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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에서 7년 동안 활약했던 추신수.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7년 1억3000만달러의 장기계약이 끝난 추신수(38)가 다가올 시즌 FA 자격을 얻은 선수 중 주목할만한 지명타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파워볼게임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2021시즌을 앞두고 FA가 되는 선수를 포지션별로 정리했다.

이번 시즌 코너 외야수로 나서기도 했던 추신수는 지명타자(DH) 부문에 포함됐다.

‘팬그래프’의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FA 명단을 정리한 가운데 WAR 1.6이었던 추신수는 DH 선수 중 7번째에 자리했다. WAR 1.6은 추신수 덕분에 1.6승을 거둘 수 있었다는 의미.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서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올해 33경기에 나와 타율 0.236(110타수 26안타) 5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2014년부터 텍사스의 리드오프로 활약했던 추신수는 3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1~2년 더 현역 선수로의 활약을 원하고 있다. 다만 리빌딩을 선언한 텍사스 유니폼을 내년에 입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16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출루율 0.377, OPS(출루율+장타율) 0.824의 성적을 냈다.

지명타자 중에서는 넬슨 크루스가 WAR 6.2로 가장 먼저 이름이 나왔고, 마르셀 오수나(WAR 5.0), 하위 켄드릭(WAR 2.6), 에드윈 엔카나시온(WAR 2.2), J,D 마르티네스(WAR 2.2) 등이 FA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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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할로윈 분장 필터를 적용한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예슬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로윈 준비 됐나요?(Ready for Hallowee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차 안에서 할로윈 분장으로 얼굴을 뒤덮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핏 분장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카메라 필터를 씌워 할로윈 느낌을 낸 모습이다. 괴기한 필터를 뚫고 나오는 독보적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감쪽같은 필터 때문에 한예슬이 할로윈 메이크업을 하고 파티를 즐기는 줄 착각하는 일도 벌어졌다. 몇몇 누리꾼들은 “제발 할로윈을 집에서 즐기길 바란다”,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지만, 이후 한예슬의 분장이 ‘카메라 필터’임을 알리는 댓글들이 이어져 오해를 불식시켰다.

한예슬은 얼마 전 40세 생일을 맞아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1주년을 맞아 재정비 기간에 돌입했다.

한동훈·송경호·신봉수 등 秋취임 후 모두 좌천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한동훈 검사장. [뉴스1]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한동훈 검사장. [뉴스1]

한동훈, 송경호, 신봉수…파워볼

29일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수사했던 검사들의 이름이다. 이 전 대통령의 수백억 횡령과 수십억 뇌물수수 사실을 유죄로 인정한 판결문에는 이 검사들 중 일부의 이름이 공판 검사로 올라와 있다. 수사만이 아니라 재판까지 챙겼다는 뜻이다.

2018년 서울중앙지검 3차장 당시 이 전 대통령 수사를 지휘했던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이날 대법원 판결에 대해 “저를 비롯한 수사팀은, 검사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니,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조국 전 장관 수사 뒤 지방청에 좌천성 발령을 받거나 수사권이 없는 법무연수원에서 근무 중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판결문에도 등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판결문에도 이들의 이름이 등장한다. 조국 전 장관 불기소를 주장했던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에게 한 상갓집에서 “당신이 검사냐”고 했던 양석조 대전고검 검사의 이름도 있다.

국정농단과 조국 일가 수사를 맡았었던 송경호 여주지청장의 모습. 사진은 올해 초 중앙지검 3차장을 맡았을 때 사진. [연합뉴스]
국정농단과 조국 일가 수사를 맡았었던 송경호 여주지청장의 모습. 사진은 올해 초 중앙지검 3차장을 맡았을 때 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조 전 장관 일가 수사에 참여했던 검사들의 이름은 국정농단 판결문 곳곳에 등장한다. 당시 수사와 재판의 핵심 축이었기 때문이다. 조 전 장관 일가 재판을 맡던 중에 경남 통영지청으로 좌천성 발령이 난 강백신 부장검사는 지난 2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파기환송심에 공판 검사로 참석했다. KTX도 없는 곳에서 왕복 9시간 버스를 타고 공소유지에 나서 이 부회장 사건 재판장과 각을 세웠다.

전직 대통령을 구속시키며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의 주력이었던 검사들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대부분 좌천된 상태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산 권력 수사하면 좌천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과거에 저 자신도 경험해본 적 있고요. 검찰 안팎이 다 아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라며 답답함을 표했다.

'구미호뎐' 방송화면
‘구미호뎐’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아음을 죽인 건 이연이었다!”

‘구미호뎐’ 이동욱이 첫사랑 아음을 죽였다는 전생의 비화가 밝혀지면서 안방극장에 충격 대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28일(수)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우픽쳐스, CJ ENM) 7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5.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2%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1%, 최고 3.3%, 전국 평균 3.4%, 최고 3.6%를 차지,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극중 이연(이동욱)은 탈의파(김정난)에게서 남지아(조보아)가 가지고 있던 여우구슬이 사라지면서 남지아 몸에 있던 이무기의 조각이 깨어났다는 소리를 듣고 “내 말 똑똑히 들어. 지아 명줄 짧아지는 순간, 이승이고 저승이고 싹 다 쑥대밭 되는 거야!”라며 끓어오르는 분노를 표출했다. 곧바로 남지아를 찾아간 이연은 자신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당분간 남지아의 집에서 함께 지내겠다는 통보를 했던 터. 그리고 남지아가 꿈에서 어린 이무기를 봤다는 말에 놀라 밤새 남지아 옆을 지켰다.

다음날, 이연은 완벽한 오피스룩으로 변신한 후 남지아의 출근길에 동행, 남지아를 보호했다. 사무실로 올라가는 남지아를 배웅하면서 “딴 건 몰라도 기다리는 건 이골이 난 놈이야. 24시간이 아니라 24년도 앉아있을 수 있어”라던 이연은 ‘어쩌면, 이것이 내 ’마지막 생(生)‘이겠구나. 썩 나쁘지 않네’라며 남지아를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각오했다. 이어 이연은 남지아 팀원들과의 점심식사에 합석, “이쪽은 아닌데, 제가 일방적으로 치대고 있어요”라며 속내를 드러냈고, 남지아에게 “치대는 건 맞는데, 일방 아니고 쌍방”이라는 대답을 듣자 행복해하면서 웃어 보였다.

이후 이랑(김범)을 미행하다 피투성이가 된 신주(황희)의 사진을 받아본 이연은 이랑을 쫓아갔고, “왜 이무기야? 나를 해칠 방법은 수도 없이 많았을 텐데, 왜 하필 이무기냐고”라며 정곡을 찔렀다. 과거사가 기가 막히게 재현되면 어떨까 싶다며 도발하는 이랑에게 이연은 “세상엔 절대로 거래 같은 걸 해서는 안 되는 놈들이 있어. 지금이라도 손 떼. 아니면,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지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거다”라는 차가운 경고를 날리며 긴장감을 드높였다.

특히 이연은 ‘갓 지은 밥 냄새’를 좋아한다는 남지아를 위해 새로 밥을 지어 선물했고 남지아가 사온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에 기뻐했던 상태. 그리고 남지아와 함께 영화를 보던 이연은 영화가 재미없냐는 남지아에게 “재밌어.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다 싶을 만큼”이라면서 남지아의 손을 잡고 행복에 취한 모습을 보였다. 남지아에게 줄 운동화를 사면서 기분 좋아하던 이연은 “내가 여자한테 선물을 하나 보냈는데 말야. ‘호랑이 눈썹’이라나 뭐라나”라는 이랑의 전화를 받고 혼비백산하며 뛰어갔다.

그러나 이연이 도착하기 전, 전생을 보는 안경인 ‘호랑이 눈썹’을 쓰게 된 남지아는 “이 여자는 내게 아무것도 아니다”, “여자를 미끼로 내가 너를 꾀었을 거라곤, 생각 안 해?”라며 자신의 전생인 아음을 칼로 꽂아버리는 이연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뒤늦게 온 이연이 “봤어? 대체 뭘 본 거야?”라고 물었지만, 남지아는 고통스러워하면서 “나는 전생에 살해당했어. 니가, 나를 죽였다. 처음부터 이무기를 잡을 생각으로. 이연. 너는, 나를 제물로 던졌구나”라며 오열을 쏟아냈다. 사면초가에 빠진 채 그렁그렁한 슬픔으로 남지아를 바라보는, 얼어붙은 이연의 ‘눈물 글썽 엔딩’이 담기면서, 앞으로 휘몰아칠 엄청난 파란을 예고했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최혜진, 임희정, 김효주,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최혜진, 임희정, 김효주,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최혜진, 임희정, 김효주,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 포인트 1, 2위를 달리는 최혜진(21)과 임희정(20)은 2020시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두 선수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에 출전해 그동안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시즌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최혜진은 1년 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72홀 합계 15언더파(273타)로 우승했고, 임희정은 3타 차 단독 2위(12언더파)에 올랐다. 최혜진에게는 타이틀 방어전이고, 임희정에게는 설욕전인 셈이다.

지난해 12월 개막한 효성 챔피언십부터 지난주 휴엔케어 여자오픈까지 15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진 가운데, 최혜진은 13차례 대회에 출전했고, 임희정은 14개 시합을 뛰었다.

최혜진은 딱 한 번 빼고 모두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려 톱10 피니시율 92.3%의 넘보기 어려운 대기록을 만들었다. 평균타수는 3위(69.93타)다.

그린 적중률 1위 그린 적중률(84.1%), 드라이브 비거리 10위(246.16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27위(77.8%)가 보여주듯 장타에 정확성을 겸비했다. 이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히팅 능력지수는 2위를 기록 중이다.

평균 퍼팅은 72위(31.04개)이지만, 5승을 쓸어 담았던 지난 시즌 평균 퍼팅이 74위(31.09개)였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우승이 없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특히, 평균 퍼트 수는 다소 많아도 이를 만회해왔다. 라운드마다 평균 버디 3.78개를 잡아내 이 부문 6위, 그린을 놓쳤을 때 타수를 잃지 않는 파브레이크율에서도 6위(21.3178%)다. 

다만, 최혜진은 10위 이내 입상은 많았으나 선두권이나 우승 경쟁 횟수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톱5 입상은 6월 한국여자오픈 단독 3위, 지난 주말 휴엔케어 여자오픈 공동 3위 두 번뿐이다.

최혜진은 지난주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하기 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나서니) 기대와 걱정이 반반이다”이라고 심정을 밝혔다. 결국, 챔피언조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이소미(21)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는 플레이 끝에 우승을 놓쳤다.

