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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가 홈런 7방을 대폭발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0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를 11-3으로 승리했다. 무키 베츠가 시즌 10~11호 멀티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폭발했다. 

최근 4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시즌 22승8패 승률 7할3푼3리로 리그 전체 1위를 질주했다. 

1회말 시작부터 다저스가 코리 시거의 시즌 7호 솔로 홈런으로 기선 제압했다. 3회초 콜로라도가 트레버 스토리의 동점 솔로포로 반격했지만 다저스는 3회말 베츠의 시즌 10호 솔로포로 곧장 리드를 가져왔다. 

콜로라도도 4회초 라이언 맥마혼의 솔로포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으나 다저스는 4회말 키케 에르난데스의 시즌 3호 스리런 홈런으로 달아났다. 이어 6회말 벨린저의 시즌 8호 솔로포, 7회말 윌 스미스의 시즌 3호 솔로포로 승기를 잡았다.

여세를 몰아 8회말에도 다저스는 맥스 먼시의 시즌 7호 솔로포에 이어 베츠의 시즌 11호 투런포까지 터지며 홈런 파티를 완성했다. 다저스는 팀 홈런 59개로 이 부문 리그 전체 1위로 올라섰다. 

다저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멕시코 출신 신인 좌완 빅터 곤살레스가 두 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콜로라도는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가 5⅓이닝 7피안타(4피홈런) 1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최근 7연패 수렁에 빠진 콜로라도는 시즌 13승15패가 됐다.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SBS ‘집사부일체’ 김희선이 가식 없는 솔직 화끈한 ‘찐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23일(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가구 시청률 5.4%(이하 수도권 2부 기준),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 3.3%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올랐다.

이날 사부에 대한 힌트로는 요요, 머리띠, 곱창밴드 등이 등장했다. 이에 양세형은 “술 잘 드시는 그 사부님 아니냐”라며 눈치를 챘고, 이어 등장한 토마토에 멤버들은 “토마토가 결정적이다”라며 사부의 정체에 대해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아 이승기는 “원조 완판녀다. (머리띠를) 내가 하지도 않았는데 알 정도다”라며 사부에 대해 설명했다.

원조 완판녀 사부는 바로 배우 김희선이었다. 여전히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로 멤버들을 놀라게 한 김희선은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태혜지(김태희, 송혜교, 전지현)가 제 다음 세대죠?”라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정말 성형 안 했다”라고 하는 등 솔직 화끈한 입담을 폭발시켰다. 그런 김희선은 “솔직하지 못했다면 오래 활동 못했을 것”이라며 “오늘과 내일만큼은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지내보자. 그렇게 지내보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김희선은 멤버들을 이끌고 토마토 농장으로 향했다. 김희선은 차은우와, 이승기는 신성록과, 양세형은 김동현과 팀이 되어 토마토 많이 따기 대결을 하기로 했다. 멤버들은 수확할 장소 선정을 두고 참참참 게임을 하며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쳤고, ”솔직해지자”라던 김희선마저 멤버들 몰래 차은우에게 신호를 줘 웃음을 안겼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희선과 멤버들은 총 300kg의 토마토를 수확했고, 김희선은 이를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판매, 수익금을 수재민에게 기부 하자고 했다.

또한, 김희선은 애장품 경매를 통해서도 기부를 하자며, 직접 준비해 온 가방 속 아이템들을 공개했다. 그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모자, 선글라스 등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팔기 아깝다”, “아내 사주고 싶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희선의 클래스가 다른 애장품은 물론 멤버들의 애장품이 공개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희선은 멤버들과 식사를 하며 ‘솔직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솔직함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희선은 “솔직함이 불이익이 될까 걱정되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걱정됐으면 솔직하지 않았을 것 같다. 말을 안 했으며 안 했지 거짓말은 잘 안 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어 김희선은 “주량을 조금 줄여서 얘기한 적은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선은 “내가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배우 동료들 이미지에 먹칠을 하나 생각한 적도 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솔직함이 가장 큰 무기인 것 같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스타뉴스 박수진 기자]스피커를 들고 출근하는 네이마르(오른쪽). /사진=UEFA 공식 SNS네이마르(28·파리 생제르망)가 아쉬운 경기력을 펼치며 눈물을 흘렸다. 경기 전 파티를 위해 스피커를 들고 출근했지만 정상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PSG는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19~2020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0-1로 졌다. 후반 14분 킹슬리 코망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PSG의 핵심 선수인 네이마르에게는 천금 같은 우승 기회였다. 바르셀로나 시절이던 2014~2015시즌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킬리안 음바페, 앙헬 디마리아와 스리톱 공격수로 나선 네이마르를 간간이 위협적인 돌파를 선보였지만 끝내 득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특히 후반 추가 시간 번개 같은 침투 이후 오른발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아쉽게 빗나갔다.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살짝만 건드렸다면 동점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무산됐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네이마르에게 6.4점이라는 평범한 평점을 부여했다.

경기 종료 후 네이마르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경기를 앞두고 우승 파티를 위해 스피커까지 들고 출근했지만 아쉽게 갈망했던 트로피를 들지 못했다.
결정적인 터닝 슈팅을 시도하는 네이마르(왼쪽). /AFPBBNews=뉴스1
고개숙인 네이마르.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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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작가 곽정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발적 자가격리를 실천했다.

23일 곽정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진행할 예정이었던 강의가 취소됐다는 사실을 알리며 “매일매일 무언가가 취소되고 또 좌절되는 경험을 하지만, 언젠가 이런 일들에도 끝이 있다고 믿는다”며 “방역수칙 정말 꼼꼼하게 지켜온 헤르츠였지만, 3단계 격상까지도 염두해야 하기에 9월은 디어셀프도 쉰다. 담담하게 쓰지만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곽정은은 집 안에서 자발적 자가격리를 실시하며 책을 읽고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등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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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음날인 24일 “어느날 졸린 눈으로 빵에 커피를 마시는데 속보로 백신 3상 완료라는 뉴스가 뜰 날이 오기를. 그리고 그런 날이 오기 전이라 해도 내가 늘 주어진 오늘에 감사하며 갈 수 있기를”이라며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유예하는 일이 없기를. 백신만 나오면, 코로나만 끝나면…이것이 우리가 늘 하던 ‘대학만 가면, 대학만 졸업하면, 3년차만 지나면, 결혼만 하면, 애들만 좀 키우면….’의 태도와 다를 것이 없음을 깨닫는 하루하루”라고 말하며 자신의 감상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좋은 말씀 감사해요”, “오늘에 충실하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파워사다리

아베 총리 “지금부터 일 열심히 할 것”
재임일수 신기록엔 “강력한 지지 보낸 국민 덕분”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EPA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EPA 연합뉴스]


건강악화설에 휩싼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병원을 방문하면서 자신의 상태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2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과 지지통신, NHK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이날 도쿄 시나노마치 소재 게이오 대학병원을 방문한 것과 관련 “오늘은 지난주의 검사 결과를 자세히 듣고 추가적 검사를 했다”고 말했다.파워볼엔트리

그러면서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지금부터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베 총리는 또 이날로 연속 재임일수 2799일을 맞은 데 대해 “모든 것은 지금까지 국정 선거에서 강력한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마음으로부터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2차 정권 출범 이후 연속 재임일수 2799일이 됐다. 자신의 외종조부 사토 에이사쿠 전 총리의 연속 재임일수인 2798일을 제치고 일본 총리로서 연속 재임일수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는 “7년8개월 국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결과를 내기 위해 하루하루 매일 전신전령을 바쳐왔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45분 아베 총리는 사저를 떠나 10여분 뒤 게이오 대학병원에 도착했다. 아베 총리 비서관은 취재진에게 지난 17일 진찰에 따른 후속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병원에 3시간30분 정도 머물렀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의 병원 방문에 대해 “지난번 검사를 받은 후 추가 검사라고 들었다”면서 “나는 매일 (아베 총리를) 만나고 있으나 (건강 상태에)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아베 총리가) 자민당 총재로서 남은 임기를 다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것을 위해 추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의 자민당 총재로서 임기는 내년 9월까지다.파워볼게임

아베 총리의 건강 이상설은 이달 4일 발매된 일본 주간지 ‘플래시’가 지난달 6일 관저 내 집무실에서 아베 총리가 토혈(吐血·피를 토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면서 확산했다.

여당 내에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등 과로로 인해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부상했다. 정부·여당 내에서는 휴가를 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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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후반 43분 2-1로 앞서가는 골을 터뜨린 전북 구스타보가 세리머니하고 있다.
▲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상주 상무와 경기에서 후반 43분 2-1로 앞서가는 골을 터뜨린 전북 구스타보가 세리머니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울산과 전북이 나란히 승전보를 울려 승점 1점 차 선두 싸움을 이어갔다.

전북은 전주와 성남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K리그1 17라운드에서 전북은 상주를 2-1, 울산은 성남을 2-1로 누르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전북은 5연승, 울산은 8경기 7승 1무 상승세를 이어갔다.

K리그2 선두 싸움도 순위가 바뀌지 않았다. 수원FC가 서울E랜드를 2-0으로 꺾고 선두를 지켰다. 수원에 승점 1점 차로 뒤져 있는 제주는 안산에 3-1 승리로 대전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23일 K리그 종합

-K리그1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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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경기장 위에서 눈물을 쏟았던 네이마르(28·파리 생제르맹)가 마음을 가라앉힌 채 차분하게 경기 소감을 남겼다.

네이마르는 2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지우 다 루즈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9~20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마치고 개인 트위터에 “패배도 스포츠의 일부분”이라는 말로 패배를 인정했다.

이날 파리 생제르맹은 바이에른을 상대로 전반을 0-0으로 마치며 구단 역사상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후반 14분 킹슬리 코망에게 헤더로 실점한 뒤 끝내 뒤집지 못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끝내 마누엘 노이어를 뚫지 못한 네이마르는 경기를 마치고 절망의 눈물을 흘렸다. 바르셀로나 소속이던 2015년 이후 5년 연속 우승에 실패해 절망했으리라. 다비드 알라바, 필리페 쿠티뉴, 한시 플리크 감독 등 상대팀까지 다가와 위로의 말을 건넸다.

네이마르는 “우리는 끝날 때까지 모든 걸 쏟아부었다. 우리를 응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그리고 바이에른의 우승을 축하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비슷한 시간 네이마르는 인스타그램에는 성경구절 하나를 남겼다. 디모데후서 4장 7절에 나오는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라는 대목이다. 같은 브라질 출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곧바로 달려와 “곧 최고의 순간이 올 것”이라고 위로의 댓글을 달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혼의 아이콘’ 엄용수가 후배 코미디언 부부들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건넸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이혼의 아이콘’ 개그맨 엄용수가 출연해 이혼과 현재 교제중인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엄용수는 자신이 ‘이혼의 아이콘’이라고 소개되자 이혼 경력은 두번이라고 밝혔다. 이에 팽현숙은 “공식적으로 두 번이고 공식적이지 않은 건 열댓 번 된다”고 폭로했다. 첫번째 결혼식은 신부가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화려하게 치뤘다는 엄용수는 “장모님하고 2살 차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엄용수의 두번째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최양락은 “방송국에서 결혼을 했는데 시작부터 불길했다. 도중에 마이크가 나가 주례 선생님의 목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파워볼실시간

엄용수는 현제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세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나이차이가 별로 안난다”라며 “열살 미만”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에 대해 “초창기 코미디 할 때부터 나를 지켜봐온 팬”이라면서 “여자친구가 내 코미디까지 다 외운다”고 말했다. 또한 여자친구가 사별한 가슴 아픈 경험이 있다면서 “남편 죽는 모습을 본 게 너무 아프다더라. 다시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니, 자기가 먼저 죽고 나는 나중에 죽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결혼식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엄용수는 “최양락이 결혼식 축하합니다 해도 되는데 꼭 3회 결혼식 축하한다고 한다”고 웃었다. 최양락은 “우리가 1호(이혼을 한 첫번재 코미디언 부부)가 될수 없는 부부들이라 숫자가 중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엄용수는 “이 프로그램을 보면 다들 1호가 되지 않으려고 하는데 그래서 내가 혼자된 개그우먼을 만나서 1호가 도면 편하지 않겠냐. 난 두 번 헤어지나 세 번 헤어지나 차이가 없다”고 쿨하게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VCR을 통해 박준형과 김지혜의 부부싸움 장면이 공개되자 엄용수는 “부부싸움에서는 옳고 그름을 따질 필요가 없다”라며 “흠을 끝까지 밝혀서 너 몇 프로 잘못했고, 그런 걸 계산할 필요가 없다. 투던 것도 덮어놓고 싸우던 마음을 잊어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패널들이 “그렇게 잘 알면서 왜 이혼했냐”고 돌직구를 날리자 엄용수는 “내가 덮으려고 해도 상대방이 그렇지 않으면 못한다. 결혼은 둘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호가 될 순 없어’에 앞서 엄용수는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서승만TV’에 출연해 10살 연하의 미국 시민권자와 열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엄용수는 자신을 아끼는 여성팬이었다고 소개하며 “그분이 내가 사는 걸 지켜봤고, 내 코미디를 재미있어한다. 그분이 불행한 일이 많았는데 엄용수의 코미디를 생각하며 외로움을 잊고 괴로움을 덜고 버텼다고 하더라. 그런 그분이 ‘우리가 사귀면 어떻겠냐’고 했다. 동화 같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엄용수는 1989년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탤런트 백경미와 첫번째 결혼을 했으나 7년만에 이혼했다. 이혼 당시 엄용수는 백경미의 외도가 이혼의 이유라고 주장했고 백경미 측은 엄용수의 의처증과 폭행이 이혼 사유라고 주장하며 7년간의 이혼 공방을 이어갔다. 이혼 후 1년만에 골프선수 배상문의 어머니인 싱글맘 시옥희 씨와 재혼했지만 1년만에 갈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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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임영웅 팬들이 수해 복구를 위해 8억 9천만 원을 기부했다.

8월 24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팬카페를 통해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8억 9668만 2219원을 기부했다고 공지했다.

영웅시대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모금을 진행했으며, 1만 5922건의 후원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해당 기부금은 수해 지역 긴급 복구 지원, 수해 피해가구 생활가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파워볼사이트

임영웅은 첫 광고 수익을 전액 기부한데 이어 모교 경복대학교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받은 상금 500만 원 전액을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지난 6월에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이에 임영웅 팬들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홀트아동복지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진=뉴스엔DB)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저신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지역에 내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보 3단계 록다운(봉쇄령)을 30일 자정부터 2단계로 완화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저신다 아던 총리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저신다 아던 총리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아던 총리는 이날 각료회의 후 발표를 통해 “오는 30일 자정까지는 오클랜드 지역에 내려진 3단계와 나머지 지역에 내려진 2단계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정부는 지난 12일 현행 경보 단계를 발령할 때 적용 시한을 26일까지로 한다고 밝혔었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지역에 내려진 경보 3단계를 4일 연장해 30일 자정부터 나머지 지역과 마찬가지로 2단계에 들어가게 된다며 그 이후 전국에 내려진 경보 단계는 내달 6일 다시 검토해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최근 오클랜드 지역에서 일어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는 했지만, 현재 경보단계를 조금 더 연장할 필요가 있다는 보건부 사무총장의 의견을 각료회의가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30일 자정부터는 오클랜드 지역에 있는 학교와 사업체들이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그러나 장례식 등을 제외하고는 모임의 규모가 10명으로 제한되는 등 규제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31일부터 경보 2단계 이상에서는 모든 사람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며 “마스크가 우리를 보호한다는 건 모두 아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나눔로또파워볼

뉴질랜드의 진행성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현재 123명으로 이 가운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은 10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천332명,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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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박준형 기자]

[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30)가 불운하게 부상을 만났다.

