감독은 “모든 게 보통사람들이 하는 일이다. 앞으로 경기장에서 전술 등 모든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시즌 투어에 앞서 호날두와 생각을 공유했다는 게 포인트.

출처=유벤투스 인스타그램
출처=유벤투스 인스타그램

지난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선수로 뽑힌 파울로 디발라에 대해선 “디발라가 이적시장에 나올 일은 없다. 나에게 있어 디발라는 중요한 선수, 프로젝트의 일부”라고 말했다. 하지만 또 다른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에 대해선 “눈을 보고 서로 이야기했다. 다른 길을 가기로”라며 기자회견장에서 작별을 발표했다.

피를로 감독은 이고르 투도르 신임 수석코치를 “완벽한 코치”라고 추켜세웠고, 바르셀로나에서 데려온 미드필더 아르투르의 “멀티 능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MBC
/사진=MBC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정된 촬영 일정을 미루게 됐다.

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MBC 야외 예능 ‘구해줘 홈즈’는 이번 주 예정된 촬영 일정을 불가피하게 연기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른 질병 예방 차원과 오늘부터 한반도에 북상하는 제 8호 태풍 ‘바비’의 영향을 피하기 위한 것. 제작진은 두 상황에 대해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며, 가능한 대로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구해줘 홈즈’ 결방 걱정은 없다. 이미 기 촬영분이 있는 터라 ‘구해줘 홈즈’는 예정대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각종 프로그램의 코로나19 등에 대한 현장 대처로 “현재 필수 촬영 인력만 투입해 촬영 인력을 최소화 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파워볼

한편 코로나19 여파는 방송가 전체를 휩쓸고 있다. KBS ‘1박 2일’, SBS ‘런닝맨’, ‘집사부일체’ 등 각종 예능과 KBS, tvN, JTBC 드라마 제작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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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또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졌다. NC다이노스의 2021년 신인 1차 지명을 받은 김유성(김해고)이 지명 하루 만에 학교 폭력 전력이 불거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유성은 지난 24일 2021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NC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큰 키에서 던지는 직구 구위와 경기 운영 등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 연고지 팀 NC의 선택을 받았다.

하지만 지명이 확정된 당일 밤, 구단 SNS 댓글을 통해 김유성의 학교 폭력 전력 논란이 불거졌다. 피해자의 어머니로 보이는 이용자가 김유성이 1년 후배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제보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NC는 뒤늦게 자체 조사에 나섰고, 다음날인 25일 오후 김유성이 내동중학교 시절 학폭위로부터 출석정지 5일 조치와 함께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구단은 “사건 피해자와 가족분들이 진정성 있고 진심 어린 사과를 받는 것이 최우선이다. 김유성 선수측에서 피해자 분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 이상의 대처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사과 이후 대처에 대한 질문엔 “진정성 있는 사과가 최우선”이라고 반복하며 말을 아꼈다. 학교 폭력 사실이 확인이 됐지만 단호한 대처는 없었다.

이미 KBO는 학교 폭력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적이 있다. 2018년 1차 지명으로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안우진은 당시 ‘탈고교급’ 재능으로 엄청난 각광을 받는 선수였으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안우진은 현재 구단의 자체 징계(50경기 출전 정지)를 모두 소화하고 팀의 주전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다. 안우진은 학교 폭력이라는 주홍글씨를 지우지 못하고 있고, 안우진으로 인한 구단의 이미지는 여전히 좋지 않다.

이러한 선례를 보며 NC는 어떤 것을 배웠을까. 지금 NC는 선수와 팀에 쓰일 주홍글씨의 부담감을 생각하고 있을까, 아니면 징계 후 팀에 큰 도움을 줄 ‘악마의 재능’만을 생각하고 있을까. 기로에 놓여 있는 NC다.

