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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부른 ‘연애혁명’의 첫 번째 OST가 베일을 벗는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온앤오프가 참여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OST ‘이별노래가 아니야’가 공개된다.

온앤오프가 부른 OST ‘이별 노래가 아니야’는 고백하는 상대에게 나의 이야기가 슬픈 이별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 한 노래다. 벅찬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내달리는 듯한 비트 위로 밝은 멜로디가 주를 이룬다.

특히 이 노래는 온앤오프와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춘 프로듀싱팀 모노트리 황현의 자작곡이다. 온앤오프는 10대들의 풋풋한 사랑을 경쾌하고 활기 넘치는 멜로디와 청량한 감성으로 표현해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웹드라마 ‘연애혁명’은 쿨한 까칠녀 ‘왕자림’과 러블리 순정남 ‘공주영’간 펼쳐지는 예측불가 연애 이야기를 담은 개그 로맨스물이다.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온앤오프가 부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OST ‘이별노래가 아니야’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연애혁명’

2020 KBO리그 두산과 한화의 경기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야구팬들이 관중석에 입장해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내달 1일 시작하는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구장 절반은 관중으로 채울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방영대책본부와 협의를 통해 내달 1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 50% 입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잠실구장을 기준으로 최대 1만 1000여 명이 운집한채 가을잔치를 즐길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날 “11월 중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등을 살펴보면서 관중 입중 허용 범위를 확대하려고 했다. 방역 당국이 통제가능한 범위 내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논의 끝에 내달 1일부터 50% 수준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그렇더라도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 이달 말까지 코로나 확산 변수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고 설명했다. 현 상태를 유지한다면 가을잔치에는 보다 많은 관중이 포스트시즌을 즐길 수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꾸준히 문체부, 방대본 등과 소통하면서 관중 입장 확대를 요청했다. KBO리그를 산업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자구 노력을 하던 중에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고, 각 구단이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현실이 반영됐다. 문체부 관계자도 “KBO의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방대본과 협의했다”고 귀띔했다.

2020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어 관중들이 야구장에 입장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KBO도 덩달아 바빠졌다. 관중 50% 입장이 가능하더라도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좌석 편성을 해야 한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는 관중석 일부가 띄어앉기를 할 수 없는 공간이 있어 40%도 채 입장못할 가능성도 있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있는 그린존 등 이른바 ‘잔디석’은 거리두기도 애매한 좌석이라 관중 입장 자체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그런데도 KBO는 50% 입장을 가정하고 좌석 배정 등을 검토 중이다. KBO 관계자는 “방역 수칙을 지킬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한 분이라도 더 팬을 모시기 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현재 순위대로 결정되고, 내달 9일부터 시작하는 플레이오프(PO)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보면, 가을잔치는 잠실과 고척, 수원구장에서 열린다. 잠실은 최대 1만 1000석, 고척은 8000석, 수원은 7000석 가량 관중들에게 개방될 전망이다.

입장수익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포스트시즌 배당금도 무관중 체제에서보다 훨씬 증가하기 때문에 가을잔치에 진출한 구단도 기본적인 숨통은 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O는 “선수단과 관중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최대한 신중하고 보수적으로 접그할 계획”이라며 “관중 입장 범위가 증가하더라도 방역 수칙 엄수를 1원칙으로 두고 세부 사항을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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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배우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하선 씨랑 중학교 때 같은 동네 살았다. 오며 가며 가끔 봤는데 그때도 예뻤는데 지금은 더 예쁘다”라고 했고, 박하선은 “누구지”라며 궁금함을 참지 못했다.

김영철은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고, 박하선은 “감사하다. 되게 좋게 봐주셨다. 다행이다. 저 싫어했던 사람들도 많은데”라고 털어놨다.

그는 “저 걸어다니면 뻐기고 다닌다고 소문 났다. 걸어가는데 ‘야 오늘 아침에 걔 걷는 거 봤는데 뻐기고 다니더라’ 그랬다”면서 “여중, 여고 나와서 여자친구들끼리 굉장히 말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은 “예쁜 분들은 시기 질투를 많이 받는다”고 했고, 박하선은 “그건 아니다”라고 딱 잘라 웃음을 자아냈다. 실시간파워볼

독감백신 접종 후 현재까지 17명 사망
“예방접종 시기 있어 일정기간 중단 어려워..제품 문제라면 바로 중단”

답변하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22 jeong@yna.co.kr
답변하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22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김다혜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사망자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 아직 구체적인 연관성이 확인 안 됐다며 예방접종 사업 계속 추진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백신의 안전성이 규명될 때까지 접종을 중단해야 한다’는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의 지적에 대해 “현재까지 사망자 보고가 늘기는 했지만, ‘예방접종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직접적 연관성은 낮다는 것이 피해조사반의 의견”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사망자와 백신의 인과관계는 사망원인과 그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청장은 ‘사망자들이 맞았던 백신이라도 접종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그 부분도 검토했으나, 아직은 중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저희와 전문가의 판단이었다”고 답했다.

며칠간 접종을 중단하면 문제가 되느냐는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의 질문에는 “예방접종의 적정 시기가 있기 때문에 접종을 일정 기간 중단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재까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는 1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의 전날 9명 발표 이후 경북 안동, 대전, 경북 성주, 경남 창원, 전북 임실 등에서 사망자가 추가로 나왔다.

정 청장은 “사망사례에 대해서는 최대한 접종과의 문제가 없는지 모니터링하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겠다고 판단되면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의원이 ‘사망자가 몇 명 나와야 잠시라도 접종을 중단하겠나’라고 묻자 정 청장은 “그런 기준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어제 오늘 신고된 사례에 대해서 신속하게 조사해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잇단 사망…"연관성 조사 중" (CG) [연합뉴스TV 제공]
독감 백신 접종 후 잇단 사망…”연관성 조사 중” (CG) [연합뉴스TV 제공]

정 청장은 백신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은 거듭 일축했다.

그는 “현재까지 사망자들이 접종한 백신은 5개 회사가 제조한 것이고, 모두 로트번호가 다 달라서 한 회사(백신이)나 제조번호가 일관되게 이상반응을 일으키지는 않았다”며 “제품이나 제품 독성 문제로 인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전문가도 판단한다. 같은 의료기관에서 같은 날 접종받은 분들도 전화로 조사했지만,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다”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그는 또 “현재 독감 백신은 계란 유정란 배양과 세포배양, 두 가지 방식으로 생산되는데 지금 사망자는 두 가지 방식의 백신에서 다 보고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백신 제조 과정 중이나 식약처 검정을 통해 톡신 독성물질을 다 거르기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심각한 일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제품 문제라면 바로 중단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사망자의 사망 원인 조사에 대해서는 “동일한 백신을 맞은 대상자에 대해 계속 조사하고 있고 의무기록 조사나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찾고 인과관계를 검토해야 한다”며 “부검(완료)까지는 2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동일한 로트에서 백신을 맞은 추가 사망자가 나오면 어떻게 하겠는지 묻자 정 청장은 “해당 로트는 봉인하고 접종을 중단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재검증을 요청할 것”이라며 “아직은 제품 자체의 문제나 즉시 조치가 필요한 단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답했다.

올해부터 모든 접종을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바꿔 이상반응이 더 많이 나타났다는 지적도 나왔으나, 이에 대해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신적인 반응이나 경미한 이상반응은 제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은 검증이 필요하다”며 “작년에도 민간에서는 4가 백신을 접종했다”고 말했다.

[그래픽]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대전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후 의식 불명에 빠졌던 7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여성 A(79) 씨가 숨졌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이 여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11건이 보고됐다.      0eu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그래픽]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대전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후 의식 불명에 빠졌던 7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여성 A(79) 씨가 숨졌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이 여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11건이 보고됐다. 0eu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정 청장은 사망자 9명 가운데 2명은 ‘아나필락시스 쇼크’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날 발표한 것과 관련해선 “추적 조사 결과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아닌 것으로 자료가 나왔다”고 밝혔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식품과 약물 등의 원인 물질에 노출된 뒤 수 분, 수 시간 이내에 전신적으로 일어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정 청장은 지난달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정부 조달 물량으로 공급된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80∼90대 3명이 사망한 사례에 대해서는 “조사한바 백신과의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돼 일단 (사망자) 통계에서 제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독감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총 431건)이 유난히 많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 청장은 “이상반응에 대해서 신속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고 올해는 아마 예방접종 안전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독감 자체로 인한 사망자가 1년에 3천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독감으로) 어르신·고위험군에서 폐렴이나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독감으로 기저질환이 악화해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접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dylee@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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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이번 이적 시장서 가장 많은 돈을 썼다. 

풋볼채널은 22일 프리메라리가 여름 이적시장의 지출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2020-2021 시즌 개막과 함께 여름 이적시장서 라리가 각 구단들의 금액에 대해 설명했다. 풋볼채널은 트랜스퍼마크트를 통해 계산했다. 홀짝게임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한 구단은 FC 바르셀로나였다. 풋볼채널은 “바르셀로나는 1억 2400만유로(1664억 원)을 지출했다. 2위 이하 팀들이 따라 올 수 없는 압도적인 금액을 지출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새로운 감독 영입 후에는 큰 지출은 없었다. 쿠만 감독은 세리지노 데스트(2100만 유로, 281억 원)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가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하며 영입한 선수는 미랄렘 피아니치로 6000만 유로(805억 원)였다. 

2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총 6550만 유로(879억 원)를 지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바로 모라타(3400만 유로, 456억 원), 카라스코(2600만 유로, 349억 원) 영입에 대부분을 썼다. 3위는 세비야였다. 수소를 2100만 유로(281억 원)를 영입한 세비야는 6450만 유로(878억 원)을 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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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광주=윤승재 기자] NC다이노스 구창모가 시즌 막판 복귀 시동을 건다.

NC 이동욱 감독이 “구창모가 21일 2군 교류경기 실전에 나선다. 25개 미만으로 던질 것”이라고 전했다.

구창모는 지난 7월말 왼팔 전완부 염증 발견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구창모는 회복 후 불펜 피칭까지 소화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으나, 9월초 피로골절 소견을 추가로 받았다.

이후 구창모는 지난달 22일 두 번째 불펜피칭을 실시했지만 다시 뻐근함을 느끼면서 중단했다. 그리고 추가 예정돼있던 불펜피칭을 취소하고 재검진을 받았다. 벌써 두 번 이상 불펜피칭으로 복귀를 준비한 구창모지만, 계속되는 통증에 중단과 검진을 반복하며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후 세 번째 불펜 피칭을 진행한 구창모는 21일 2군 교류경기에 나서 실전 경기를 소화한다. 포스트시즌을 앞둔 NC에 반가운 소식이다.

이동욱 감독은 “구창모가 내일 던지는 상황을 보고 향후 스케쥴을 정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포스트시즌 전에 1군에 올라와 공을 던지면 좋겠지만, 1군에 올라와도 바로 선발 투구수를 다 채울 수 있는 건 아니다. 상황을 더 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프나틱 코치 ‘미시’가 올해 프나틱의 여정에 선수들이 자랑스러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프나틱은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3경기에서 TES를 상대로 역스윕을 당하며 롤드컵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비록 결과는 8강 탈락이지만 프나틱은 상대적으로 밀릴 것이라 예상되던 바텀 라인에서 활약하는 등 TES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을 정도의 경기력을 보이며 유럽 전통 강호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아래는 프나틱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브위포’는 1세트에서 신지드를 꺼냈는데
‘브위포’: 신지드는 기동성이 뛰어난 챔피언을 상대하기 좋고, 오른을 상대로 라인전 압박을 넣을 수 있다. 또한 오른이 로밍을 다니지 못하게 한다는 강점이 있다. 아직 연구가 덜 됐을 뿐, 내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고 강한 픽이다.

3세트에서 카직스-벨코즈로 정글-미드를 꾸렸는데 미리 준비했나
‘미시’: 벨코즈는 DRX와 스크림 후 좋다고 생각했다. 카직스 역시 정글 밴이 많았고, ‘셀프메이드’가 자신감을 느끼는 픽이기도 하다. 픽은 괜찮았다.

오늘 라칸 및 세트로 보여준 활약이 뛰어났다. 두 챔피언을 활용하는 팁이 있다면
‘힐리생’: 점멸은 뒤로 쓰지 말고 꼭 앞으로 사용해라.

오늘 바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재키러브’와 상대했을 때 달라진 점이 있었나
‘레클레스’: 이번에 더 잘한 것 같다. ‘재키러브’는 2018년 롤드컵 때도 잘했다고 생각해 그의 활약이 딱히 놀랍지 않다. 오늘 TES의 바텀을 상대로 우리가 스노우볼을 많이 굴려서 놀랐다. 세게 밀고 나가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만족할 만한 경기를 보여줬다.

역스윕을 당했다. 이런 경기 양상을 예상했는지
‘미시’: 이런 식으로 흘러갈 줄 몰랐지만 좋은 경기를 치렀다. 3세트까지 우리가 준비한 경기를 했다. 마지막 세트에선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패배해서 아쉽다.

5세트에서 사이온 밴이 나왔는데 어떤 점이 까다로웠나
‘브위포’: 나는 상대하는데 까다롭지 않았다. ‘369’가 사이온을 잘하긴 하지만, 오른으로 잘할 자신이 있었다. ‘힐리생’이 사이온을 밴하자고 부탁해서 밴하게 됐다. 

경기력에 기복이 있단 평가를 받는다. 오늘 어느 정도 본인의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했나
힐리생: 1, 2세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세트에도 우리가 상대를 압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상성상 그렇게 흘러가기 어려운 것이었다.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 4세트에서 준수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가 실수가 나오면서 반대로 굴러갔다. 콜 실수가 있었고 팀원들과 합의가 되지 않은 플레이가 나왔다. 5세트에선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셀프메이드’는 올해가 첫 롤드컵이었는데 소감이 어떤가. 그리고 현 메타가 본인에게 잘 맞는다는 평가에 대한 생각은
‘셀프메이드’: 이번이 첫 롤드컵이었는데 선수로서 성장하겠다는 마음으로 왔다. 정글이 캐리할 수 있는 메타인데 지금 메타가 편하다. 4강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8강까지 올라와 행복하다. TES가 더 잘했기에 승리했다고 생각한다.

서포팅형 정글도 나왔다고 보는데, 정글 메타가 유동적인 것인지
‘셀프메이드’: 내가 보기에 니달리-그레이브즈-릴리아가 가장 상위 티어에 있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세 챔피언을 밴하지 않기 때문에 픽할 수 있어 파밍형 메타가 굴러갔다. 서포팅형 정글러는 이번 롤드컵에서 잘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아 코멘트 하기 어렵다.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잘 수용하는 듯 보였다
‘미시’: 좋은 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서머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롤드컵 진출도 어렵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선수들이 자랑스러움을 느껴도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 패배로 낙담하거나 부끄러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번 롤드컵에서 유틸형 원거리 딜러가 강세를 보인다. 하드 캐리형 원거리 딜러와 비교해보자면
‘레클레스’: 다른 스타일의 압박을 느낀다. 팀 내적으로 경기를 치르며 수월하다 느낄 수도 있지만 압박감은 분명히 존재한다. 하드 캐리형 원딜과 다르게 다른 단계에서 잘 해내야 한다. 유틸형 원거리 딜러는 초반 라인전이 굉장히 중요하고 주도적인 플레이 메이킹이 나와야 한다. 기존 원딜 선수들이 수행하지 않은 역할이라 부담감이 크다. 