박건우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14차전에 1번-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3회와 5회 안타를 치면서 멀티히트로 좋은 타격감을 뽐내던 박건우는 8회말 타석에 들어서기 전 갑작스럽게 국해성과 대타 교체됐다.

대기 타격에서 연습 중 갑작스럽게 배트 헤드 무게를 무겁게 하기 위해 끼워뒀던 배트링이 빠지면서 어깨 부분에 통증이 생겼다. 박건우는 부축을 받으면서 더그아웃으로 복귀했다.

두산 관계자는 “대기 타석에서 연습을 하던 중 배트링이 빠져 오른쪽 어깨에 놀람 증상이 있었다”라며 “일단은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bellstop@osen.co.kr

차세대 로먼 우주망원경 가동되면 전체 규모 파악 가능

목성급 떠돌이 행성 상상도 [NASA/JPL-Caltec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목성급 떠돌이 행성 상상도 [NASA/JPL-Caltec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우주에는 태양을 도는 지구와 달리 별의 중력에 묶이지 않고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천체가 있다. 행성과 비슷한 질량을 가져 ‘떠돌이 행성'(Rogue planet), ‘고아 행성'(Orphan planet)으로 불린다.

이 떠돌이 행성은 극히 드물게 발견되고 있다. 태양계 밖에서 행성이 처음 발견된 1992년 이후 지금까지 확인된 외계행성이 4천개를 넘어섰지만, 대부분이 항성을 공전하는 행성들이다. 그만큼 찾아내기 어렵다는 것이며, 떠돌이 행성의 형성과 진화 등에 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차세대 광역적외선탐사망원경(WFIRST)인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 망원경’이 5년 내에 가동되면 이런 떠돌이 행성이 우리 은하에 별만큼 많은 것이 입증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더드 우주 비행센터와 오하이오주립대학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천문학 교수 스콧 가우디 박사 등이 참여하는 연구팀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로먼 우주망원경이 우리 은하에서 수백개의 떠돌이 행성을 찾아내고 이는 떠돌이 행성의 전체적인 규모를 파악하는데 토대가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 ‘천문학 저널'(Astronomical Journal) 최신호에 밝혔다.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 상상도 [NA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 상상도 [NAS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낸시 그레이스 로먼이라는 우주망원경의 명칭은 허블 망원경의 ‘어머니’로 알려진 NASA 천문학자 이름에서 따왔다.

연구팀은 로먼 망원경이 지구에서 우리 은하 중심까지 약 2만4천광년에 달하는 우주 공간을 훑으며 지상에서 떠돌이 행성을 탐사해온 망원경보다 10배 더 강력한 성능을 갖고 이를 찾아낼 것으로 예측했다.

로먼 망원경은 별이나 행성의 중력장이 더 먼 곳의 천체에서 나오는 빛을 굴절 시켜 여러 개의 상을 만드는 이른바 마이크로 중력렌즈 효과를 이용해 떠돌이 행성을 찾는다.

이는 수천광년 밖 외계행성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지만, 천체의 빛이 별이나 행성의 중력으로 굴절돼야 하고 이런 기회는 수백만년에 한 차례 짧게 지나가고 말기 때문에 별 없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떠돌이 행성을 포착하려면 망원경이 그만큼 더 민감해야 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가우디 교수는 “우주는 떠돌이 행성이 많을 수 있다”면서 “로먼 망원경이 하려고 하는 것과 같은 정교한 우주기반 마이크로 중력렌즈 탐사 없이는 이를 찾아낼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연구팀은 로먼 망원경이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질량을 가진 화성 이상 떠돌이 행성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떠돌이 행성은 일반 행성과 마찬가지로 젊은 별의 원반에서 형성된 뒤 별의 중력에 묶여있다가 다른 행성이나 인근을 지나는 별의 중력작용으로 행성계에서 튕겨 나왔거나 갈색왜성처럼 먼지와 가스가 뭉쳐 형성됐을 것으로 추정은 되지만 확실하게 규명된 것은 아니다.

논문 제1저자인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생 샘슨 존슨은 “떠돌이 행성은 별 주변을 도는 천체가 아니기 때문에 기온이 극도로 낮을 것”이라면서 떠돌이 행성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은 아니지만 이에 관한 연구는 행성 형성에 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낮은 질량의 떠돌이 행성을 많이 발견하면 별이 행성을 만들면서 많은 다른 물질을 은하로 쏟아낸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행성 형성 전반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고 했다.

eom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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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가수 문희준과 크레용팝 출신 소율의 딸 잼잼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잼잼이(본명 문희율)는 지난 21일 소셜미디어에 “잠자는 우리집 주인님 모두 잼나잇 잼잼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잼잼이는 분홍색 잠옷을 입고 곤히 잠든 모습이다.

어린 잼잼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우리 희율이 자는 것도 너무 예쁘다”, “자는 모습도 천사 같다”는 댓글로 열띤 호응을 보였다.

한편 문희준 가족은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수원 삼성 주승진 감독대행.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 삼성 주승진 감독대행.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 삼성 주승진 감독대행은 지난 15일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6라운드에서 1대3 완패한 뒤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승점 3점의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공격 찬스가 늘어나고 수비 밸런스가 나아졌다고 자평했다.

이임생 전 감독이 지난달 사임하기 전 치른 5경기와 주 대행 체제에서의 5경기를 꼼꼼히 비교해보면, 과정이 좋아졌다는 말이 아주 틀린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팩트’도 아니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력을 따질 때 중요한 지표가 되는 볼 점유율과 패스 성공률은 분명 달라졌다. 이 전 감독 체제에서 수원은 평균 약 45.5% 점유율을 기록했다. 주 대행 체제에서 약 52.3%로 늘었다. 패스 성공률은 79.9%에서 84.1%로 약 4% 증가했다. 평균 1.6실점을 하던 수원이 평균 1.0실점을 하고 있으니,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파워사다리

주 대행 체제에서 ‘2강’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를 모두 상대한 대진운을 고려해야겠지만, 그렇더라도 승점을 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득점력이 떨어진 부분은 간과할 수 없다. 이 전 감독이 사임하기 전 5경기에서 수원은 7골을 낚았다. 최근 5경기에선 단 2골에 그쳤다. 경기당 평균 슈팅수는 10.4개로 똑같지만, 평균 유효슛이 1.6개(4.2→2.6)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자연스럽게 성적도 따르지 않았다. 이 전 감독이 마지막 5경기에서 따낸 승점(5점·1승 2무 2패)이 최근 5경기 승점(4점·1승 1무 3패)보다 1점 많다. 이 전 감독 사퇴 시점에 8위였던 순위가 11위까지 추락했다. ‘1약’으로 분류되던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거리두기를 하지 못한 채 지난 라운드를 통해 승점차가 9점에서 6점으로 줄었다.

인천이 대구FC를 꺾고 개막 100일만에 첫 승을 거둔 타이밍에 수원은 22일 인천 원정을 떠난다. 승점차가 3점으로 줄어들지 모른다는 압박감 속에서 90분 전쟁을 치러야 한다. 부임 2경기만에 팀에 첫 승을 안긴 인천 조성환 감독은 “경기력이 아쉽지만, 오늘은 경기력보단 승점 3점이 중요한 경기였다”고 말했다. 인천 이날도 투쟁심을 앞세울 것으로 보인다. 수원이 과정에 집중하다 멘털싸움에서 밀리면 우려가 현실이 될 수 있다. 수원 입장에선 “닥치고 3점” 정신이 요구되는 경기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엔트리파워볼

한다감이 자신의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아버지가 눈물흘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8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43회에서는 한다감이 부모님이 살고 계신 한옥과 함께 딸바보 부친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다감은 세종시에 위치한 친정집에서 눈을 떴다. 한다감은 일어나자마자 정원으로 나가 야니, 사랑이, 보물이라는 이름의 반려견들과 놀이 시간을 즐겼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한다감 네 한옥 규모가 공개됐다. 약 1000평 규모의 한옥 대저택. 지금껏 보지 못한 역대급 집 등장에 스튜디오에 있던 허경환은 “아버지가 사또냐”는 특유의 재치 넘치는 표현력을 보여줘 웃음을 줬다.

하지만 진짜 자랑거리는 이게 아니었다. 한다감의 아버지는 한식, 중식, 일식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요리 실력자이자 딸을 위해서라면 몇 번이고 집에서 텃밭을 오갈 수 있는 소문난 딸바보였다.

이날 한다감은 아버지의 애정 넘치는 일화 하나를 공개했다. 한다감은 올 초 1월에 결혼해 신혼 7개월 차에 접어들었는데. 한다감은 비혼주의자였던 자신이 갑자기 결혼 발표를 하자 아버지가 너무 섭섭해하며 눈물까지 보였다고 말했다. 한다감의 아버지는 “딸 가진 부모는 다 똑같다”며 당시 눈물의 이유를 에둘러 밝혔다.

한다감은 아버지가 속상한 와중에도 자신을 위해 해준 이벤트도 공개했다. 당시 한다감의 아버지는 거한 한상을 손수 차리고 마을 입구부터 청사초롱 100여개를 직접 달았다.파워볼사이트

한다감은 “저도 사실 몰랐다. 제가 비혼주의자라고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하니 되게 많이 충격을 받으셨다. 처음엔 씁쓸해 하시더니 함 들어가던 날 아빠가 말도 안하고 마을 입구부터 청사초롱을 달아주셨다. 요즘은 가스로 불을 킨다고 하는데 저희 아빠는 (손수) 초로 해주셨다”며 아버지의 딸 사랑을 자랑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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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표적 야권인사 음독설
프랑스, 독일 나발니 측 요청시 의료시설 등 제공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러시아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가 독극물에 중독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 등은 나발니가 자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지만, 러시아 의료진 등은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세이 나발니 지지자가 그의 무사 안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알렉세이 나발니 지지자가 그의 무사 안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나발니는 시베리아 톰스크에서 모스크바로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던 도중 기내에서 쓰려져, 병원에 실려갔다. 나발니는 비행기 탑승 전 공황 카페에서 차를 마신 것 이외에는 다른 것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음독 가능성이 거론된다. 나발니는 현재 의식 불명 상태이며 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발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표적인 정적이라는 측면에서, 갑작스러운 음독설은 논란이 됐다. 지난해 나발니는 시위 주도 혐의로 구금됐다 알레르기성 발작을 일으켜 입원한 바 있다. 또한 2017년에는 푸틴 대통령 지지자가 화학물질로 공격받아 눈 등이 다치기도 했다.

현지 의료진에 따르면 나발니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면, 여전히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필요한 모든 검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만약 그가 외부의 독극물 공격을 당한 것이라면 해외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은 “먼저 최종 검사 결과가 나와야 그가 의식을 잃게 된 상황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만약 음독이 맞는다면 적절한 조치와 조사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나발니의 건강 상황은 푸틴 대통령에게 계속 보고되고 있다면서, 만약 해외에서 치료를 받기를 원한다면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전했다. 현재 러시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국경이 폐쇄된 상태라, 해외에서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외신에 따르면 나발니 가족과 친지들은 일단 그가 유럽의 독극물 전문 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받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옴스크 현지 의료진은 나발니의 현재 몸 상태는 병원을 옮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며, 외부의 도움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나발니 측 관계자는 애초 의료진이 독극물 등에 의한 중독을 이야기했지만, 언젠가부터 추가적인 정보를 알려주지 않은 채 시간을 끌고만 있다고 소개했다.

러시아 언론은 나발니가 알려지지 않은 환각제에 중독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부 언론은 물뽕으로 불리는 감마 히드록시부티르산(GHB)에 중독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러시아 수사당국은 나발니가 스스로 독극물을 음독했을 가능성 역시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발니의 음독설과 관련해 유럽은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엠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는 나발니에게 치료나 망명, 보호 등의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 역시 병원 치료 등 의학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희망 찬가로 돌아왔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전 10시 30분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발매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슈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한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 우리에게도 큰 힘이 된 곡인 만큼 많은 분들께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정국은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다이너마이트’가 힐링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작 ‘맵 오브 더 솔 : 7’에서 보여주고 싶은 나와 외면하고 싶은 나를 받아들이고 온전한 나를 찾은 방탄소년단이 디스코팝 ‘다이너마이트’에 담은 메시지는 ‘행복’과 ‘자신감’이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야기한 무력감과 허탈감을 이겨낼 돌파구로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영어로 곡을 소화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RM은 “하반기 앨범 작업을 계속 하고 있었다. ‘다이너마이트’를 그러다 만나게 됐다. 시도해보고 싶었던, 무게감 없이 신나는 곡이라 기분이 좋았다. 춤을 추며 신나게 녹음했다. 곡을 작업하면서 팬분들과 빨리 에너지를 나누고 싶어서 새 앨범을 내기 전 우리로서는 파격적으로 싱글을 내보자고 했다”고, 뷔는 “가이드 녹음을 할때 영어가사가 멜로디에 더 잘 어울리고 새로운 느낌이 있다고 생각해서 영어 가사를 선택했다”고, 슈가는 “영어의 느낌이 좋았고 메시지도 잘 어울렸다. 처음 들었을 때의 기분 좋은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영어 가사라도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디지털 싱글 발매는 우리에게도 신선한 도전이라 의미가 크다. 예정에 없이 갑작스럽게 진행된 작업이었지만 모두가 한 마음으로 즐겁게 임했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다이너마이트’를 새로운 ‘도전’과 ‘시도’라 말한다.

진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잘할 수 있는 노래와 춤을 통해 전해드리고 싶었다. 쉽지는 않았지만 영어로 작업해보니까 우리의 또다른 매력을 낼 수 있었고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RM은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고 멜로디와 안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곡이다. 활력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디지털 싱글을 냈다. 우리에겐 모험이고 도전이다. 영어가사를 한 것도 시도이자 도전이다. 우리도 어떻게 될지 굉장히 떨리고 긴장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방탄소년단도 직간접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월드투어 일정을 전면 재수정해야 했고, 이로 인한 심적 허탈감과 무력함에 빠졌다. 그 탈출구가 되어준 것은 바로 무대와 신곡작업이었다.