한편, 김유성은 지명 소감으로 “NC의 프랜차이즈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스타의 책임감은 막중하다. 프랜차이즈 스타는 곧 그 구단의 얼굴이고, 또 어린 선수들이 그 구단의 프랜차이즈 선수를 보며 꿈을 키우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프랜차이즈 스타에 주홍글씨라는 씻을 수 없는 얼룩이 묻어 있다면 해당 구단의 이미지는 어떻게 될까.

심지어 이번엔 팬심마저 놓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지명 2주전인 지난 11일 피해자 부모는 ‘구단 홈페이지 팬 게시판’에 김유성의 학교 폭력에 대한 제보를 했으나, NC는 지명 후인 25일 뒤늦게 확인하고 사과했다. 제보를 놓친 것은 물론, 구단 홈페이지의 팬 게시판 모니터링을 하지 못한 것은 팬심을 외면한 처사다.파워볼게임

창단 초 각종 마케팅을 통해 ‘팬 친화’를 외쳤던 구단의 행보와는 무색하게, 최근엔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는 데 이어 사소한 실수로 팬심을 외면하는 실망스런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NC다.

이제 선택은 NC에 달렸다. NC가 주홍글씨를 감수하면서 악마의 재능을 취할까. 우선은 선수의 진심어린 사과부터 지켜보겠다는 N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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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광복절 광화문에서 열렸던 집회 때 개신교 주요 교단에 소속된 목사들도 인솔자로 나섰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유명 대형교회 장로들도 신자들에게 집회에 나가라고 독려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교회별로 몇 명씩 모으겠다는 목표치도 있었습니다.

강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화문 집회가 열리기 며칠 전, 서울 새문안교회 신자가 받은 문자 메시지입니다.

“뜻 있는 모든 권사님과 집사님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달라”는 내용입니다.

문자를 보낸 장로들 이름 앞에 ‘대한민국장로연합회 소속’이란 문구가 눈에 띕니다.

지난달 만들어진 이 단체는 각 교회의 이른바 ‘애국 장로’들의 모임으로, 내세우는 회원 수는 500명 정도입니다.

장로연합회는 집회 열흘 전 모임을 갖고, 회원들에게 교회별 참석 신자들의 목표치를 요구합니다.

[A씨/온누리교회 장로 (지난 5일 / 음성변조) : 순복음교회 몇만 명 동원 예정입니까? 만 단위는 돼야죠? 덩치값 하기로 했잖아요.]

이후 공지를 통해 인원 취합을 독려하며 대형 교회가 낸 목표치도 공개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5만 명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교회도 최소 2000명 이상을 목표로 삼습니다.

[대한민국장로연합회 관계자 (음성변조) : ‘저희 교회는 몇 명이 출동할 것 같다’ 하는 예상치일 뿐이에요.]

[A교회 장로 (음성변조) : (교회) 나오는 사람이 5000명이 안 되는데 어떻게 (집회에) 나와요? 그쪽에서 알아서 낸 것…]

장로연합회에선 총 12만 명 이상이 취합됐고, 이 중 실제 집회에 나온 사람은 8만 명이 넘는다고 주장합니다.

공지에 언급된 해당 교회들은 일부 장로의 개인행동일 뿐 교회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교회 장로 (음성변조) : 개인적인 주의·주장을 위해서 교회를 끌어들이는 걸로 생각됩니다.]

한 대형 교회 관계자는 이런 돌출 행동이 반복된다면 교회 전체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기독일보’ ‘크리스천투데이’)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전 브라질 국가대표 호나우지뉴. /AFPBBNews=뉴스1

여권 위조 혐의로 수감됐던 브라질의 축구스타 호나우지뉴(40)가 6개월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위조 여권 소지로 인해 지난 3월 파라과이 형무소에 수감됐던 호나우지뉴가 6개월 만에 풀려났다. 조건부 자유를 얻어 브라질로 돌아간다”라고 전했다.