24주 연속 K-랭킹(KLPGA 자체 순위 시스템) 1위를 유지해온 임희정도 시즌 첫 승에 목마르다.파워볼사이트

대상 포인트 2위, 평균 타수 2위, 상금 3위에 올라있는 임희정은 샷이나 퍼팅에서 딱히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 

그린 적중률 4위(79.5%), 평균 퍼팅 8위(30.00개), 드라이브 비거리 28위(241.96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32위(76.9%)에서 알 수 있듯이 티샷부터 그린 플레이까지 안정된 경기력이다.

최혜진보다 우승 기회가 더 많았던 임희정은 준우승 2회, 3위 3회를 포함해 10위 안에 9번 들었고, 톱10 피니시율 2위(64.3%)다.

지난주 대회를 건너뛴 해외파 선수들이 다시 모이는 게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즌 2승으로 상금랭킹 1위 자리를 차지한 김효주(25)를 비롯해 이정은6(24), 유소연(30), 그리고 추천 선수 최나연(33)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과 임희정도 이들 해외파와 정면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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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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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천, 이종서 기자] “이제 다시 시작해야죠.”

김민혁(24・두산)은 2015년 2차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6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광주 동성고 3학년 시절 15경기에서 타율 4할2푼9리 1홈런 17타점을 기록하면서 타격 능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고, 2018년에는 23세 이하 세계야구선수권대회 대표로 나가 8경기에서 타율 4할1푼9리 2홈런으로 맹활약을 펼쳤다.동행복권파워볼

2017년 처음으로 1군에 데뷔한 그는 18경기에서 타율 1할9푼(21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이듬해에는 22경기 타율 2할2푼6리(53타수 12안타)의 성적을 남겼다.

2018년 시즌 종료 후 입대한 그는 최근 제대한 뒤 2군에서 몸을 만들었다. 김민혁은 “군대에서는 주로 캐치볼과 웨이트를 했다. 그래도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부대 내 보디빌더를 했던 사람이 있었고 김민혁은 좀 더 체계적으로 웨이트를 할 수 있었다. 김민혁은 “웨이트에 대해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라며 “군 제대할 때에는 한 23kg 정도 뺐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민혁은 입대 전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다. 그러나 결과가 좋지 않았고, 결국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그는 “들어갈 때에는 내가 1군에서 더 잘했다면 상무에 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잘됐다. 할 수 있는 만큼 하자고 생각을 했고, 후회는 없다”고 되돌아봤다.

팀에 복귀한 뒤에는 곧바로 실전에 나서지 않고 차근차근 몸을 만들어 갔다. 그동안 야구 관련된 훈련을 하지 않았던 만큼, 부상 방지에 초점을 뒀다. 그는 “먼저 복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서두르다가 부상이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 안 다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천천히 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대에서 봤던 두산의 통합 우승 풍경은 김민혁도 그리고 싶은 모습이었다. 그는 “시간 날 때 두산 야구를 챙겨봤다. 지난해 우승도 봤는데 부러웠다”고 말했다.

목표는 내년 시즌 1군 진입. ‘우타 빅뱃’으로 기대를 모은 만큼, 차기 두산의 거포로 활약을 다짐했다. 그는 “군대 가기 전에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내년에는 내 자리 하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회가 오면 잘 잡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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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결과적으로 패착이 된 투수 교체에 대해 설명했다.

탬파베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1-3으로 패배, 창단 첫 우승이 좌절됐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이 교체 타이밍이 아쉬웠다. 1회 ‘KKK’로 출발한 스넬은 이날 5회까지 단 1안타만 맞고 삼진 9개를 잡아냈다. 1-0으로 앞선 6회 1사 후 9번타자 오스틴 반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다소 빗맞은 타구.

그런데 이 때 캐시 감독이 마운드에 올랐고, 스넬은 교체를 직감하고 불만을 표현했다. 73구, 5⅓이닝 2피안타 9탈삼진으로 호투했지만 6회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

퀵후크를 즐겨하고 불펜 야구 비중이 높은 탬파베이 야구 스타일이다. 게다가 스넬은 정규시즌 11경기와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한 번도 6이닝을 던지지 못했다. 최근 들어 메이저리그는 선발 투수가 3번째 타순을 상대하기 전에 교체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케빈 캐시 감독은 경기 후 “교체 이유는 다저스의 라인업은 리그에서 어느 팀보다 강력하다. 개인적으로 스넬은 자신의 일을 잘 했다. 무키 베츠가 3번째 타석으로 들어오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캐시 감독의 투수 교체는 최악의 결과로 나왔다. 2번째 투수 닉 앤더슨은 무키 베츠에게 좌선상 2루타를 맞아 1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폭투로 1-1 동점을 허용했고, 시거의 1루수 땅볼 때 베츠도 득점하며 1-2 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1-3으로 패배.

2루타와 8회 쐐기 솔로 홈럼을 때린 베츠는 탬파베이의 투수 교체를 질문받자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아무 질문도 하지 않겠다. 스넬은 훌륭한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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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두 번째 멤버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28일 SM 측은 에스파의 공식 SNS를 통해 에스파의 두 번째 멤버 카리나의 티저 이미지를 오픈했다.파워볼실시간

카리나는 연습생으로 익히 알려진 유지민이다. 앞서 태민과의 파트너 무대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SNS 대화 폭로 루머로 인해 논란이 됐고, 회사 측에서는 강경 대응을 시사하며 아티스트 보호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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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현아 기자 kha@hankooki.com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JTBC ‘사생활’ 서현X김효진의 동맹의 서막이 오른다. 본 적 없던 ‘사기 워맨스’를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극본 유성열, 연출 남건,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에서 차주은(서현)과 정복기(김효진) 사이엔 ‘세상 참 알다가도 모를’ 흥미로운 서사가 흐르고 있다. 10여 년이란 세월 동안, 가족은 물론이고 자신의 인생까지 나락으로 떨어뜨린 복기가 주은에겐 눈에 불을 켜게 만드는 철천지원수. 하지만 복기가 반드시 가져야 하는 정보를 주은이 획득하면서 이들의 관계가 역전됐다. 만나기만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몸싸움도 불사하는 치열한 긴장감을 터뜨리다가도, 금세 유치한 신경전을 벌이는 귀여운 티키타카가 슬며시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두 사기꾼 사이에 지난주부터 동맹의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은의 시각에선 흥신소 사장이자 남편 이정환(고경표)이 김재욱(김영민)의 행적을 쫓다 ‘이상한 일’에 엮여 사고를 당해 사라졌다. 복기의 추측대로라면, 정환을 제거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이 바로 재욱. 정환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아내고자 하는 주은과 한때 사기 파트너였던 그와 함께 잠적한 ‘다큐 흥행 수익’을 되찾아야 하는 복기에게 공공의 적이 생긴 셈이다. 주은이 쥐고도 꺼내 놓지 않은 재욱의 은신처 정보가 반드시 필요한 복기에겐 천우신조와도 같았다. 이제 동일한 타깃을 쫓게 된 두 사기꾼은 지난 시절의 앙금을 털어내고 ‘김재욱 찾기’에만 몰두할 수 있을까.

본방송에 앞서 오늘(28일) 공개된 스틸컷은 그 동맹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도 “그래서 확인시켜 드리러 온 거잖아”라던 주은을 통해 이들이 손을 잡고 첫 작전지에 당도했음을 예측할 수 있다. 이들의 첫 동행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맷정도 정”이라고, 이들 사이에도 과연 ‘정’이 생겨날지도 관심 있게 지켜볼 대목이다. 또한, “정환씨가 준 선물이야. 그래서 나 이 일 끝까지 갈거야”라는 굳은 다짐을 내비친 주은의 활약상 역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마주치기만 해도 눈에서 레이저를 쏘던 시절을 떠나 보내고, 주은과 복기가 드디어 재욱을 잡기 위한 동행을 시작했다. 이들의 첫 번째 행선지는 과연 어느 곳일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28일), 두 사기꾼의 관계에 터닝 포인트가 되는 사건이 일어난다”고 밝혀, 주은과 복기의 워맨스를 기대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사생활’ 7회는 오늘(28일) 수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도레미엔터테인먼트

부산 정치·경제계 “아파트 단지 건설 절대 안 된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대한민국 조선 1번지’로 불린 부산 영도조선소를 보유한 한진중공업 매각과 관련해 신탁사와 사모펀드 운용사(PEF) 등 7곳이 인수 의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마감된 한진중공업 매각 예비입찰에 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한국토지신탁 등 7곳이 참여했다.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보유한 한진중공업 보통주 63.44%와 필리핀 금융기관의 지분 20.01%다.

1937년 조선중공업이란 이름으로 설립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는 조선업 경기 부진과 필리핀 수빅조선소 부실까지 겹쳐 지난해 경영권이 한진중공업홀딩스에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으로 넘어갔다.

이번에 7곳이나 인수 의사를 보인 것은 한진중공업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진중공업은 조선과 건설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냈고 지난해에는 영업이익이 77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각가 산정 기초가 되는 주가는 올해 초 4천원대에서 이달 7천~8천원대로 올랐다.

입찰 경쟁이 높아짐에 따라 매각 대금도 당초 예상된 5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부산 정치권과 경제계 등에서는 사모펀드 등이 매물로 나온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와 인근 대선조선을 인수해 아파트 단지를 건설할 경우 조선소 2곳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된다며 우려하고 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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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63도 극저온서 쓰레기 동결·파쇄, 선박 거동은 수소연료 사용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450억원 규모 신성장 연구 개발사업 지원

LNG 수소 하이브리드 선박 조감도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제공]
LNG 수소 하이브리드 선박 조감도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국내 연구진이 태평양에 표류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5천t급 친환경 수소 선박을 개발하겠다고 나섰다.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 선박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분류된다.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해양 부유 쓰레기 수거·처리용 친환경 선박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대에서 제시한 친환경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강화하는 해양환경 규제에 대비해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선박이다.

태평양에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분쇄해 보관하는 모든 공정이 이 선박 자체에서 이뤄진다.

해양쓰레기 수거 상상도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제공]
해양쓰레기 수거 상상도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제공]

부산대는 LNG 열교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하 163도 극저온을 활용해 해양쓰레기를 동결·파쇄하는 기술과 LNG를 개질해 확보되는 수소를 이용한 추진시스템 개발을 주요 연구개발 과제로 제시했다.

바다에 떠 있는 해양쓰레기는 이 선박에서 모두 8단계를 거쳐 분말 형태로 처리된다.

이 선박에는 해양쓰레기를 분말 형태로 보관하는 4천㎥ 화물창과 수소발전기인 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가 구축된다.