뷔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일들이 벌어지면서 우리도 계획했던 많은 일들을 할 수 없게 됐다.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춤과 노래에 열정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우리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이라는 걸 느꼈다. 우리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많은 분들께 감동과 위안을 드리고 싶다는 강한 생각을 갖게 됐다. 그런 마음에서 ‘다이너마이트’가 나오게 됐다. 좀더 음악에 대해 유연한 사고를 갖게 됐다. ‘다이너마이트’가 활력과 행복을 드릴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지민은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고 우리도 계획했던 많은 것들을 할수 없게 됐다. 무대에 굉장히 서고 싶었고 팬분들과 만나 소통해야 하는 팀으로서 허탈하고 무력감을 많이 느꼈다. 허탈감과 무기력을 헤쳐나갈 돌파구가 필요했던 차에 새로운 시도와 도전의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다이너마이트’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우리도 준비하며 큰 힘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슈가는 “코로나19로 월드투어 일정을 재수정하기로 했을 때 무기력하기도 하고 답답했다. 노력해도 안되는 일이고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 겪는 일이기도 하고 달리다 넘어진 기분이었다. 팬분들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채우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했다. 그때 느낀 게 많았다. 우리가 있어야 할 곳은 무대 위라는 것, 노래하고 춤추는 것이야 말로 우리의 본모습이라는 걸 느꼈다. 온라인으로나마 팬분들과 하나가 되고 소통하는 것에 행복감을 느꼈다.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RM은 “처음엔 화도 나고 어떻게 해야되는지 무력해졌다. 시간이 지나며 감정이 가라앉고 앞을 보게 됐다. 코로나19가 우리 활동에 제동을 걸긴 했지만 음악 뿐 아니라 우리 자체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 기회도 됐다. 그 덕분에 ‘다이너마이트’도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그래서 힘든 상황을 이겨낼 돌파구, 막막한 상황의 한줄기 빛, 재충전 프로젝트가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의 재충전이 되었으면 하고 진심으로 염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아이랜드’에 출연, 자신들을 롤모델로 꼽는 연습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슈가는 “연습생들의 공간을 살펴보면서 과거 연습생 시절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감회가 새로웠다. 최선을 다하더라도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인지 불안한 연습생 생활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응원을 해주고 싶다. 한편으로는 나도 그 친구들을 보며 배우고 느낀 것들이 있다. 그 시절의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더 깊이 고민하며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정국은 “‘아이랜드’에서 후배님들의 고민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연습생 때 느꼈던 고민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많이 공감했다.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했었다. 그런 고민을 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힘든 순간들이 앞으로도 계속 있겠지만 그런 경험들이 본인을 성장하게 만드는 거니까 많은 경험을 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다이너마이트’ 음원과 더불어 노래의 활기찬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또한, 오는 31일 오전 9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다이너마이트’의 첫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RM은 “우리가 유일하게 나가보지 못했던 시상식 중 하나인 ‘VMA’에서 첫 무대를 하게 됐다. 새로운 시도라 떨리고 설렌다. 최선을 다해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다이너마이트’가 우리에게 새로운 시도이고 돌파구라 프로모션도 신선한 도전을 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을 비롯해 영국 오피셜차트 일본 오리콘차트 프랑스와 독일의 오피셜 차트 등 전세계 5대 차트를 모두 정복한 방탄소년단이다. 그만큼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쏠리는 건 당연한 일이다.

슈가는 “차트 순위는 우리도 긴장과 설렘 속에 지켜본다. 특정한 성과를 목표로 삼기 보다는 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게 최선이라 생각한다. 이번 ‘다이너마이트’에 대해서는 특별한 목표를 갖고 있다. 모두가 지쳐있는 이 시기에 힘을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 하에 출발한 앨범이라 많은 분들에게 위안을 드리는 게 목표다. 우리와 팬분들 모두에게 의미가 있고 힘이 되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홀짝게임

진은 “믿기지 않을 따름이다. 많은 분들이 우리 노래를 좋아해주신다는 것이기 때문에 성적표가 나올 때마다 기쁘다. 새로운 성적과 기록을 얻게 된다면 무척 감격스러울 것이고 더 큰 발전을 향한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하반기 새 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지민은 “하반기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새 앨범은 멤버들이 열심히 참여했다. 발매시기를 확정하는데 막판까지 변수는 있을 수 있지만 아미분들이 기다리시는 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 앨범의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게 됐다. 담당을 정해본 건 처음이었다. 내가 잘 했는지는 모르겠다. 멤버들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주고 있으니까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뷔는 “모든 멤버들이 각자 자신이 담당을 맡았다. 이제까지도 그랬지만 이번에는 정말 방탄소년단의 에너지와 향기가 묻어나는 앨범이 될 것 같다”고 자신했다.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박혜성 기자,송영성 기자 = 프로배구 고(故) 고유민 선수의 유가족이 선수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은 악성댓글이 아니라 현대건설 배구단의 의도적 따돌림과 ‘사기 갑질’이었다고 주장했다.

고유민의 어머니 권모씨와 소송대리인 박지훈 변호사는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유민을 죽음으로 내몬 종범은 악성댓글이었지만 주범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주범은 구단과 코칭 스태프의 의도적 따돌림과 법과 규정을 모르는 25세 여성 배구선수를 상대로 한 구단의 ‘사기 갑질’이었다”고 주장했다.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고유민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유민은 그동안 악성 댓글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고유민이 악성 댓글에 시달린 것은 사실이지만 극단적 선택의 주요 원인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소속팀이었던 현대건설에서 무시 및 냉대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는 것이 유가족 측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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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故 고유민 선수 사망 의혹 관련 진실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고유민 선수의 어머니가 발언 중 오열하고 있다. 고 선수의 어머니는 “고유민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간 건 악성댓글이 아니라 현대건설 배구단의 의도적인 따돌림과 사기 갑질” 이라고 밝혔다. 2020.8.2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파워볼게임

가수 제시가 노메이크업으로 라디오에 출연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시는 “아침이라 기분이 좋다. 잠은 조금 자고 왔는데 괜찮다. 지금 노메이크업이다. 보이는 라디오인 줄 모르고 왔는데 그렇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는 ‘피부 장인’이라는 말에 “제가 피부가 얇다”며 “메이크업을 하면 잘 안 먹히는 스타일이더라. 그리고 요즘 살이 많이 빠졌다. 일정이 많아서 인 것 같다. 그래도 피부 좋다는 말이 고맙다. 트러블보다는 얼굴이 건조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02 KBO 리그 경기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6회말 2사 1,3루의 실점위기를 넘긴 KT 데스파이네가 환호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8.14/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20202 KBO 리그 경기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6회말 2사 1,3루의 실점위기를 넘긴 KT 데스파이네가 환호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8.14/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승 이어주고 연패 끊어주고, 그게 바로 ‘에이스’ 아닌가.”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1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데스파이네는 지난 19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7⅔이닝 4실점으로 역투, 시즌 11승(5패)를 달성했다. 루친스키(12승)에 이어 KBO리그 전체 다승 2위다. 평균자책점 4.03도 준수하다.하나파워볼

특히 21번의 선발 등판에서 129⅔이닝을 소화, 이 부문 리그 1위다. 경기당 평균 투구수가 103.7개에 달하지만, 매경기 6이닝 이상을 투구한다. 리그를 대표하는 강철체력이라 부를만하다.

KT의 순위는 여름과 함께 가파르게 뛰어오르고 있다. 6월말까지만 해도 21승27패, 승률 0.438로 8위에 불과했다. 하지만 7~8월에만 23승, KBO리그 전체 1위 성적을 거두며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전반적인 전력이 두터워진 점이 눈에 띈다. 선발에서는 ‘원투펀치’ 데스파이네와 윌리엄 쿠에바스 외에도 소형준이 에이스 못지 않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불펜의 경우 시즌 초에는 주권과 유원상이 빛을 발했고, 시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이보근과 조현우가 가세했다. 타선에서는 멜 로하스 주니어를 비롯해 강백호 배정대 황재균 조용호 등이 좋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7월 이후 우리가 그렇게 잘했는지 몰랐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어 “우리 팀은 (시즌 전체에 대한)계산이 안되는 팀이다. 시즌 전체를 보기보단 한경기 한경기 집중하다보니 5위까지 왔다”면서 “작년에 이어 2년째 나와 함께 하다 보니 선수들의 몸에도 그런 마음이 밴 것 같다”고 답했다.

“작년엔 좌익수나 유격수 자리에 확실한 주전이 없었다. 김민혁이나 심우준이 시즌 막판에나 자리잡지 않았나. 올해는 그 둘이 확실하게 자기 몫을 해주고, 배정대를 중견수 보내고 강백호가 1루를 맡으면서 짜임새가 좋아졌다. 어느 팀과 붙어도 쉽게 지지 않는다. 타순도 변화가 많지 않다. 팀이 안정되고, 시스템이 잡혔다.”

하지만 KT의 중심에는 데스파이네가 있다는 게 이 감독의 설명이다. 그는 “작년엔 마음만 급했다. 승부처를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해는 1선발 데스파이네가 있다”며 뿌듯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작년 라울 알칸타라(두산 베어스)도 좋은 선수였지만, 에이스 역할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걸 확실하게 메워준 게 데스파이네다. 어제처럼, 연승을 이어주고 연패를 끊어주는 역할을 해준다. 꼭 자신이 승리를 챙기지 못하더라도 이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데스파이네의 공이 크다. 우리팀 반등의 1등공신으로 꼽고 싶다.”

KT 이강철 감독.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KT 이강철 감독.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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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박준형 기자]경기종료 후 롯데 마무리 손승락이 세이브 달성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KBO리그 통산 271세이브를 달성한 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손승락이 MBC스포츠플러스 특별해설로 나선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0일 오후 6시 20분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손승락은 특별해설을 맡아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손승락은 KBO리그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이다.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250세이브를 달성했고 통산 세이브 역대 2위(271세이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마지막 선수 생활을 했던 롯데에서 뛰는 4년 동안 94세이브를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세이브를 기록한 선수로 남았다.

손승락은 특별 해설로 오랜만에 야구 그라운드를 밟는다. 그는 “특별 해설로 팬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를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 해설이라기보다는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어려운 야구 단어가 아닌 쉬운 단어로 제가 갖고 있는 야구관을 설명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승락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심수창 해설위원과 MBC스포츠플러스 간판 한명재 아나운서와 중계석에 앉을 예정이다. 앞서 손승락은 심수창 위원과의 인연으로 MBC스포츠플러스 유튜브 ‘스톡킹’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선보인바 있다.

이와 관련해 손승락은 “(심)수창이 형을 믿고 인터뷰를 한다는 마음으로 편하게 제가 생각하고 있는 야구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한명재 아나운서도 워낙 경험이 많아서 마음 편하게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믿을 수 있는 두 분과 팬들에게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정말 좋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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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송가인이 뜨거운 인기를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NEWS’에는 트로트 대세 가수 송가인이 인턴 기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트로트 열풍의 주역답게 “저희 집이 방송을 탄 뒤로 관광지가 됐다. 하루에 많이 오면 2000명씩 온다. 마당에 사람들이 꽉 차서 나갈 수가 없다”라고 전해 감탄을 안겼다.

그러면서 “저희 마을 주민은 50명이다. 그래서 이번에 군수님이 ‘송가인 도로’, ‘송가인 공원’을 만들어 주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또 송가인은 “팬 분들이 어르신들이다 보니까 몸 생각을 많이 해주신다. 보약, 전복, 산낙지, 산삼주를 주신다”라고 전해 송가인을 향한 남다른 팬들의 사랑을 엿보게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오! 삼광빌라!’가 9월 19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삼광빌라 터줏대감 전인화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전인화)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순정(전인화)은 온화한 미소와 함께 삼광빌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급구 세입자’ 벽보를 붙이고 있다. ‘요즘, 이런 집 없어요’라는 자신감 넘치는 문구에 다른 집과 견주어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는 순정의 당당한 눈빛이 더해지니 삼광빌라에 대한 강한 신뢰감까지 생긴다. 이렇게 터줏대감만 봐도 들어가 살고 싶어지는 곳이 바로 삼광빌라다.

‘오! 삼광빌라!’가 9월 19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사진=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
‘오! 삼광빌라!’가 9월 19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사진=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

여기에는 엄청난 옵션도 있다. 순정은 30년 경력의 베테랑 가사도우미로 사모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프로 살림꾼’. 이 실력으로 삼광빌라 관리인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데다가, 배부른 사람도 눌러 앉게 만드는 치명적 매력의 ‘집밥’도 기꺼이 내어준다고. 순정이 정성껏 차린 한 끼를 맛본 예비세입자는 너나 할 것 없이 계약으로 직행한다는 후문이다.

‘삼광빌라’라는 특별한 공간은 순정의 맛있는 집밥을 매개로 개성 넘치는 세입자들이 한 밥상에 둘러 앉아 서로의 일상과 문화를 나누는 왁자지껄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에 제작진은 “1인 가구, 싱글 라이프가 대세인 요즘, 그 고요함과 적막함에 지치셨다면, 북적북적 사람 냄새 나는 삶에 향수를 느끼고 계시다면, 삼광빌라에 입주해 따뜻한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부탁해요 엄마’를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하나뿐인 내편’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주말극 어벤저스’로 뭉친 작품이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후속으로 오는 9월 19일 토요일 저녁 7시 55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OSEN DB
[사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KBO리그 진출을 타진했던 맷 하비(캔자스시티 로열스)가 빅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CBS스포츠를 비롯한 미국 매체는 하비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고 전했다. 

2012년 뉴욕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하비는 신시내티 레즈, LA 에인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뛰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145경기에 등판해 44승 49패(평균 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하비는 2013년 9승 5패(평균 자책점 2.27)를 거두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도 4위에 올랐다. 2015년 13승 8패(평균 자책점 2.71)로 활약하면서 메츠의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흉곽출구증후군 부상에 시달리며 2016년부터 기량이 하락세를 보였다. 2017년에는 새벽까지 과음으로 무단 결근했고 원정 중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 파티에 참석하는 등 사생활 논란이 있었다. 동행복권파워볼

불펜 보직 이동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하비는 메츠를 떠나 2018년 신시내티 레즈, 지난해 LA 에인절스에서 뛰었다. 지난해 성적은 12경기 3승 5패(평균 자책점 7.09)로 부진했다.

FA 자격을 얻었으나 타 구단의 부름을 받지 못한 하비는 에이전트를 통해 KBO리그 진출 의사를 밝히기도 했으나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그래픽=이승현 기자
/그래픽=이승현 기자


코로나19(COVID-19)의 2차 유행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열쇠로는 백신과 치료제가 꼽힌다. 이른바 신남방-신북방 국가들이 서울에서 ‘백신·치료제 확보 외교전’을 펼칠 가능성이 벌써부터 점쳐지고 있다.

19일 외교당국에 따르면 최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협력을 우리나라에 요청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가 이같은 요청을 강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내내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극성인 영향이다. 백신과 치료제 없이는 극복할 수 없는 병이라는 게 각국의 인식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2차 유행이 번지며 이같은 생각은 더욱 강해졌다. 백신·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치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세안과 같은 개도국 위주의 지역에는 “전세계적인 백신·치료제 개발 흐름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팽배한 것으로 전해진다. 글로벌 리더격 국가와 제휴를 통해 백신·치료제를 확보하는 게 국가적 과제인 셈이다.

한 때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이었던 싱가포르는 확진자 5만명을 돌파했다. 필리핀·인도네시아에서는 1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중이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중국 우한발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10배 강한 변종이 나온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줬다.파워볼게임

유라시아·중앙아시아 지역 국가들의 입장 역시 아세안과 유사하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코로나19의 위세가 꺾이지 않는 중이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국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전 대통령도 코로나19에 걸려 충격을 줬다.

아세안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각각 중국·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중러가 만든 백신·치료제를 100% 믿을 수 있나”라는 의심 역시 갖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최근 자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만들었다고 선언했지만 정작 자국민들도 “불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외교관은 “개도국들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의 선두에 서 있는 미국과 영국에게 있어 자신들이 우선순위가 아닌 것 같다는 우려를 한다”며 “그렇다고 중국과 러시아 제품을 무턱대고 믿고 쓸 수 없다는 분위기다. 이런 국가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개도국들이 한국을 주목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최근 한국은 영국-스웨덴의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생산키로 한 바 있다. 토종 백신·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도 다수 진행되는 중이다. 정부는 공식적으로 “코로나19 백신·치료제가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하나파워볼

한국이 확보한 백신·치료제 물량은 물론 우리 국민이 1순위로 받을 것이다. 이후 남는 물량이 어디로 향할 지는 정부 등이 판단할 일이다. 개도국들은 이 점에 주목한다. 아세안과 중앙아시아 지역은 문재인 대통령이 신남방·신북방정책을 앞세워 중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메이드 인 코리아’ 백신·치료제를 통해 우리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남방·신북방정책의 구체적 목표를 제시하기 힘든 상황에서, 보건 협력과 같은 소프트파워 외교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국면이기 때문이다.