호나우지뉴는 지난 3월 위조 여권을 이용해 파라과이에 입국하다 걸렸고, 감옥에 갇혔다. 감옥 내에서 축구를 하는 등 밝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호나우지뉴는 위조 여권인 것을 몰랐다고 항변했고, 32일 후 호나우지뉴의 형 호베르투가 160만 달러(약 19억원)의 보석금을 내면서 석방됐다. 이후 파라과이의 한 호텔에 연금된 상태에서 재판에 출석했다. 연금 생활 도중 모델들을 불러 파티를 열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이런 호나우지뉴가 집인 브라질로 돌아가게 됐다. 더 선은 “호나우지뉴는 위조 여권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15만 2000파운드(약 2억 3700만원)의 벌금을 냈다. 이제 조건부 자유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호나우지뉴는 파라과이에 전과 기록을 남기기로 합의했고, 향후 2년간 매 3개월 마다 정부 당국의 조사를 받는다. 이 기간 브라질을 떠날 수 없다”라고 더했다.

호나우지뉴는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큰 타격이다. 우리가 가진 서류가 불법이라는 사실에 놀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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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빈우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김빈우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마스크를 얼마나 쓰고 있었는지, 코끝이 까졌나 쓰리쓰리하다. 얼마나 더 지속될지 모르는 이 답답함이 얼마나 더 갈까. 이 안에서 또 씩씩하게 행복하게 살아야죠. 오늘도 모두 고생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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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김빈우는 아이들과 마스크를 쓰고 놀이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김빈우는 “#오늘아님 #추억 #내사랑들 #가족”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상무에서 복무한 심창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상무에서 복무한 심창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예비역 심창민(27)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불펜에 힘을 싣는다.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한 심창민은 24일 부대원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휴가를 쓰지 않아, 조금 빨리 부대를 나왔다.

하지만 심창민은 27일까지는 군인 신분이다. 프로야구 무대에서는 28일부터 뛸 수 있다.

심창민은 올해 상무 유니폼을 입고 퓨처스(2군)리그에 18차례 등판해 11세이브를 올렸다.

18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삼진은 무려 27개를 잡았고, 점수는 단 1개만 내줬다. 심창민의 올해 2군 평균자책점은 0.50이다.

입대 전 심창민은 1군에서 387경기에 출전해 25승 22패 51세이브 61홀드 평균자책점 3.80을 올렸다.

중간과 마무리로 활약한 심창민은 복귀와 동시에 삼성 불펜의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삼성 불펜진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4.96으로 이 부문 3위를 달린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소 지친 기색이다. 8월 삼성 불펜진 평균자책점은 5.01로 전체 7위다.

심창민은 우규민, 최지광과 함께 마무리 오승환 앞에서 1이닝을 확실하게 책임지는 셋업맨으로 활약할 수 있다. 상무에서 꾸준히 훈련했고, 체력적인 부담도 없어 전역과 동시에 1군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삼성은 내야수 강한울, 포수 권정웅의 복귀도 기대한다.

강한울은 상무에서 타율 0.274, 1홈런, 14타점을 올렸다. 내야 모든 포지션을 뛸 수 있어 활용 폭도 크다.

권정웅은 타율은 0.182로 낮지만, 기존 포수들의 짐을 나눠서 질 수 있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상무 예비역들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1군 등록일을 정할 계획이다

‘모범형사’, 그저 모범적인 손현주를 그토록 응원했다는 건

[엔터미디어=정덕현]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서 결국 유정석(지승현)이 조성기와 장진수 두 사람을 모두 살해했다는 게 밝혀졌다. 누나를 고문함으로써 죽음에 이르게 한 조성기를 유정석은 분노에 눈이 멀어 살해했고, 그 현장에 나타난 장진수 형사까지 살해하게 됐다. 하지만 그 죄는 무고한 이대철(조재윤)이 뒤집어썼고 결국 사형수가 되어 죽음을 맞이했다.