'동상이몽2' 방송화면
‘동상이몽2’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를 연출하는 김동욱 PD가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에 대해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김동욱 PD는 20일 OSEN과 인터뷰에서 “결혼식이라는 것이 프라이빗한 부분들도 있고, 가족들이 나올 수도 있어서 조심스럽게 촬영해야했다”라며 “시기가 코로나19 시국이다 보니 방역수칙을 지켜서 찍어야하는 상황들도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방영된 ‘동상이몽2’에서는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이 단독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신화 멤버들 전원이 참석했으며, 김구라, 오지호 등이 축사를 했다. 전진은 수많은 이벤트로 신부 류이서를 감동하게 했다.

'동상이몽2' 방송화면
‘동상이몽2’ 방송화면

김동욱 PD는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진심으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PD는 “전진이 신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두 분이 서로를 배려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신화 멤버들이 친동생 장가 보내는 표정으로 뭉클해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서 그런 표정들을 담아내지 못해 아쉽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동상이몽2’와 인연이 깊은 김구라, 오지호 등이 참석했다. 김 PD는 “‘동상이몽2’가 결혼식 연출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전부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짠 것이고, 우연 같은 필연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전진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한 오지호가 ‘동상이몽2’ 새 멤버로 합류한다. 김 PD는 “잘생긴 남편이랑 사는 아내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촬영했다”라며 “오지호의 아내가 소위 말하는 ‘센캐’다. 할 말은 하면서도 살림은 똑 부러지게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속 시원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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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우 김창숙이 변치 않는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김창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파워볼실시간

이날 ‘아침마당’ MC 김재원과 이정민은 김창숙의 등장에 “여전히 우아하시고 단아하시다. 어쩜 그렇게 자태가 아름다우시냐. ‘한결같다’라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창숙은 “부끄럽다. 이렇게 비행기를 태워주시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김창숙은 미모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건강한 생각을 하고 지낸다. 또 잘 먹고 잘 잔다. 운동도 하고 관리도 한다.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고 답했고, 김재원은 “전국 수석 한 친구가 공부 비결을 말하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숙은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했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다 보니 체형이 변화되기 시작하더라. 그때 ‘이건 아니다’ 싶어 자세를 정확하게 하는 운동을 했다. 그 뒤로 자태가 괜찮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창숙은 1949년 1월 15일 출생의 배우로, 올해 만 71세다.

“내국인 진료 제한은 위법” 소송
법원 “조건부 개원 위법성 떠나
무단 업무거부 취소 사유 해당”
‘내국인 제한’ 취소는 선고 보류

제주도가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녹지병원) 개설 허가를 취소한 것은 적법하다는 취지의 법원 판단이 나왔다.

제주지법 행정 1부(수석부장판사 김현룡)는 중국 녹지그룹의 자회사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녹지제주)가 제주도를 상대로 낸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 취소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 대해 20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다만 녹지제주가 “내국인 진료 제한 조건을 달아 녹지병원 개원을 허가한 것은 부당하다”며 제주도에 제기한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조건 취소 청구 소송’에 대해서는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 취소처분 취소청구 소송’에 대한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선고를 연기했다.

앞서 녹지제주는 “개설허가에 붙인 내국인 진료제한 조건이 위법하고, 내국인을 진료하지 못할 경우 경제성이 없어 병원 운영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내국인 진료 거부에 따른 의료법 위반 등 형사처벌의 위험이 있고, 개설허가가 늦어지는 동안 인력이 이탈해 개원이 곤란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원고가 내국인 진료를 제한한 제주도의 조건부 개원 허가 결정의 위법성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더라도, (의료법에 따라) 일단 개설허가 후 3개월 이내에 의료기관을 개설해 업무를 시작해야 했지만 무단으로 거부했다”고 판결했다. 개설허가의 위법성과 무관하게 개설허가 취소 사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재판부가 제주도의 손을 들어주면서 법적 분쟁이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녹지제주는 녹지병원 사업을 위해 지금까지 800억원 이상 투자했다. 녹지제주가 녹지병원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제주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함께 우리 정부에 투자손실 책임을 묻는 ISD 제소 가능성이 점쳐진다. 녹지제주는 재판 과정에서 “제주도의 허가 취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공정하고 공평한 대우(FET)’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ISD를 할 수 있는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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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반가운 얼굴이었다. 로드FC 최고 인기 아이콘이었던 권아솔(34)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로드FC와 아프리카TV가 함께하는 ARC 003대회에 해설자로 나선 것. 오랜시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권아솔을 만나 근황을 물어봤다.파워볼실시간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의 아프리카 핫식스 콜로세움에서 ARC 003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 해설자로 나선 권아솔은 2018년 5월 제주도에서 열린 만수르 바르나위와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패한 이후 사실상 격투기 선수로의 활동을 접은 상황이다.

대회 종료 후 만난 권아솔에게 근황을 묻자 “경기도 화성시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고 있다. GMS라는 선교사 훈련 중이다. 원래 12주짜리 과정인데 코로나19로 인해 8주과정의 교육이다. 평일에는 숙소에서 지내고 주말에만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집에 가고 있다. 이제 3주차 과정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선교사가 되기 위해 합숙훈련을 받는 것이 힘들지 않냐고 묻자 “아이와 아내가 많이 보고 싶다. 하지만 그동안 격투기 선수로 살아 선교사 훈련이 안되어 있어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8주 과정을 마쳐도 더 많은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이제 첫 번째 스탭을 밟았을 뿐”이라며 선교사 과정에 대해 말했다.

권아솔은 “교육을 받는다고 선교사가 되는게 아니다. 나가서 포교활동을 해야한다. 원래 내년 4월에 브라질로 가족들과 다 함께 넘어가 선교활동을 하려했는데 코로나19 상황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더 지켜봐야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격투기계에 모습을 드러내 대회를 본 소감에 대해 권아솔은 “사실 선수시절에는 경기전 대기실의 떨림과 분위기가 정말 싫었다. 상대 선수를 싫어하는게 아닌데 어쩔 수 없는 알 듯 모를듯한 분위기가 싫었다”면서 “그런데 이렇게 대기실을 가보고 하니 정말 살아있는 기분이 들더라. ‘케이지에 서는게 정말 좋았지’하면서 향수도 느꼈다”고 말했다.

다시 격투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 묻자 “모르겠다. 아직은 아니다. 격투기가 제 직업이긴 하지만 선교 훈련을 받고 있고 선교를 가게 되면 완전히 선수를 내려놔야만 한다”며 “지금은 격투기를 내려놓고 있는 과정에 있다. 물론 다시 이렇게 대회장을 오니 긴장감도 들고 가슴이 뛰기도 한다”며 웃었다.

한때 로드FC의 아이콘이자 격투기계 최고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권아솔은 이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선교사로의 제 2의 인생에 발걸음을 내딛고 있었다.

[국감브리핑] 강득구 “인천대 5.4억, 강원대 2.5억”
“철저한 모니터링 필요..불이익 제도 장치 마련해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대구·경북 및 강원 국립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0.10.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전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글로벌플라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대구·경북 및 강원 국립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0.10.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대 등 전국 11개 국립대학 교수들이 연구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연구실적물을 제출하지 않고 지원받은 연구비 또한 반환하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난 5년간 대학 내 실적물 미제출 자체 연구과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11개 국립대학에서 연구실적물을 미제출하고도 지원받은 연구비를 반환하지 않은 건수가 총 180건으로 파악됐다.

미환수 금액은 17억여원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환수된 연구비를 대학별로 보면 부산대가 약 7억900만원(5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천대 약 5억4000만원(68건), 강원대 약 2억5000만원(39건) 등으로 집계됐다.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대학의 총장은 대학의 여건 및 특성화 방향을 고려하여 지급 기준을 만들어 책정하여야 한다. 아울러 연구실적물을 미제출한 경우에는 지급한 연구비용에 대하여 환수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행하여야 한다.

하지만 현재 11개 국립대학에서는 각각 자체 기준을 정한 뒤 일정 기간 내에 연구실적물을 제출하지 못하면 일정 유예기간을 두고 그 후 연구비를 반납하도록 하고 있으니 관리가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강 의원은 “국가가 예산을 지원하고 운영하는데도 불구하고 연구에 대한 결과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대학에서는 교수들이 수행한 연구성과와 연구 결과물에 대해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성과가 부실하거나 결과물을 제출하지 않는 연구자에 대해서는 연구비 등을 철저히 환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교수들에 대해서는 향후 연구프로젝트 참여를 제한하는 등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효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으로 상금 1위
박현경, 임희정 2600만원에서 786만원 차로 좁혀져
상금 83위 박주영 31위로 상승..시드 유지 안정권동행복권파워볼
박주영. (사진=KLPGA)

박주영.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메이저 대회가 끝나자마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순위가 요동쳤다.
김효주(25)는 18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끝난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상금랭킹 1위로 나섰다. 우승상금 2억4000만원을 받으며 이번 시즌 가장 먼저 6억원 고지에 오른 김효주(6억5618먼7207원)는 2위 박현경(4억9870만5833원)에 약 1억5000만원 앞섰다.

김효주는 이 대회 전까지 4위로 박현경에 약 7000만원 뒤져 있었다. 그러나 큰 상금이 걸린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2위와 격차도 커 상금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1위였던 박현경(20)은 이 대회에서 공동 25위에 그쳐 상금 2위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다. 상금랭킹 3위 임희정(4억9084만4428원)이 공동 7위에 오르면서 둘의 격차는 2592만원에서 786만원으로 좁혀졌다.

투어 11년 차 베테랑 박주영(30)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로 시즌 최고 성적을 거두며 시드 걱정을 덜었다. 이 대회 전까지 박주영의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 공동 17위였다. 이번 시즌 한 번도 톱10에도 들지 못하면서 상금랭킹 83위(3737만3874원)에 그쳐 60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시드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하지만 박주영은 이번 대회 마지막 날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이정민(28), 이정은(24)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상금 6800만원을 받은 박주영은 83위에서 31위(1억537만3874원)가 돼 사실상 시드를 확보했다. 큰 상금이 걸린 메이저 대회의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이효린(23)도 이번 대회에서 공동 15위에 올라 시드 유지 안정권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상금랭킹 49위에 머물러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쳐야 했던 이효린은 이번 대회에서 1245만원의 상금을 추가, 46위로 순위(7828만5540원)가 높아졌다. 3계단 올라섰지만, 60위와 상금 격차를 약 1700만원으로 벌려 순위 경쟁에서 여유가 생겼다.

상금랭킹 69위에 머물러 불안했던 곽보미(5145만540원)도 이번 대회에서 공동 19위에 올라 상금 순위를 59위(6209만540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아직 4개 대회가 남아 있어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쳐야 하지만, 6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KLPGA 투어는 22일 개막하는 휴앤케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최다 상금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SK텔레콤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까지 4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좀비탐정’ 임세주가 개성 강한 활약으로 극을 꽉 채웠다.

지난 10월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 예능 드라마 ‘좀비탐정’ 9회에서는 김무영(최진혁 분)에게 반한 김보라(임세주 분)의 직진 로맨스가 펼쳐진 가운데, 김보라로 분한 임세주가 짧은 순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김보라는 천연덕스럽게 짝사랑을 시작했다. 강림시를 떠나기로 한 김무영의 탐정 사무소에 곱창을 가지고 찾아간 김보라. 순수한 마음과 달리 좀비인 김무영은 김보라를 보고 식욕을 돋우며 살고 싶으면 가라고 거절했으나, 그는 흔들리지 않고 “목숨을 걸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라는 말발로 혼을 쏙 빼놓으며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하지만 이미 결심을 굳힌 김무영은 단호하게 문을 닫아버렸고 그런 그를 보면서도 김보라는 “부끄러워하는 것 좀 봐. 완전 내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끈질긴 면모를 드러냈다. 앞서 짐승남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냈던 터. 앞으로 김보라의 러브 스토리를 더욱 기대케 했다. 그런가 하면, 김무영에게 빠진 김보라를 지켜보는 왕웨이(이중옥 분)의 매서운 질투에는 영문을 몰라 극적인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이날 임세주는 그간 당차면서도 엉뚱한 이미지에서 사랑에 단단히 빠져 한껏 러블리해진 김보라의 변화를 과감하게 담아내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특유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살려 김보라가 가진 명랑함과 능청스러움을 적절한 밸런스로 표현,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이같이 찰떡같은 소화력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매력에 단숨에 빠져들게 만든 임세주. 매회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극의 유쾌함을 책임지고 있다. (사진=KBS 2TV ‘좀비탐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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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지혜가 일상을 공유했다.

김지혜는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의 운동. 거의 재활이죠. 몸이 많이 틀어짐”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혜는 필라테스 개인 수업을 받으며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이다. 뻣뻣하게 굳은 다리를 쭉 핀 뒤 고통스러워하는 김지혜의 모습이 공감을 자아낸다.

이에 김지혜는 “굳었고 틀어졌다”면서 “40부터는 살려고 운동합니다. 운동을 생활화”라고 덧붙이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지혜는 박준형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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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지혜 글 전문.

오늘의 운동. 거의 재활이죠. 몸이 많이 틀어짐.
굳었고 틀어지고. 40부터는 살려고 운동합니다.
운동을 생활화.엔트리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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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여성 록밴드 아카이코엔(붉은 공원)의 멤버 츠노 마이사가 사망했다.

일본 NHK는 19일 츠노 마이사가 지난 18일 오전 9시경 도쿄 스기나미 구의 자택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측은 현장 상황 등을 보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내놨다.

츠노 마이사는 4인조 여성 록밴드 아카이코엔에서 기타를 담당한 멤버로 작사, 작곡까지 해 팀의 중심이 되는 멤버였다.

일본 인기 그룹 SMAP의 ‘JOY’ 등 타 아티스트의 수록곡을 작곡하거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1일 방송된 TV 아사히의 한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일본은 최근 유명 연예인 4명의 잇단 사망 소식으로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연예인 동료 역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으며, 이날 츠노 마이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의 유명 밴드 키시단의 디제이 오즈마는 자신의 트위터에 깊은 슬픔을 표하며 “음악을 좋아하는 동료가 없어지는 것이 너무 슬프다. 친구 여러분, 삶이 힘들다고 느껴지면 연락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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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고 특유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28‧토트넘)이 올 시즌 초반 물 오른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기준, 슈팅 2개당 1골 이상의 높은 정확도다.

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1 EPL 5라운드에서 3-0까지 크게 앞서 가다 경기 막판 3골을 연달아 허용하면서 3-3으로 비겼다.