외교 당국자는 “우리의 백신·치료제 개발이 현실화되면 서울의 개도국 대사관들 사이에서 ‘백신 외교전’이 일어날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신남방·신북방 지역에 우리의 소프트파워를 확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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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10위를 탈출할 길은 요원한 것일까.

한화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홈런 6방을 내주면서 6-26으로 완패했다. SK와 2연전을 모두 내준 한화는 시즌 성적이 22승1무62패로 승패차가 무려 -40이 됐다. 지난해 144경기를 치른 최하위 롯데의 최종 승패차가 -45(48승3무93패)였는데 이보다 더한 흐름이다.

한화는 9위 SK와 2연전을 치르기 전 경기차가 4.5경기였다. 2경기 결과에 따라 경기차가 3경기 이내로 줄어들면 최하위 탈출 꿈도 노려볼 수 있었다. 그러나 오히려 2경기를 모두 내주면서 경기차는 6.5까지 벌어졌고 남은 59경기가 더욱 험난해졌다. SK와 상대전적은 4승1무9패다.

이날 한화는 선발 박주홍이 전날 3-9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나섰으나 홈런 3방을 맞고 2⅔이닝 7실점으로 교체됐다. 2번째 투수 안영명도 ⅓이닝 6실점으로 부진해 점수차가 중반에 더 벌어졌다. 이날 한화는 등판한 모든 투수가 실점하면서 팀 창단 최다 실점(종전 2014년 7월 24일 NC전 23실점)을 기록했다.

김진영은 1이닝 2실점, 오동욱은 2⅔이닝 8실점(4자책점), 송윤준이 1⅓이닝 3실점을 했다. 경기 후반부에는 20점차 가까이 벌어지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8회 실책이 나왔다. 이날 한화는 SK에 홈런 6방을 맞아 시즌 팀 한 경기 최다 홈런을 내주기도 했다. 사이클링 홈런이라는 굴욕적인 기록도 안겨줬다.

전날(18일) 6안타 11사사구로 3득점에 그치며 최원호 감독대행조차 “고구마였다”고 자책했던 타선은 이날도 초반 강경학이 선제 투런을 치고 2회 송광민이 솔로포로 추격했지만 3회 1사 2루, 5회 무사 1,2루 찬스가 무산되는 등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여기에 마운드가 무너진 뒤 주전 타자들이 대거 교체됐다.

최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 전 “열심히 고민을 해서 타순을 짜지만 결과적으로 좋지 않으면 잘못 짠 것이 된다”며 타순 조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갑작스럽게 팀을 추스르게 된 사령탑을 도와야 하는 선수단도 무기력한 경기력에 패배의식이 커지고 있어 최하위 탈출이 멀어지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끝에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게 될까.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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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악의 꽃’ 문채원이 이준기의 정체를 알고 도발했다.

19일 방송된 tvN ‘악의 꽃’ 7회에서는 차지원(문채원 분)이 백희성(이준기)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은 백희성과 도현수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백희성은 잠든 백희성을 바라봤고, ‘왜 그랬어. 꼭 그렇게 살아야만 했어? 어쩔 수 없었던 거지. 제발 더도 말고 딱 하나만 줘. 내가 널 용서할 이유’라며 생각했다.

이때 백희성이 눈을 떴고, 차지원은 “웬일로 늦잠을 다 자?”라며 다정하게 대했다. 백희성은 “집에 온 이후로는 계속 잠이 쏟아지네. 갑자기 긴장이 확 풀렸나 보다”라며 털어놨고, 차지원은 “많은 일이 있었잖아”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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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차지원은 시계를 선물했고, “자기 시계 못 찾았어. 원래 자기 것보다 좋은 건 아니지만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 이건 잃어버리지 마”라며 거짓말했다.

앞서 차지원은 사건 현장에서 백희성의 시계를 직접 주운 바 있다. 백희성은 영문을 모른 채 “이제 달라진 게 하나 생겼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차지원은 남순길의 아내에게 받은 도현수의 가방에 있던 물건들을 일부러 백희성에게 보여줬다. 차지원은 ‘나도 너처럼 할 수 있어. 눈 하나 깜짝 않고 널 속일 수 있어’라며 분노했다.

차지원은 “희성 씨 도움이 필요해. 난 도현수가 금속공예를 계속하고 있을 거 같아. 나중에 공방 차릴 거라고 그랬대. 창고에서 종종 연습도 하고. 희성 씨가 협회에 도움 요청하면 그 드로잉과 비슷한 공예가들을 추려낼 수 있지 않을까?”라며 물었다.

백희성은 “불가능해. 실물을 직접 보지 않고 이런 낙서같은 그림만으로는 어떤 스타일인지 알 수 없어. 대공인지 세공인지도 알 수 없고 습관이나 버릇도 알 수가 없고”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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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차지원은 백희성에게 도민석(최병모)의 공방에 함께 가달라고 부탁했다. 차지원은 도민석의 공방을 둘러보며 일부러 자극적인 말로 떠봤고, 백희성은 호흡 곤란 증세를 나타냈다.

차지원은 백희성을 차로 데려갔고, ‘내가 너무 몰아세웠나. 14년간 나를 감쪽같이 속였어. 절대 마음 약해지면 안돼’라며 괴로워했다.

백희성은 “그거 하지 마. 도현수. 싫어. 연쇄살인범일지도 모른다며. 위험하잖아”라며 만류했고, 차지원은 “그러니까 잡으려는 거야. 위험한 놈이 자유롭게 살고 있으니까”라며 못박았다.

그뿐만 아니라 도해수는 “그 목소리 현수 아니야. 그 공범 목소리 현수 아니야”라며 감쌌고, 김무진은 “아직도 걔를 감싸주고 싶어? 네가 이런다고 걔가 너한테 고마워할까? 네 동생은 눈곱만큼도 네 생각 안 하고 잘 먹고 잘 살아”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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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도해수는 “현수라면 그렇게 말할 수 없어. 내가 죽였으니까. 이장 살인사건의 진범은 나야. 이것도 특종 아니야? 너도 많이 상처받았다는 거 알아. 우리 가족 참 좋아했잖아. 제발 부탁인데 우리 현수 좀 괴롭히지 마. 나쁜놈아”라며 오열했다.

또 백희성은 밤늦게 김무진의 집으로 찾아갔고, “우리 누나 좀 찾아줘. 만나야겠어. 나 그새끼 꼭 잡아야겠으니까”라며 도민석의 공범을 잡겠다고 선언했다.

같은 시각 차지원은 시계에 장착된 GPS를 통해 백희성을 감시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탄소년단이 동상이몽 휴가에 돌입했다.

8월 19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에서는 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날 숲으로 떠나기 전, 제작진은 방탄소년단에 3일 동안 먹고 싶은 메뉴를 물어봤다. 먼저 말하면 전부 준비를 해주겠다는 것. 이에 진은 수족관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진은 “수족관 같은 거 하나 설치해서 종류별로 횟감을 넣어달라. 저희가 직접 (회) 떠먹겠다”고 통큰 요구를 했다.

이후 이들은 직접 차를 운전해 북한강 옆 펜션으로 향했다. 지민의 경우 하이패스 없이 톨게이트를 이용해보는 게 처음이라고. 슈가와 정국 역시 기계에 팔이 닿지 않아 애먹는 초보미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강 바로 옆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경치에 감탄했다. 밥 먹고 놀 공간인 타프, 멤버들이 사용할 수상가옥까지. 이들은 수상가옥에서 낚시를 할 생각에 잔뜩 들떴다. 그리고 사전 인터뷰에서 수상가옥에 대한 큰 흥미를 드러냈던 정국은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 수상가옥 이곳저곳을 체크했다.

펜션 안에도 멤버들이 미리 원한 놀거리가 가득했다. 지민 맞춤용 갓부터 제이홉이 어린시절부터 한이 맺혔다는 고무동력기, 그리고 다같이 즐길 노래방 기계도 있었다. 잔뜩 들뜬 이들은 방 곳곳 구경하며 움직이는 카메라까지 신기해했다.

메인 공간을 좀만 벗어나면 캠핑카와 작은 텃밭, 게임방으로 꾸며진 윗집 공간도 있었다. 텃밭에선 야채들을 직접 따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곳엔 진이 바란 수족관도 있었다. 진은 “광어랑 우럭!”이라고 외치며 멤버들을 모았고 멤버들은 “회 뜰 수 있냐”며 진의 실력을 의심했다. 한편 지민은 게임방에서 밤새 게임할 생각에 잔뜩 들떴다. 반면 슈가는 캠핑카에서 잘 계획을 짰다.

어느 정도 구경을 마친 방탄소년단은 점심 식사부터 준비했다. “부족한 거보다 남는 게 나으니까”라는 진의 논리로 라면은 9개 끓이고, 고기도 굽기로 했다. 슈가, 제이홉, 정국이 점심을 담당했다.

그동안 나머지 멤버들은 탁구대를 설치하고 축구공을 차며 놀았다. 특히 진, RM은 탁구 10점 내기를 하기로 했는데. 하지만 탁구대 설치부터 쉽지가 않았다. 이에 한복 차림의 현지인 포스 지민이 출동했다. 지민은 형들이 어려워 하는 탁구대를 쉽게 해결하곤 “제가 왜 한복 입을 줄 아냐. 제가 여기 요정하려고 한복 입고 온 거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탁구 실력만큼은 초보인 지민. 지민은 진과 탁구 대결해 10 대 4로 패배했다.

점심 식사를 마친 이들은 식재료 정리, 짐 정리에 돌입했다. 그리고 설거지를 담당한 뷔는 “설거짓거리에 세제를 뿌리고 물로 헹궈준다. 마지막 수세미로 한번 싹 닦아준다”며 자신만의 깨끗하게 설거지하는 팁을 공유했다.

뷔는 설거지를 끝내고 오는 길 보드게임 존에서 보트를 꺼내는 RM을 발견했다. 하지만 RM은 설명서를 찾지 못해 연신 끙끙거렸다. 그 와중에 제이홉은 RM을 필름카메라로 남겼다.

정국은 방을 정하기 위해 윗집에 있는 형들을 부르러 급히 달려갔다. 정국은 캠핑카에서 쉬고 있는 슈가까지 착실하게 챙겨 멤버들이 모여있는 메인 숙소로 데려왔다. 이후 슈가는 캠핑카, 정국은 수상가옥, 지민, 뷔가 게임방이 있는 윗집으로 방을 결정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메인 숙소에서 자기로 했다.

멤버들은 정국을 코골이로 놀렸다. RM은 “요즘 정국이가 나보다 세다”고 말했고, 제이홉은 “남준이 요즘 많이 괜찮아졌다”고 공감했다. 이들은 정국과 RM의 코골이 소리를 따라하며 함께 웃었다.

제이홉이 어린 시절 로망 고무동력기를 만드는 사이 진은 혼자 낚싯대를 잡았다. 진의 낚시메이트 슈가는 잠시 짐정리를 하고 있었다. 지민은 정국에게 복싱을 알려줬다. 방탄소년단은 같은 공간, 다른 행동을 하며 자유로운 휴식 시간을 보냈다. (사진=JTBC ‘인더숲 BTS편’ 캡처)

2020 KBO 2차 신인드래프트장에 설치된 10개구단 모자.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2020 KBO 2차 신인드래프트장에 설치된 10개구단 모자.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공은 상위 기구로 넘어갔다. 이르면 올해 안에 결론이 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학 선수들이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확장돼 고교 선수들의 선택지도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파워볼실시간

한국대학야구연맹은 19일 대표자(감독)회의를 개최하고 이른바 ‘얼리 드래프트’ 허용에 관한 의견을 모았다. 36개 대학 중 3개 학교를 제외한 33개 대학이 찬성(91.6%)표를 던져 통과됐다. 반대의사를 표한 3개 대학도 선수 구성 등의 이유로 추후 참가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연맹 관계자는 “학생선수들에게 취업의 길을 확대하자는 취지와 더불어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대학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대표자회의 결과를 알려주고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얼리 드래프트는 4년제 대학 선수들이 2학년 과정을 마친 뒤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제도다. 각 대학 감독들도 선수들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저학년 때부터 기량 발전에 열을 올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교졸업 후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면 사실상 선수 인생이 끝나는 것처럼 여겨지던 문화도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이제 첫발을 내디딘 만큼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 우선 KBSA와 협의를 통해 한국야구위원회(KBO)로 정식 요청을 해야한다. KBO도 기본적으로는 찬성하지만 규약뿐만 아니라 프로-아마 협정서 등 개정해야 할 사안이 많아 심사숙고할 가능성이 높다. 스카우트협의회(팀장회의)에서 실무적 판단을 한 뒤 실행위원회(단장회의), 이사회(사장회의) 등을 통과해야 해 단시간에 얼리 드래프트 제도가 도입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대학연맹측은 “고교 선수들이 지원서를 제출하는 9월 수시전형 전까지 ‘프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알릴 수만 있어도 대학들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을 것”이라며 “상위 기구의 애정어린 관심이 필요하다”고 읍소했다.

전일 기준 114곳서 ‘2차 전파’
양성률 17% 넘어.. 총 623명
쿠팡물류센터 인천서 확진자

19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태극기 부채를 든 코로나19 환자가 입원을 위해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태극기 부채를 든 코로나19 환자가 입원을 위해 건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다.파워볼엔트리

18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이 사랑제일교회 관련자로 나타났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양성률은 17%를 넘어섰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 증가 추이가 이번 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 수도권 신규 환자 252명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40명으로 55%를 차지하고 있어서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양성률은 이날 0시 기준 17.34%(검사 3275명, 확진 568명)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전날 오후 6시 기준 114곳에서 ‘2차 전파’ 감염자가 확인됐다. 방대본은 추가 전파가 일어난 콜센터(4개), 직장(44개), 사회복지시설(10개), 의료기관(9개), 종교시설(5개), 어린이집·유치원(7개), 학교·학원(33개), 기타(2개)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광화문 집회. 연합뉴스
광화문 집회. 연합뉴스

이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에서도 발생했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수도권이 588명(서울 393명·경기 160명·인천 35명), 비수도권이 35명이다.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중 감염병 취약층으로 분류되는 60대 이상이 40%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인명피해, 중증환자 수 증가 우려 또한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시청 본관 2층 도시공간개선단 근무자 중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서울시청사가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확진자는 지난 15∼17일 연휴엔 시청에 나오지 않았고 18일 오전 9시 출근해 근무하다가 오후 3시쯤 증상을 느껴 조퇴한 뒤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19일 오후 서울시청 본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후 서울시청 본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유원시설도 잇따라 폐쇄됐다. 캐리비안베이는 전날 2200여명의 방문객 중 1명(안양 89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이날 임시휴장에 들어갔고, 경기 과천 소재 놀이공원인 서울랜드도 이날 오후 과천시 방역당국으로부터 지난 17일 40대 남성 확진자(안양 93번)가 다녀갔다는 사실을 통보받은 직후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용인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확진자는 안양의 모 중학교 학생 A(안양 89번)군으로, 방역당국은 에버랜드 CCTV 영상으로 전날 A군의 동선을 확인해 밀접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다.