부산대는 한진중공업 등 조선기자재 업체 등과 협의해 친환경 선박 실증사업에 사용하는 길이 115.8m, 폭 20m 5천t급 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다.

LNG 수소 하이브리드 선박 개념도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제공]
LNG 수소 하이브리드 선박 개념도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 제공]

부산대는 LNG·수소하이브리드 선박 제조에 들어가는 사업비(국비 290억원, 지방비·민간자본 160억원)를 마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다부처 공동연구개발사업에 지원한 상태다.

이제명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장은 “태평양에 표류하는 해양쓰레기가 1억t이 넘지만 수분과 염분을 머금고 있어 수거와 처리에 한계가 있다”며 “미래 신성장 산업인 LNG·수소 선박과 관련한 기술을 개발하고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건축용 자재와 발전용 원료로 재활용하는 것이 사업 목표”라고 말했다.파워사다리

ccho@yna.co.kr

[OSEN=지민경 기자] 중국판 ‘프로듀스 101’로 알려진 ‘창조영2019’에서 1위를 차지한 중국 아이돌 그룹 R1SE의 멤버 주진남이 아버지의 채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시나연예를 비롯한 다수의 중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네티즌이 부동산 개발업자인 주진남의 부모가 1500억 대의 채무를 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네티즌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주진남의 아버지는 수백 명을 대상으로 상업용 주택을 매각했지만 주택 공사는 중단됐고, 소유권 증명서도 발급하지 않았으며, 채무불이행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은 지난 2017년 받은 판결문과 확약서를 공개하며 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호소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주진남의 부모가 진 빚은 약 9억 위안(우리돈 약 1500억 원)에 달한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며 주진남에게도 화살이 돌아갔다. 특히 주진남은 데뷔 초부터 값 비싼 시계와 액세서리를 착용해 주목받으며 귀공자라는 별명을 얻었던 바, 더욱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26일 주진남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제 눈에는 우리 부모님도 모든 부모들과 마찬가지로 항상 자식들을 잘 보살폈지만, 독립심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훈육에도 엄격하셨다. 저는 부모님의 교육과 양육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사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어릴 때부터 잘 보호 받아왔고, 갑자기 현실을 마주하니 마음이 안타깝다. 가족들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는 것과 일찍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나와 함께 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상처받았다는 것에 죄책감이 들고, 여러분에게 이렇게 많은 폐를 끼친 것에 더욱 죄의식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주진남은 “최근 저는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법적인 문제는 법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법과 관계없이 아버지와 회사를 대신해 책임져야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아버지과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을 도와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손실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가족들과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기꺼이 할 것이다. 어쩌면 이 과정이 오래 걸리겠지만 저는 도망치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저에게 시간을 주셨으면 한다”며 “이번 일로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 부모님과 가능한 빨리 이번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31일 ‘2020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한국팀 3년만에 롤드컵 결승 무대
中 강호 쑤닝과 우승 놓고 맞대결
역대 결승전 전적 한국팀 2-0 우세
31일 중국에서 열리는 ‘2020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중국리그(LPL) 소속 쑤닝 게이밍과
우승컵을 놓고 다툴 한국의 담원 게이밍. 담원은 한국 팀으로선 3년 만에 롤드컵 결승 무대에 선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파워볼실시간

31일 중국에서 열리는 ‘2020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중국리그(LPL) 소속 쑤닝 게이밍과 우승컵을 놓고 다툴 한국의 담원 게이밍. 담원은 한국 팀으로선 3년 만에 롤드컵 결승 무대에 선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한국이 롤드컵 왕좌를 탈환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담원 게이밍은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중국리그(LPL) 소속 쑤닝 게이밍과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한국 팀이 롤드컵 결승 무대에 서는 것은 3년 만이다. 담원은 24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치러진 4강 토너먼트에서 유럽의 강호 G2 e스포츠를 3 대 1로 누르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상대인 쑤닝은 25일 같은 LPL 소속 탑 e스포츠(TES)를 3대 1로 물리쳤다.

이번 결승은 세계 최강 지역 리그를 가진 한국과 중국 간 자존심 대결로 관심을 모은다. 한국은 롤드컵에서 유일하게 5회, 그것도 연속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2개 대회에선 결승 무대조자 밟지 못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그 사이 우승을 독식한 것은 중국이었다, 2018 년에는 인빅터스 게이밍, 2019년엔 펀플럭스 피닉스가 정상을 차지했다.

롤드컵 결승 상대 전적만 놓고 보면 한국이 2 대 0으로 우세하다. 2013년에는 SK텔레콤T1이 로얄클럽 황주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4년에는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스타혼 로얄클럽을 꺾고 왕좌에 올랐다.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에서도 담원의 우세가 점쳐진다. 한국 리그인 LCK 서머에서 우승을 하고 롤드컵에 직행한 담원은 그룹스테이지에서 5승 1패로 B조 1위를 차지했으며, 8강과 4강에서도 상대를 가볍게 따돌리며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글로벌 대회 중요 길목에서 매번 한국팀의 발목을 잡은 ‘LCK 킬러’ G2를 준결승에서 잡아내며 기세가 더 올랐다.

쑤닝도 만만하지는 않다. 그룹스테이지에서 A조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4강과 8강에서 비교 우위에 있던 LPL 1·2번 시드 TES와 징동 게이밍까지 격파하며 자신감이 붙었다는 점은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중국 현지 팬의 일방적인 응원도 담원이 우승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최근 코너 맥그리거가 자신의 SNS에 게시한 합성사진. 지난 25일 열렸던 하빕과 개이치의 통합타이틀전 페이스오프 때 맥그리거가 제트 스키를 타고 끼어드는 합성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하빕이 떠난 자리를 맥그리거가 채울까? ‘악동’ 코너 맥그리거(32)가 케이지에 복귀할 뜻을 나타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는 지난 25일 중동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린 저스틴 개이치(31)와의 통합타이틀전에서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승리하며 통합 챔피언 밸트를 획득했다.

하지만 승리 후 하빕은 전격적으로 은퇴를 발표해 UFC는 물론 전세계 격투기팬들을 놀라게 했다. 아버지이자 트레이너인 압둘마납 누르마고메도프의 죽음으로 더 이상의 승리가 의미가 없다는 말과 함께 케이지를 떠났다.

압둘마납 누르마고메도프는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7월 모스크바의 군 병원에서 사망했다.

하빕의 라이벌이었던 코나 맥그리거는 하빕의 은퇴 발표에 “하빕의 아버지와 가족 그리고 하빕에게 존경과 위안을 보낸다. 그동안 훌륭하게 일을 해냈다”라는 글을 SNS에 게시하며 존중의 뜻을 나타냈다.파워볼사이트

특히 맥그리거는 하빕에게 존중의 뜻을 표하기에 앞서 ‘I will carry on(나는 계속할 것이다)’이라는 표현을 써 케이지 복귀에 대한 의사를 표현했다.

하빕과 맥그리거는 지난 2018년 UFC 229에서 타이틀전을 벌인 후 종교적인 문제까지 더해지며 첨예한 대립을 이어왔다. UFC 229에서 하빕은 맥그리거를 4라운드에 서브미션으로 승리하며 방어전에 성공했다.

맥그리거는 그동안 은퇴와 복귀를 반복해왔다. 지난해 은퇴를 발표했다 올해 1월 도널드 세로니를 상대로 전격적으로 복귀, 1라운드 40초 만에 세로니를 KO시키며 명불허전의 명성을 자랑했다.

하지만 다시 은퇴를 발표해 팬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하빕의 빈자리가 클 수밖에 없지만 라이트급은 맥그리거를 비롯해서 토니 퍼거슨, 더스틴 포이리에 등이 포진해 있다. 최근에는 벨라토르의 황제라 불렸던 마이클 챈들러까지 합세해 엄청난 컨텐더들로 즐비하게 됐다.

맥그리거의 속내가 어떨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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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재하 기자]

가수 CL(씨엘)이 10월 27일 방송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KBS 방송국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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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기 모임 ‘수줍이’ 담배꽁초·음료수 컵 등 청소
SNS에 인증샷, 응원·지지에 동참까지..35명으로 늘어

24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앞 한 골목길에서 쓰레기 줍기 모임 '수줍이' 학생들이 청소하고 있다.  (독자 제공) 2020.10.25/ 뉴스1 © News1
24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앞 한 골목길에서 쓰레기 줍기 모임 ‘수줍이’ 학생들이 청소하고 있다. (독자 제공) 2020.10.25/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수습기자 = 최근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대학교 인근에 쓰레기봉투를 든 20대 청년들의 모습이 자주 목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 5~6명이 골목 곳곳을 돌며 버려진 테이크아웃 커피잔, 담배꽁초, 찌그러진 캔, 상가 전단지 등을 쓰레기 봉투에 담는다.

아침 출근길이든 저녁 퇴근길이든 정해진 시간은 없다. 참여 인원도 들쑥날쑥이다. 어떤 날은 많고, 어떤 날은 혼자서 하기도 한다.

벌써 한 달째. ‘쓰레기 줍는 낮선 청년’들이 전남대 인근에 나타나면서 이들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남대 인근 한 상가 주인은 “구청에서 실시하는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아닌 것 같고, 기관이나 기업, 단체 등의 봉사 활동 모임도 아닌 것 같다”며 “학생들인 것 같은데 기특하다”고 말했다.

기자가 현장을 찾은 25일에도 이들은 골목 곳곳 쓰레기를 줍고 있었다.

이들은 쓰레기를 줍는 선행을 하기 위한 소모임 ‘쓰(수)레기를 줍는 이들’이라는 뜻을 가진 ‘수줍이’들이다.

수줍이는 전남대학교 철학과 졸업생 윤혜림씨(28·여)와 경제학부 신입생 김동윤씨(20)가 주축이다.

이들이 수줍이 활동을 한 것은 SNS의 힘이 컸다. 윤씨는 최근 SNS를 통해 한 유튜버가 집 앞 쓰레기를 종종 줍는 걸 보고 감명받아 동참하게 됐다.

윤씨는 쓰레기를 줍고 전남대 재학생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에브리타임’에 인증샷을 올렸다.

인증샷이 꾸준히 올라오면서 어느덧 윤씨의 게시글은 인기글이 됐다. 응원하는 학생의 댓글이 이어졌고 동참하겠다는 학생들도 늘면서 ‘수줍이’ 모임이 생겼다.

현재 수줍이 모임에는 3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 넘게 매일 학교 앞 쓰레기 줍기에 나서고 있다.