그런데 유정석이 진짜 살인범이라는 게 확실해진 건 경찰의 수사 때문이 아니었다. 강력2팀 강도창(손현주)과 오지혁(장승조)은 유정석을 압수수색했지만 증거를 찾아낼 수는 없었다. 오지혁이 말하듯 결국 이들이 기댈 건 ‘유정석의 양심뿐’이었다. 유정석은 실제로 자신이 두 사람을 살해했다고 정한일보 사회부 팀에 얘기했고 스스로 서부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다음 날 아침 신문기사에 자신의 이야길 쓰겠다고 했다. “인간으로서는 부끄러운 짓을 했어도, 기자로서는 단 한 점의 부끄러움도 남기고 싶지 않다”며.

유정석은 다음 날 자신이 살인자임을 신문을 통해 공개적으로 자백했고, 그의 지시로 진서경(이엘리야) 기자는 이대철이 무고하다는 기사를 써서 공표했다. 그리고 오종태(오정세)를 불러 그의 목을 조르다가 다리 아래로 뛰어내림으로서 마치 그가 유정석을 살해한 것처럼 꾸몄다. 결국 오종태는 현장에서 강력2팀 형사들에 의해 검거됐다.파워사다리

그간 강도창과 오지혁이 어떤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고 그토록 사건의 진범을 찾아 뛰어다녔던 걸 생각해보면 유정석의 자백과 자살로 밝혀진 사건의 진실은 다소 허무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강도창과 오지혁의 그 포기하지 않는 수사로 인한 압박이 유정석의 자백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는 없다.

<모범형사>가 현실적인 느낌을 주는 건 굉장한 슈퍼히어로 형사의 판타지를 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강도창 같은 지극히 서민적이고 현실적인 형사가 주는 서민 판타지가 있었다. 그런데 그 서민 판타지에서 강도창의 강점으로 제시되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양심’이다. 처음에는 자신도 승진에 누락될까봐 이대철 사건을 외면하려 했었지만, 그는 끝내 그 양심의 가책을 이겨내지 못한다.

결국 이대철의 사형이 집행되고 이로 인해 홀로 남게 된 그의 딸 이은혜(이하은)를 가족처럼 집으로 들인 것도 바로 그 양심 때문이었다. 현실적으로는 많은 걸 포기하고 희생해야 하는 것이지만 바로 그 모범적인 양심이야말로 이렇게 욕망 가득한 현실에서 그나마 살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된다는 걸 강도창은 보여준다. 그의 양심에 강력2팀이 합류하고, 문상범(손종학) 서장까지 개과천선하며, 지극히 현실적인 선택만을 해온 윤상미(신동미)나 진서경도 변화한다.파워사다리

강도창의 ‘양심’이 만들어낸 이 변화과정을 염두에 두고 보면, 유정석이 끝내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고 자백을 함으로서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는 그 설정이 납득되는 면이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진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 그래도 진실이 묻히지 않는다는 이 드라마의 일관된 메시지가 거기서도 읽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결국은 개개인의 ‘양심’에 호소하는 <모범형사>는 바로 그 지점에서 씁쓸한 현실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 느껴진다. 누군가의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사법적 기능이 그 시스템의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개개인의 양심에 의해서만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걸 에둘러 말해주고 있어서다. 대단한 어떤 것도 아닌 그저 ‘모범’이라도 지켜 달라 말하는 강도창을 우리가 그토록 응원했다는 건 얼마나 씁쓸한 우리의 현실을 드러내는 일인가.파워사다리

<영상 : 엔터미디어 채널 싸우나의 코너 ‘헐크토크’에서 정덕현 평론가가 서민영웅에 최적화된 배우 손현주가 이끄는 드라마 ‘모범형사’를 진단하고 헐크지수를 매겨봤습니다. 과연 ‘모범형사’의 헐크지수는 몇 대 몇 일까요?>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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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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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가 홈런 7방을 대폭발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를 11-3으로 승리했다. 무키 베츠가 시즌 10~11호 멀티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폭발했다. 

최근 4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시즌 22승8패 승률 7할3푼3리로 리그 전체 1위를 질주했다. 