비록 토트넘의 무승부는 아쉽지만 손흥민은 80분 동안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특히 공격 마무리 과정에서 놀라운 결정력을 선보이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시작 45초 만에 이날 첫 슈팅을 시도, 골로 연결했다. 역습 상황에서 해리 케인이 길게 넘겨준 공을 잡은 손흥민은 파비안 발부에나를 앞에 두고 오른발로 정확한 슈팅을 때려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 멀티골에 이어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또한 이날 1골을 추가하면서 EPL 7호 골을 신고,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과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득점 후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손흥민은 전반 35분 쇄도하며 세르지 오리에의 낮은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다. 우카시 파비안스키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골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만한 슈팅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단 2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2개 모두 유효 슈팅이었고 그중 1개는 골로 기록됐다.

올 시즌 초반 손흥민은 슈팅 정확도는 확실히 향상된 모습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5경기에 출전해 총 12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이중 9개가 골문으로 향했고, 7골로 이어졌다. 또한 골문을 벗어난 슈팅 가운데 2개는 골대를 강타하는 등 순도 높은 결정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시즌 총 81개의 슈팅을 시도해 11골을 넣었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좋아진 모습이다.

슈팅의 정확도가 높아지면서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경기에서 8골로 경기당 1골 이상의 득점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7골 중 6골을 도와준 케인과의 호흡도 더욱 향상된다면 더 많은 골도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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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농구선수 김소니아가 이승준과의 혼인신고 사실을 최초 고백한다.

10월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농구여제 박지수와 김소니아가 ‘노는 언니동’ 포차를 찾아와 화려한 끼와 솔직한 입담을 펼친다.

2012년 한국 무대에 데뷔해 2018~19 시즌 식스우먼상을 수상한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농구 국가대표 출신 이승준과 공개 커플로도 잘 알려져 있다.엔트리파워볼

특히 두 사람은 올해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16살 차이의 연상 연하 커플로도 주목을 받았던 상황. 포차를 찾은 김소니아는 코로나로 인해 아직 결혼식은 치르지 않았지만, 결혼 반지를 보여주며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언니들로부터 진심어린 축하를 받았다.

원래 결혼 생각이 아예 없었다던 김소니아는 이승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신랑 이승준의 칭찬과 자랑이 담긴 일화들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곽민정은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를 들으며 더욱 깊이 공감하는 모습으로 예비신부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해 과연 어떤 러브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모 구단주, 정운찬 총재 만나 ‘연임 불가’ 통보-수도권 구단 오너, 구(舊) 정치인 총재 영입 시도-구단들, 정 총재에게 통보 후 일사천리로 새 총재 추천-“정치인 입김 배제는 기득권 지키려는 구단 수뇌부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주적이자 프레임”-구단 사장 “새 총재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받는다고? 전혀 몰랐다”

정운찬 KBO 총재(사진=엠스플뉴스)
정운찬 KBO 총재(사진=엠스플뉴스)

[관련 기사]정지택 KBO 새 총재, 배임 혐의로 고발당해 검찰 수사 중 [엠스플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 정운찬 총재의 연임 포기가 ‘자의가 아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복수의 구단 관계자는 “정 총재가 13일 이사회에서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스스로 연임을 포기한 것처럼 알려졌지만, 실상은 타의에 의해 연임을 포기한 것”이라며 “이사회가 열리기 며칠 전 모 구단주가 정 총재와 만나 ‘연임 불가’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한마디로 정 총재의 연임 포기가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결정됐다는 뜻이다. – 모 구단주, KBO 이사회 전 정운찬 총재 만나 ‘연임 불가 통보’ – 

정지택 새 KBO 총재 후보(사진=엠스플뉴스)
정지택 새 KBO 총재 후보(사진=엠스플뉴스)

 다른 구단 관계자도 비슷한 얘길 들려줬다. 이 구단 관계자는 “수도권 구단의 구단주가 이사회를 앞두고 총재와 만나 ‘총재님 연임은 어려울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안다”며 “13일 KBO 이사회가 열리기 전 이미 정 총재가 연임 불가 통보를 받은 상태”고 알렸다.  정 총재는 이 구단주와 만나기 전까지 연임과 관련해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하지만, 이 구단주와 만난 뒤 연임 포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 구단주가 정 총재에게 ‘연임 불가’를 통보하면서 두산 베어스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구단들의 ‘새 총재 옹립 작전’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미 이 구단들은 새 총재 후보로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낙점했었다는 후문이다.  취재에 응한 구단 핵심 관계자는 “두 구단 오너가 ‘총재 교체’ 작업에 뛰었다”며 “모 구단주가 정 총재에게 ‘연임 불가’라는 곤란한 일을 맡았다”면 “다른 구단주격인 오너는 구단주들에게 새 총재 추인을 요청하는 ‘어른 역할’을 맡았다”고 귀띔했다. “‘어른 역할’을 한 오너는 원래 수도권 구단주에게 총재를 맡기려고 했다. 하지만, 이 구단주가 고사하면서 구(舊) 정치인을 총재로 영입하려 시도했다. 그런데 이것도 잘 안된 모양이다. 자기가 바라던 총재 옹립이 실패하면서 새 총재 후보를 지원하는 것으로 입장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 구단 핵심 관계자의 얘기다. 야구계 일각에선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의 KBO 총재 추대를 막기 위해 구단들이 서둘러 새 총재를 선임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김 회장이 정부를 등에 업고, KBO 총재가 되려 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김 회장의 핵심 측근은 “김 회장과 정부 관계가 너무 과대포장돼 알려졌다. 솔직하게 말해 아무 관계도 없다. 김 회장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된 것도 누구의 지원이 아닌 선거를 통해 된 것”이라며 “김 회장 스스로 KBO 총재와 관련해 별 욕심이 없었지만, 설령 욕심을 냈다손 쳐도 정권이 지원해줄 가능성은 처음부터 ‘제로’였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구단 사장들도 김 회장이 KBO 총재가 될 가능성이 낮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다. 만약 몰랐다면 구단 사장들의 정보력이 그만큼 떨어진다는 소리”라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구단 고위층들이 ‘김 회장을 견제하려고 우리 힘으로 차기 총재를 뽑았다’는 식의 얘길 하고 다닌다는 소릴 들었다. 그 소릴 듣고 ‘자기들 기득권 지키려고 엄한 김 회장을 파나’ 싶어 부하가 치밀어올랐다.  생각해봐라. 구단들이 ‘정치권 입김 배제’ 핑계 댄 게 언제부터인가? 17대 유영구 총재 때부터다. 그 핑계 대면서 유영구, 구본능, 정운찬 총재까지 다 자기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을 총재로 뽑았다. 정치권 입김이 사라진 지가 언젠데 아직도 그 타령인가.   ‘정치권 입김’은 처음부터 실체가 없었다. 기득권 수호를 위해 구단들이 만들어낸 가상의 주적이자 프레임일 뿐이다.– 구단 사장 “새 총재 후보, 검찰 수사 받는 중이라는 얘기 듣지 못했다”– 

4월 9일 두산중공업 이사진을 검찰에 고발한 민변, 참여연대 관계자들(사진=참여연대)
4월 9일 두산중공업 이사진을 검찰에 고발한 민변, 참여연대 관계자들(사진=참여연대)

 한편 정지택 KBO 새 총재 후보가 4월 9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으로부터 ‘두산중공업 전·현직 이사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이하 ‘특경가법’) 및 형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됐다‘는 소식을 들은 한 구단 사장은 “처음 듣는 얘기”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사회 때도 그런 얘기는 듣지 못했다”며 “총재 후보로부터도 들은 얘기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정 총재에게 ‘연임 불가’를 통보해놓고서 ‘자진해 연임을 포기하는 것’처럼 포장하도록 요구한 구단들. 그런 수고 속에 구단들이 세운 새 총재는 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사람이라는 사실. 프로야구의 블랙 코미디는 언제쯤 종영될까. [관련 기사]정지택 KBO 새 총재, 배임 혐의로 고발당해 검찰 수사 중

[어느 해방둥이의 삶과 꿈] 제3부 소년의 꿈 (4)

[박도 기자]

▲  6.25전쟁 초기 낙동강 유역의 고달픈 피난민 행렬로 온갖 가재도구를 남자는 지게로 여자들은 머리에 인 채 나르고 있다(1950. 8. 24.)
ⓒ NARA / 박도

6·25전쟁이 일어나다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날 때 나는 여섯 살이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마자 인민군들은 쓰나미처럼 남쪽으로 내려왔다. 그해 7월 하순에 인민군은 경상도 진주, 김천, 상주, 함창, 영덕에 이르는 선까지 파죽지세로 남하했다.

인민군은 그해 8월 15일 내로 부산까지 밀고 내려간다고 장담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개전 초부터 전황을 사실대로 백성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그래서 대부분 백성들은 인민군 진주 직전이거나 진주한 이후에야 피란을 떠났다.

구미에 살았던 우리 가족은 1950년 7월 하순 어느 날 북쪽 김천 방면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피란민들의 행렬을 보고, 인민군들이 ‘쿵쿵’ 쏘아대는 대포 소리를 들으면서 허겁지겁 피란봇짐을 쌌다. 첫째, 둘째 고모 네도 이웃에 살았다. 그런데 우리 집에만 소가 있었다. 그래서 세 가구의 피란 큰 짐을 모두 우리 집 소달구지에 실었다.

그 무렵 우리 집은 선산경찰서와 가까운 곳으로, 바로 앞집 건넌방에는 신혼 순경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 순경이 전날 출근한 이후 집으로 돌아오지도 못하고 국군을 따라 허겁지겁 남쪽으로 후퇴했다.

홀로 남은 경찰관 부인 성주 댁은 피란봇짐을 이고 징징 울면서 우리 집으로 와서 통사정하기에 할머니가 그를 받아주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집 피란행렬은 네 가구로 모두 열다섯 식구였다.이미 남쪽으로 가는 열차는 모두 끊긴데다가, 신작로에는 피란민으로 가득 찼다. 우리 가족도 어쩔 수 없이 큰 짐은 소달구지에 싣고, 소소한 짐을 남자들은 지게에 지고 여자들은 머리에 인 채 낙동강을 건너 남녘으로 피란하고자 약목 쪽으로 갔다. 하지만 낙동강 일대를 지키던 인민군들에게 혼쭐났다.

▲  미 공군 전투기가 수물자를 실은 열차에 맹렬한 폭격을 가하고 있다(1951. 흥남).
ⓒ NARA / 박도

미 공군 전투기 공습

“남조선 인민들, 미제 쌕쌕이(폭격기)한테 불벼락을 만나기 전에 날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라우.”파워볼

그 말에 우리 가족은 하는 수 없이 낙동강을 바로 코앞에 두고 발길을 돌렸다. 우리가 광평동 사과밭으로 되돌아 올 미 공군 F-86 세이브(일명, 쌕쌕이) 공습을 정면으로 받았다. 그러자 우리 가족들은 소달구지와 함께 과수원으로 가서 숨었다.

남자 어른들은 사과나무에 올라 마치 매미처럼 나무둥치를 껴안았고, 부녀자들과 아이들은 사과나무 그루터기 사이의 콩밭에 납작 엎드려 공습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나는 그때 미군 전투기의 무서움은 전혀 몰랐다. 그 제트기를 보려고 콩밭에서 일어나다가 할머니에게 뒤통수를 쥐어 박혔다.

한 30분 정도 공습이 끝나자 여기저기 피란민 시신들이 즐비했다. 하지만 우리가족은 과수원에 숨은 탓으로 무사했다. 우리 가족은 소달구지와 가재도구를 다시 챙겼다. 그리고는 그 길로 금오산 오른편 골짜기인 선기동 윗마을인 자갈 터 마을로 갔다. 하지만 북쪽에서 워낙 많은 피란민들이 그 마을에 넘쳐 이미 빈방들을 다 차지하고 있었다.

우리 가족은 하는 수 없이 선기동 덤바우 마을 냇가에다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열다섯 식구 가운데 아이들은 절반이었고, 내 또래가 셋이었다. 어른들은 난생처음 당하는 피란생활로 무척 힘들었을 테다.하지만 우리 조무래기들은 피란이 뭔지도 몰랐다. 마치 야외 캠핑을 하는 듯, 낮이면 시냇가에서 피라미를 잡거나 감자를 구워먹는 등, 마냥 즐거웠다. 그러다가 비행기 소리만 나면 솔개 소리에 놀란 병아리처럼 잽싸게 토굴 속으로 달려갔다. 그런 뒤 토굴 속에서 벽에 머리를 박고 공습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  미 공군 F-86 전투기가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1951. 6.).
ⓒ NARA / 박도

무서웠던 늑대의 울음소리

그때 미 B-29 폭격기들은 폭탄을 잔뜩 싣고 와서는 아무데나 마구 주르르 쏟았다. 이는 마치 염소가 똥을 싸는 것처럼. 6·25전쟁 기간 중 낮은 미군 폭격이 가장 무서웠다. 또한, 피란지에서 밤이 되면 늑대 울음소리에 무서워 벌벌 떨었다.

실제로 그 무렵에는 늑대나 여우들이 산야에 득시글거렸다. 어른들은 밤이 되면 아이들을 한가운데 몰아 자게 한 뒤 사방으로 돌아누워 잤다. 그래도 불안하여 할아버지나 고모부는 행여 아이들이 늑대에게 물려 갈까봐 모닥불을 피우며 불침번을 섰다.

아침에 일어나면 냇가에서 지내던 이웃 피란민 가운데 어린아이를 늑대에게 잃었다는 소문도 들렸다. 6.25 전쟁은 사람뿐 아니라 야생 짐승들도 수난을 당했다. 전쟁 이후에는 늑대나 여우와 같은 짐승들은 이 땅에서 사라져 버린 듯하다.

우리 조무래기들은 감자가 떨어지자 논에서 메뚜기나 방아깨비를 잡아 냇가에서 구워 먹기도 했다. 그래도 허기를 메울 수 없자 사촌 형이나 누나를 따라 앞산 기슭 덕뱅이 마을로 갔다.

그 마을에는 감나무가 많았는데 저절로 떨어진 풋감을 주워 먹었다. 그 풋감을 많이 주워 먹은 다음 날은 똥구멍에서 똥이 나오지 않아 여기저기서 비명을 질렀다. 그러면 어른들은 나무꼬챙이로 아이들 똥구멍을 후벼 팠다. 그 순간에는 너무나 아파 다시 풋감을 먹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그때뿐이었다.

할아버지나 고모부는 아이들 보호 못지않게 미혼인 고모나 사촌누나의 보호에 무척 신경을 썼다. 고모나 사촌누나는 피란생활 내도록 허름한 몸뻬(왜바지) 차림에 수건을 써서 나이 든 여자로 위장했다.이따금 밤이면 총을 든 인민군이나 치안대원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피란민 잠자리로 찾아와 전짓불로 사람의 얼굴을 비추면서 혹 피란민 속에 군인이나 경찰관이 숨어있는지 살폈다.