쿠팡 물류센터발 확산 우려도 다시금 제기됐다. 이날 쿠팡 인천4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센터가 폐쇄 조치돼서다. 지난 5월에는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총 152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파워볼게임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 대학원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교직원 1명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본관이 폐쇄됐다. 이 교직원과 접촉한 다른 직원들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서 유치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감자 B씨와 접촉한 경찰관과 유치인 총 36명이 모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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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우체국(USPS) 앞에 모여 시위하는 사람들/사진=로이터
연방우체국(USPS) 앞에 모여 시위하는 사람들/사진=로이터

루이 드조이 미국 연방우체국장이 18일(현지시간) 연방우체국(USPS)의 비용 절감 조치들을 11월 미 대선 이후 시행하겠다면서 한 발 물러났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5월 취임 후 비용 절감을 위해 초과근무를 폐지하고 고속 우편물 분류 기계를 없애는 등의 조치에 나섰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미 대선에서 우편투표 비중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치들이 우편투표에 차질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실제 USPS는 최근 46개 주와 수도인 워싱턴DC에 기표한 투표용지가 제때 도착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드조이 우체국장은 논란의 비용 절감 조치들을 대선 이후까지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초과근무를 복원하고 우편물 분류 기계 제거와 우체통 철거는 중단하기로 했다. 우편 서비스 감축도 취소했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우체국 업무 시간은 그대로 유지되고 우편물 처리 장비와 우체통 등은 있는 자리에 그대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나는 USPS의 성공과 이 조직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보장할 변화를 만들기 위해 USPS에 왔다”며 USPS에는 자신의 취임 전부터 있었던 오래된 운영 계획이 있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속에 선거를 준비하면서 이 계획이 우려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우편물에 어떤 영향이라도 끼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나는 이들 계획을 선거가 종료된 후까지 보류한다”고 밝혔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또 USPS의 선거 우편물 관련 경영진 태스크포스(TF)에 노조 지도부와 산업계 협회들까지 포함시키겠다고 했다.

드조이 우체국장의 발표는 민주당 소속 주 법무장관 20명이 우편물 배달에 지장을 초래한 USPS의 운영 방침 변경을 되돌리기 위해 법률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나왔다.

주 법무장관들은 이날 2건의 소송을 제기했는데 하나는 워싱턴주 법무장관을 중심으로 콜로라도·코네티컷·메릴랜드·미시간·오리건·버지니아주 등이 동참했고, 다른 한 건에는 캘리포니아·펜실베이니아·매사추세츠·메인·노스캐롤라이나주 등이 참여했다.

이들 법무장관은 드조이 우체국장이 올해 대선을 앞두고 드조이 우체국장이 자신의 권한을 남용해 우편 배송 체계를 바꾸고 연방법률상 적절한 절차를 따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드조이 우체국장은 또 21일 상원, 24일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할 예정이다.

[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가 훈남 카페 사장을 보고 귀걸이를 착용해 웃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구옥 카페 창업을 준비하며 시장조사에 나섰다.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요즘 인기가 많은 구옥 콘셉트 카페에 찾았다. 배우 이기우를 똑 닮은 훈남 카페 사장을 본 홍현희는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꽃단장을 시작했다. 제이쓴이 “뭐해?”라며 어이없어하자 홍현희는 “잘 보이려고. 이쓴이한테”라고 답했다.

이후 사장보다 더 훈훈한 아르바이트생이 도착했다. 홍현희는 아르바이트생 마중 나가며 “웃음이 나네. 요즘 웃을 일이 잘 없었는데”라며 즐거워했다. 제이쓴은 “모델 에이전시 하는 분이 부업으로 카페 하는 거 아니야?”라며 감탄했다.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방송화면 캡처

윤현민이 류현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코리안 몬스터’에서는 류현진의 오키나와에서 이뤄진 전지훈련 모습이 그려졌다.

류현진의 개인 훈련 일정이 공개됐다. 스프링캠프 전 개인훈련으로 몸을 단련하는 류현진. 그는 “시차도 없고 훈련하기에 너무 좋다.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다”고 한화 이글스 투수들과 전지훈련에 나서 만족감을 표했다. 비시즌이어도 열심히 몸 가꾸기에 나선 류현진은 후배들의 자세를 꼼꼼히 체크해주면서 자신의 훈련을 이어갔다.

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윤현민이 오키나와를 방문했다. 고등학교 졸업해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아 선수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한 윤현민. 그는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훈련을 외면하다가 계속되는 류현진의 재촉에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훈련에 참여했다. 평소 체력 단련에 열심인 윤현민은 최선을 다해 훈련에 함께 하지만 곧 지치고 만다.

기록 단축 달리기 훈련에 나선 류현진은 윤현민과 함께 달리며 목표 기록보다 2초를 줄이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윤현민은 “야구 선수를 이해를 못하겠다”면서 체력 고갈을 토로했다.

두 사람은 비오는 날씨를 만끽하며 미리 알아둔 한식집으로 향한다. 강도 높은 훈련으로 기력 보강에 나선 류현진과 윤현민. 윤현민은 “단단한 느낌이다”면서 갈라지는 팔근육을 칭찬했다. 류현진은 “식단 관리를 따로 없다. 일단 홈게임에는 영양사가 있다. 원정가면 재량껏 먹는다”고 답했다.

촬영 앞두고 다이어트에 나선 현민. 그는 “촬영 들어가서 오트밀만 먹었다. 대신 오늘은 해제해야겠다. 너가 밥을 사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오늘은 멀리 왔으니 그러겠다. 나는 월급이 안나온다. 2주에 한 번 나온다. 15일 기준으로 시즌때에만 나온다. 그때 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윤현민은 “한국에서 촬영때 현진의 홈파티에 늦게 가서 먹을 게 없었는데 현진이가 닭볶음탕을 해주더라.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회상했고 류현진은 “배달이다. 나는 그맛을 못낸다. 서울에 맛있는 집이 있다”고 감동을 박살내 폭소케했다.

류현진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한 윤현민. 그는 “네 사이즈를 수소문해서 겨우 하나 구했다. 백화점을 세 시간 돌았다. 현존하는 제일 큰 사이즈다”면서 아우터를 전달했고 살짝 작아서 미안해했다. 그러면서 “형들을 살갑게 잘 챙긴다. 의외로 따뜻한 면이 있는 친구다. 저는 너무 고맙다”면서 류현진에게 진심을 전했다.

또 윤현민은 “선수때 야수 선배들이랑 런닝을 뛰고 있다가 현진이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고 다들 멈춰서서 헉 소리를 냈었다”고 회상했다. 서산 전용 연습구장을 찾아온 류현진. 그는 오랜만에 만나는 동산고 선후배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류현진은 “단장님도 계시고, 친하게 지내는 형들도 코치로 계시다. 당시에 인사를 잘못드렸는데 한화였기에 미국에도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자신의 다양한 구종과 제구력을 두고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다 되는 것 같다. 야구 쪽에서는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 같다. 다른 건 모르겠다. 공부빼고 다 잘하는 것 같다”고 자신감을 뽐내기도. 야구 해설 위원들은 그의 흔들리지 않는 투구폼과 릴리스 포인트를 입을 모아 칭찬했다.

그는 “항상 마운드에 올라가서 내가 마지막 한 구까지 최선을 다해서 던지고 내려오자는 마음으로 야구를 할 생각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TV리포트=김은정 기자] 김소은의 글에 댓글을 남긴 사람은 누구일까.

1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화요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는 이나은(김소은 분)이 해피투게더 주택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다.

차강우(지현우 분)는 계단에서 넘어질뻔한 이나은을 공주님 안기로 구했다. 다음 날 아침, 나은은 버스정류장에서 친구와 전화하며 강우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옆에서 듣던 차강우는 “나만 아니면 됐지, 그런 걸 왜 신경 써?”라며 나은에게 관여했고, 나은은 “당신과 엮이는 건 참기가 어렵다”고 불편함을 드러냈다. 차강우는 버스에 올랐지만, 이나은은 그대로 버스정류장에 남아있었다.

그때 차를 타고 가던 김동석(김산호 분)이 나은을 태워줬다. 동석은 “어제 술 마셔서해장해야 하는데 삼각김밥으로 되느냐? 오늘 아침은 왜 오지 않았느냐”며 나은을 챙겼다. 이나은은 어제 밤 동석이 목격한 강우와의 상황에 대해 “넘어질 뻔한 걸 우연히 잡아준 거”라고 해명했다. 이에 동석은 “두 사람이 뭘하든 상관 없다. 좋으면 괜히 시간 낭비할 필요 없잖냐”고 말했다.

김동석은 차강우에 대해 “성격도 직업도 괜찮다. 여친도 없다. 이 주택에 온지 5년 정도 됐는데 쭉 여친이 없었다. 두 사람 어제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나은은 “이제 그 얘기는 그만해달라”면서 창 밖으로 시선을 돌렸고, 그곳에는 버스에 타고 있는 강우의 모습이 보였다.

차강우가 타고 가던 버스가 갑자기 고장났다. 강우는 동석에게 전화해 앞서 달리던 차를 세웠고, 합승했다. 이나은은 여전히 강우에게 불편함을 드러내며 티격태격 했다. 그 모습에 동석은 “나은 씨가 나랑 더 빨리 만나고 시간도 많이 보냈는데, 두 사람이 더 친해보인다”고 말했다.

이나은은 강우의 병원에서 벌지 않은 곳에 있는 한아름(손지현 분) 카페로 향했다. 7군데 원고를 보냈지만 3곳에서만 거절 연락을 받은 나은은 친구 아름에게 “내 소설 어땠느냐”며 솔직한 피드백을 요구했다. 아름은 “재미있었다. 네 소설을 읽고 나면 가슴 밑바닥부터 따뜻해진다. 캐릭터들은 멋진데, 내가 뭘 알겠냐. 남자주인공 벗는 장면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고 답했다.

나은은 “글을 고치더니 자기 글을 쓸 수 있나고 생각했나봐. 어디서 소설을 내밀어”라고 말한 편집장의 말을 떠올렸다. 동기인 조지아(차수연 분)는 시무룩한 표정의 나은을 보고 “책 1등 만들어 놓고 왜 기분이 그닥이야?”라고 물었다. 나은은 “별건 아닌데 이거저거 복잡하다”고 말했다.

조지아는 장난 반으로 나은에게 인터뷰를 청했다. ‘교열 실력이 상당한데 왜 소설을 쓰고 싶었냐?’는 질문에 나은은 “사람들에게 제가 상상하는 세계로 초대하고 싶었다. 그 속에서 함께 부딪히며 함께 울고 웃으며 치유받길 원했다”고 말했다. 이에 지아는 “상상 속 인물을 현실로 끄집어 내면 어떨까. 메시지와 의도가 더 선명하면 좋겠다”고 유연하게 조언했다.

“나만 잘 쓸 수 있는 이야기를 찾아보라”는 조지아의 말에 나은은 고민하기 시작했다. 환자가 입을 열지 않고 일찍 가버려 병원 문을 빨리 닫은 차강우는 집에서 전자기기를 만지며 마음을 다스렸다.

복잡한 마음에 밤에 달리고 온 이나은은 옥상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차강우을 마주했다. 나은을 보고도 노래를 이어간 강우는 “자장가 들었다고 생각하고 잘 자도록”이라는 말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졌다. 

이나은은 드디어 해피투게더 사람들 조식에 참석했다. 나은은 자신을 “현진의 소꿉친구”라고 소개했다. 이에 전보라(하영 분)는 “왜 어떤 여자는 애인이 되고, 누구는 여사친이 될까”라며 궁금해했다. 그리고 “현재 여친보다 현진 씨랑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나은은 “나는 누구와도 어울리는 편이 아니”라며 부정했다. “뭐 작업하냐? 작가냐?”는 질문에 나은은 차강우의 “왜 스스로 클레임을 거느냐”는 말을 떠올렸다. 그리고 나은은 “작가네요”라는 말에 긍정하며 스스로 작가임을 인정했다.

해피투게더에 온 순간부터 이나은에게 친절했던 김동석은 “식사 시간에 못 일어나면 나은 씨거는 빼놓겠다”며 한층 더 배려 깊은 행동을 보였다. 나은은 지난 밤 자신에게 담요를 덮어준 사람이 동석이라 생각하고 동석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담요를 돌려줘다. 이에 아름은 “여자는 티 안내고 소소하게 여자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나은에게 말했다.

이나은은 또 하나의 출판사에서 자신의 작품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출판사 관계자는 “작품이 의외로 평범하다. 등단과정 쏙 빼놓고 왜 출판사로 보낼까 궁금했다”고 물었다. 이나은은 “그게 꼭 중요하다고 생각 안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관계자는 “나은 씨 소설은 읽는 맛, 속도감이 있다. 재미는 있지만, 우리 출판사에서 출간하기에는 깊이가 없다”면서 “웹소설이 잘 맞을 것 같다. 소속도 없고 문학상 타이틀도 없는 상황에서 재미만으로는 턱도 없다”고 현실적으로 조언했다.

상처받은 나은은 ‘각오는 했지만 상처가 되었다. 그게 내 잘못이라고 해서, 틀린 말이 없다고 해서 아프지 않은 건 아니다’라고 생각하며 아픈 감정을 참아냈다. 

차강우의 병원에는 지난 번 약속된 시간도 다 채우지 않고 일어난 김서영 환자가 다시 찾아왔다. 김서영은 “그때는 그냥 가서 죄송했다”고 사과했고, 강우는 “저 믿고 한 번 맞춰달라”고 다독였다. 두 사람은 연극치료를 시작했다. 김서영은 먼저 하늘나라로 간 남자친구를 떠올리며 “자기가 죽은 건 나 때문이다. 자기 보면서 손 흔들며 뛰어가느라 나오는 차를 못 봤다. 그걸 보고 자기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차강우는 “서영아 사랑해”라며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각인시켜줬다.

이나은과 차강우는 비를 맞고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 상처 입은 마음을 버텨냈다. “세상에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 산다는 건 알게 모르게 크고 작은 상처를 주고 받는 일이니까. 상처를 피해갈 수 있는 길은 없다. 그저 상처가 아물길 기다릴 뿐. 그 상처를 보듬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다음 날 아침, 강우와 나은은 우연히 같은 시간에 대문 밖으로 나왔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김동석은 “두 사람 다 밥 안 먹으러 안 나오더니 같이 나오냐”고 말했다. 이에 나은은 “앞에서 만난 것 뿐”이라고 즉각 해명했다. 차강우는 “뭘 그런 걸 일일이 설명하느냐 우리 사이에”라며 능글거렸다. 동석은 강우에게 자리를 피해달라고 한 뒤 나은을 차에서 태웠다. 그리고 “줄 것이 있다”면서 나은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나은이 받은 건 명품 펜이었다. 카드에는 “나은 씨는 유명한 작가가 될 거다. 나중에 이 펜으로 사인 해달라”고 적혀있었다. 이것을 본 아름은 “친절이 아니라 나은이를 좋아하는 마음이다. 밥 챙겨주는 사람이 찐”이라며 동석의 마음을 사랑이라고 단정지었다. 이에 나은 또한 “혹시 나한테 호감이 있나?”라고 생각하게 됐다.파워볼

하지만 김동석은 해피투게더 입주자들에게 여러 선물을 전달했다. 최경원은 다이어리를 받았고, 전보라는 구두를 받았다. 또 정훈은 넥타이를 선물로 받았다. 전보라는 “처음에는 동석이 오빠가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다”면서 오해했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나은은 카페 화장실에서 전에 만났던 강우의 환자를 만났다. 그 환자는 “그때 사이코드라마 요법으로 심리 치려 중이었다. 오해하셨다”면서 나은에게 강우의 결백을 이야기했다. 나은은 자신의 머리를 헝클이며 자신의 실수를 질책했다.

강현진(박건일 분)의 여자친구는 이나은이 현진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작별을 고했다. 여친은 “내가 없는 건 잠깐 힘들고 괜찮아도 그 언니가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을 거”라며 “오빠는 여자 마음도 모르고, 오빠 마음도 모른다”고 말한 뒤 떠났다.