24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앞 한 골목길에서 쓰레기 줍기 모임 '수줍이' 학생들이 청소하고 있다. (독자 제공) 2020.10.25/ 뉴스1 © News1
24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앞 한 골목길에서 쓰레기 줍기 모임 ‘수줍이’ 학생들이 청소하고 있다. (독자 제공) 2020.10.25/ 뉴스1 © News1

‘수줍이’ 활동은 철저하게 자율적이다.

수줍이들의 이름, 학과,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팀명처럼 ‘수줍은 이들’이 쓰레기 줍기에만 집중한다.

맨 먼저 인증샷을 올리고 활동을 시작한 윤씨도 ‘1호 수줍이’일뿐 아무런 직책도 없다.

채팅방에서 누군가가 활동을 제안하면 가능한 수줍이들은 참여한다.

나머지 수줍이들 중에서는 정기 활동과 상관없이 알아서 자신의 집 앞과 학교 근처 쓰레기를 주운 뒤 인증샷을 올리는 ‘번개 수줍이’ 활동을 하기도 한다.

쓰레기봉투도 알아서 구입해 사용한다.

이들이 매일 줍는 쓰레기의 양은 75ℓ 대용량 봉투 2개 분량이다.

이들이 쓰레기를 줍는 이유는 독특하다. 쓰레기를 쓰레기가 아닌 복이라고 여긴다.

윤혜림씨는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줍는 게 아닌 복이라고 생각하고 주워야 뿌듯하고 자의로 청소할 수 있다”며 “진짜 복이 맞는 게 청소하고 나면 행복해지고 잠도 잘 온다”며 웃었다.

활동을 하며 뿌듯한 경험도 늘고 있다.

김씨는 “얼마 전 저희의 활동을 보고 일회용 재떨이를 샀다는 글을 봤다”며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씩 변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자비로 청소도구와 장갑, 쓰레기봉투를 구매해 자의로 선의를 이어가는 학생들의 모습에 인근 상인들과 학생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윤씨는 “칭찬받으려고 하는 행동이 아닌 변화를 이끌기 위한 모임”이라며 “주변 분들의 응원으로 매일 활동이 더 알차지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들은 담배꽁초를 모을 수 있는 깡통을 골목 곳곳에 배치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를 경고하는 벽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김동윤씨는 “두 팔과 두 다리만 있으면 모두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며 “혹시나 바빠서 활동을 못 하신다면 담배꽁초 버릴 때 불 끄고 버리기, 음료수 내용물 비우고 버리기만이라도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상가 앞을 쓰레기 줍기 모임 '수줍이' 학생들이 청소한 모습.  (독자 제공) 2020.10.25/ 뉴스1 © News1
24일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한 상가 앞을 쓰레기 줍기 모임 ‘수줍이’ 학생들이 청소한 모습. (독자 제공) 2020.10.25/ 뉴스1 © News1

breath@news1.kr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발라드 여신’ 케이시가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작사와 얽힌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케이시는 26일 새 앨범 ‘추(秋)억’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해 컴백 소감과 새 앨범, 타이틀곡 ‘행복하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케이시의 새 앨범 ‘추(秋)억’의 타이틀곡은 이별 후 홀로 남겨진 여자가 전 연인의 행복을 빌어주면서도 작게 남은 아쉬움과 미련을 드러내는 ‘행복하니’.

‘행복하니’는 케이시의 이별 감성곡 ‘그때가 좋았어’, ‘가을 밤 떠난 너’를 작곡한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작곡하고 케이시가 작사한 곡.

조영수 프로듀서는 앨범에 대해 “2000년대 초반 황금기를 이끌었던 발라드의 감성과 케이시의 솔직하고 덤덤하면서도 말하는 듯한 가사가 어우러져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케이시는 자신의 곡들을 직접 작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이에 대해 케이시는 “‘내 이야기 같다’라고 생각해주시는 팬 분들, 대중들이 내 노래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더 내 이야기를 녹여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때가 좋았어’ 이후 헤어진 전 연인들에게서 연락을 받았다고 밝히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케이시는 ‘행복하니’ 발매 이후에도 연락이 올 것 같냐는 질문에 “아직 휴대폰 번호는 그대로다”라고 밝히면서도 “그러나 이번 앨범 제목처럼 난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솔직하면서도 센스 있는 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 역시 전곡 작사에 참여한 케이시는 경험담을 담아냈냐는 질문에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완전히 내 이야기를 넣지는 않았지만 녹여냈다”고 말하며 “가끔 ‘케이시는 대체 어떤 사랑을 한 거냐’는 댓글을 보는데, 내가 생각해도 ‘난 대체 어떤 사랑을 했던 거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시는 신곡 ‘행복하니’에 대해 “헤어진 전 연인에게 전화하고 싶은 분들이 연락하기 전에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며 “내 곡을 듣고 전화하는 것을 멈추시고,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또 케이시는 가수 크러쉬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고싶다며 “최근 앨범에서 여성 아티스트분들과 작업을 하셨는데, ‘그 앨범에 내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케이시는 발라드 ‘국룰’이 되고 싶은 마음을 전하며 “발라드 하면 케이시를 떠올리실 수 있는 날까지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시의 가을 이별 감성이 담긴 새 앨범 ‘추(秋)억’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

레스터 시티 공격수 제이미 바디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아스널전에서 후반 35분 결승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레스터 시티 공격수 제이미 바디가 ‘아스널 킬러’임을 재입증했다.

레스터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값진 1-0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바디였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바디는 후반 15분 미드필더 데니스 프라엣과 교체돼 경기장을 밟았다.파워볼게임

이후 바디는 제임스 메디슨, 젠키즈 윈데르와 짝을 이뤄 아스널 수비 뒷공간을 노리기 시작했다. 이는 결국 효과를 거뒀다. 후반 35분 길게 연결된 패스를 윈데르가 쫓아 들어간 뒤 중앙으로 올려줬다. 이를 기다리고 있던 바디가 머리로 받아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바디는 후반 막판에도 장기인 빠른 발을 활용해 아스널 수비라인을 붕괴, 유효슈팅을 날렸다. 베른트 레노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이날 멀티골을 기록할 수도 있었다. 바디는 이날 레스터가 기록한 2번의 유효슈팅을 모두 본인이 기록하며 레스터 공격의 핵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바디는 26일(한국시간) 열린 아스널전에서 득점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아스널전 최다 득점자 2위에 올랐다. /사진=옵타 트위터 캡처

지난 2014년 레스터 유니폼을 입은 바디는 유독 아스널만 만나면 강했다. 통계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바디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지난 7시즌 동안 아스널을 상대로 11골을 터트렸다. 리그 역사에서 바디보다 더 아스널을 상대로 많은 골을 터트린 이는 웨인 루니(전 맨유, 12골)뿐이다. 바디는 아스널 원정에서도 5골을 터트리며 이 부문 리그 선두에 올랐다.

바디의 이같은 활약은 아스널 입장에서 유독 아쉬울 법하다. 바디는 레스터 입단 2년차던 지난 2015-2016시즌 리그에서 24골을 터트려 레스터의 우승을 이끌었다. 해당 시즌이 끝난 뒤 아스널은 바디 영입을 추진했고 한때 이적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바디가 레스터 잔류를 결심하면서 아스널행은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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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엄현경이 가을 느낌이 물씬 드러나는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엄현경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두 장을 게재하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 속 엄현경은 야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브라운 톤의 투피스를 입고 사색에 잠겨있는 듯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엄현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현경의 우윳빛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 인형같은 이목구비가 주변을 환하게 밝히며 감탄을 자아낸다.파워볼실시간

한편, 엄현경은 KBS2 일일극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정 역을 맡아 안방 팬들을 만나고 있다.

대니엘 강 [AFP=연합뉴스]
대니엘 강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재미교포 대니엘 강(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총상금 13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대니엘 강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그린즈버러의 그레이트 워터스 골프코스(파72·6천6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사흘간 11언더파 205타를 친 대니엘 강은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마지막 라운드에 돌입한다.

단독 1위는 13언더파 203타의 앨리 맥도널드(미국)고 그 뒤를 비앙카 파그단가난(필리핀)이 1타 차로 뒤쫓는다.

파그단가난은 이번 시즌 드라이브샷 비거리 286.2야드로 1위를 달리는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다.

3라운드까지 1, 2위인 맥도널드와 파그단가난 모두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들이다.

반면 대니엘 강은 올해 8월에만 2승을 따내는 등 투어에서 통산 다섯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파워볼게임

대니엘 강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추가해 현재 1위 박인비(32)의 90점을 추월할 수 있다.

상금에서도 우승 상금 19만 5천달러를 받으면 현재 상금 순위 3위에서 2위로 올라간다. 상금 1위 박인비와 현재 격차는 약 31만 4천달러다.

역시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7언더파 209타, 선두에 6타 뒤진 공동 9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운정(30)이 6언더파 210타로 노예림(미국) 등과 함께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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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윤 총장 선넘었다..민주주의와 적합지 않아”
尹 ‘부하’ 발언에 “생경하다..장관은 지휘감독 정부위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2020.10.26/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2020.10.26/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언을 두고 “민주주의에 적합하지 않다”거나 “선을 넘었다”며 작심 비판을 쏟아냈다.

아울러 윤 총장이 인사에 관해 협의가 없었다고 주장한 부분이나 라임 사태 수사 지휘 배제와 관련해 ‘중상모략’이라는 단어를 쓴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 반박에 나섰다.

추 장관은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 종합국정감사 질의 과정에서 “윤 총장의 여러 발언은 민주주의와는 적합하지 않다”며 “상당히 유감이고 앞으로 지도감독을 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도를 통해 (윤 총장의) 여러 발언을 봤다”며 “정치적인 중립성을 지켜야 할 검찰총장으로서 선 넘는 발언이었다. 대단히 죄송스럽고 검찰 지휘감독권자로서 이 자리를 빌려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 총장의 여러 발언으로 (법사위) 위원들이 많은 우려를 갖게되고 국민들도 불안해하는 것 같다”며 “다수의 검사들도 검찰총장이 중립성을 훼손하는 발언이나 정치화되어가는 것에 대해 상당히 자괴감을 느낄 것 같다. 다수의 검사들과 총장의 입장은 분리돼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추 장관은 윤 총장이 인사에 관해 협의가 없었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서도 “검찰 권한을 줄이는 것은 다름 아니라 특수부의 조직을 축소하고 직접 수사를 줄이는 것”이라며 “그래서 형사부와 공판부 위주로 인사를 한 것인데 협의가 없었다고 하는 것은 반대와 반감이 있었다고 생각된다”고 반박했다.