▲  전투기 공습 후 쓰러진 피란민들(1950. 8. 25.).
ⓒ NARA / 박도

복실이 이야기

어느 하룻밤 그들이 우리 가족의 숙소로 접근했다. 그러자 피란길에 같이 따라나선 둘째 고모네 암캐 복실이가 마구 짖었다.

“이 X놈의 개새끼!”

그들은 마구 짖어대며 덤비는 복실이를 향해 총의 방아쇠를 당겼다.

“깨갱!”

복실이는 비명과 함께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날이 샌 뒤 언저리를 살펴보니 자갈터마을 쪽으로 핏자국이 보였다. 그 핏자국은 점차 작아지더니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사촌형과 누나는 “복실아!”라고 외치며 핏자국 방향의 마을인 자갈터와 수점골 등을 한나절 찾아 헤맸다. 하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런데 그날 저녁 한밤중에 복실이가 다리를 절름절름 절면서 우리 가족 잠자리로 찾아왔다. 우리 가족 일행은 낑낑거리는 복실이를 번갈아 안아주면서 반가워했다. 그의 뒷다리는 총알이 스쳐간 듯 그새 피로 엉겨 있었다. 고모는 이불 호청을 찢고는 그 천으로 복실이의 뒷다리 상처를 감아주면서 말했다.

“아이고, 우리 복실이 찾아줘서 고맙다.”파워볼사이트

그러자 복실이는 꼬리를 마구 흔들며 끙끙거리면서 고모에게 안겼다.

(*다음 회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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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클레이튼 커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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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통산 평균자책점 2.43과 포스트시즌 통산 평균자책점 4.31. 가을만 되면 주저앉는 클레이튼 커쇼(32, LA 다저스)의 성적이다.

커쇼는 지난 1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에서 패전을 안았다.

이날 커쇼는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그 동안 애틀란타를 상대로는 포스트시즌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LA 다저스는 지난 2013년부터 8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최강 팀으로 군림했다.

이에 커쇼는 선수 생활 중 2010년~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 해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무려 35경기(28선발)에 나섰다. 표본이 충분하다.

지난 2010년대의 정규 시즌을 지배한 커쇼는 포스트시즌만 되면 전혀 다른 투수가 됐다.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의 평균자책점 격차는 2점에 가깝다.

커쇼가 제 몫을 다한 포스트시즌 시리즈는 2009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013년 NLDS, 2015년 NLDS, 2017년 NLCS, 2018년 NLDS, 이번 해 와일드카드 시리즈 정도다.

문제는 커쇼가 나선 포스트시즌 시리즈가 무려 19개에 달하는 것. 커쇼는 나머지 시리즈에서 ‘현역 최고의 투수’에 어울리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정도 되면 커쇼를 중요한 경기에 내보내는 감독에게도 문제가 있다. 현역 최고의 투수가 최전성기 시절에도 포스트시즌 마운드를 지배하지 못한다면 문제가 있다.

포스트시즌 무대에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는 그렉 매덕스는 통산 35경기(30선발)에서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또 최전성기 시절에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커쇼는 실제로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커쇼는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한 2013년 NLCS에서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했다.

커쇼는 이번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와일드카드 시리즈 평균자책점 0.00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NLDS 4.50, NLCS 7.20을 기록했다.

물론 아직 NLCS는 끝나지 않았다. LA 다저스가 승부를 6차전 이상으로 끌고 갈 경우, 커쇼가 다시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 꾸준하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커쇼의 포스트시즌 경기 등판이 LA 다저스에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다.

장하성 주중 대사의 유흥업소 의혹과 관련, 고려대학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수업 때는 지성인의 모습이었는데, 실망스럽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이용자는 장 대사가 쓴 책 ‘왜 분노해야 하는가’에 빗대 “교수님 가르침대로 분노하면 되느냐”는 글을 남겼다. 경영학과 재학생들은 “존경하던 교수님들이 범죄자였다니, 시험 공부 중 ‘현타(현실자각 타임의 준말)’가 온다”는 글을 남겼다.

16일 오전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올라온 댓글. /고파스
16일 오전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올라온 댓글. /고파스

법인 카드로 서울 강남구 유흥주점에서 7000만원가량을 결제해 교육부가 중징계를 요구한 고려대 교수 12명 가운데 장하성 대사가 포함됐다는 사실이 16일 알려지자, 이날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는 ‘장하성 청와대 입성 전 수업 들은 사람인데’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이용자는 “그때만 해도 살아있는 지성인. 수업 전달력 최상, 연예인의 연예인이 지드래곤이라면 교수 중 교수는 고려대 경영학과의 자랑 장하성이었다”며 “그런데 다 거짓말이었다”고 했다. 한 이용자는 장 대사의 책 이미지를 올리며 “교수님 가르침대로 분노하면 되는 타이밍일까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이용자는 같은 날 ‘경영대 명강의 ‘TOP3’에 꼽히던 장하성이 맞느냐’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내가 재학생일 때)장하성 교수의 ‘투자론’ 들으려고 수강신청 난리나고, 연구실에 줄서서 빌었다”며 “소득주도성장, 중국대사, 룸살롱이라니, 가관이다”고 했다.

경영학과 학생 신분이라고 밝힌 이용자는 장 대사가 쓴 책을 읽어 오라는 과제를 받았다고 했다. 글쓴이는 “이 와중에 경영대 다음 수업 까지 숙제가 장하성의 ‘한국자본주의’ 읽어오기다”라며 “숙제 낸건 그 전이지만, 읽으면서 묘하다”고 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재벌에게는 한없이 가혹하지만, 본인에게는 한없이 관대하신분”이라고 썼다.

16일 오후 12시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올라온 글. '백기'는 캠퍼스 안 건물 이름 '백주년기념관'의 준말이다. /고파스
16일 오후 12시 고려대 커뮤니티 ‘고파스’에 올라온 글. ‘백기’는 캠퍼스 안 건물 이름 ‘백주년기념관’의 준말이다. /고파스

다른 경영학과 교수들을 성토하는 이용자도 있었다. 장하성 당시 교수가 교육부에서 중징계를 받았다는 게시물 댓글에는 “저는 장 교수님의 수업을 들은 적 없는 어린 학부생이지만, 기획예산처장을 지낸 두명 등 다른 경영대 교수들도 포함되어 있다 하니, 뭔가 아마득하게 화가 나네요”라며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한시간 뒤면 공부를 해야할텐데, 제가 사랑하는 고려대, 존경하는 교수님들이 범죄자였던걸까, ‘현타’가 온다”는 내용도 있었다.

장하성 중국 대사가,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2016년부터 4년간 221차례에 걸쳐 6693만원을 연구비 카드와 행정용 카드를 사용해 중징계 대상이 된 12명의 교수 중 한명이라는 사실은 본지를 통해 16일 알려졌다. 이 중에는 장 대사를 포함한 경영대 교수 등과 기획예산처장 등 주요 보직을 지낸 교수들도 있다.

장 대사는 2017년 5월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임명됐고, 지난해 고려대에서 정년 퇴임했다. 일각에서는 “장 대사가 유흥주점에 직접 가지 않고 법인카드를 빌려준 것일 수도 있다”는 말도 나오지만, 그렇다면 교육부 중징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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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아스널에서 활약했던 케빈 캠벨은 메수트 외질(32)이 앞으로도 아스널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외질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2015-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5경기 6골 19도움을 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 등 컨디션 난조로 점차 경기력이 떨어졌다. 결국 지난 시즌 시간이 흐를수록 외질의 입지는 줄어들었다.파워사다리

특히 외질은 지난 3월 이후 아스널 소속으로 경기에 뛰지 못했다. 아스널이 FA컵 결승전에서 첼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을 때도 기쁨을 만끽하는 선수들 사이에서 외질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올 시즌 역시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특히 최근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에서 뛰었던 캠벨은 외질에 대한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외질이 이미 출전할 수 없게 된 유로파리그는 물론이고 앞으로 아스널이 치르게 될 모든 경기에 뛰지 못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영국 ‘미러’는 16일 캠벨과 베팅업체 ‘겐팅베트’와 인터뷰를 인용해 “캠벨은 외질이 아스널에서 설 자리가 없음을 확신했다. 외질은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명단에서 제외됐고 프리미어리그 역시 벤치에도 않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캠벨은 ‘겐팅베트’와 인터뷰에서 “외질이 아스널에 돌아갈 방법은 없다. 외질은 그저 ‘어제의 뉴스’에 불과한 선수다. 그는 올 시즌 아스널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잡지 못할 것이다. 구단에 반기를 든 사례까지 있기 때문에 어쩌면 평생 못 뛸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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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안정환이 국가대표 선배 최용수로부터 수신거부 당한 사연은 무엇일까.

안정환은 10월 17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현정완)’ 2회에서 또 다른 축구 레전드 최용수를 소환한다. 무인도에서 안정환 잔소리에 지친 이영표가 “다음엔 형이 최용수 선배랑 같이 와서 심부름만 300번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던진 말이 도화선이다.

안정환은 최용수란 이름을 듣자마자 “난 그런 사람 모른다. 밖에서도 만나고 싶지 않다”며 발끈한다. 그러면서 최용수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수신 거부까지 해놓은 사실을 상세히 설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안정환은 “진심으로 그 형(최용수)이랑은 죽어도 안 온다. 프로그램 하차할 것”이라며 “출발할 때부터 싸우고 서로 다른 배로 나올 수 있다. 만약 둘이 만나면 정말 크게 싸워서 이 프로그램이 대박 나든지, 아니면 없어질 것”이라고 소리친다.

안정환의 강한 저항을 지켜보던 이영표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이어 “내가 봤을 땐 형(안정환)이 잘못했다”고 말해 안정환을 더욱 분노케 만든다. 과연 안정환이 직속 선배 최용수에게 수신 거부당한 이유는 무엇인지, 깊은 갈등의 골은 어느 정도인지, 17일 오후 9시 50분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안다행’)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스윙스가 참가자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 1차 예선은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듀서로는 팔로알토, 코드쿤스트, 다이나믹 듀오, 비와이, 저스디스, 그루비룸, 기리보이, 자이언티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예선장에 30명씩 소수의 인원이 입장해 프로듀서 1대1 평가로 무반주 랩 심사를 받았다.

래퍼 쿤디판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참가자들 중 여럿이 쿤디판다에게 랩을 들려 주며 평가를 부탁할 정도였다. 쿤디판다의 심사를 맡은 저스디스는 “누구도 반박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랩이었다”며 합격 목걸이를 건넸다.엔트리파워볼

스트레이키즈의 창빈도1차 예선에 참가했다. 창빈은 “잃을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애도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저스디스는 창빈에게 합격 목걸이를 전달했다. 창빈은 “다음 목표는 우승”이라고 다짐했다.

이전 시즌에 도전했던 참가자들도 출사표를 던졌다. 에이체스, 차메인, 오왼, 유자가 그 주인공이었다. 특히 유자는 “다시는 지원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었는데 내가 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회피에 가까운 것 같아서, 결국 다시 증명하고 싶은 게 있다고 마음 속에서 자꾸 이야기해서 다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자는 안타깝게 탈락했다.

세 차례 프로듀서로 참가했던 스윙스는 ‘쇼미더머니9’ 참가자로 등장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스윙스는 예선 대기실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선 장소에서 팔로알토는 스윙스를 발견하고 “나한테 올 줄 몰랐는데, 나까지 떨린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스윙스는 “왜 여기에 나왔는지 궁금할 것. 많은 사람들이 ‘니가 뭐가 아쉬워서 여기 나와’, ‘너 잃을 거 진짜 많잖아’라고 말한다. 그런데 내가 잃을 게 뭐가 있냐. 작년에 힘들었다. 아무 잘못이 없어도 내가 개XX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스윙스는 “나를 미워해도 된다. 그런데 작년에 받았던 상처 중에 ‘이 새끼 예선 때 떨어질 놈이다’, ‘퇴물이다’ 그 말을 1년 동안 여기에 품고 살았다. 내 방패는 실력이었다. 다른 건 괜찮다. 음악 가지고 뭐라고 할 거면 이번만큼은 가만히 있으면 내가 호구다. 그 말 깨끗이 사라지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는 “스윙스는 왜 나온 거냐”고 물었고 개코는 “생태계 파괴다. 타노스가 괜히 와서 핑거스냅 하려고 나온 거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스윙스는 랩을 이어가던 중 가사 실수를 연발해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마미손의 힙합 레이블 소속인 원슈타인은 자이언티의 극찬을 받았다. 자이언티는 “너무 좋다. 멀리서 들으면 노래하는 것처럼 들릴 것 같은데 그 안에 힙합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고 너무 재미있다. 우승 후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릴보이는 “대중적인 곡으로 히트한 게 문제였다. 한번 편견이 씌워지면 벗기가 어려운 것 같다. 랩을 사랑하는 사람들인데 그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서, 편견을 바꿔보자 하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릴보이는 화려한 랩 실력으로 1차 예선에 당당히 합격했다.

지난 시즌에서 활약했던 ‘리틀 릴보이’ 안병웅도 출사표를 던졌다. 안병웅은 “말실수 아닌 말실수를 해서 자만한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근황을 밝히며 “악플도 많이 받아서 내가 나를 더 힘들게 했던 것 같다. 그 일 이후로 성장할 수 있었다. 실력적으로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안병웅의 랩을 들은 프로듀서 개코는 “단점을 다 덮어버리는 장점이 있다. 톤이 유니크하고 통틀어서 제일 그루브했던 것 같다”며 합격 목걸이를 건넸다.

‘쇼미더머니7’에 참여했던 디아크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며 재도전했다. ‘쇼미더머니7’ 출연 후 잠적했던 그는 “출연 당시 안 좋은 일들이 있었고,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2년 동안 책임을 졌다”고 밝혔고, 1차 예선에 합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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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유소연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유소연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유소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이천(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진다. 

사진은 개막 하루 전인 14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소연 프로의 모습이다. 

유소연은 “2011년 마지막 출전이었던 대회라 코스도 바뀌었고, 처음 경기하는 코스이다. 난도가 높은 코스라고 생각되는데, 좋은 샷 감각이 유지되어야하는 코스인 만큼 기량을 100퍼센트 발휘해서 메이저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소연은 “핀 위치가 내가 뛰었을 때보다 더 난도가 높아졌다. ‘이런 데에 있다고?’라는 생각이 들 만큼 핀 위치가 어렵다. 전장도 길어졌다”며 “KLPGA 투어가 상향평준화된 것은 난도 높은 코스 세팅에서 플레이하기에 그 기량을 갖은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번 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에 대해 유소연은 “그린 난도가 높기 때문에 짧은 클럽을 치면 칠수록 유리하기에 장타 선수들에게 유리한 코스일 것 같다. 장타자가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한 명 고르기가 어렵다. (제34회 한국여자오픈) 첫 번째 메이저 우승했을 때 옆에서 좋은 플레이한 김효주 선수를 꼽겠다”고 답했다.