해피투게더에서 이나은은 김동석과 그의 아이를 마주하고 당황했다. 동석은 한술 더 떠 “좋게 이혼하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리고는 “내 담요가 아니다. 강우의 것을 착각한 것 같다”면서 담요를 돌려줬다. 

방으로 돌아온 이나은은 “지금을 적고 싶어졌다. 지금 내가 하는 생각들과 내게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온전히 나의 이야기. 나를 둘러싼 사람들이 궁금해졌다”면서 ‘나은의 BETTER LIFE’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온라인에 글을 올리자마자 “글을 읽다가 마음이 따뜻해졌다. 원하는 글 많이 쓰고 가길. 공유주택에서 누가 가장 궁금해졌는지 궁금한데요?”라는 댓글이 달려 나은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나은의 글을 본 강현진은 “그럴 줄 알았어 다행이야”라고 안도하며 해피투게더로 돌아왔다. 나은은 강우, 현진를 번갈아보며 누가 댓글을 남겼을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사진제공=울산 현대 구단
사진제공=울산 현대 구단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의 김도훈 감독은 욕심쟁이다. 그의 사전엔 ‘만족’이란 없다. 리그 14경기에서 18골을 몰아친 ‘골무원’ 주니오에게도 끊임없이 “더 많은 골”을 독려한다. 15일 동해안 더비에서 환상적인 컷백 도움을 기록한 풀백 홍 철의 활약에 대해서도 “물론 그 장면은 좋았다. 그런 장면이 90분 내내 나와야 한다”고 주문한다. 올 시즌 16경기에서 36골, 12개 구단 중 최다골을 기록중이지만 “좀 더 집중력을 갖고 많은 찬스를 좀 더 살리면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한다.동행복권파워볼

김 감독의 울산은 지난 현충일 동해안 더비 첫 원정에서 4대0으로 대승했다. 역대 동해안 더비 사상 최다골차 승리였다. 15일 광복절 두 번째 홈 맞대결에선 2대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동해안 더비에서 6골 무실점의 완벽한 결과를 빚어냈다. 한 골 차, 엎치락덮치락 승부가 유독 많았던 예년과는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18일 김 감독에게 올 시즌 동해안 더비 압도적 2연승 소감을 물었다. “우리도 좋아졌고, 포항도 좋아졌다. 결과도 경기 내용도 선수들이 잘해줬다”더니 역시나 이렇게 말했다. “그래도 절대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

지난해 다잡은 우승을 내줬던 마지막 포항전(1대4패)의 쓰라린 교훈을 잊지 않고 있다. 물론 마음가짐은 달라졌다. ‘부담감’이 아닌 ‘자신감’이다. 김 감독은 “동해안 더비에서, 우리 팬들과 함께 승리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큰 경기였다. 작년 이후 ‘더비’에 이목이 더 집중되긴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이제 ‘한 경기’로 생각하는 것같다. 물론 결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경기란 건 알고 있다. 강인한 마음으로 흥분하지 않고, 담담하게, 포항보다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홈, 원정 모두 이겨서 기분이 아주 좋았다. 무엇보다 전북과의 선두 경쟁 속에 중요한 승부처였다. 선수들이 잘 준비하고 결과를 만들어낸 데 대해선 굉장히 뿌듯하고 끝까지 마무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 7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 7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지난해 포항과의 최종전 패배의 충격파가 커서 그렇지 사실 2017년 부임 이후 김 감독의 울산은 포항에 강했다. 리그 총 13회 맞대결에서 8승1무4패로 절대 우위였다. 그러나 2019년 김기동 감독 부임 후 양상이 달라졌다. 포항에 1승3패로 밀렸다. 그런 면에서 이날 동해안 더비 2연승은 김 감독 개인에게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김기동의 포항과 김도훈의 울산이 역대 전적 3승3패, ‘동률’을 이뤘다.

“그래서, 감독님, ‘동해안 더비’ 경기력엔 만족하세요?”라는 질문에 ‘욕심쟁이’ 김 감독의 대답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아니다. 미스가 많았다. 습한 날씨 속에 집중력이 떨어진 측면이 있다. 결과를 만든 것은 칭찬받아야 한다. 하지만 더 세밀하게, 찰나의 집중력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했다. 부족한 부분을 끊임없이 개선하려, 스스로를 채근하고 선수들을 독려한다. “덥고 힘들지만, 조금만 더 해야 한다. 과정도 좋지만 마무리 능력을 좀 더 갖추면 좀 더 주도적인 경기를 할 수 있다. 많은 찬스만큼 골을 더 넣어야 한다. 찬스를 만드는 과정과 노력들이 헛되지 않게, 결과를 더 가져와야 한다. 우리 선수들은 기술뿐 아니라 템포 조절을 통해 마지막 찰나까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도 있다. 그러니 더 잘할 수 있다. 더 잘할 수 있다고 믿는다.”

문득 깨달았다. 20년 가까이 깨지지 않는 ‘K리그 레전드 골잡이’ 김도훈의 토종 공격수 최다골(28골, 2003년), 8경기 최다 연속골 기록(2000년)은 그래서 가능했다는 걸.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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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위대한 배태랑’에서 멤버들이 최종 몸무게 달성을 앞둔 가운데 안정환이 눈에 띌 정도로 확 달라진 턱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위대한 배태랑’에서 막바지 다이어트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이날 김용만이 ‘용’s 식당’을 열었다.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한단 것. 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손님이 등장, 게스트는 바로 홍윤화였다. 

김용만은 양식전문 조리사 자격증이 있다면서 슬로푸드를 준비, 홍윤화와 함께 요리를 시작했다. 김용만은 “음식의 맛과 저칼로리에 집중해야한다”며 강조했다. 이어 김용만은 자격증 딴 이유에 대해 “요리 아니면 퀴즈 프로그램이 다수, 요리를 배워야겠다고 결심했다”면서 “아내를 위해 배우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홍윤화를 초대한 이유에 대해선 대표 다이어트 성공한 사례라 했다. 홍윤화는 “다이어트로 30키로 감량했지만 요요가 왔다, 현재 6키로 찐 상태”라면서 “보통의 치팅데이 아니고  치팅달있어, 작정하고 찌운 작살”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요요를 뺐을 때 근육량이 늘어나 지방간이 사라졌다, 그만큼 건강한 다이어트가 중요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윤화는 “근육이 중요해, 틈틈이 스쿼트를 해도 좋다”며 생활 속 짬을 활용한 운동이 중요함을 강조, 프로 다이어터 면모를 보였다.  

본격적으로 최종점검 막바지를 앞두고, 12주간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하기위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김풍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정호영과 대화를 나눴다. 

김풍은 정호영 덕분에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다며 사연있는 헬스장에 도착, 김풍이 안정적인 자세로 먼저 손보이더니 저칼로리 샐러드까지 깜짝 준비해 정호영을 감동시켰다. 

12주 후 배태랑 6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멤버들의 단체 몸무게를 재기 위해서였다.  몸무게를 재기로 약속. 목표달성 실패해 각자 공약을 이행할 것이라 했다.  

현주엽은 꼬리뼈 부상을 언급,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했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체중은 꾸준히 측정하게 되더라며 모두 다이어트 습관을 인정했다. 

챌린지 서막이 열렸다. 최종 몸무게 재기 전, 모두 안정환을 보며 “빽바지도 입는다, 이제 다리가 꼬아진다”며 부러워했다.  

리즈시절의 ‘꽃을 든 남자’까지 소환됐다.  12주 전에는 ‘뱃살이 장난 아닌데?’라고 했던 김용만이 ‘턱선이 장난이 아닌데?’라는 말로 바뀌었고 안정환도 ‘야식만 먹었을 뿐인데’란 맨트가 ‘샐러드만 먹었을 뿐인데’로 바뀌어 모두 환호하게 했다. 

안정환은 “녹화하면서 처음으로 옷을 바지 안에 넣었다”면서 “조심스럽게 복귀를 타진해본다”며 으쓱해했고 멤버들은 “배태랑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야?”라며 놀라워했다. 

여성 최초 남자아이스하키 코치로 첫훈련
강력한 슈팅, 태블릿PC로 섬세한 지도
NHL 감독 밑 경험 쌓아, 최종 꿈 감독

남자아이스하키 대명의 신소정 코치(가운데)가 태블릿PC를 들고 골리 이창민(왼쪽)과 이연승(오른쪽)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 대명]

“(2018년) 평창 올림픽 때보다 기자가 더 온 것 같아요. 호호”

남자아이스하키 대명 킬러웨일즈의 신소정(30) 코치가 웃으며 말했다. 1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는 8개 매체 취재진이 몰렸다. 11일 여자 최초로 남자아이스하키 실업팀 코치에 부임한 신소정이 이날 첫 아이스 훈련에 나섰다. 여자가 남자를, 그것도 성인팀을 지도하는건 전 종목을 통틀어도 이례적인 일이다.

무장을 입은 23명 남자 선수들 사이에서 신 코치는 주눅들지 않았다. 대명 골리 박계훈·이창민(이상 28)·이연승(25)을 향해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스틱으로 툭 치며 장난도 쳤다. 태블릿PC를 보여주며 세세하게 지도하기도 했다.

대명 남자골리들을 지도하는 신소정(가운데). [사진 대명]

박계훈은 “팀에 골리 코치가 없었는데, 코치가 여자든 남자든 관계없이 많이 배울 수 있게 됐다. 여자 코치는 좀 더 섬세한 부분이 있을 것 같다. 링크 안에서 코치와 몸싸움하는 것도 아니고 성별은 전혀 상관 없다”고 했다. 첫 훈련을 마친 신 코치는 “굉장히 설레고 흥분됐다. 첫 여자코치라는 부담도 있지만, 성별이 다를 뿐 지도방식과 훈련방식은 똑같다”고 했다.

신소정은 한국여자아이스하키 선구자다. 중1 때 태극마크를 단 뒤 17년간 여자대표팀 골문을 지켰다. 평창올림픽에서 역사적인 남북 단일팀 골리로 나섰다. 5경기에서 236개 슈팅 중 210개를 온 몸으로 막았다. 2013년부터 캐나다 세인트 프랜시스 자비에르대 주전으로 활약했고, 2016년 북미여자아이스하키리그(NWHL) 뉴욕 리버터스에서도 뛰었다. 2018년 은퇴 후 캐나다 모교에서 1년간 후배들을 가르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귀국했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남북단일팀 골리 신소정이 북한 김향미와 황충금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기완 대명 단장은 “지난달 구단을 찾아와 코치를 맡고 싶다고 했다. 24시간 하키만 생각하는 열정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케빈 콘스탄틴(62·미국) 대명 감독은 “내가 선장인 배에 탑승했다. 골리 지도 권한을 주겠다”고 허락했다.

콘스탄틴 감독은 골리 출신으로 1993년부터 7시즌 동안 NHL 감독으로 활약하며 통산 159승을 기록했다. 새너제이 샤크스, 피츠버그 펭귄스, 뉴저지 데블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신 코치는 “구단과 감독님이 성별은 신경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봐줬다”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NHL 출신 유명 감독 밑에서 코칭 경험을 쌓을 기회는 흔치 않다. 감독님이 비디오 분석을 중요시하는데, 디테일한 부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최근에야 빅리그 최초의 여자 정식코치가 나왔다. 올해 1월 샌프란스시코 자이언츠가 소프트볼 선수 출신 알리사 나켄을 코치로 선임했다. 신 코치는 “캐나다 여자아이스하키 영웅 헤일리 위켄하이저가 2부팀 스킬 코치를 맡았다고 들었다”며 “스포츠는 남성성이 강하다보니 아직까지 성별의 벽이 높다. 하지만 아이스하키 골리는 보디체크 영향이 거의 없고 훈련방식이 동일한 만큼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국여자아이스하키 선구자 신소정. [중앙포토]

신 코치는 2018년 은퇴 후 배우를 꿈꾸며 연기에 도전했었다. 그는 “올림픽까지 쉼없이 달려와 1년간 푹 쉬며 하키와 관계없는 연기를 배웠다. 골리 포지션상 20년간 감정을 숨기며 살아왔는데, 감정을 표출하는 법을 배웠다. 아이스하키가 그립고 소중함을 느껴 얼음판에 돌아왔다. 감정을 표출하는 법도 지도하고 공유하려 한다”고 했다.

10월 예정된 코리언 리그에서 코치 데뷔전을 치르는 신 코치는 “쉽지 않겠지만 자신 있다”고 했다. ‘최종 꿈은 감독이냐’는 질문에 “캐나다에 갔던 이유도 다양한 코칭 경험을 쌓기 위해서였다. 먼훗날 감독 욕심도 있다”고 했다. 신소정이 감독으로 또 한번 올림픽에 나갈지도 모를 일이다.

임기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후임 하마평 없어
구조조정 성과 냈지만 아시아나 숙제 남겨 둬
금융권서는 연임 관측..이 회장 “미련 없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지금도 충분히 피곤하다.”

‘기업 구조조정 지휘자’ 이동걸(67) KDB산업은행 회장이 다음 달 10일 3년 임기를 마친다. 보통 공공기관 같았다면 후임에 대한 하마평이 차고 넘칠 시기다. 하지만, 산은 안팎은 쥐죽은 듯 조용하기만 하다. 코로나 사태 이후 경제불확실성이 더 커진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복잡하게 얽힌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하는 맏형 역할이 그만큼 쉽지 않다는 방증이다. 금융권에서는 특유의 강단과 풍부한 구조조정 경험을 고려하면 산업은행 수장으로 이 회장만한 적임자를 찾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이 회장은 “미련은 없다”며 연임설에 말을 아끼고 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5월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간산업안정기금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5월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간산업안정기금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업 구조조정 연이은 성과…대우건설 등은 미완

2017년 9월 취임한 이 회장은 기업 구조조정 업무를 원활히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적으로 금호타이어와 성동해양조선, 한국GM, STX조선해양, 동부제철 등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했다. 대우조선해양이 20년간의 채권단 관리체제에서 벗어나 새 주인을 찾을 가능성도 크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3월 대우조선해양 본계약을 체결한 뒤 인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들어선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대기업의 자금지원과 구조조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두산중공업에 지난 3월부터 3차례에 걸쳐 긴급운영자금 및 한도대출 형태로 총 3조6000억원을 지원했다. 긴급 수혈을 받은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바탕으로 자산매각 작업에 신속히 돌입해 이달 초 처음으로 차입금을 상환했다.

대형항공사의 경우 올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각각 1조2000억원과 1조6000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했다. 채권단 지원을 받은 대한항공은 유상증자와 유휴자산 매각, 사업부서 매각 등 자구안 이행을 진행하고 있다.파워볼게임

성공 사례만 있는 건 아니다. 대우건설은 그에게 아픈 손가락이다. 산업은행은 2018년 1월 호반건설을 대우건설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호반건설이 돌연 발을 빼 매각이 무산됐고 지금까지 매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 회장은 대우건설이 KDB인베스트먼트의 기업구조개선을 거쳐 가치가 높아지면 매각을 재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쌍용차도 미완의 숙제다. 이 회장은 지난 2월 쌍용차 대주주인 마힌드라의 파완 고엔카 사장을 직접 만났다. 그러나 이후 마힌드라는 신규자금 투입계획을 철회하며 사실상 발을 뺐다.