또 윤 총장이 자신의 수사지휘 배제와 관련해 ‘중상모략’이라는 단어를 쓴 것과 관련해선 “중상모략이 아니고 많은 증거에 의해 일부는 사실로 드러났다”며 “소수의 주장만 믿고 한 것이 아니라 많은 주장에 의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제보자 주장이 정황상 부합하는 상황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 장관은 지난 22일 논란이 됐던 ‘부하’ 발언에 대해서는 “생경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의 상급자가 맞느냐. 부하라는 표현은 쓰지 않으니까”라는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 ‘부하’라는 단어는 생경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검찰은 행정부인지, 준사법기구인지를 묻는 질의에는 “법원은 삼권분립 아래서 독립된 사법부다. 그러나 검찰은 검사사무에 대해 검찰청을 두어 관장하는 것이고, 법무부 장관은 전반을 지휘감독하는 정부위원”이라고 강조했다.

sewryu@news1.kr

‘신서유기8’ 매너리즘 논란을 개인기로 극복할 수 있다는 건

[엔터미디어=김교석의 어쩌다 네가] 돌고 도는 계절처럼 <신서유기> 8번째 시즌이 어김없이 돌아왔다. 딱 지난해 이맘때 시즌7을 시작했으니 수사적인 표현만은 아니다. 비시즌에도 쉴 틈 없이 tvN과 나영석 사단 실험의 첨병 역할을 하는 외전들이 게릴라 편성되고 있고, 그중 본편보다 시청률이 높고 스토리라인이 강한 <강식당>은 시즌3까지 나오며 또 하나의 시리즈가 됐다. 정통 리얼버라이어티를 추구하는 만큼 정서적 예능 콘텐츠로 왕국을 건설한 나영석 사단의 가장 이질적인 포맷이면서 온갖 파생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만들 정도로 가장 거대한 유니버스의 새 역사가 시작된 셈이다.

웃음 일변도 예능에 갈증을 느끼는 시청자들에게는 열렬한 지지를 받는 <신서유기> 시리즈지만 지난 시즌부터 본격화된 캐릭터쇼의 정체를 어떻게 타파했을지 궁금했다. 고착화된 캐릭터쇼에 파열구를 내며 시즌6을 띄운 안재현은 개인적 사정으로 합류하지 못했고, 다른 인적 구성엔 별 변화가 없다. 새로운 게임으로 돌아왔음을 내세우지만 리얼버라이어티 자체가 올드스쿨이다. 어느 순간부터 반복되는 누가 어떻게 할지 뻔한 멤버들의 이전투구, 웃음의 빈자리를 메우는 높아진 분장의 비중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시청률은 4~5%대니 절대적 수치는 나쁘다고 볼 수 없지만, 캐릭터쇼의 기틀을 만든 초기 시즌이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시즌6의 잘 된 시청률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 떨어졌다(트로트 열풍에 밀린 탓이 크다).

<신서유기>는 강호동과 이수근, 은지원 등 <1박2일> 원년멤버들의 개인기를 바탕으로 맥락 없는 논리와 망가짐을 추구하는 분장쇼, 멤버들 간의 투닥임은 시리즈의 재미를 구성하는 요소다. 그 사이 사이 새로운 멤버들이 더해져 의외성을 만들고 캐릭터의 관계망을 형성해 좌충우돌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어느 순간 게임도, 기상 복불복 형식도, 캐릭터간의 갈등 양상도 벌써 몇 시즌 째 이어지는 예상 가능한 패턴이 반복되면서 <신서유기>의 특장점인 캐릭터쇼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좌충우돌 에너지가 잘 드러나지 않았다.

그런데 희망은 역시나 올드보이에게 있었다. 늘 그 자리에 있으면서, JTBC <아는 형님>에서도 콤비로 활약 중인 강호동과 이수근이 다시 앞장서서 이끈다. 캐릭터의 관계, 캐릭터의 성향 자체가 크게 변한 것도 아니면서 그간 있었던 매너리즘 논란을 개인기로 극복하는 놀라운 일이다. 신선함으로 새로운 시청자 유인까지 기대하긴 어렵겠지만, 이른바 떠나간 집토끼들을 불러 모으고,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다시금 하게 만들기는 충분해 보인다.

지난주 펼쳐진 새 게임 훈민정음 윷놀이 한판은 결정적 장면이다. 윷놀이를 하는데 게임 중간 외래어를 쓰면 달리던 말이 ‘리셋’되는 룰을 덧입힌 윷놀이로, 게임 기반 리얼버라이어티의 정수를 보여줬다. 너무나 익숙한데다 성공 확률은 극히 낮아 보인 기상미션도 싱겁게 끝나고, 역시나 분장을 한 다음 행한 ‘흔한’ 윷놀이를 왜 이리 길게 하나 싶었는데 시나리오를 쓰려고 해도 쓸 수 없는 명승부 드라마를, 강호동이 좋아하는 명언을 쏟아낼 만한 결과를 멤버들이, 특히 이 올드보이 듀오가 전면에 나서서 만들어냈다.동행복권파워볼

샌드백 롤을 충실히 해낸 강호동의 ‘수육’ ‘안 절거워’ 등 특유의 사투리가 섞인 멘트들도 찰 졌지만, 압권은 지난 시즌부터 웃음을 도맡고 있는 이수근의 재치와 활약이다. 최근 이수근은 원맨 예능인 <나홀로 이식당>은 말할 것도 없고, 장수 프로그램으로 굳어가는 <아는 형님>은 물론, 올 여름 새롭게 합류한 <도시어부2>까지 자신의 영향으로 바꿔놓을 만큼 물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에서도 출연자 중 유일하게 간간히 안타를 쳤던 그는 리액션이 풍부해지고 멤버들이 웃음을 터트리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전략, 운, 재치 모든 면에서 대단한 활약으로 윷놀이 판을 뒤흔들고 웃음을 만들어내며 <신서유기>팬들을 모처럼 즐겁게 했다.

이 둘의 여전한 활약상을 보면서 <신서유기> 시리즈에 유독 깊어 보이는 제작진의 애정, 다양한 실험의 발판으로 삼는 이유, 출연자와 돈독한 신뢰를 쌓은 배경이 조금이나마 짐작해본다. 관찰예능 대세, 트롯 예능 대세에 반감을 갖는 일부 시청자들도 있지만, 리얼버라이어티가 쇠망한 것은 성장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캐릭터쇼의 지속가능성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서유기>는 그간 시즌제를 적극 활용해 이 한계를 어느 정도 유예해왔지만 지난 시즌은 비판의 정점이었다. 그런 까닭에 강호동, 이수근의 든든한 활약은 돌아온 <신서유기> 시리즈만큼이나 반갑게 다가온다.

칼럼니스트 김교석 mcwivern@naver.com

25일 K리그1 울산-전북의 우승결정전, 90분 종료 휘슬과 동시에 ‘울산 센터백’ 김기희는 그만 그라운드에 주저앉았다.

치명적인 실책이었다.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8분 김기희가 골키퍼 조현우쪽으로 무심히 툭 갖다댄 백헤더가 화근이었다. 전북의 바로우가 먹잇감을 낚아챈 맹수처럼 달려들었다. 순식간에 골망을 흔들었다. 어이없는 실책… 또다시 악몽이었다. 이 골은 이날 16개의 슈팅을 주고받은 울산과 전북, 양팀에서 나온 유일한 골이었다.

경기 후 적으로 싸웠던 절친 김보경이 고개 숙인 김기희를 위로하고 있다.이날 맞대결은 ‘막상막하’ 리그 1-2위의 우승결정전다웠다. 빠르고 뜨겁고 흥미진진했다. 울산 역시 지난 두 번의 전북전과는 달랐다. 마지막까지 라인을 끌어올린 채 동점골을 향해 분투했다. 변칙 전술이나 선수 기용에 대한 비판도 별반 나올 것이 없었다. 윤빛가람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골대를 두 번 강타한 불운, 그리고 후반 18분 단 한번의 뼈아픈 실책이 패배의 이유가 됐다.

김기희는 직전 포항전에서 주전 센터백 불투이스가 퇴장 당하면서 기회를 잡았다. 15년만의 우승을 결정지을, 중요한 경기에서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컸을 것이다.

축구가 제아무리 실수의 스포츠라지만, 빅매치에서 치명적인 실수는 선수도, 팬들도 받아들이기 힘들다. 지난해 포항과의 최종전 스로인, 올 시즌 첫 전북전과 마지막 포항전의 퇴장 악재… 왜 반드시 잡아야할 절체절명의 경기에서 평소 하지도 않던, 황당한 실수가 나오는 건지, 그리고 이 실수 하나로 인해 농사의 성패가 좌우된다니, 축구는 때로 달콤하지만 때로 너무 잔인하다.

어떤 말이 위로가 될 수 있을까. 조현우와 이청용이 망연자실한 김기희를 보듬으며 위로하고 있다.김기희는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한참을 그렇게 앉아 있었다. 치열한 축구전쟁 후 다시 친구로 돌아온 전북의 김보경이 김기희를 위로했다. 둘은 홍익대 동기이자 대표팀 동료다. 지난해 울산에서 같은 아픔을 겪어야 했던 김보경이 전북 유니폼을 입은 채 친구의 시련을 함께 아파했다. 이날 전반 전북 구스타보의 페널티킥을 온몸으로 막아냈던 ‘울산의 국대 수문장’ 조현우가 동료 김기희를 끌어안으며 위로했다. 베테랑 이청용 역시 김기희 곁을 떠나지 않았다. 라커룸으로 들어갈 때까지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김도훈 울산 감독은 김기희의 실수에 대해 “축구하다보면 많은 상황이 생긴다. 운이 나빠서도 생긴다.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불투이스가 뛸 수 없는 상황, 김기희는 내달 1일 광주와의 최종전을 또다시 준비해야 한다. 전북과의 FA컵 결승 1-2차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정도 이어진다. 죽을 것처럼 힘든 상황에도 축구는 계속된다.

김 감독은 “선수는 이렇게 패배하게 되면 정말 괴롭다.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할 기분일 것”이라고 했다. “위로를 할 수밖에 없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휴식이 필요하다. 가족과 함께 해야 한다. 지나간 것은 빨리 잊고 다음에 이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 축구는 계속해야 한다. 계속 발전해나가야 한다. 누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동행복권파워볼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신소율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26일 신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화로운 #off모드 #양평사는율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으리으리한 양평 신혼집 마당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신소율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신소율 김지철 부부는 지난해 말 결혼했다. 지난 2월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양평 타운하우스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존재감이 사라져버린 마르코스 로호(30)가 드디어 새로운 팀에서 뛸 수 있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크리스 와일더가 수비수 잭 오코넬을 부상으로 잃었고 로호를 영입하고자 한다. 그는 맨유와 거래에 동의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보도했다.