유소연은 실전 감각 어떻게 유지하는 중인가라는 질문에 “9월에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LPGA 스케줄이 바뀌면서 KLPGA 투어를 출전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며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대회가 취소되고 2달 쉬었더니 실전감각이 많이 떨어졌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았다. 대회 계속하면서 실전감각을 찾는 중이다”고 말했다. 

유소연에게 ‘LPGA, KLPGA어떤게 어렵나’라고 묻자, “정말 어려운 질문이다. KLPGA에서 선수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LPGA간지 시간이 많이 지났고, LPGA에서 뛴 시간이 더 길다. 그래서 그런지 KLPGA 투어가 아직 어색하다. 저 같은 경우는 전문캐디가 도와주고 있지만 원래 같이하는 캐디가 없다. 그런 면에선 KLPGA가 더 어렵다”고 답했다.

골프 멘탈게임이다.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힐링하는 방법에 대해 유소연은 “생각이 많을 때 종이에 적어내려 간다”고 밝혔다.

유소연은 12월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부터 나가려고 계획 중이다. 

【 앵커멘트 】 자식처럼 여기는 강아지를 애견 호텔에 맡겼는데,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답답한 케이지를 탈출하려다가 쇠창살에 찔려 죽은 건데, 10시간이 넘도록 애견 호텔은 이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남 진주의 한 애견호텔에 20대 여성이 애완견과 함께 들어옵니다.

2박 3일 동안 호텔링 서비스를 받기로 한 건데, 둘째 날 밤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후 7시쯤, 누가 보기에도 좁은 케이지에 들어간 애완견이 발버둥을 치기 시작합니다.

플라스틱 덮개를 뚫고 케이지를 넘으려던 애완견의 뒷다리와 배 사이가 쇠창살에 꽂히고 맙니다.

고통에 밤새 발버둥을 치고 울부짖던 강아지는 14시간 만에 주검으로 발견됩니다.

태어나 3년 가까이 키운 견주는 지켜주지 못한 것에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 인터뷰 : 애완견주 – “가족과 같은 강아지였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너무 슬프고 괴롭습니다. 그리고 안전해야 할 곳에서 끔찍하게 죽어간 강아지에게 가장 미안합니다.”

애견호텔 측은 퇴근 후 CCTV를 확인하지 못한 것과 관리 소홀에 대해 인정했습니다.

견주에게 사과도 했지만, 보상금이 과해 합의는 해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애견호텔 업주 – “합의금 천만 원을 요구하셔서 제 형편에 맞는 선에서 해 드리려고 했는데 너무 강경하게 나오시고 저도 너무 힘든 상황이어서…”

견주는 해당 업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박찬규

#MBN #경남진주애완호텔 #애완견쇠창살에꼿혀죽어 #과실인정했지만합의안돼 #강진우기자 #김주하앵커

맥스 먼시(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맥스 먼시(30·LA 다저스)가 1회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빅 이닝의 화룡점정을 찍었다.먼시는 10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먼시는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볼넷으로 맹활약하며 타선을 이끌었다.먼시의 대포는 1회에 가동됐다. 이미 다저스는 1회 홈런 2방을 몰아치며 7-0으로 크게 앞서 있었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먼시는 타순이 한 바퀴 돌며 2사 만루에서 재차 타격에 나섰다.먼시는 바뀐 투수 그랜트 데이턴을 상대했고 6구째를 걷어 올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폭발했다. 먼시의 홈런에 힘입어 다저스는 1회에만 11점을 몰아쳤고 일찍이 승기를 잡았다. 다저스의 1회 11득점은 포스트시즌 역대 한 이닝 최다 득점 기록이다.경기 후 먼시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리가 누군지 알고 있다. 정말 좋은 팀이다”면서 “처음 두 경기에서 다소 발을 헛디뎠지만, 아무 걱정도 하지 않았다. 오늘 밤 경기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남겼다.이날 다저스는 홈런 5방을 작렬했고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며 15점을 쓸어 담았다. 맹공을 퍼부은 타선의 활약 속에 다저스는 3차전에서 15-3 승리를 거뒀다. 1, 2차전을 내준 다저스는 3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한숨을 덜었다.먼시를 비롯해 무키 베츠(3타수 1안타), 코디 벨린저(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코리 시거(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등 중심 타자들이 모두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작 피더슨도 홈런 하나를 포함해 4안타(3타점)를 터트렸다. 타선의 타격감이 완전히 살아난 다저스. 다저스 반격의 서막은 이제부터 열리는 듯 하다.

박윤서 기자 fallininvon@mbcplus.com* 2020 MLB 생중계, 엠스플뉴스 PC/모바일/앱에서 시청하세요!

▶’스티브 블래스 증후군?’ 알투베의 치명적 수비실책 모음

▶”KBO 마스터한 유격수” 김하성, MLB 꿈은 이루어진다? (영상)

▶[그래픽] ‘여전히 암흑기’ 삼성, 5년 연속 가을에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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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가영의 남동생 김성표가 그간 숨겨둔 누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스텔라 출신 가영이 남동생과 함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가영은 현재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있었다. 하루 4시간 아르바이르릍 하는 그는 마감을 준비했고 그 사이 의문의 남성이 카페로 방문했다.

이 남성의 정체는 현재 삼성라이온즈 소속인 야구선수 김성표였다. 최근에 1군 무대까지 밟은 김성표는 당시에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가영은 이 사실을 언급하며 “네 경기를 못 보겠다. 걱정된다”며 “이번에 잘해서 인터넷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기사 댓글에 우리 그룹 이야기가 있더라”고 어쩔 수 없이 따라붙게 된 스텔라 수식어를 꺼냈다. 특히 그러면서 “나는 괜히 네 이름에 흠집을 남긴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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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눈물을 본 김성표는 “스텔라가 야한 그룹으로 인식되고 있는게 아쉽긴 했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이에 가영은 조심스럽게 “부끄럽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김성표는 “나는 주변에서 그런 말을 들어도 절대 부끄럽진 않았다”고 답했다. “누나에 관해 물어보면 야한 걸 먼저 생각하게 돼서 솔직히 불편한 감정은 있었지만 그냥 응원 밖에 해줄 게 없는 것 같다”고 전한 김성표는 힘들었을 누나의 모습을 떠올렸다.

가영의 눈물은 멈출 줄 몰랐다. 그는 동생을 향해 “난 너한테 너무 미안했다?”며 “너한테 부끄러운 누나일 것 같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그런 말에도 김성표는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단호한 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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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성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누나가 스텔라로 데뷔 첫 음악 방송에 나갔다. 그때 음이탈 실수를 해서, 제가 그걸 엄청 놀렸다. 그런데 누나가 그 자리에서 울더라”고 회상했다.

김성표는 “그땐 몰랐는데 지금은 이해하게 된다. 정말 어린 마음에 놀렸다. 그래서 정말 미안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이 모습을 VCR로 보던 가영 역시 10년 만에 알게 된 동생의 진심어린 고백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파워볼

도도솔솔라라솔 (사진=방송캡처)
도도솔솔라라솔 (사진=방송캡처)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이재욱의 ‘가지마’ 포옹 엔딩이 설렘을 안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4회에서는 구라라(고아라 분)와 선우준(이재욱 분)이 서로의 ‘작은 별’이 되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라라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은 선우준을 헤아려 그를 기다렸고, 선우준은 아닌 척 부정하면서도 구라라를 향한 마음이 깊어졌다. 여기에 구라라와 선우준의 포옹 엔딩이 ‘심쿵’을 유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구라라는 피아노 학원 라라랜드를 개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피아노 학원 선생님으로 취업에 성공해 한껏 들떠 있던 구라라는 취소 소식에 의기소침해 있었다. 그런 구라라를 다시 웃게 만든 건 선우준이었다. “방만 두 개였어도 눌러 붙었어”라는 말을 기억하고 선우준이 직접 방을 만들어 깜짝 선물한 것. 게다가 구라라를 은포로 이끈 익명의 응원자 ‘도도솔솔라라솔’의 이름으로 타이밍 좋게 그랜드 피아노도 배달됐다. 취업 실패의 쓴 맛을 본 구라라의 마음을 헤아리듯, 선우준은 내친김에 자신의 숙소에 피아노 학원을 차릴 것을 제안했다. ‘라라랜드’라는 이름을 짓고, 직접 간판을 만드는 등 못하는 게 없는 선우준 덕에 라라랜드 오픈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두 청춘이 자꾸만 신경 쓰이는 차은석(김주헌 분)의 존재는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한 구라라, 선우준의 알쏭달쏭한 관계를 더욱 묘하게 만들었다. 구라라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차은석을 라라랜드 오픈식에 초대했다. 오픈식에서 선우준과 재회한 차은석은 자신도 구라라의 결혼식에 갔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구라라를 도와주는 것이 연민에서 비롯된 것이냐는 차은석의 갑작스런 물음에, ‘연민’ 아닌 다른 감정을 자각한 선우준. 자신을 경계하고, 구라라 주위를 맴도는 차은석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그가 준 화환을 보며 기뻐하는 구라라의 모습에 괜히 불퉁해져 뒷정리를 종용하는 선우준의 모습은 웃음을 안겼다. 구라라는 이번에도 남달랐다. ‘난 당신을 원해요’ 제목만으로 선우준의 심장을 쿵하게 만든 구라라는 같이 청소를 하는 대신, 청소하는 선우준을 응원하기 위해 피아노를 연주했다. 구라라만의 엉뚱함은 또 한 번 특별한 추억으로 청춘 2악장의 한 페이지를 채웠다. 가족이 없다는 선우준에게 “그냥 나를 가족이라고 생각해봐. 존재만으로도 힘이 나지”라는 구라라의 밝음과, 애써 마음과 다른 말을 쏟아내는 선우준의 모습도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대책 없이 해맑은 구라라지만, 누구보다 라라랜드에 진심이었다. 차은석의 호의에도 구라라는 선우준이 편했고, 그에게 의지했고, 어느새 그를 이해하고 있었다. 자신의 얘기를 하는 걸 싫어하는 선우준이 힘들고 슬퍼 보여, 스스로 말하고 싶을 때 해달라고 했다는 구라라. 그가 선우준의 남모를 어둠을 알아주듯, 종일 전단지를 붙이고 열심히 뛰어다닌 구라라의 노력을 알아주는 건 선우준이었다.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온 구라라에게 선우준은 “내가 네 첫 번째 수강생 해줄게”라고 선언해 설렘을 안겼다. 때마침 차은석도 라라랜드에 등록했다. ‘도레미’만으로도 차은석이 고수라는 걸 알아챈 구라라. 이에 차은석은 병원 로비에서 함께 들었던 ‘난 당신을 원해요’를 연주했다. 구라라가 선우준에게 들려줬던 곡을 연주하는 차은석, 그를 바라보는 구라라의 모습에 심장이 내려앉은 선우준은 불안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하지만 불안하고 지친 선우준을 다시 뛰게 하는 것 역시 라라랜드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였다. 선우준의 감정은 점점 깊어졌다.비가 내리던 날, 데려다주겠다는 선우준에게 구라라는 차은석의 차를 타고 함께 가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애써 아쉬움을 숨긴 선우준은 “안녕”이라는 인사를 건네는 구라라의 모습에 또 다른 누군가의 “안녕”을 떠올리곤 눈에 띄게 창백해졌다. 와락 구라라를 끌어안은 선우준. “가지마”라며 불안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선우준의 모습은 변화를 예고함과 동시에, 애틋한 설렘을 자아냈다.파워볼

서로를 이해하며 한 발 가까워진 구라라와 선우준의 모습은 풋풋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서로에게 이끌리면서도, 낯선 마음에 서툴게 반응하는 두 사람의 모습 역시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두 개의 우산이 있음에도 하나만을 챙기는 선우준의 마음은 아기자기한 로맨스에 정점을 찍었다. 설레는 로맨스에 더해진 미스터리는 궁금증을 높였다. 선우준을 경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중호(강형석 분), 해상공원에 떠오른 누군가의 시체, 지갑 속에 있던 선우준의 신분증도 베일에 싸인 그의 과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한 “닉네임의 주인이 이미 만난 사람 중에 있다는 생각 안 해봤냐”는 의미심장한 물음을 던지는 차은석의 정체도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은 매수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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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심혜진 기자]훈련하고 있는 베일. /사진=토트넘 공식 SNS골키퍼 티보 쿠르투아(28·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전 동료 가레스 베일(31)에게 짓궂은 농담을 건넸다.

쿠르투아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를 통해 “베일이 비록 런던의 좋은 팀에서 뛰지는 않지만 올 시즌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베일은 9월 20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출장은 조금 미뤄졌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무릎 부상이 발견됐고 재활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기 때문이다. 다행히 A매치 주간으로 시간을 벌었고, 여유롭게 회복 중이다. 오는 19일 웨스트햄전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에 앞서 베일을 열정적으로 팀 훈련에 임하고 있다.

그런데 옛 동료가 보기에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베일이 영 탐탁치가 않나 보다. 그는 바로 2018년 여름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한 골키퍼 쿠르투아다. 베일을 ‘골퍼’라 부른 장본인이기도 하다.

짓궂은 농담을 하던 쿠르투아는 이내 “베일은 좋은 선수다. 나는 그가 훈련하는 모습을 잘 지켜봐 왔다. 곧 자신의 능력을 폭발시켜 팀에게 많은 기쁨을 주리라고 확신한다”고 전 동료를 응원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짜사나이2’ 교관 정은주가 불법 퇴폐업소 출입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정은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선 이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정은주는 “정배우는 제가 수면 내시경 중 전 여자 친구가 불법 촬영으로 입수한 단편적인 개인 메시지를 이용하여 마치 저와 로건이 실제로 불법 퇴폐업소, 초대남 등을 다녔다는 등의 주장을 아무런 증거 없이 공론화했다”며 “하지만 실제로 어떠한 법에 위반되는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음담패설 등을 한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주는 “가짜 사나이 관계자분들, 로건, 브리아나, 배 속의 아이, 유디티, 소방,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힘든 시간 많은 도움 주신 무사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수많은 악플로 가족과 지인분들이 고통받고 있다. 이러한 행동이 반복이 안 되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유튜버 정배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짜사나이2’ 교관 로건과 정은주가 불법 퇴폐업소 출입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다.

전남 담양소방서 소속 구조대에서 근무하는 현직 소방관인 정은주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소방청 관계자는 “전남소방본부와 담양소방서가 정은주 소방교에게 제기된 의혹이 사실인지 파악하기 위해 13일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정은주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정은주 입니다.

우선 이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유투버 정배우와 저의 전 여자친구 임서라의 인터뷰 영상에 대해 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배우는 제가 수면 내시경 중 전 여자 친구가 불법 촬영으로 입수한 단편적인 개인 메시지를 이용하여 마치 저와 로건이 실제로 불법 퇴폐업소, 초대남 등을 다녔다는 등의 주장을 아무런 증거 없이 공론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어떠한 법에 위반되는 행위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음담패설 등을 한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가짜 사나이 관계자분들, 로건, 브리아나, 배 속의 아이, 유디티, 소방,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힘든 시간 많은 도움주신 무사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수많은 악플로 가족과 지인분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반복이 안 되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이승환이 악플러 고소건 판결 내용을 공유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0월 16일 공식 SNS 등을 통해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가로수 김솔하 변호사의 글을 공유, 김반장 고소 건이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승환은 지난 7월 이승환과 이승환 팬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행위를 처벌해달라며 김선진(김반장)을 비롯한 50명을 고소한 바 있다.