쌍용차는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에 마지막 기대를 걸었지만 산업은행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다. 현재 비핵심 자산매각 작업과 함께 새 투자자 찾기에 나섰는데 실패하면 유동성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

산적한 현안에 부담되는 자리

가장 큰 문제는 아시아나 매각이다. 이 회장의 최대 업적으로 꼽히기도 했지만 예상치 못한 코로나 사태가 터지며 풀기 어려운 숙제가 돼 버렸다. 아시아나 항공을 인수하기로 한 HDC현대산업개발이 재실사를 요구하며 버티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HDC현산과 금호 측 대표이사가 막판 담판이 남아 있지만 합의점을 찾을지는 미지수다. 금융권에서는 대면협상이 계약무산 후 벌어질 계약금(인수가액 10%) 반환소송에 대비한 ‘명분쌓기용’이라는 의구심이 크다.

이 회장은 아시아나 매각문제를 두고 올해 정몽규 HDC현산 회장과 두 차례 만났다. 이 회장은 지난 3일 “지금의 먹구름이 걷히면 항공산업이 어둡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HDC현산에 인수를 위한 마지막 호소를 하기도 했다. 아시아나 매각 과정에서 이 회장의 역할이 컸던만큼, 그가 물러나면 아시아나 매각도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금융권에서는 이 회장이 연임해 최대 현안인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포함해 남은 구조조정 작업을 직접 마무리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현실적으로 금융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면서 현 정부와 철학을 공유하는 인사를 찾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대기업 구조조정 전담하는 산은의 회장은 업무 강도가 세고, 이해관계가 복잡해 공격을 받는 경우도 많다. 잘해야 본전이라는 얘기다.

실제 금융공공기관장의 후임 인선을 두고 전·현직 고위 관료는 물론 민간 금융사 인사까지 거론되지만 산은은 조용한 편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나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료가 잠재적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정도다.

이 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 자리로 옮길 수 있다는 말도 나오지만 현재로선 거취에 대한 구체적 얘기는 들리지 않는다. 이 회장의 무게감을 고려하면 정부 요직에 기용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회장은 문재인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으로 하마평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이 회장은 지난 6월 온라인 브리핑에서 “9월 초 임기까지 미련없이 최선을 다하고 그 이후는 생각하지 않고 생각할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이달 안으로 아시아나 매각문제를 최대한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 회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융당국은 임명권자인 청와대 의중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FX시티

이승현 (lees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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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수문장 요리스   캡처=토트넘 구단 SNS
토트넘 수문장 요리스 캡처=토트넘 구단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포르투갈 출신)이 프랑스 국가대표 골키퍼 위고 요리스(34·토트넘)와 새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ESPN이 18일 보도했다.

요리스와 토트넘의 계약은 2022년 6월말까지다. 약 두 시즌 정도 더 많은 것이다.

요리스는 2012년 8월말 리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왔다. 그는 토트넘에서 줄곧 성장하면서 세계 최고 반열에 올랐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토트넘 주장이 됐다. 그동안 EPL 정규리그만 총 260경기에 출전했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였다. 전임 포체티노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에도 부상에서 돌아와 골문을 안정적으로 지켰다. 큰 실수가 없었고,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고 한다.

요리스는 지난 7월 7일 에버턴과의 정규리그 경기서 전반 종료 직전 윙어 손흥민(토트넘)이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놓고 충돌하기도 했다. 손흥민과 요리스는 금방 대화로 앙금을 풀었다고 한다.

토트넘 구단은 백업 골키퍼 보름이 2019~2020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로 떠난 자리에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문장 조 하트 영입을 코앞에 앞두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요리스, 가자니가, 조 하트 3명으로 2020~2021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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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마이웨이’ 배우 김홍표와 정흥채가 ‘임꺽정’ 당시 쌓은 인연을 공개했다.실시간파워볼

17일 방송된 TV CHOSUN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한국의 브래드피트 김홍표가 배우 인생 25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삶을 이야기했다.

김홍표는 1995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임꺽정’에서 정의를 실현하는 축지법 고수 황천왕동 역으로 스물둘이라는 어린 나이에 스타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김홍표는 ‘임꺽정’ 이후 인연을 맺게 된 정흥채와 만났다. 그는 드라마가 끝난 지 20년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출연 배우들과 꾸준히 연락을 하며 지낸다고.

정흥채는 “김홍표가 당시 ‘임꺽정’의 처남 역을 맡았다. 김원희랑 노는 게 참 부러웠다. 더없이 좋아하는 동생이다. 항상 얘(김홍표)가 연락이 안 오면 전화해서 찾아가서 ‘뭐하고 사나’ 눈으로 확인한다”며 “공연한다고 하면 찾아가서 보기도 한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홍표 역시 “방송 이후 참 많의 의지를 했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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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동굴에서 풀침대 증거 발견
잿더미 위에 잎이 넓은 풀 깔아 사용

풀 침대 흔적이 발견된 남아공의 동굴. 사이언스 제공
풀 침대 흔적이 발견된 남아공의 동굴. 사이언스 제공

20만년 전 아프리카의 현생인류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풀 침대가 발견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벨기에 국제 공동연구진은 에스와티니(옛 스와질랜드) 국경지대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레봄보산맥 절벽 위 국경 동굴(Border Cave)에서 초기 현생인류가 풀로 침대를 만들어 사용한 증거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대 초반 남아공의 시부두 동굴에서 발견된 7만7천년 전의 풀침대보다 훨씬 앞서는 것이다.

동굴 안쪽에서 발견된 이 침대는 잿더미 위에 풀을 깔아 만든 것이다. 성분 분석 결과, 풀의 정체는 잎이 넓은 기장아과 식물로 밝혀졌다. 그 아래 바닥엔 주로 동굴을 청소하고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태웠던 풀과 난방용으로 태운 나무의 재를 깔았다.

위에서 바라본 풀 침대 흔적(흰색).
위에서 바라본 풀 침대 흔적(흰색).

_______ 잿더미는 청결 유지하고 해충 퇴치 위한 것

연구진은 잿더미는 잠을 자는 동안 해충들이 침대 위로 기어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침대는 화석화한 상태여서 고배율 현미경과 화학 성분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 논문 제1저자인 남아공 비트바테르스란트대의 고고학자 린 와들리 교수는 “잿더미 위에 풀침대를 까는 것은 청결을 유지하면서 곤충도 퇴치하는 사려깊은 전략”이라고 말했다.

옆에서 본 풀 침대.
옆에서 본 풀 침대.

연구진은 풀침대와 같은 층에서 발견된 치아 2개의 법랑질에 대한 방사성 연대측정을 통해 이 풀침대의 사용 시기를 20만년 전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일부 과학자들은 이 방법에 의한 연대 추정의 신뢰도에 의문을 표시했다고 `사이언스 매거진’은 보도했다.

와들리 교수는 “석기 제조 과정에서 나온 돌조각들이 섞여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 사람들은 풀 침대 위에서 잠도 자고 일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풀침대에서는 또 작은 황토 알갱이들이 나왔는데, 이는 피부를 문질러 닦거나 물건에 색깔을 입히는 용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동굴이 있는 절벽 전경.
동굴이 있는 절벽 전경.

앞서 남아공 과학자들은 이 동굴에서 17만년 전 전분이 많은 뿌리식물을 구워먹은 흔적을 발견해, 그 연구 결과를 올해 초 국제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8월14일 발행된 `사이언스’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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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서효림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배우 서효림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개육아. 착한 우리 복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서효림의 딸이 잠들어 있는 반려견 몸에 다리를 얹은 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서효림의 반려견은 힘들 법도 한데 서효림 딸의 다리 베개(?)가 되어줘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지난 6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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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요일과 시간대를 옮겨 8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기획 성치경, 연출 유기환, 김나현) 13회는 4.3%로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팽현숙의 입을 통해 무수하게 출연했던 배우 최수종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최수종에 대한 로망이 가장 컸던 팽현숙은 그를 보자마자 포옹을 시도, 남편 최양락을 경악케 했다.

“최양락을 완전히 바꿔놓겠다”는 포부답게 최수종은 여러 가지 설렘 가득한 일화는 물론 부부간 도움이 될 말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벤트가 꼭 거창할 필요 없이 아내가 볼 수 있는 곳에 작은 메시지 카드를 남겨놓는 것만으로도 충분, 일상에서 감동을 주는 방법을 제시해 감탄을 불러 모았다. 이를 들은 팽현숙은 “말만 들어도 감동이다”라며 또 한껏 센치해진 감수성을 드러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동료 오지헌 부부와 딸들을 초대, 삼계탕을 대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더불어 김지혜가 요리를 준비하던 도중 그릇을 깨고 정리하는 모습을 본 최수종은 탄식을 흘렸다. 아무리 오지 말라고 했어도 아내를 들어서 안전한 곳에 옮겼어야 했다는 것. 역시나 남다른 최수종의 반응에 또 한 번 여심이 술렁였다.

지난 주 팽현숙을 따돌린 채 마무리 됐던 팽락의 세계에서 최양락이 이봉원을 만나러 간 현장이 공개됐다. 현재 지방에서 짬뽕집을 운영 중인 이봉원이 나와 반가움을 불러 모은 가운데 카드 내역을 추적, 결국 최양락을 찾아낸 팽현숙의 급습이 쫄깃한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더불어 세 사람의 허심탄회한 술자리가 벌어지고 이봉원은 팽현숙에게 이것저것 살뜰하게 챙겨주는 것을 보고 많이 변했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기도 했다. 팽락의 세계를 본 최수종은 평생 부부싸움을 해본 적이 없다면서 “오해가 이해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가 노력하고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명언을 날렸다.

마지막으로 이은형, 강재준 부부는 또 다른 개그맨 부부인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집에서 개그 아이디어 짜기에 돌입했다. 결코 ‘1호’가 될 수 없을 것만 같은 홍윤화, 김민기가 집 안 곳곳에서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환호가 흘러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이 모여 아이디어 회의를 한 코너는 대선배인 최양락이 과거에 짰던 코너의 리메이크 판으로 의미를 더했다. 개그맨들끼리 부부를 바꾼 독특한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 이은형, 강재준 또한 최양락에게 감사를 표해 훈훈함을 유발했다.(사진=JTBC)

출처=알폰소 데이비스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세계 최정상팀 중 하나인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가 같은 포지션 ‘선배’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리버풀 주전 레프트백 앤드류 로버트슨은 14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간 2019~2020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데이비스가 넬손 세메도를 제치고 5번째 골을 만든 영상을 개인 트위터로 가져왔다. 그리고는 깜짝 놀란 표정, 박수, 불꽃 이모지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했다.홀짝게임

※캡처 화면. 영상 재생 안됨.
로이터 연합뉴스

로버트슨과 마찬가지로 소속팀을 유럽 정상에 올려놓은 적이 있는 마르셀로(레알 마드리드)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이비스의 플레이는 내 눈을 즐겁게 한다. 바이에른이 보여준 팀 퍼포먼스도 굉장했다”고 경기를 지켜본 소감을 말했다. 이날은 바이에른은 토마스 뮐러, 세르주 나브리, 필리페 쿠티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의 골을 묶어 역사적인 8대2 대승을 따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캐나다 출신 윙어인 데이비스는 올시즌 레프트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포텐’을 터뜨렸다. 괴물같은 스피드로 상대 측면을 쉽게 허물었다. 팀의 더블(분데스리가+DFB포칼) 일등공신으로 이제 트레블을 목표로 달린다. 바이에른은 19일 맨시티를 꺾고 올라온 올랭피크 리옹과 결승 티켓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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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형준.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KT 소형준.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T 위즈 이강철 감독의 시즌 전 계획이 지켜지지 않게 됐다. 고졸 신인 소형준에게 부여했던 한계 투구 이닝 120이닝을 넘길 수밖에 없게 됐다. 그가 잘 던져서 생긴 일이다.

이 감독은 올시즌을 앞두고 소형준을 5선발로 낙점하면서 고졸 신인이 풀타임을 뛰기 쉽지 않다는 생각에 투구 이닝을 120이닝 정도로 제한을 했다. 될 수 있으면 120이닝 정도만 던지도록 할 생각이었다. 무리시키지 않기 위한 조치였다.파워볼게임

그런데 소형준은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까지 14경기에 등판해 75⅔이닝을 소화했다. KT는 이날까지 80경기를 소화해 이제 64경기를 남겼다. 소형준이 로테이션을 문제없이 소화한다면 10∼11경기 정도 더 등판하게 된다. 게임당 5이닝씩만 던져도 50이닝이 넘어 이 감독이 생각했던 120이닝을 넘어가게 된다.

이 감독은 “지금 우리 팀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선발 카드는 데스파이네와 소형준이다”라면서 “소형준을 일부러 빼거나 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형준을 시즌 끝까지 정상 로테이션을 돌리겠다는 뜻이다.

소형준은 지난 6월 말∼7월 초에 2주 정도의 휴식기를 가졌다. 시즌 초반 좋은 피칭을 하다가 부진을 거듭하자 체력적, 정신적 회복을 위한 시간을 준 것.

소형준은 그 사이 새롭게 컷패스트볼을 익혀 복귀후 4연속 퀄리티스타트를 했고, 16일 두산전서도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복귀 후 5경기 평균자책점은 1.52로 매우 좋다. 윌리엄 쿠에바스와 배제성이 기대만큼의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형준이 사실상 팀 선발진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소형준은 16일 두산전서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7승째를 챙겼다. 10승을 거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에 이어 팀내 다승 2위다. 5승에 그친 윌리엄 쿠에바스보다도 승리가 더 많다. 이 감독이 믿음을 줄 수밖에 없다.