셰필드는 지난해 승격 시즌 놀라운 돌풍을 보여줬으나 이번 시즌은 어려운 여정을 보내고 있다. 6라운드까지 1무 5패로 빈곤한 득점력과 높은 실점률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래 최악의 스타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3백을 사용하는 셰필드의 입장에서는 지난여름 잭 오코넬의 부상은 치명타였다. 시즌 아웃급의 부상을 당한 잭 오코넬은 셰필드의 리그 명단에도 제외가 됐다. 결국 수비 보강이 시급해진 와일더 감독이 설 곳을 잃은 로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로호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한 채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 2016-17시즌 이후 한 번도 두 자릿수 출장을 기록한 적이 없다. 내년 여름 FA로 팀을 떠나는 만큼 출전 시간을 늘림으로써 자신의 값어치를 올릴 필요성이 있다.

셰필드는 돌아오는 1월 맨유에 로호에 대한 6개월 단기 임대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이해관계가 맞는 당사자들끼리의 계약으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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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래퍼 스윙스가 ‘쇼미더머니9’ 제작진의 편집 방식에 불만을 표출했다.

24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마이크 던질 때 개멋있었어. 왜 자꾸 내 작품을 이렇게 난도질하는 거냐”는 글을 남겼다.

이날 스윙스는 “나 정말 잘해보고 싶고 레전드 무대 찍었다고 다들 말하잖냐. 스포(일러) 뜨고. 날 예능적으로 이용하는 거 나도 좋아. 좋잖아. 다 돈 벌고 보는 사람도 할 말 많아지면 그게 엔터테인먼트야”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내 음악은 좀 있는 그대로 내보내주면 시청률 내려가냐? 우리 같은 배 탄 거 아니야? 왜 그렇게 과욕을 부려. 나 최선 다 하고 있잖아. 왜 그래 나한테”라며 ‘쇼미더머니9’ 제작진들을 비판했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60초 팀 래퍼 선발전이 진행됐다. 이날 스윙스는 자신의 실력을 뽐냈으나 ‘2 FAIL’을 연달아 받아 충격을 자아냈다. 심사위원 두 팀이 스윙스를 탈락시킨 것이다.

그러자 스윙스는 마이크를 집어던지며 “너희들은 나 못 이겨”라고 말했고, 이내 최자를 향해 “퇴물 래퍼 어땠어?”라고 도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OSEN=인천,박준형 기자] 1회초 SK 선발투수 정수민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인천, 한용섭 기자] SK 투수 정수민(30)이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

정수민은 지난 22일 인천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5-1로 앞서 승리 요건을 갖추고 불펜에 공을 넘겼는데, 곧장 승리가 날아갔다. SK 불펜은 6회초 KBO리그 역대 2번째 진기록인 4타자 연속 홈런을 허용하면서 5-5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올 시즌 3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15의 좋은 기록을 이어간 것에 만족해야 했다. 최고 145km 직구와 주무기 포크볼 위주로 롯데 타자를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2회 1사 1,2루에서 한동희에게 중월 2루타를 맞고 한 점을 허용했다. 1사 2,3루 위기에서 1루수 뜬공, 외야 뜬공으로 추가 실점을 막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정수민은 야구 인생이 파란만장하다. 그는 마이너리그 유턴파다. 지난 2008년 부산고를 졸업하고 시카고 컵스와 계약,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그러나 현실의 벽은 높았다. 2012년까지는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방출됐다. 마이너리그 통산 71경기에서 10승 8패 4.14의 성적을 남겼다.

한국으로 돌아와 군 복무를 했다. KBO리그에 도전하기 위해서 병역 의무를 먼저 마친 것. 2016시즌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 2차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NC의 지명을 받았다. 데뷔 첫 해 임시 선발로 기회를 잡아 3연승을 거두며 마운드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시즌 후반으로 가면서 체력, 제구에서 문제점을 드러냈다. 2016시즌 3승 3패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한 그는 2019시즌까지 1~2군을 오가며 자리를 잡지 못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재활 도중에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로 이적했다. 올 시즌 중반 재활을 마친 그는 8월말 2군 경기에 출장하면서 실전 감각을 회복했다.

문승원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로 빠지면서 임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지난 10일 KIA전에 시즌 첫 등판해 4⅔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후 로테이션을 돌면서 22일 롯데전까지 3경기 연속 1실점 이하를 기록 중이다. 지난 16일 KT전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2018년 4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감격적인 승리였다.

박경완 감독 대행은 “정수민이가 3경기 연속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팀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내년 SK의 토종 선발진에서 박종훈, 문승원, 이건욱을 받쳐줄 새 얼굴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뉴스엔 장혜수 기자]

눈물, 콧물 쏙 빼는 사연은 점차 들리지 않게 됐다. 이제는 다큐보다 예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10월 22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 첫 합숙 모습이 그려지며 대망의 첫 번째 곡이 공개됐다.

첫 합숙에서는 무작위로 룸메이트가 결정됐다. 합숙을 통해 ‘미쓰백’ 멤버들이 이전보다 서로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방송 초반에 보인 안타까운 모습과 달리 밝아 보이는 모습. 멤버들은 챙겨온 짐을 서로 공개하고 민낯까지 보이며 어색함을 극복한 듯했다.

멤버들은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마음이 한층 가벼워 보였다. 방송 초반에 털어놓은 사연 덕분인지 한결 속이 후련해 보였다.

‘미쓰백’ 멤버들이 아침부터 분주하게 메이크업을 하고 포스터 촬영을 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잊고 싶은 과거를 지우기 위해 과거에 때 묻은 의상들을 다시 입었다. 멤버들은 아픈 과거를 극복하기 위해 그 의상을 다시 입고 용기를 내 화보 촬영에 임했다. 무거운 분위기일 거란 예상과 달리 여유와 웃음이 가득했다. 과거에서 벗어나 현실에 충실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모습이었다. 밝아진 ‘미쓰백’ 분위기에 보는 이들도 이제는 웃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날 미쓰백의 첫 트랙 ‘투명소녀’가 공개됐다. 작곡가 윤일상의 야심 찬 첫 곡이었다. 그동안 우울하고 기죽어있던 ‘미쓰백’ 멤버들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곡을 차지하기 위해 의욕을 불태우는 모습. 이제는 멤버들도 제 실력을 발휘할 때임을 알렸다.

멤버들은 공개된 첫 곡 리듬에 절로 반응했다. 멤버들은 비트감 있는 댄스곡에 자석처럼 이끌린 듯했다. 한편 가영은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는 “가사가 너무 공감됐다”며 “자신의 이야기 같다”고 감정이 복받친 모습을 보였다. 가영은 “처음부터 마음에 드는 인생 곡이 나올 줄 몰랐다” “첫 곡은 제가 가져가겠다”며 심정을 밝혔다.

첫 곡을 듣게 된 소율은 “정말 열심히 다 열심히 할거에요” “못 가져가면 안되죠”라고 밝혔다. 의욕이 넘치는 모습. 유진도 “열심히 해서 제곡처럼 연습하고 오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수빈은 “이번 경쟁에서 정말 미안하게 될 것 같아요. 이번 인생곡의 주인공은 나”라며 곡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서로의 아픔을 다독이는 모습은 없었다. 그들끼리도 경쟁이 시작된 것. 파리했던 이전 모습과 달리 생기와 의욕이 넘쳤다.

우울했던 과거는 조금 극복한 듯했다. 가슴 아픈 사연으로 눈물만 뺐던 ‘미쓰백’이 달라졌다. 그동안 ‘미쓰백’은 다큐처럼 출연 연예인들의 온갖 사연은 털어놓으며 보는 이들 마음마저 불편하게 만들었다. 씁쓸함만 남은 슬픈 연예계 현실을 보이며 예능이 아닌 다큐로 만들었던 것.

이제 ‘미쓰백’ 멤버들이 재도약할 일만 남았다. ‘미쓰백’에서 공개한 노래와 춤이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샀다. 어딘가 기죽어 있던 ‘미쓰백’ 출연자들이 한층 의욕 넘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 마음을 편하게 했다. ‘미쓰백’이 보여줄 예능은 앞으로 어떤 재미를 담고 있을지 기대된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 헬레나 루소(벨기에)가 복덩이다. 

현대건설은 23일 오후 3시 30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0(25-23, 25-21, 25-22) 승리를 거머쥐었다. 개막 후 2연승을 내달렸다. 

루소의 공이 컸다. 공격과 수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루소다. 루소는 블로킹 5개를 포함해 23점을 터뜨렸다. 범실은 3개뿐이었다. 정지윤과 양효진도 각각 12, 10점을 올리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루소는 지난 17일 GS칼텍스와의 V-리그 데뷔전에서도 블로킹 4개, 서브 2개를 포함해 28점으로 맹활약한 바 있다. 팀의 기분 좋은 2연승을 이끌었다.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의 레프트 루소는 올해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에서 5순위로 현대건설 지명을 받았다. 

신장은 187cm. 타 팀 외국인 선수와 비교하면 신장에서 열세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루소는 안정적인 수비로 팀 공헌도를 높였다.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팀 조직력에 힘을 보탰다. 수준급 디그를 선보였다. 또 탁월한 결정력으로 약점을 보완했다. 토스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노련한 공격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상대 수비를 흔들기에 충분했다. 

특히 수비 후 반격과정에서 외국인 선수의 역할은 중요하다. 올 시즌 현대건설의 주전 세터가 바뀐 가운데 루소가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블로킹은 덤이었다. 그야말로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파워볼실시간

레프트 루소 덕분에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전술적 변화도 가능하다. 루소와 함께 레프트 고예림, 황민경이 공수 양면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또 다른 ‘멀티 플레이어’ 정지윤이 센터에서 라이트로 이동해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 경우 정지윤 자리에는 센터 이다현이 들어간다. 어느 포지션이든 큰 공백이 보이지 않는 현대건설이다. 
 

[경향신문]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연합뉴스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연합뉴스


40대의 절반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 갤럽의 10월 둘째 주 정기여론조사를 보면, 4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50%였다. 무당층이 27%이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9%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지지율이라고 할 수 있다. 정의당 지지율 6%와 열린민주당 지지율 4%까지 포함하면, 40대에서 진보정당에 대한 지지율이 무려 60%에 달한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10월 둘째 주 갤럽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對)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체 세대에서 ‘38% 대 18%’(무당층 31%)이었다. 전체 평균과 비교하면 40대에서 양당 지지율 ‘50% 대 9%’는, 40대가 민주당에 있어 최대 지지층임을 말해준다.