변호사는 “피고소인들 중 그 신원이 확인된 김반장은 끝내 수사기관에 의해 검거됐으며 검찰은 2020년 5월 김반장에 대해 법원에 약식명령(공판절차 없이 약식절차에 따라 벌금 등의 재산형을 과하는 재판)을 청구했다. 그러나 법원은 김반장의 죄질이 불량하다 여겨 공판절차에 회부했고 6월부터 정식 재판 절차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10월 15일 ‘김반장’에 대한 판결이 선고됐다. 법원은 공소장에 적시된 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라고 인정한 뒤, 피고인의 범행 내용이 상당히 악의적이고 저급하며 이로 인한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이 상당하고, 아직까지 피해자의 피해가 전혀 회복되지 않았을 뿐더러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고 피해자가 피고인의 엄벌을 거듭 탄원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피고인에게 그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알렸다.

변호사는 “법원은 검찰이 피고인에 대하여 벌금형을 구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피고인의 죄책에 비하여 지나치게 가벼운 처벌수준이라고 보아 직권으로 피고인을 그보다 무거운 징역형에 처하고 다만 그 형의 집행을 유예했다. 한편 법원은 피고인에 대하여 상당 시간동안 사회봉사를 할 것을 명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이승환 씨는 ‘김반장’에 대한 이번 판결의 선고에 그치지 않고, 향후 ‘김반장’에 대하여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의 소를 제기하는 등 중단 없이 후속 조치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이승환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드림팩토리클럽 및 그 소속 아티스트 이승환 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가로수 김솔하 변호사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잘 알고 계신 것처럼, 가수 이승환 씨는 2019. 6. 경 이승환 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허위사실을 드러내어 이승환 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이승환 씨와 이승환 씨의 팬들을 모욕한 ‘김반장’ 외 49명에 대하여 2019. 7. 2. 수사기관에 이들의 위와 같은 행위를 처벌하여 달라는 취지로 고소하였습니다.

이승환 씨는 고소 직후 수사기관에 직접 출석하여 피해자로서 장시간 조사를 받았고, 이후에도 피고소인들의 신원을 특정하거나 추적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승환 씨는 위 고소 이후에 추가로 발견된 악의적·모욕적 인터넷 게시글에 대하여서는 추가 고소를 병행해 나가기도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고소인들 중 그 신원이 확인된 ‘김반장’은 끝내 수사기관에 의하여 검거되었으며, 검찰은 2020. 5. ‘김반장’의 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에 대하여 법원에 약식명령(공판절차 없이 약식절차에 따라 벌금 등의 재산형을 과하는 재판)을 청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김반장’의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여겨 직권으로 이를 공판절차에 회부하였고, ‘김반장’에 대하여서는 지난 2020. 6. 경부터 정식의 재판절차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승환 씨는 이 사건의 피해자로서 그간 직접 탄원서를 작성하거나, 담당변호사를 통해 피해자대리인의견서를 제출함으로써 이 사건과 같은 ‘악성댓글’ 등 사건이 인격 살해에 이르는 중대한 범죄라는 점, 피고인(‘김반장’)의 죄질 등에 비추어 피고인에게는 엄벌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였습니다.

오늘(2020. 10. 15.) ‘김반장’에 대한 판결이 선고되었습니다. 법원은 공소장에 적시된 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라고 인정한 뒤, 피고인의 범행 내용이 상당히 악의적이고 저급하며, 이로 인한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이 상당하고, 아직까지 피해자의 피해가 전혀 회복되지 않았을 뿐더러 피고인은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하였고, 피해자가 피고인의 엄벌을 거듭 탄원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피고인에게 그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법원은, 검찰이 피고인에 대하여 벌금형을 구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피고인의 죄책에 비하여 지나치게 가벼운 처벌수준이라고 보아 직권으로 피고인을 그보다 무거운 징역형에 처하고 다만 그 형의 집행을 유예하였습니다. 한편 법원은 피고인에 대하여 상당 시간동안 사회봉사를 할 것을 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법원의 판결에는 ‘악성댓글’ 관련 피해가 매우 심각하며 그 가해자를 무겁게 처벌함으로써 동종 범죄의 다발을 근절하여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 역시 영향을 미쳤다고 할 것이며, 법원은 이를 통해 무책임한 ‘악성댓글’ 범죄를 강하게 처벌하고 있는 최근의 경향에 맞추어 또 하나의 선례를 남긴 것입니다.

이승환 씨는 이 사건 고소 당시 표현의 자유로 보호되는 범위를 넘어 이승환 씨 및 그 팬들의 존엄과 명예를 훼손하고 그 인격을 말살할 정도에 이르는 저열한 범죄행위에 대하여서는 더 이상 이를 방치하지 않고, 무관용 원칙을 기조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파워사다리

이에 이승환 씨는 ‘김반장’에 대한 이번 판결의 선고에 그치지 않고, 향후 ‘김반장’에 대하여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의 소를 제기하는 등 중단 없이 후속 조치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그 신원이 특정되지 아니하여 기소중지 상태에 놓여 있는 다른 피고소인들에 대하여서도 신원확인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수사재개요청을 하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 수집을 통하여 적발되는 기타의 범죄행위에 대하여서도 선처 없이 이를 추가 고소하는 등을 통해 이승환 씨와 그 팬들의 사회적 평가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제공=AFP
/사진제공=AFP


11월 넷째 주 금요일,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구매 기간이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더 앞당겨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월마트부터 베스트바이까지 미국의 대형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블랙프라이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를 며칠에 걸쳐 나눠 진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추수감사절(11월 네 번째 목요일) 다음 날로, 1년 중 가장 큰 폭의 세일 시즌이 시작되는 날을 뜻한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다음 달 27일이다.

미국 최대유통업체인 월마트는 온라인 행사는 다음 달 4일, 11일, 25일. 오프라인은 7일, 14일 27일로 정했다. 스콧 맥콜 월마트 구매책임자는 이번 행사 일정 쪼개기에 대해 “직원은 물품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하고, 고객은 더 안전한 쇼핑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상거래는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기존에는 7월에 하던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아마존 프라임 데이’ 할인 행사를 지난 13~14일로 진행했다.

미국 최대 가전매장인 베스트바이는 이미 할인행사를 시작했다. 지난 13일 베스트바이는 ‘아마존 프라임 데이’ 행사에 맞춰 “블랙프라이데이 가격으로 노트북, 태블릿PC 등 할인 행사를 한다”는 광고 메일을 고객들에게 보냈다.

영국의 온라인 패션 및 화장품 소매 업체인 ASOS 측도 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행사를 몇 주 더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파워사다리

유통업체들의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 이제는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문화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가 있기 전, 미국은 ‘블랙프라이데이’ 전날 사람들이 매장 앞에서 밤새 대기하다 다음 날 개장과 동시에 상품 진열대로 돌진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하지만 올해는 이러한 광경은 사라지고 대신 온라인 구매 열기가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컨설팅 회사 퍼블릭 사피언트의 소매 전략 책임자 힐딩 앤더슨은 유통업체들이 기존보다 할인 행사를 더 일찍 시작하는 것은 업체들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를 통해 유통업체는 판매량을 늘리고 수익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최연재 기자 choiyeon@mt.co.kr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지난 2019년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입성한지 2년만에 ‘쇼메이커’ 허수는 세계 무대에서 성적을 내는 미드 라이너로 발전했다. 이에 대해 허수는 “지난 2019년 ‘도인비’ 김태상 선수의 우승, ‘캡스’ 라스무스 뷘터 선수에게 당한 패배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며 “나의 성장 이후 팀원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으로 생각을 바꿨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FX마진거래

담원은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토너먼트 스테이지 8강 디알엑스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허수는 신드라, 트위스티드 페이트, 오리아나를 선택해 팀의 허리를 든든하게 받치며 4강 진출에 일조했다.

경기 후 단체 인터뷰에 나선 허수는 먼저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G2에 대해 “지난 2019년의 패배는 상관 없다”고 답했다. 허수에 따르면 담원은 2020시즌을 거치며 많이 달라졌다. 허수는 “우리가 성장했기 때문에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20 롤드컵’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허수는 각종 플레이어 랭킹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세계 최고 미드 라이너’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다만 허수는 TES의 미드 라이너 ‘나이트’ 줘딩과 비교하는 질문에 “우승을 해야 우열을 가릴 수 있을 것이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우승한 팀의 미드 라이너가 가장 실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이다.

허수는 지난 2019년과 비교해 더욱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격적인 ‘캐니언’ 김건부의 플레이가 날카로워 질 수 있도록 돕는다. 발전에 대해 허수는 “‘도인비’ 김태상 선수, ‘캡스’ 라스무스 뷘터 선수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허수는 “지난 2019년에는 나의 성장에 집중했는데, 지금은 성장 후 팀을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는 이타적인 ‘도인비-캡스’의 영향이다. 스펠 체크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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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10월 15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송민호는 10월 30일 새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송민호가 2018년 11월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XX’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솔로 음반이다.홀짝게임

송민호는 솔로 데뷔 당시 타이틀곡 ‘아낙네’로 국내외 주요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강력한 솔로 파워를 증명했다. 타이틀곡 못지않은 퀄리티의 자작곡 수록곡들로도 다수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던 만큼, 신보를 통해 선보일 자작곡에도 기대가 모인다.

송민호는 컴백을 앞두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활약 중이다. 9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 고정 출연 중이고 11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음악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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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강인이 스페인의 대형 매체인 마르카가 선정한 20세이하 세계 유망주 탑20에 선정됐다.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자신들이 선정한 20세이하 세계 유망주 탑 20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이슨 그린우드, 도르트문드의 지오반니 레이나와 주드 벨링험, 렌스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 등이 선정됐다. 또한 일본의 타케후사 쿠보(비야레알)도 선정됐다.파워볼게임

이강인의 이름도 빠지지 않았다. 이 매체는 이강인에 대해 “한국인 플레이메이커는 발렌시아의 하비 가르시아 감독으로부터 발렌시아 선수들의 대거 이탈에도 핵심선수로 팀에 남아줄 것을 부탁받았다”며 “만약 이강인이 지난 U-20월드컵 MVP를 차지했던 것처럼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다면 발렌시아 팀에는 매우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올시즌 라리가 개막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던 이강인이지만 이후 교체출전에만 그치며 아직 출전시간을 쉽사리 늘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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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크러쉬가 ‘라디오스타’가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라고 밝혔다.

10월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이던이 스페셜MC로 출연한 가운데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와 함께하는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졌다.

크러쉬는 최근 2년간 바쁜 앨범활동으로 살이 많이 빠져 스트레스라며 “원형탈모증도 생겼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술은 안 마시냐”고 묻자 크러쉬는 “요즘 금주를 하고 있어서 더 살이 빠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로꼬는 “군대가면 삼시세끼 다 챙겨먹기 때문에 살이 찐다”며 군입대를 권유했다.

크러쉬는 ‘라디오스타’가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라며 최대한 지출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군대에 가 있는 동안 수입이 없으니까 집도 월세에서 전세로 옮겼다. 고정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정기 결제되는 것도 다 끊었다”고 밝혔다. 로꼬가 의경 입대 전 L사의 스포츠카를 계약해 제대 2개월 전 전역선물처럼 받았다고 하자 크러쉬는 “저는 (입대를 위해) 스포츠카를 팔았다. 형이 너무 부럽다”고 털어놨다.(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잠실=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LG의 심장 박용택(41).

어느덧 주연의 자리는 내어놓았지만 여전히 팀을 대표하는 중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아직도 가장 중요한 순간 첫번째 주자로 기용되고 있다. 그는 현역 최고령 선수로 KBO 최초 2500안타를 넘어섰고 최다경기 출장 신기록도 작성 중이다. 화려한 선수생활로 빛나지만 여러 고비도 분명 있었다.

박용택은 30년 야구인생, 19년 프로선수 생활을 돌아보며 솔직했다. 그는 은퇴투어 무산에 대해선 “이승엽 선배와 비교되는 것 자체가 부담된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대신 각팀과 함께 하는 고별식은 이어지고 있다. 사실상의 은퇴투어. 박용택은 동료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시하며 특히 오랜기간 한솥밥을 먹었던 KT 박경수와 포옹할 때는 “울컥했다”라고 했다.

프로생활을 하며 가장 즐거웠던 시절로는 김기태 감독과 함께한 시간을 꼽았다. 또한 LG 프랜차이즈로 야구 페이지의 한 획을 긋고 있지만 자신의 가치를 더 인정하는 곳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을 고민도 있었다. 박용택은 “5% 정도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돈을 좇지 않은게 잘한 선택”이라고 돌아봤다.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고 잘하는 게 야구지만, 다시 태어나면 야구는 절대 하지 않겠다는 속내도 밝혔다. 그는 “내 모든 걸 쏟아부었다. 미련이 없다. 투수를 해 볼 생각도 없다”라며 미소지었다. 하얗게 재가 될 만큼 자신을 불사른 선수만이 할 수 있는 발언이다.

kenny@sportsseoul.com

영상 | 조윤형기자 yoonz@sportsseoul.com

“제 죄는 7년 사귄 전 연인과 연애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4개월간 만난 남자친구 A씨에게 데이트폭력을 당한 피해 여성 B씨가 14일 한 말이다. 지난달 말 20대 남성 A씨는 ‘전 남자친구에게 했던 것보다 더 잘해주지 않았다’며 B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했다. B씨는 남자친구 집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보복을 우려해 A씨가 자는 틈을 타 다음 날 오전 9시쯤 방에서 빠져 나와 112에 신고했다. 현재 이 남성은 폭행ㆍ감금 혐의로 이달 초 검찰에 구속 송치된 상태다.

데이트폭력 일러스트.

데이트폭력 일러스트.

A씨는 여자친구의 전 연인을 거론하며 무리한 요구를 일삼았다고 한다. A씨는 술을 마시지 못한 B씨에게 “전 남자친구와 술을 3잔 마셨으니 나와는 더 마셔야 한다”고 강요했다. B씨가 “나는 평범한 연애를 한 것일 뿐이고 잘못한 게 없다”고 얘기하자, 이 남성은 “전 연인과 추억이 있는 것도 잘못한 것”이라고 되받아쳤다. B씨는 지난 8월에도 비슷한 일로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용서를 빌던 A씨에 마음이 약해진 B씨는 처벌불원서를 냈다.