이 감독은 “소형준이 새 구종을 익히고 그것이 실전에서 통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있다”면서 “현재로선 소형준을 계속 로테이션에 둘 계획이다”라고 했다. 120이닝을 넘기는 것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시즌 막판에 필요한 상황이 되면 120이닝을 넘길 수 있다고 소형준에게 말을 해뒀다”라면서 “팀 사정에 여유가 없다. 휴식을 주더라도 지난번처럼 길게 줄 수는 없다. 컨디션이 떨어질 경우 등판을 한번 정도 거르게 할 생각이다. 잘 체크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졸 신인으로는 2006년 류현진 이후 14년만에 두자릿수 승리를 노리는 소형준이 팀을 5강에 올려놓으며 신인왕까지 거머쥘까. 시즌 후반 체력적인 부담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관건이 될 듯하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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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강 KIA 마운드, 투수 장점과 동기부여 중시하는 코칭스태프한때 선수생활 갈림길에 섰던 홍상삼도 KIA에서 반등…볼넷 약점 대신 장점인 탈삼진 능력 살려NC 특급 유망주였던 장현식, KIA 유니폼 입고 살아날까건강 문제 X, 속구 구속도 여전해…매력적인 25살 군필 강속구 투수 

KIA 맨으로 변신한 장현식(사진=KIA)
KIA 맨으로 변신한 장현식(사진=KIA)

 [엠스플뉴스] 올 시즌 KIA 타이거즈 마운드의 변화는 놀라움 그 자체다. 에이스 양현종의 부진 속에서도 팀 평균자책 2위에 WAR(대체선수대비 기여승수) 1위로 탄탄한 투수진을 구축했다. 베테랑부터 19살 루키 정해영까지 KIA 투수들은 하나같이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이 넘친다. 도망가는 피칭이 아닌 스트라이크 위주의 공격적인 투구로 타자와 승부에서 우위를 점한다.  한때 공황장애로 은퇴 갈림길에 섰던 홍상삼도 올 시즌 KIA 유니폼을 입고 필승조 투수로 거듭났다. 고질적 약점인 제구력이 향상된 것도, 볼 스피드가 빨라진 것도, 새로운 변화구를 장착한 것도 아닌데 타자들이 홍상삼 공을 제대로 치질 못한다. 25경기에서 1승 5홀드 평균자책 2.43으로 전성기였던 2012년과 2013년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는 중이다. 맷 윌리엄스 감독과 서재응 투수코치는 선수들의 단점 대신 장점에 주목한다. 홍상삼의 경우에도 볼넷 허용이란 약점을 고치는 대신 강력한 구위와 탈삼진 능력이란 장점을 살렸다. ‘볼넷을 주지 말라’는 부정적 압박을 가하지 않는다. 9이닝당 볼넷이 10.50개로 커리어 평균(5.55)의 두 배에 달하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도 9이닝당 13.50개에 달하는 가공할 탈삼진 능력과 0.139의 피안타율, 0.266의 낮은 피안타율로 아웃을 잡아내면 그만이다. 홍상삼도 “KIA에선 좋은 기억만 쌓이는 듯싶다. 장타가 나올 수 있으니까 오히려 볼넷 허용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던진다. 위기 상황에서 삼진을 더 잡고 싶은 마음”이라 했다. 멘탈과 동기부여가 투수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극적으로 보여주는 홍상삼의 변화다.  홍상삼 일으킨 KIA의 새로운 과제, 한때 특급 유망주였던 장현식

KIA 불펜의 믿을 맨으로 변신한 홍상삼(사진=엠스플뉴스)
KIA 불펜의 믿을 맨으로 변신한 홍상삼(사진=엠스플뉴스)

홍상삼도 다시 일으켜 세운 KIA 피칭스태프에 최근 새로운 도전 과제가 주어졌다. 한때 NC 다이노스 특급 유망주였지만 부상과 부진의 터널에 갇힌 장현식의 잠재력을 다시 깨우는 미션이다. 장현식은 2017년까지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다 최근 3년간 1·2군을 오가며 도돌이표를 그렸다. 하지만 150km/h 가까운 광속구를 던지고, 25살 젊은 군필 투수란 점에서 여전히 매력적이고 잠재력 있는 선수다.  NC는 이런 장현식을 애지중지하며 키웠다. 데뷔 초기만 해도 구창모보다도 오히려 더 기대치가 높은 유망주였다. 데뷔 시즌이 끝난 뒤 바로 경찰야구단에 보내 군 복무부터 해결하게 했다. 전역 뒤엔 결과와 관계없이 꾸준히 1군 등판 기회를 부여했다. 당장 팀 승리를 생각하면 경험 많은 다른 투수를 쓰는 게 나을 수도 있지만, NC는 장현식과 구창모를 1군에 ‘박아놓고’ 키웠다.  그 결실이 2017년부터 조금씩 나타났다. 그해 장현식은 데뷔 최다인 134.1이닝 동안 9승(9패)을 거두며 1군 선발투수로 자리 잡았다. 7승(10패) 기록한 구창모와 신예 배재환의 ‘배구장 트리오’는 NC 팬들의 가슴을 웅장한 BGM과 함께 두근대게 만드는 유망주 삼총사였다.  2017 준플레이오프 롯데 자이언츠전에선 부산 사직구장 만원 관중 앞에서 7이닝 1실점으로 눈부신 역투를 펼쳤다. 150km/h를 넘나드는 구속에 살아서 꿈틀대는 듯한 속구의 움직임으로 롯데 강타선을 압도한 장현식. NC의 젊은 에이스 탄생이 바로 눈앞에 다가온 듯 보였다. 국가대표 팀 차세대 에이스가 될 거란 기대감도 조금씩 커져갔다.  그러나 이듬해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기간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귀국하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 서울고 시절엔 아무리 많은 공을 던져도 부상 한번 없었다고 금강불괴로 불렸던 장현식이다. 처음 겪는 부상과 통증에 장현식은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작아졌다. 구속도 구속이지만 공의 움직임이 예전 같지 않다 보니 등판할 때마다 난타당했다. 팀 내에선 ‘부상을 의식한 탓인지 이전처럼 공을 강하게 던지지 못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NC는 장현식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 투구폼을 몸에 부담이 덜한 폼으로 바꿔도 보고, 보직을 바꿔보기도 하고, 2군에 보내기도 하고, 장기간 휴식도 줘 봤다. 구단에서 선수 하나를 위해 시도할 수 있는 모든 시도를 다 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올 시즌에도 초반 1군 등판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고 선수가 의기소침해 하자 2군에 내려 선발투수로 준비할 시간을 줬다. 끝까지 장현식을 포기하지 않고 함께 가려고 했던 NC다. 하지만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다가오자 ‘윈 나우’의 최우선 과제인 불펜 강화가 급했다. 결국 NC는 마지막까지 아껴뒀던 장현식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장현식 “KIA 이적은 축복, 잘하자는 생각뿐이다”

날 때부터 입고 태어난 것처럼 잘 어울리는 유니폼(사진=KIA)
날 때부터 입고 태어난 것처럼 잘 어울리는 유니폼(사진=KIA)

 이번 KIA행은 장현식에겐 기나긴 부진 터널에서 빠져나올 좋은 기회다. 장현식도 이적 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새 팀에서 잘하자는 생각뿐이다. KIA에서 날 원해서 오게 됐기 때문에 축복이라 생각한다. 잘하는 선수가 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증상은 다르지만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가 원인이란 점에서 장현식의 부진은 홍상삼과 닮았다. 몸은 아픈 데가 없다. 평균 구속은 오히려 2017년보다도 더 빨라졌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마운드에서 장현식이 100%를 발휘하지 못하게 막고, 자꾸만 위축되게 만들고 있었다. 뭘 해봐도 안 되던 기존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팀과 새로운 분위기에서 돌파구를 찾아낼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장현식의 반등 열쇠는 ‘속구’에 있다. 변화구는 구위나 제구 모두 크게 뛰어난 편이 아니다. 슬라이더의 무브먼트는 리그 평균 수준이고, 포크볼은 역회전성 움직임이 있지만 수직 무브먼트는 평균 이하다. 빠른 구속과 공 끝의 강렬한 움직임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투구가 원래 장현식의 매력 포인트. 속구가 살아야 간간히 구사하는 변화구도 효과를 낼 수 있다. 환경 변화와 자신감 회복이 잃어버린 속구 구위를 되찾는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KIA 윌리엄스 감독, 서재응 코치와의 궁합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장현식도 “서재응 코치님이 최대한 편하게 소통하자고 하셨다. ‘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는 조언도 해주셨다”며 고갤 끄덕였다. 투수의 장점을 살리고 동기부여에 능한 KIA 피칭스태프가 홍상삼을 다시 일으켜 세운 것처럼, 한동안 잠들었던 장현식의 잠재력도 깨울 수 있을까. 그렇게 된다면, 2대 2 트레이드의 진짜 승자는 KIA 쪽이 될 수도 있다. 

▲ 제공|MBC '최애엔터테인먼트'
▲ 제공|MBC ‘최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최애엔터테인먼트’의 트롯돌 ‘다섯장’이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트롯돌 ‘다섯장'(이회택(후이), 김명준(MJ), 옥진욱, 추혁진, 박형석)은 오는 2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곡 ‘잘 될 거야’의 첫 무대에 오른다. 트롯돌 ‘다섯장’의 데뷔곡을 정식으로 소개하며 본격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다섯장’은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탄생한 5인조 트로트 아이돌. 각 분야 레전드 아티스트가 최고의 프로듀서로 변신해 직접 발탁한 멤버들로 최강의 드림팀을 탄생시키는 본격 리얼 뮤직 버라이어티인 이 프로그램에서 장윤정이 직접 ‘사장님’으로 나서서 이특, 김신영과 함께 ‘다섯장’을 발굴해 지원해 왔다. 장윤정은 ‘다섯장’의 타이틀곡 ‘잘 될 거야’의 가이드 녹음까지 직접 할 만큼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본격 데뷔 무대에서 보여줄 이회택, 김명준, 옥진욱, 추혁진, 방형석 등 ‘다섯장’ 다섯 멤버들의 흥겨운 트로트 소화력에도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다섯장’의 데뷔곡 ‘잘 될 거야’는 오는 15일 낮 12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데뷔를 눈 앞에 둔 ‘다섯돌’의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 9시50분 ‘최애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 '다섯장'. 제공|MBC '최애엔터테인먼트'
▲ ‘다섯장’. 제공|MBC ‘최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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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네덜란드 축구의 ‘전설’ 루드 굴리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일축하며 이적 자금이 없어 못한다고 말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이자 스페인 출신의 기옘 발라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BBC 라디오’를 통해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임금을 처리하길 원한다. 호날두는 이미 바르셀로나를 포함한 모든 곳에서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바르셀로나도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어 이적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았지만 충격적인 이적 소식에 많은 축구팬들이 설다. 현시대 최고의 축구 스타 2명인 메시와 호날두가 한 팀에서, 그것도 바르셀로나라는 큰 구단에서 함께 뛸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호날두와 메시가 함께 뛰는 꿈같은 이적설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반박기사가 등장했다. 스페인 ‘아스’는 13일 “호날두 측근은 유벤투스를 떠나기 위해 호날두가 바르셀로나와 접촉했다는 루머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축구의 전설 굴리트도 비슷한 생각이었다. 굴리트는 14일(한국시간) 영국 ‘BeIN 스포츠’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 이런 이유로 호날두 영입은 불가능하다. 바르셀로나가 호날두를 영입하려면 몇 명의 선수를 팔아야 하는지 아는가? 메시와 호날두가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춘다면 믿을 수 없겠지만 불가능한 일이다”고 답했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톱모델 송경아가 남편과 어린 딸과 살고 있는 유럽풍 분위기가 가득한 럭셔리 집을 공개했다.

송경아는 14일 방송한 KBS2 ‘연중 라이브’에 출연해 MC 이휘재에게 직접 만들고 가꾼 자택을 공개했다.

이휘재는 입구부터 으리으리한 집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휘재가 “입구부터 우리나라 같지 않다. 마치 뉴욕에 있는 카페 같은 느낌”이라고 하자 송경아는 “영국 느낌으로 꾸민 건데 런던 느낌이 나지 않느냐”고 말해 이휘재를 당황케 했다.

그녀는 “사실 이효리 씨가 사시던 집”이라며 “매매 계약서를 쓸 때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나오셨다. 제가 나올 줄 모르고 깜짝 놀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집 사셨다고 하셨다”고 덕담이 오고갔던 당시를 떠올렸다.

송경아는 “집에 있는 것들은 앤티크 소품이 많다. 대부분 10년 이상 100년 이상 된 것도 있다”고 그동안 세계 무대를 누비며 일하다 수집한 가구와 소품들을 공개했다.

이휘재는 “이 찻잔이 예뻐 보인다”며 도자기 세트를 하나 골라 만졌고, 송경아는 “촉이 있으시다. 여기서 제일 비싼 것”이라고 말해 이휘재를 긴장하게 했다. 송경아는 “이 제품들은 손님들이 오시면 플레이팅 되는 그릇 세트”라고 말했다. 이휘재가 “스크레치라도 나면 어쩌냐”고 묻자 송경아는 “그럼 절연”이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집안 곳곳은 영국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의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네가 있는 테라스 유리 온실에는 쌍둥이 아빠 이휘재의 관심이 쏠렸다.

송경아는 “이 그네도 제가 직접 만들어 설치했다”며 “이거 안만들었으면 어쩌나 할 정도로 잘 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리 온실 테라스의 꿀팁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바로 자동 어닝 시스템. 송경아는 “유리 온실이 여름에는 복사열 때문에 많이 더울 수 있다. 그럴때 어닝을 치면 아늑하고 시원하다”고 말했다.

벙커 형식의 아이 침대도 공개하면서 “아이가 친구집에서 이런 걸 보더니 해달라고 하더라”라며 “아래 벙커에는 아이가 놀수 있는 놀이방을 만들어줬다. 여기서 아이가 7시간도 논다”고 말했다.

집안 곳곳은 송경아가 직접 한 미장부터 타일, 바닥, 가구 등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그녀는 셀프 인테리어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해외 출장을 많이 다니다보니 많이 보게됐다. 우리나라는 일반 아파트 인테리어도 똑같은 느낌이 많은데 단조롭고 개성이 없어 보였다. 하나하나 신경쓰다보니 실리콘도, 미장도 하게 되고 가구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휘재는 “이렇게 많이 고쳤다는 것은 자기 집이라는 이야기인데 맞느냐?”고 물었고, 송경아는 “맞다”고 말했다. 명의를 묻는 이휘재의 질문에도 쿨하게 “남편 명의”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송경아는 “남편은 우리집에서 쇼파 하나만 갖고 왔다”며 “나머지는 다 제가”라고 말해 럭키가이 남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휘재는 “아이 키우는 집 같지 않다”며 “싱글 남녀가 사는 집 분위기”라고 말했다. 송경아는 “그게 제가 원하는 포인트였다”며 “1층은 제가 2층은 남편이 쓰는데 영원히 만나지 않는 걸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학창시절 이야기도 털어놨다. 송경아는 큰 키 때문에 학창시절 놀림을 받았다며 “남학생들이 ‘쟤 키좀 봐’ 하고 놀렸는데 그때 홍진경 언니가 방송에 나올 때여서 ‘홍진경이다, 홍진경이다’했다”고 회상했다.

송경아에게 집이란 “힐링하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사갈 때마다 집을 꾸미면, 많은 분들이 쉬엄쉬엄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좋고 에너지도 받는 편”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경아를 꼭 빼닮은 딸 해이에 대해서는 “엄마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것 같다”며 “모델이라는 직업이 뭔지 모르지만 모델이 되고 싶다고 한다. 매일 화장해달라고 하고 옷을 자주 갈아입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델은 좋은 직업이니까 딸이 하고 싶다면 오케이”라고 말했다.

국본·일파만파·국투본 가처분신청 인용
“개최 자체 원천적 금지는 위법 가능성”
“방역·소규모 집회 시 확산 분명치 않아”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지난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2019.08.22.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지난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2019.08.22.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법원이 광복절 집회를 열게 해달라는 보수단체의 손을 일부 들어줬다.

14일 서울행정법원은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와 일파만파가 신청한 서울시의 옥외집회금지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엔트리파워볼

법원은 국본 집회에 대해 서울시가 내린 금지처분을 집행정지하기로 결정했다.

법원은 “방역수칙을 구체적으로 지시하며 제한적으로 집회를 허용하는 게 아닌, 개최 자체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처분은 집회의 자유를 제한해 위법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청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서초역 주변 집회에서 체온 측정과 손소독, 집회에 사용할 일회용 장갑 배부, 명단 작성, 간격 유지 등 방역 대책을 마련해왔다”며 “최소한 현 시대 일반인이 시행할 수 있는 대부분의 방역 수칙은 수립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이달 초에도 1만여명 규모의 집회가 개최됐으나 이로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됐다는 사정을 알 수 있는 자료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본은 15일 오전 0시부터 밤 11시59분 사이 서울 중구 한국일보로터리와 을지로입구로터리 구간에서 2000명 규모로 행진하겠다고 신고한 상황이다.

법원은 일파만파의 신청에 대해서도 인용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이 집회는 100명 규모이고 실제 집회 시간도 신고된 것보다 짧은 4~5시간 정도로 예상된다”며 “예방 조치를 적절히 취한다면 감염병 확산 우려가 객관적으로 분명하게 예상된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일파만파는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9시까지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약 100여명 규모로 시위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4·16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가 서울행정법원에 서울시의 옥외집회금지 처분 효력을 중지시켜 달라는 취지로 제출한 가처분신청도 인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투본 상임대표인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은 “가처분신청이 이날 밤께 인용됐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