갤럽은 10월 15일에 정기여론조사의 표본설계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올해 3월 기준으로 18세 이상 유권자는 모두 4398만 명이다. 이중 40대는 837만 5000여명으로 전체의 19.0%에 이른다. 유권자 5명 중의 1명이 40대란 얘기다.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에서 40대의 표본은 보통 190명으로 설정된다. 갤럽 여론조사에서 4월 총선 이후 민주당 지지율이 고공행진할 때 40대의 민주당 지지율 역시 50%를 넘어섰다. 최근 9월에 40대의 민주당 지지율은 47∼48%를 오가다가 10월에 접어들어 50%에 이르렀다. 40대에서는 남녀 모두, 민주당을 지지하는 비율이 높다. 20대에서 남성과 여성의 민주당 지지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과는 다른 현상이다.


전체 유권자의 19% 차지
40대는 1970년대에 출생했고, 90년대 학번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여론조사에서 이 세대를 주목하게 된 것은 2002년 대통령선거 때였다. 민주당에서는 노무현 후보가 바람을 일으켰다.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가 선거기간 내내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했지만 대선의 승자는 노무현 후보였다. 현재 40대인 이들은 당시 20대로, 노무현 후보 돌풍을 만든 주력세대가 됐다. 대선 출구조사에서 20대의 노 후보 지지율은 MBC 조사로는 59.0%, KBS 조사로는 62.1%가 나왔다.

당시 20대의 노 후보 지지율은 86세대인 30대의 노 후보 지지율과 비슷했다. 60년대에 태어났고 80년대에 대학을 나온 세대와 마찬가지로, 당시 20대는 노 후보의 정치 개혁에 열광한 것이다. 안일원 리서치뷰 대표는 “40대는 2002년 노무현 돌풍을 만들고 대선 승리를 직접 경험한 ‘노무현 키즈’였다”고 말했다.

40대는 ‘X세대’라고 불렸지만 늘 ‘포스트 386세대’라는 명칭을 달고 다녔다. 86세대의 영향을 많이 받은 세대라는 뜻이다.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86세대(지금 50대)가 대학 때 사회과학 책을 읽으며 사회를 공부했다면 40대는 86세대인 선배와 술을 마시며 세상을 알게 됐다”면서 “부모보다 선배의 말에 영향을 더 받은 세대”라고 말했다.

90년대 들어 대학 진학률이 부쩍 늘어났다. 86세대보다 포스트 386세대는 더 많이 대학을 졸업했다. 86세대가 대학을 다닌 고학력자들을 중심으로 진보적인 성향을 띠었다면, 40대는 86세대보다는 더 광범위하게 진보적인 성향을 지니게 됐다. 이들은 보수적인 기득권 세대의 권위주의 문화와 맞섰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은 “40대는 네 번의 촛불 시위(2002년 미군 장갑차 희생 여중생 추모, 2004년 노무현 탄핵 반대,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2016년 박근혜 탄핵)를 모두 경험한 세대”라고 말했다.하나파워볼

포스트 386세대는 나이가 들어 40대가 된 지금에도 민주당의 지지에서 떠나지 않았다. 올해 4월 총선의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40대의 민주당 후보 지지율은 64.5%에 달했다. 전체 세대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안일원 대표는 “현재 40대는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에게 60% 안팎, 올해 4월 총선에서 역시 민주당에 60%가량의 몰표를 안겨준 세대”라면서 “이들은 탈권위주의, 특권타파, 검찰개혁, 자주국방 등 노 후보의 시대정신에 공감한 세대”라고 말했다.

지난해와 올해 검찰 개혁과 관련된, 조국 사태와 추미애 사태에서도 40대는 민주당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여줬다. 민주당으로서는 40대는 특정 이슈와 관계없이 늘 민주당을 지지해주는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다. 홍형식 소장은 “40대는 정치적 팬덤 문화의 중심축을 이루는 세대”라고 말했다.


보수 정당에게는 넘을 수 없는 벽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서도 40대가 단연 두드러진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뷰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실시한 정기여론조사에서 6개월 단위 집계를 보면, 문 대통령 직무평가에서 40대의 긍정률은 전체 평균보다 10%포인트가량 높았다. 문재인 정부 2년차인 2018년에 들어선 후 올해 상반기까지 직무평가의 긍정률은 전체 평균이 50% 안팎이었지만, 40대에서는 60% 안팎이었다. 긍정률이 높은 것처럼 40대에서 직무평가의 부정률이 낮았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부정률은 전체 평균보다 8%포인트가량 낮았다.

40대에서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도는 높지만, 상대적으로 보수 정당에 대한 지지율은 낮다. 리서치뷰의 분기별 자료를 보면 2017년 이후 40대의 국민의힘(이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지지율은 전체 평균보다 6%포인트 낮았다. 같은 자료에서 40대의 민주당 지지율이 전체 평균보다 8%가량 높은 것과 비교하면, 국민의힘으로서는 40대가 가장 지지를 얻기 힘든 세대가 되고 있다. 홍형식 소장은 “40대는 민주당에 대해서는 뜨거운 지지를 보내지만,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기득권 세력이라는 의식 때문에 반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엄경영 소장은 “이들은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통해 탈권위 문화를 맛보다가, 10년간의 보수정부 집권 기간 동안 국민의힘 계열의 정당에 대한 반대 정서를 공유했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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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연기 활동을 접고 택배 물류센터에서 일용직으로 근무 중인 배우 최철호의 충격적인 근황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을 방송한 송성찬PD가 “최철호가 진정성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고 말했다.

MBN 송성찬PD는 23일 스포티비뉴스에 “최철호 씨를 처음 접촉한 시기는 지난 6월이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원룸이 아닌 한 기도원 쪽방에서 생활하고 있었다”고 섭외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당시에도 본인의 생활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했었고 촬영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기를 조율하기로 하고 이번에 다시 설득하여 방송을 할 수 있었다”고 섭외 과정에 대해 밝혔다.

송PD는 “사업실패로 인한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가족을 위해 지금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싶은 큰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방송에도 나오지만, 택배 하차 일을 시작한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만근을 할 정도로 열심히 살고 있었다”고 옆에서 지켜본 최철호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인터뷰 간에도 본인의 상황에 대해 꾸미거나 감춤 없이 진정성 있게 말해줬고 배우 최철호가 아닌 무거운 짐을 지고 사는 이 시대 50대 가장의 책임을 엿볼 수 있었다”며 “사업실패로 집을 잃고 부모님 그리고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현실을 어떻게든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 과거의 자신에 대한 반성 역시 방송에 나온 그대로 실천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 이 모습이 가식으로 비칠까 걱정을 했지만 룸메이트의 독려와 더욱더 열심히 살아보자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출연을 결심했다. 방송과는 상관없이 오늘도 택배 하차를 하기 위해 직장으로 어김없이 출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송PD는 “최철호 씨의 과오와 사업실패를 떠나 시청자가 사랑받는 배우로 한층 더 성숙하여 돌아오기를 제작진과 함께 바라고 있다”며 그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앞서 22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는 배우 최철호가 출연해 일용직 택배 상하차원으로 일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철호는 “(배우) 일이 점점 줄고 해서 사업을 해보다가 코로나 여파로 빚도 생기게 되고 상황이 되게 안 좋아졌다. 그래서 버티고, 버티려고 빚을 내고 그러다가 결국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온 거다. 집도 정리하고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황이 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아내와 아이들은 처가에 있고 부모님은 요양원에 있다”고 밝힌 최철호는 “첫날에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다. 우연히 연극 하는 후배가 돈이 필요할 때 아르바이트로 오면 일당으로 얼마 받는다고 해서 바로 다음 날 오게 됐다”라고 택배 일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철호는 ‘태조왕건’, ‘대조영’, ‘천추태후’ 등 대형 사극을 거쳐 ‘내조의 여왕’, ‘파트너’, ‘앙큼한 돌싱녀’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해왔다. 그러나 2010년 후배 폭행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최철호는 혐의를 부인하고 거짓 해명을 했으나, CCTV 조사 결과 폭행 혐의가 드러나 대중의 공분을 샀다. 이후 기자회견을 결고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나섰지만, 뒤늦은 사과에 대중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결국 최철호는 이후 몇몇 작품에 출연했으나 재기에 실패하고 2018년 이후 작품 활동이 없는 상태다.

서민 단국대 교수./사진제공=단국대
서민 단국대 교수./사진제공=단국대

[서울경제] 10대 고등학생이 인천의 한 병원에서 독감 백신을 맞고 이틀 뒤 숨진 것을 시작으로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사망한 사례가 잇따르면서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의사이자 ‘기생충 학자’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작금의 백신사태는 무능한 정부에 대한 불신이 반영된 결과일 뿐 백신이 위험하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조국흑서’로 불리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22일 대한의사협회와 일부 전문가들은 이날 오후 11시를 기준으로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숨진 사람이 28명까지 늘어나자 접종의 잠정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하지만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현 상황에서는 접종을 중단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서 교수는 “저는 이제 정은경 청장을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 코로나 방역이 정부에 대한 항의를 저지하는 용도로 악용되는 현실에서 정 청장은 아무런 제동을 걸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니, 백신을 맞자는 제 글이 정 청장에 대한 신뢰에서 나온 건 아니란 얘기”라고 정 청장의 의견에 동조하는 취지의 소신 글을 올렸다.

그는 “과거 ‘선풍기 죽음’이란 특이한 현상이 상식이던 때가 있었다”며 “(한 매체에) 선풍기 죽음이 허구라는 내용의 칼럼을 올렸고, 700개가 넘는 비난 댓글이 달렸다. 시간이 좀 지난 지금은 선풍기 죽음을 믿는 이가 거의 없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독감백신 사태도 다르지 않다”며 “먼저 독감백신이 제대로 보관되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어 독감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 그런데 백신을 맞은 이가 갑자기 죽으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은 그를 백신 접종에 의한 사망자로 단정 짓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이어 “백신에 대한 불신은 높아지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은 백신접종을 받는다. 그들 중 일부, 아마도 정해진 수명이 거기까지였을 분들이 목숨을 잃는다. (그러면) 백신관련 사망자는 빠르게 늘어난다”며 “백신이 이들의 죽음을 앞당겼다고 볼 근거는 별로 없다. 사망자가 지역별로 편중되지 않고, 백신제조사도 특정업체만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선풍기 죽음이 그렇듯 이 죽음들도 우연의 산물일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했다.