괴로운 데이트폭력,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Gaslightingㆍ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지배력을 강화하는 행위)에 따른 피해도 컸다. B씨는 “연인 관계다보니 상대를 자꾸만 이해해주려고 했다”며 “맞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건데 세뇌를 당해서 그런지 멍 사진을 보면 이게 많이 맞은 게 맞나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A씨가 폭력을 행사할 때 외에는 정말 잘해줬다”며 “달콤함에 속아 ‘변할 수 있겠지’라는 잘못된 희망을 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말 데이트폭력 피해를 입은 A씨. [독자 제공]

지난달 말 데이트폭력 피해를 입은 A씨. [독자 제공]

가스라이팅은 피해자가 가해자의 무리한 요구를 인지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은 “데이트폭력은 전 연인 상대를 거론하거나 ‘밤늦게 다니면 위험하다’는 식의 안전 명목 등으로 행동을 통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렇게 해야 사람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스라이팅의 큰 문제는 폭력을 폭력으로 생각하지 못하게 만들어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점이다”라며 “무엇보다 폭력을 관심이나 사랑으로 이해하도록 유도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트폭력 증가…제도 보완 시급
데이트폭력 범죄는 느는 추세다. 지난달 28일 발간한 ‘
「KOSTAT통계플러스」

2020년 가을호’에 실린 ‘데이트폭력의 현실, 새롭게 읽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청 전국자료로 집계된 데이트폭력 신고 건수는 1만9940건으로 집계됐다. 2017년(1만4136건)보다 41.1% 증가한 수치다. 실제로 지난 7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주택에서 2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를 유인해 성폭행하고 협박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데이트폭력 일러스트. 중앙포토

데이트폭력 일러스트. 중앙포토

문제는 데이트폭력에 대한 처벌이 여전히 쉽지 않다는 점이다. 데이트폭력은 관련 특별법이 부재해 형법상 폭행죄 적용을 받는 경우가 많다. 형법상 폭행죄는 반의사 불벌죄로 피해자가 원하지 않는 경우 처벌할 수 없다. 가해자의 협박·회유로 두려움을 느낀 피해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셈이다. 사실상 가해자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피해자에 대한 보호가 무력해지는 제도적 빌미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파워볼

전문가는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데이트 폭력이 발생해도 형법상 폭행죄로 가게 되면 협박 받은 피해자가 합의하게 되고 피해 사실이 증발한다”며 “피해자 신변 보호와 가해자 접근금지 등 임시조치가 가능한 가정폭력처벌법을 UN에서 명명한 ‘파트너폭력 처벌법’으로 대폭 개정해 활용할 필요가 있다. 혼인 신고하지 않은 상대에 대해서도 임시 조치가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현주 기자 park.hyun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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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확대 사진 보기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아들 담호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유했다.

서수연은 10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요즘 꽂힌 향기 나는 책 킁킁킁 야무지게도 킁킁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수연 아들 담호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동화책을 바라보더니, 책에 얼굴을 박고 냄새를 맡고 있는 모습. 귀여운 볼살과 작은 몸집, 호기심 넘치는 담호의 일상이 랜선 이모˙삼촌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담호 너무 귀여워요”, “담호 공부하는 중?”, “아침부터 심장어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수연은 배우 이필모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담호 군을 두고 있다.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안준철 기자

에이스 양현종의 7년 연속 10승, 2연패 탈출 등 여러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승리였지만, 찜찜함이 가시지 않는다. KIA타이거즈는 불안한 뒷문이라는 고민을 다시 한 번 확인해야 했다.

KIA는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1-9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양현종은 5⅓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8경기 만에 마침내 10승 고지를 밟았다. KIA는 2연패에 탈출하며 5강 싸움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1위 NC를 6연패 수렁으로 몰아넣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KIA의 일방적 흐름으로 전개됐다. KIA는 각각 4안타를 때리며 8안타를 합작한 최원준-김선빈 테이블세터가 공격을 주도하며 장단 13안타를 때렸다. 물론 볼넷 8개를 헌납한 NC 마운드의 난조 덕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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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풀리지 않는 숙제도 발견했다. 바로 뒷문이다. 이날 KIA 마운드도 도합 7개의 볼넷을 내줬다, 선발 양현종이 2개를 내줬고, 6회 1아웃을 잡은 뒤 만루 위기를 자초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6-2로 NC의 추격 분위기가 만들어진 상황이었다. 다만 장현식이 양현종의 승계주자 한명을 홈으로 불러들이긴 했지만, 위기를 잘 넘겼다. 7회 올라온 좌완 이준영도 삼자범퇴로 NC타선을 막았다. 7회초 KIA타선이 3점을 추가해 9-3이 됐다. 8회 올라온 김재열이 아웃카운트 1개를 잡고 볼넷 2개를 내주며 불씨를 남겼지만, 홍상삼이 올라와 불을 껐다. 문제는 9회였다.

9회초 KIA는 김선빈의 2타점짜리 적시 2루타로 11-3을 만들었다. 사실상 KIA의 승리로 굳어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서덕원은 애런 알테어에 2루타를 맞았다. 이후 아웃카운트 1개를 잡았지만 볼넷 1개와 안타 2개를 더 맞았다. 이재율에 적시타, 김형준에 3점 홈런을 맞고 순식간에 11-7이 됐다. 뒤이어 올라온 양승철도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볼넷만 2개를 내줬다. 결국 다시 마무리를 맡게 된 박준표가 마운드에 올랐다. 박준표는 안타 2개와 희생플라이를 맞고 추가 2실점했다. 앞선 투수들의 실점이었지만 점수 차는 11-9로 턱밑까지 쫓겼다. 다행히 지석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힘겹게 승리를 지켰다.

전날(12일) KIA는 마무리 전상현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어깨 통증이 재발했기 때문이다. 11일 경기에서 몸을 풀다가 통증을 느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경기 전 “당분간 합류가 어렵다”고 침통하게 말했다. 결국 전상현 다음으로 안정적인 박준표까지 쓰며 이긴 경기가 됐다. 경기 후 윌리엄스 감독은 굳은 표정으로 “볼넷 허용이 많은 것이 아쉬웠다. 볼넷 허용이 실점으로까지 연결돼 끝까지 좋지 않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11일 광주 SK와이번스전도 최근 불안한 뒷문 문제가 불거진 경기였다. 5-4로 앞선 9회초 5-5 동점을 허용했고, 12회초 4실점했다.

올 시즌 KIA의 팀 평균자책점은 4.93로 8위다. 마운드에서 힘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10월 평균자책점 5.92로 10개 구단 중 꼴찌다. 10월 불펜 평균자책점은 5.93으로 9위다. 수치상으로 확연히 드러난 문제다. 힘겹게 5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KIA지만 커지는 뒷문 불안감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다. 전상현의 빈자리만 확인했던 찜찜한 승리였다. jcan1231@maekyung.com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공부가 머니’ 고지용 가족이 아들 승재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공부가 머니’에서는 고지용과 허양임이 7살이 된 아들 승재의 교육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부가 머니’에서 허양임은 “내년이면 승재가 학교에 간다. 이것저것 준비는 하고 있는데 우리 학교 다닐 때와는 상황이 아주 다르다”며 “일하는 엄마고, 정보도 늦고. 잘 키우고 있는게 맞는지 고민”이라며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미뤄뒀던 영어 공부를 시작한 승재는 놀라운 영어 실력을 뽐냈다. 생각보다 긴 영어 지문을 막힘없이 알아들은 것. 허양임은 “유치원 다니면서 영어를 배우고 있다”며 설명했지만, 전문가는 “우리나라 학교 교과서로 치면 초등학교 5,6학년 수준”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승재는 높은 집중력을 가지고 문제를 풀면서도 거부감 없이 영어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영어 단어와 실생활을 연관 지으며 대화를 나누는 것. 이에 허양임은 “승재가 말도 일찍 한 편이고 언어에 관심도 많아 일찍 영어에 노출했다. 다행히 관심도 많고 따라와 주고 있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승재의 독특한 공부법도 이목을 끌었다. 승재는 독을 뜻하는 영어 단어를 배우자 독이 있는 동물들을 나열하기 시작했다. 빠르게 문제를 푸는 것은 뒷전이고 “코모도왕도마뱀이랑 블랙맘바가 싸우면 누가 이기냐”며 엉뚱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자리를 벗어나 독이 있는 동물에 대한 책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허양임은 승재를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줬다. 이에 전문가는 “주제 통합 독서. 주제 하나를 가지고 여러 책을 읽게 되는 것. 좋은 독서 방법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양임은 오히려 한술 더 떠 “코모도왕도마뱀이 어디 사느냐”며 지리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영어 단어에서 시작한 승재의 호기심은 생물과 지리 이야기까지 이어지고서야 끝이 났다.

이후 승재는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곤충과 관련된 영상을 보거나 고지용과 함께 곤충채집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어진 미술 시간에도 승재는 롤러코스터보다는 물고기가 있는 아쿠아리움을 만들기를 원하는 등 관심사가 뚜렷한 모습을 보였다.

주도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고, 실천에 옮기는 승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승재는 자신의 마음에 들때까지 계속 도전하는 완벽주의적 성향을 보였다. 허양임은 미처 알지 못했던 승재의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미술 수업 후 승재는 수학 공부에 돌입했다. 하지만 승재는 3문제를 틀리자 순식간에 의욕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승재는 “그만하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는 등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승재의 기분 상함이 오래가자 전문가는 “바로 틀린 표시를 하지 말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며 “틀린 문제에 곤충 스티커 등을 붙여주며 거부감을 줄이는 것도 좋다”고 충고했다.

승재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실시간 심리검사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승재는 상위 0.5% 지능으로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가 나온 것. 전문가는 “융합형 인재가 될 원석이다”라며 칭찬했지만 “장기적인 플랜보다는 당장의 기쁨을 추구하는 성향이 매우 많다. 계획을 세워서 단계적으로 실천해나가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앞으로의 길을 제시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 고지용은 “육아에 더 참여하고 친구 같고 형 같은 아빠가 되어줘야겠다”며 소감을 전했고 허양임 역시 “저도 생각하게 되고 아이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힘도 많이 얻어간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방송 화면

[점프볼=임종호 기자] 허웅-훈 형제가 코트에서 격돌하는 모습을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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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선 2020-2021 프로농구 원주 DB와 부산 KT의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이 열렸다. 나란히 개막 2연승을 달리던 두 팀의 승부에선 DB가 84-80으로 승리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KT는 에이스 허훈(25, 180cm)의 부재를 뼈저리게 실감하며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 동생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형 허웅(27, 185cm)은 1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팀의 3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 초미의 관심사는 형제간의 맞대결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허리 통증을 호소한 허훈이 결장하며 이들의 맞대결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경기 전 KT 서동철 감독은 “형제 대결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데 오늘 (허)훈이가 뛰지 못한다. 지난 LG전(11일)에서 경기 도중 허리를 삐끗했다. 치료와 마사지를 받으며 경과를 지켜봤는데 오늘 경기를 뛰는 건 무리라는 트레이너 판단에 따라 휴식을 주기로 했다”라며 허훈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동생의 결장 소식을 전해 들은 허웅은 “부산에서 (KT와) 같은 호텔을 쓰고 있고, 경기 전에도 연락을 주고받았다. 훈이가 허리가 안 좋은 것 같아서 형으로써 ‘몸 관리를 잘 하라’고 얘기했다. 형제 대결을 팬들이 많이 기다리셨을텐데, 선수의 몸 상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맞붙게 된다면 좋은 몸 상태로 제대로 한번 붙어보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시즌에는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을 때마다 번갈아 경기에서 빠지며 형제 매치가 성사되지 않았다. 두 선수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8-2019시즌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형제는 2019년 2월(13일, 28일) 두 차례 원주에서만 격돌해 서로 한 번씩 승리를 주고받았다. 첫 번째 맞대결에선 형 허웅의 압도적인 승리. 허웅은 24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80-53)을 이끌었다. 약 2주 뒤 다시 만나서는 동생이 웃었다. 허훈은 2점 3어시스트에 그쳤으나, 형의 득점(7점)을 최소화하며 승리(86-81)를 가져왔다.형제 대결에서 아직 우열을 가리지 못한 가운데 DB와 KT의 2차전은 11월 19일 원주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쉽게 무산된 형제 매치. 과연 DB의 안방에서 열리는 양 팀의 시즌 두 번째 만남에선 허웅의 말처럼 형제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뽐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파워볼실시간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박상혁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hanmail.net 

진보 성향·민주당 지지층에서 ‘구제 반대’ 여론 높아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료원장 등 주요 병원장들이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생들이 의사국가고시에 응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료원장 등 주요 병원장들이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생들이 의사국가고시에 응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이 의사 국가고시(국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을 구제하는 데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주요 대학병원장들이 대국민 사과를 하며 응시 거부 의대생들의 구제를 호소한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단 해석이 나온다.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국시 미응시 의대생 구제 찬반을 조사한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52.2%로 다수였고, ‘찬성한다’는 응답이 37.5%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3%였다.

권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찬성 33.9% vs 반대 63.3%)에서 반대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광주·전라(33.7% vs 58.9%)와 경기·인천(37.8% vs 52.6%), 부산·울산·경남(35.4% vs 46.2%) 순이었다. 대구·경북(43.6% vs 48.3%)과 서울(41.2% vs 46.9%)은 의대생 구제에 대해 오차범위 내에서 찬반이 팽팽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찬성 29.5% vs 반대 63.3%)와 30대(31.1% vs 58.4%), 20대(41.8% vs 52.9%), 50대(38.5% vs 52.3%)에서 반대 비율이 높았다. 반면 60대(46.1% vs 42.5%)에서는 찬반 응답이 비슷했다. 70세 이상은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2.6%로 평균 대비 많았다.FX시티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찬성 22.5% vs 반대 69.1%)에선 미응시자 구제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보수층(52.3% vs 34.8%)은 찬성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으며 대립했다. 중도층에선 찬성 40.6% vs 반대 52.9%로 ‘반대한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찬성 12.0% vs 반대 81.9%)에선 반대 응답이 압도적이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62.4% vs. 26.5%)에선 찬성이 높았다. 무당층은 ‘찬성’ 41.8% vs ‘반대’ 35.1%로 팽팽했지만,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3.1%로 평균 대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지난 13일 전국 만18세 이상 8273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응답률 6.0%)했다.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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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샛별 내일은 왕별]

아티스틱 수영 남자 선수 1호 변재준




“언젠가 올림픽 정식종목도 될 거예요. 그날만 상상하면 즐거워요(웃음).”