1회말 시작부터 다저스가 코리 시거의 시즌 7호 솔로 홈런으로 기선 제압했다. 3회초 콜로라도가 트레버 스토리의 동점 솔로포로 반격했지만 다저스는 3회말 베츠의 시즌 10호 솔로포로 곧장 리드를 가져왔다. 

콜로라도도 4회초 라이언 맥마혼의 솔로포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으나 다저스는 4회말 키케 에르난데스의 시즌 3호 스리런 홈런으로 달아났다. 이어 6회말 벨린저의 시즌 8호 솔로포, 7회말 윌 스미스의 시즌 3호 솔로포로 승기를 잡았다.

여세를 몰아 8회말에도 다저스는 맥스 먼시의 시즌 7호 솔로포에 이어 베츠의 시즌 11호 투런포까지 터지며 홈런 파티를 완성했다. 다저스는 팀 홈런 59개로 이 부문 리그 전체 1위로 올라섰다. 

다저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멕시코 출신 신인 좌완 빅터 곤살레스가 두 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콜로라도는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가 5⅓이닝 7피안타(4피홈런) 1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최근 7연패 수렁에 빠진 콜로라도는 시즌 13승15패가 됐다.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SBS ‘집사부일체’ 김희선이 가식 없는 솔직 화끈한 ‘찐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23일(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5.4%(이하 수도권 2부 기준),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 3.3%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올랐다.

이날 사부에 대한 힌트로는 요요, 머리띠, 곱창밴드 등이 등장했다. 이에 양세형은 “술 잘 드시는 그 사부님 아니냐”라며 눈치를 챘고, 이어 등장한 토마토에 멤버들은 “토마토가 결정적이다”라며 사부의 정체에 대해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아 이승기는 “원조 완판녀다. (머리띠를) 내가 하지도 않았는데 알 정도다”라며 사부에 대해 설명했다.

원조 완판녀 사부는 바로 배우 김희선이었다. 여전히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로 멤버들을 놀라게 한 김희선은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태혜지(김태희, 송혜교, 전지현)가 제 다음 세대죠?”라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정말 성형 안 했다”라고 하는 등 솔직 화끈한 입담을 폭발시켰다. 그런 김희선은 “솔직하지 못했다면 오래 활동 못했을 것”이라며 “오늘과 내일만큼은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지내보자. 그렇게 지내보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김희선은 멤버들을 이끌고 토마토 농장으로 향했다. 김희선은 차은우와, 이승기는 신성록과, 양세형은 김동현과 팀이 되어 토마토 많이 따기 대결을 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수확할 장소 선정을 두고 참참참 게임을 하며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쳤고, ”솔직해지자”라던 김희선마저 멤버들 몰래 차은우에게 신호를 줘 웃음을 안겼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희선과 멤버들은 총 300kg의 토마토를 수확했고, 김희선은 이를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수재민에게 기부 하자고 했다.

또한, 김희선은 애장품 경매를 통해서도 기부를 하자며, 직접 준비해 온 가방 속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그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모자, 선글라스 등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팔기 아깝다”, “아내 사주고 싶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희선의 클래스가 다른 애장품은 물론 멤버들의 애장품이 공개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희선은 멤버들과 식사를 하며 ‘솔직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솔직함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희선은 “솔직함이 불이익이 될까 걱정되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걱정됐으면 솔직하지 않았을 것 같다. 말을 안 했으며 안 했지 거짓말은 잘 안 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어 김희선은 “주량을 조금 줄여서 얘기한 적은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선은 “내가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배우 동료들 이미지에 먹칠을 하나 생각한 적도 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솔직함이 가장 큰 무기인 것 같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스피커를 들고 출근하는 네이마르(오른쪽). /사진=UEFA 공식 SNS네이마르(28·파리 생제르망)가 아쉬운 경기력을 펼치며 눈물을 흘렸다. 경기 전 파티를 위해 스피커를 들고 출근했지만 정상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PSG는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19~202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0-1로 졌다. 후반 14분 킹슬리 코망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PSG의 핵심 선수인 네이마르에게는 천금 같은 우승 기회였다. 바르셀로나 시절이던 2014~2015시즌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킬리안 음바페, 앙헬 디마리아와 스리톱 공격수로 나선 네이마르를 간간이 위협적인 돌파를 선보였지만 끝내 득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특히 후반 추가 시간 번개 같은 침투 이후 오른발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아쉽게 빗나갔다.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살짝만 건드렸다면 동점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무산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네이마르에게 6.4점이라는 평범한 평점을 부여했다.