과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수영)이라고 불린 아티스틱 수영은 ‘금남(禁男)’의 종목이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이 됐지만 2015년 카잔 세계수영선수권에서 혼성듀엣이 정식종목이 채택되기 전까지 남자 선수를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난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아티스틱 수영에서 해외 남자 선수들이 선보인 역동적인 모습은 국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불모지였던 한국 아티스틱 수영에 기대주가 등장했다. 금남의 벽이 깨진 2015년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아티스틱 수영에 입문해 하루하루 기량을 키워가고 있는 변재준(17·동광고2)이다. 주니어 시절인 2018년 국제수영연맹(FINA) 캐나다오픈 월드시리즈 혼성듀엣 1위를 차지한 변재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대회’가 치러지는 올해도 2개 대회(7, 9월)에서 세계 2위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월 대회는 물 밖에서 선수 개인의 동작 위주로, 9월 대회는 물속에서 남녀 듀엣의 호흡 위주로 평가했다. 6일 경기 성남의 다목적 풀장인 아쿠아라인에서 만난 변재준은 “전 세계 선수들과 겨뤄 좋은 성적이 나오니 자신감이 커지고 동기부여도 많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변재준에게 아티스틱 수영은 딱 맞는 옷 같다. 어머니는 1993년 뒤셀도르프(독일) 주니어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아티스틱 수영에 최초로 국제대회 금메달(솔로, 팀)을 안긴 이주영 스타싱크로클럽 감독(42)이다. 아버지는 발라드의 황제로 불린 인기 가수 변진섭(54). 부모로부터 운동능력과 리듬감각 등을 골고루 물려받은 그는 여러 동작을 섬세하고도 정확하게 표현할 줄 안다는 평가를 받는다. 키(174cm)에 비해 긴 팔다리도 연기력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올림픽에서는 여전히 남자에게 문호가 개방돼 있지 않아 ‘남자 1호’ 아티스틱 수영 선수가 겪어야 할 고충은 만만찮다. 평소 짝을 이룬 여자 선수가 국가대표 차출로 떠나면 파트너를 새로 찾아야 한다. ‘아티스틱 수영 특기생’으로 진학할 수 있는 국내 대학도 없다. 그래서 아티스틱 수영과 비슷한 현대무용 특기생으로 대학 입학을 하기 위해 별도의 입시 준비도 하고 있다. 두 일정이 겹치는 날에는 하루 연습 시간만 7시간이 넘어간다. 체력적으로 힘들 만도 하지만 그는 “‘1호’라는 걸 주변에서 기특하게 봐준다. 함께 훈련하는 여자 동기들도 언제든 나와 듀엣을 이루게끔 자기 안무 외에도 내 안무를 익혀준다. 잘 해보라고 주변에서 이렇게 도와주는데 열심히 안 할 수가 없다”고 의젓하게 말한다.

변재준에게 ‘희망사항’을 물었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로 시작되는 아버지의 히트곡 제목이기도 한 질문에 그는 “아티스틱 수영 선수로 아빠보다 더 유명해지는 것”이라며 씩 웃었다. 국내 1세대 발라드 가수로 1987년 가요계에 데뷔한 변진섭은 1집 앨범으로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에 오른 뒤 1990년대를 주름잡은 슈퍼스타다.

변재준에게는 아직 ‘변진섭 아들’이란 수식어가 더 익숙하다. 변재준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선한 표정으로 눈웃음을 짓다가도 훈련을 위해 풀에 뛰어들면 무대를 씹어 먹을 듯 강한 눈빛을 쏘아대며 완벽한 연기를 위해 같은 동작을 수도 없이 반복하고 있다. 물속에서 새 길을 개척하고 있는 그런 열정을 보면 언젠가 변진섭이 ‘재준이 아빠’로 불릴 날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아티스틱 수영수영과 춤, 체조 등이 혼합된 종목으로 수중발레라고도 불린다. 과거 정식 명칭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수영)이었지만 2017년 국제수영연맹(FINA)이 예술적인 의미를 더해 아티스틱 수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솔로(1명), 듀엣(2명), 팀(4∼8명) 등으로 나뉘며 기술 점수, 예술 점수, 난이도 수행 여부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선수들은 수심 3m의 수영장에서 연기하는데, 바닥에 발이 닿으면 감점이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여자 듀엣, 여자 팀 등 2종목이 치러진다.

○ 변재준은…△생년월일: 2003년 6월 28일

△키, 몸무게: 174cm, 65kg

△가족: 가수 변진섭(54), 이주영 전 아티스틱 수영 국가대표(42) 부부의 2남 중 막내

△출신교: 언남초-동광중-동광고(2학년)

△주요 성적: FINA 캐나다오픈 월드시리즈 혼성듀엣 1위(2018년), 슈퍼믹스크라운 세계대회 15∼20세부 2위(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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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갬성캠핑’ 안영미가 7개월 동안 떨어져있는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13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에서는 ‘한국의 스위스’인 남해로 여행을 떠나는 박나래, 안영미, 박소담, 솔라, 손나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게스트로는 배우 송승헌이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정박지로 이동하던 도중 노래를 불렀고,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였다. 그는 “남편과 떨어진지 7개월 째다. 일 때문에 미국에 있는데, 제가 가지도 못하고 남편이 오지도 못하고 있다”며 코로나19를 원망했다.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건 안영미는 “여봉봉”이라는 애칭으로 애정을 표현했고, 그는 “제 남편은 제이슨 모모아 닮았다. 노래 부르다가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안영미의 남편은 “고맙다. 같이 계신 분들 다 조심하시라고 안전하시라고 전해드려라”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게 이례적으로 날 선 대응에 나섰다. 12일 조정래 작가가 등단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유학을 다녀오면 무조건 다 친일파가 된다”고 발언한 것이 발단이었다.

진 전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따님도 일본 고쿠시칸대에서 유학한 것으로 아는데…”라며 “곧 조정래 선생이 설치하라는 반민특위에 회부되어 민족반역자로 처단당하시겠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민주당은 13일 박진영 상근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최소한의 인격은 남겨두기 바란다”며 그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민주당이 진 전 교수의 비난 발언에 당 차원에서 공식 논평으로 맞대응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박 부대변인은 진 전 교수에 대해 “이론도 없고 소신도 없는 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예의마저 없다”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를 언론이 다 받아써주고, 매일매일 포털 메인뉴스에 랭킹되고 하니 살맛 나지요? 신이 나지요? 내 세상 같지요? 그 살맛 나는 세상이 언제까지 갈 것 같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정래 선생의 말씀이 다소 지나쳤다 하더라도, 그런 식의 비아냥이 국민과 함께 고난의 시대를 일궈온 원로에게 할 말인가”라고 따졌다. 그는 “품격은 기대하지도 않겠다. ‘예형’의 길을 가고자 한다면 그리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예형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로 조조와 유표, 황조를 조롱하다 처형당하는 인물이다.

진 전 교수는 즉각 반응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아니요. 너희 세상 같아요. 살맛 나냐고요? 아뇨. 지금 대한민국에서 너희들 빼고 살맛 나는 사람이 있나요? 하나도 없거든요”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이분들이 실성을 했나. 공당에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라며 민주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그런데 저 분노는 조정래 선생을 위한 것인가요? 아니면 대통령 영애를 위한 것인가요?”라며 “대통령 따님이 일본 유학했다고 친일파로 몰아간 사람은 따로 있어요. 민경욱이라고.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작가가 그런 극우파와 같은 수준이라는 것 자체가 스캔들”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rofessional Fighters League)가 지난 7일 UFC 출신 ‘코리안 팔콘’ 조성빈(28) 영입을 발표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PFL은 2012년 월드 시리즈 오브 파이팅(World Series of Fighting)이라는 이름으로 창립한 이래 UFC, 벨라토르(Bellator)와 미국 격투기 시장에서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레이 세포(49·뉴질랜드) 사장은 WSOF 공동 설립자 중 하나로 2017년 PFL에 합류했다. 세계 최고 킥복싱 대회였던 K-1에서 2000년 월드그랑프리 준우승을 차지한 화려한 선수 경력으로 한국에도 친숙한 인물이다.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 PFL이 UFC 출신 파이터 조성빈을 영입하며 한국과 인연을 시작했다. 레이 세포 사장은 2001 K-1 월드그랑프리 준우승에 빛나는 킥복싱 슈퍼스타였다. 사진=Professional Fighters League 제공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 PFL이 UFC 출신 파이터 조성빈을 영입하며 한국과 인연을 시작했다. 레이 세포 사장은 2001 K-1 월드그랑프리 준우승에 빛나는 킥복싱 슈퍼스타였다. 사진=Professional Fighters League 제공

PFL은 “레이 세포는 수백 경기를 통해 검증된 종합격투기 매치메이커”라고 소개했다. 전설적인 킥복서였던 경험을 살려 선수 특성을 파악, 시의적절하고 흥미로운 대진을 잘 짜는 능력을 WSOF 시절부터 인정받는다.파워볼실시간

레이 세포는 격투기 스타 출신으로서 선수를 우선시하는 PFL 문화, 일명 fighter-first culture도 이끌고 있다.

PFL은 2018년부터 ‘정규리그 후 플레이오프’라는 미국 프로스포츠 시즌제도를 도입했다. 여섯 체급에서 봄~여름 리그를 통해 선발한 상위 8명(총 48명)이 우승 상금 100만 달러(전체 규모 600만 달러)를 놓고 가을~겨울 토너먼트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조성빈은 2021시즌 PFL 페더급(-66㎏) 정규리그에 참가한다. 모든 체급 정규시즌은 5월 시작하여 8월까지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8, 4강전은 10월 예정이다.

2014년 데뷔한 조성빈은 2018년까지 종합격투기 프로 9연승을 달리며 에이토이스 챌린지 파이트(ACF), 워도그 케이지 파이팅(WCF, 이상 일본) 챔피언과 한국 TFC 잠정 챔피언을 지냈다.

PFL은 조성빈을 인정하여 본선 직행 자격을 줬다. 2021시즌 정규리그 참가를 희망하지만, 기량 입증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파이터들은 2~3월 International Qualifier Series라는 예선을 거쳐야 한다.

PFL 첫 한국인 파이터 조성빈은 실력을 인정받아 예선이 면제됐다. 2021시즌 페더급 정규리그에 직행한다. 8위 안에 들면 10월 시작하는 우승 상금 100만 달러 토너먼트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사진=Professional Fighters League 제공
PFL 첫 한국인 파이터 조성빈은 실력을 인정받아 예선이 면제됐다. 2021시즌 페더급 정규리그에 직행한다. 8위 안에 들면 10월 시작하는 우승 상금 100만 달러 토너먼트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사진=Professional Fighters League 제공

정규리그에서 승리하면 승점 3, 무승부는 1점을 얻는다. 지면 무득점이다. 판정승보다는 KO나 서브미션 승리를 권장하기 위해 1라운드 3점, 2라운드 2점, 3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이기면 보너스 포인트 1점을 준다.

PFL은 “조성빈이 만약 2021 페더급 정규시즌 경기에서 1라운드 KO로 이긴다면 기본 3, 보너스 포인트 3을 얻어 6점을 딴다”라며 승점 규정을 설명했다.

플레이오프 결승, 즉 2021시즌 체급별 우승 상금 100만 달러 주인공을 가리는 PFL 월드챔피언십 이벤트는 미국시간 12월31일 열린다.

MBC '공부가 머니?' © 뉴스1
MBC ‘공부가 머니?’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고지용, 허양임 부부가 ‘공부가 머니?’에 출격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의사 허양임 부부가 아들 승재에 대한 교육 고민을 털어놓았다.

교육 컨설턴트 이병훈, 아동 심리 전문가 손정선, 영재 교육 컨설턴트 손아름, 초등학교 교사 이선희가 함께했다.파워볼엔트리

허양임은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7살 아들 고승재를 소개하며 “입학 준비는 하고 있는데 저희 다닐 때랑 상황도 아주 다르고, 일하는 엄마라 교육 정보가 늦어 고민이 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승재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고지용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고,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되며 반가움을 더했다.

공부보다 순간에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려는 승재의 모습에 이선희 전문가는 “승재에게는 간략한 시간표가 낫다. 그것만 제대로 지키게 하면서 그사이의 활동은 승재에게 자율권을 줘도 된다. 대신 서로 간 약속을 반드시 지켜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선희 전문가는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 점검 사항으로 시력검사, 치아 건강 확인, 예방접종, 학교 사전답사를 추천했다.

허양임은 승재와 자연스럽게 시간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시간 개념을 알려줬다. 이른바 ‘숫자 토크’로 불리는 두 사람의 대화에 시선이 모였다. 또 일찍부터 언어에 관심을 보인 승재는 7살 나이에 초등학교 5, 6학년 수준의 영어 문제집을 능숙하게 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곤충을 좋아하는 승재는 사마귀 채집 영상을 보며 집중했다. 그러나 영상 하나를 끝까지 보지 않고, 건너뛰어서 보는 승재의 모습에 손아름 전문가는 “끝까지 가봐야 전체 지식을 알 수 있는데 앞부분만 보면 지식의 완전성을 추구하기가 어렵다. 문해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지적하며 승재에게 맞는 영상을 추천했다.

이선희 전문가는 영상 시청할 때 ‘SQ3R(survey question read recite review)’ 독서법을 적용해 볼 것을 조언했다.

MBC '공부가 머니?' © 뉴스1
MBC ‘공부가 머니?’ © 뉴스1

고지용은 승재와 함께 곤충 채집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에 손아름 전문가는 “계획을 가미하면 더욱더 좋겠다”라며 “승재가 곤충을 관찰하는 모습을 동영상과 사진으로 남겨 블로그 등에 꾸준히 올려라. 그 분야에 관심이 깊어지면 자신만의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승재가 가장 좋아하는 미술 수업 시간이 됐다. 2년째 미술 수업을 받는 승재는 의욕을 불태우며 “아쿠아리움을 세워보자”라고 자기 주도적으로 수업을 이끌어갔다.

그러나 승재는 마음에 들 때까지 그림을 다시 그리며 부부를 놀라게 했다. 이에 손정선 전문가는 “관찰력, 기억력이 높은 아이들은 기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후 승재는 빠르게 수학 문제를 풀었고, 허양임이 채점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틀린 문제들이 생기자 승재는 얼굴을 가리고 속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병훈 전문가는 “틀린 문제를 바로 표시하지 마시고, 틀린 문제에 승재가 좋아하는 스티커를 붙여 문제에 대한 애착심을 높여주자”고 조언했다.

속상한 승재의 모습에 고지용은 “한 번 틀려야 실수 안 한다”며 위로했다. 이어 허양임은 고지용, 승재와 함께 수학 보드게임을 시작했다. 허양임은 수학적 사고, 연산, 전략 세우기, 주의 집중력, 관찰력 등을 게임을 통해 쉽게 키우기 위해 수학 보드게임을 즐겨한다고 밝혔다.

혼자 하는 독서를 어려워하는 승재에 대한 고민에 이선희 전문가는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엄마가 읽어줘도 된다”라며 다양한 책 읽기 방법을 소개했다.

승재는 지능검사 결과 상위 0.5% 수준으로 모든 영역에서 점수가 높게 나왔다. 이에 손정선 전문가는 “융합형 인재가 될 원석이다”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손정선은 “하고 싶은 것만 주로 해서 공부가 싫어질 수도 있다”고 전하며 자기 욕구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것을 조언했다.파워볼게임

고지용 “조금 더 육아에 참여하고 친구 같고 형 같은 아빠가 되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허양임은 “더 잘 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MBC ‘공부가 머니?’는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 이상 높이는에듀 버라이어티 관찰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