경기 종료 후 네이마르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경기를 앞두고 우승 파티를 위해 스피커까지 들고 출근했지만 아쉽게 갈망했던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결정적인 터닝 슈팅을 시도하는 네이마르(왼쪽). /AFPBBNews=뉴스1
고개숙인 네이마르.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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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작가 곽정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발적 자가격리를 실천했다.

23일 곽정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진행할 예정이었던 강의가 취소됐다는 사실을 알리며 “매일매일 무언가가 취소되고 또 좌절되는 경험을 하지만, 언젠가 이런 일들에도 끝이 있다고 믿는다”며 “방역수칙 정말 꼼꼼하게 지켜온 헤르츠였지만, 3단계 격상까지도 염두해야 하기에 9월은 디어셀프도 쉰다. 담담하게 쓰지만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곽정은은 집 안에서 자발적 자가격리를 실시하며 책을 읽고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등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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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음날인 24일 “어느날 졸린 눈으로 빵에 커피를 마시는데 속보로 백신 3상 완료라는 뉴스가 뜰 날이 오기를. 그리고 그런 날이 오기 전이라 해도 내가 늘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갈 수 있기를”이라며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유예하는 일이 없기를. 백신만 나오면, 코로나만 끝나면…이것이 우리가 늘 하던 ‘대학만 가면, 대학만 졸업하면, 3년차만 지나면, 결혼만 하면, 애들만 좀 키우면….’의 태도와 다를 것이 없음을 깨닫는 하루하루”라고 말하며 자신의 감상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좋은 말씀 감사해요”, “오늘에 충실하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파워사다리

아베 총리 “지금부터 일 열심히 할 것”
재임일수 신기록엔 “강력한 지지 보낸 국민 덕분”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EPA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EPA 연합뉴스]


건강악화설에 휩싼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병원을 방문하면서 자신의 상태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2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과 지지통신, NHK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이날 도쿄 시나노마치 소재 게이오 대학병원을 방문한 것과 관련 “오늘은 지난주의 검사 결과를 자세히 듣고 추가적 검사를 했다”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그러면서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지금부터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베 총리는 또 이날로 연속 재임일수 2799일을 맞은 데 대해 “모든 것은 지금까지 국정 선거에서 강력한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마음으로부터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2차 정권 출범 이후 연속 재임일수 2799일이 됐다. 자신의 외종조부 사토 에이사쿠 전 총리의 연속 재임일수인 2798일을 제치고 일본 총리로서 연속 재임일수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는 “7년8개월 국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결과를 내기 위해 하루하루 매일 전신전령을 바쳐왔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45분 아베 총리는 사저를 떠나 10여분 뒤 게이오 대학병원에 도착했다. 아베 총리 비서관은 취재진에게 지난 17일 진찰에 따른 후속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병원에 3시간30분 정도 머물렀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의 병원 방문에 대해 “지난번 검사를 받은 후 추가 검사라고 들었다”면서 “나는 매일 (아베 총리를) 만나고 있으나 (건강 상태에)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아베 총리가) 자민당 총재로서 남은 임기를 다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것을 위해 추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의 자민당 총재로서 임기는 내년 9월까지다.파워볼게임

아베 총리의 건강 이상설은 이달 4일 발매된 일본 주간지 ‘플래시’가 지난달 6일 관저 내 집무실에서 아베 총리가 토혈(吐血·피를 토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면서 확산했다.

여당 내에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등 과로로 인해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부상했다. 정부·여당 내에서는 휴가를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