그는 1976년 미국이 최초로 전국민 독감백신 접종을 시도한 뒤 ‘길렝바레증후군’ 의심 환자가 폭증한 사건을 언급하며 “훗날 그 당시 진단된 길렝바레 중 상당수가 오진임이 드러났다. 길렝바레에 대한 공포가 의사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줘 과잉진단을 만든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작금의 백신 사태는 무능한 정부에 대한 불신이 반영된 결과일 뿐, 백신이 위험하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며 “의협(대한의사협회)이 잠정적으로 백신 접종을 중단하자고 하는 건 그 공포를 잠재울 목적”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접종을 중단한) 그 기간 중에도 사람들은 목숨을 잃을 것이며, 그게 백신과 상관없다는 통계가 발표된다면 공포는 조금이나마 가실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서 교수는 “한 가지 확실한 건 사망할 게 무섭다고 백신을 안 맞는다면 원래 예정된 것보다 훨씬 많은 이들이 독감으로 죽어갈 것”이라며 “올해 81세에 췌장암에서 막 벗어나신 어머니도 독감백신을 맞으셨다”고 덧붙였다.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공기소총 사격 [연합뉴스 자료사진]
공기소총 사격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제36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창원시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각종 대회를 연기하거나 취소했던 대한사격연맹이 올해 처음으로 주최하는 전국사격대회다.

초·중·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 남·여 올림픽 종목과 러닝타겟 종목 경기가 열리며 전국에서 273개 팀, 1천77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 성적은 2020년 사격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후보선수, 청소년 선수 선발에 반영된다.

2012 런던올림픽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8·우리은행)와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50m 소총 3자세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50m 소총복사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종현(35),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관왕 김청용(23·이상 kt) 등이 출전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소속팀 관계자와 선수단 가족의 경기장 출입도 금지된다.파워볼게임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인원은 체온을 측정하고 문진표, 출입명단과 함께 최근 14일간의 동선 확인표 등을 작성해야 한다.

boin@yna.co.kr

[뉴스엔 장혜수 기자]

눈물, 콧물 쏙 빼는 사연은 점차 들리지 않게 됐다. 이제는 다큐보다 예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10월 22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 첫 합숙 모습이 그려지며 대망의 첫 번째 곡이 공개됐다.

첫 합숙에서는 무작위로 룸메이트가 결정됐다. 합숙을 통해 ‘미쓰백’ 멤버들이 이전보다 서로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방송 초반에 보인 안타까운 모습과 달리 밝아 보이는 모습. 멤버들은 챙겨온 짐을 서로 공개하고 민낯까지 보이며 어색함을 극복한 듯했다.

멤버들은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마음이 한층 가벼워 보였다. 방송 초반에 털어놓은 사연 덕분인지 한결 속이 후련해 보였다.파워볼게임

‘미쓰백’ 멤버들이 아침부터 분주하게 메이크업을 하고 포스터 촬영을 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잊고 싶은 과거를 지우기 위해 과거에 때 묻은 의상들을 다시 입었다. 멤버들은 아픈 과거를 극복하기 위해 그 의상을 다시 입고 용기를 내 화보 촬영에 임했다. 무거운 분위기일 거란 예상과 달리 여유와 웃음이 가득했다. 과거에서 벗어나 현실에 충실하고 미래를 바라보는 모습이었다. 밝아진 ‘미쓰백’ 분위기에 보는 이들도 이제는 웃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날 미쓰백의 첫 트랙 ‘투명소녀’가 공개됐다. 작곡가 윤일상의 야심 찬 첫 곡이었다. 그동안 우울하고 기죽어있던 ‘미쓰백’ 멤버들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곡을 차지하기 위해 의욕을 불태우는 모습. 이제는 멤버들도 제 실력을 발휘할 때임을 알렸다.

멤버들은 공개된 첫 곡 리듬에 절로 반응했다. 멤버들은 비트감 있는 댄스곡에 자석처럼 이끌린 듯했다. 한편 가영은 눈물을 쏟기도 했다. 그는 “가사가 너무 공감됐다”며 “자신의 이야기 같다”고 감정이 복받친 모습을 보였다. 가영은 “처음부터 마음에 드는 인생 곡이 나올 줄 몰랐다” “첫 곡은 제가 가져가겠다”며 심정을 밝혔다.

첫 곡을 듣게 된 소율은 “정말 열심히 다 열심히 할거에요” “못 가져가면 안되죠”라고 밝혔다. 의욕이 넘치는 모습. 유진도 “열심히 해서 제곡처럼 연습하고 오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수빈은 “이번 경쟁에서 정말 미안하게 될 것 같아요. 이번 인생곡의 주인공은 나”라며 곡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서로의 아픔을 다독이는 모습은 없었다. 그들끼리도 경쟁이 시작된 것. 파리했던 이전 모습과 달리 생기와 의욕이 넘쳤다.

우울했던 과거는 조금 극복한 듯했다. 가슴 아픈 사연으로 눈물만 뺐던 ‘미쓰백’이 달라졌다. 그동안 ‘미쓰백’은 다큐처럼 출연 연예인들의 온갖 사연은 털어놓으며 보는 이들 마음마저 불편하게 만들었다. 씁쓸함만 남은 슬픈 연예계 현실을 보이며 예능이 아닌 다큐로 만들었던 것.

이제 ‘미쓰백’ 멤버들이 재도약할 일만 남았다. ‘미쓰백’에서 공개한 노래와 춤이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샀다. 어딘가 기죽어 있던 ‘미쓰백’ 출연자들이 한층 의욕 넘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 마음을 편하게 했다. ‘미쓰백’이 보여줄 예능은 앞으로 어떤 재미를 담고 있을지 기대된다.

[KBO리그] 최다안타왕만 3회, 생애 첫 타격왕 도전하는 손아섭

[케이비리포트]

▲ 생애 첫 타격왕에 도전하는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지난 21일 롯데 자이언츠가 SK 와이번스에 패하고,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짜릿한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롯데의 포스트시즌 탈락 트래직 넘버는 소멸됐다. 롯데는 3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상황에서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됐다.

다소 김이 빠지는 롯데의 상황이지만, 손아섭에게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올시즌 MVP가 유력한 kt 로하스와의 타격왕 경쟁을 남겨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경기에서 로하스가 고열로 결장을 한 사이, 손아섭은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때려내고, 타율을 0.354로 끌어올려 다시 타격 1위에 등극했다. 22일 기준 타율 0.353을 기록 중인 손아섭과 로하스는 단 2모 차로 치열한 타격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홀짝게임

현재 로하스가 속한 kt는 5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손아섭의 롯데는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아무래도 타율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남아있는 손아섭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 2020시즌 KBO리그 타율 순위(10월 22일 기준)
▲ 2020시즌 KBO리그 타율 순위(10월 22일 기준, 출처=야구기록실,KBReport.com)ⓒ 케이비리포트
더구나 로하스는 시즌 막판, 고열로 인해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발 출장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다 kt는 시즌 마지막까지 2위 싸움을 펼칠 예상이라 피말리는 접전이 예고된다. 아무래도, 좀더 편안한 상황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손아섭이 로하스보다는 유리해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2010년대 가장 정교한 좌타자 중 한명으로 리그를 호령했던 손아섭은 의외로 타격왕에 오른 기억이 없다. 2012년과 2013년, 2017년에 최다안타왕에는 3차례 올랐지만, 타격왕과는 인연이 없었다.

2013시즌 시즌 내내 타격 1위를 유지하며, 생애 첫 타격왕 등극이 유력했던 손아섭이지만, 규정타석을 채우지 않았던 이병규가 시즌 막판 규정타석을 충족시키며 타격왕 경쟁에 뛰어들었고, 0.348를 기록한 이병규에게 3리 차이로 뒤진 0.345의 타율로 타격 2위에 머무르는 쓰라린 경험을 해야 했다.
▲ 로하스와 치열한 타율 경쟁을 펼치고 있는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아쉽게 타격왕에 실패했던 손아섭은 7년 전의 한을 풀어낼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본인의 타격감을 잘 조율해 타율을 유지한다면, 생애 첫 타격왕 등극에 성공할 수 있다.

물론, 손아섭이 타격왕에 실패한다고 해도 그가 정교한 좌타자이고, 우수한 생산력을 보이는 선수임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선수 개인에게 타이틀이 주는 무게감은 분명히 다르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활발한 행보를 보였지만 성적에서 아쉬움이 남은 롯데의 2020시즌, 손아섭이 타격왕 타이틀을 따내면 팬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부상 불운’ 이겨낸 이승헌, 롯데 미래 에이스 등장?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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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글: 이정민 / 김정학 기자) 기사 문의 및 스포츠 필진·웹툰작가 지원하기[ kbr@kbrepor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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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의 인성 논란이 폭로전으로 치닫고 있다.지난 22일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씨가 연예인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연예계 종사 지인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논란 이후 아이린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아이린은 자신의 SNS에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아이린은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고개 숙였다.논란의 시발점이 된 A씨도 폭로 글을 삭제한 상태다. 그러나 사과 이후에도 폭로의 불씨는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아이린 인성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아이린 인성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자신을 아이린과 작업한 적이 있는 해외 스타일리스트로 설명한 B씨는 “실검(실시간 검색어) 보고 하나도 안 놀랐다. 아이린은 예쁘지만 너무 무례하다. 같이 일해본 사람은 누구든 알 것. 나는 하루 일했을 뿐이지만, 매일 함께 있는 한국 스태프들이 제일 불쌍하다. 다들 벌벌 떨더라. 완전 안하무인”이라고 썼다.23일 아이린의 SNS에 댓글을 통해 화보 작업을 함께 한 스태프라고 소개한 이의 폭로로 등장했다.이 관계자는 “싸가지없는걸 내성적이다 예민해서 그렇다로 잘 포장해왔었지. 아이린씨 빼고는 작업할 떄 너무 좋았었습니다. 다들 착하시고 아이린씨 눈치 보는게 안타까웠습니다. 업계에서 쉬쉬했기보단 언젠가 터질꺼다 라고들 말해왔죠”라고 적었다. 그는 “자기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는걸 전혀 인식을 못하는 사람으로 느꼈습니다. 정말 딱 어른아이 같아요. 재능있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특출난 끼가 없는 것에 대한 자격지심도 맞는말 같고 나이도 많으시니 타 멤버 피해주지 않게 탈퇴하시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레드벨벳 구성원이자 팀을 사랑하신다면”이라며 탈퇴를 권유하기까지 했다. 마지막으로 “본인은 더셀러브리티 봄호 레드벨벳 화보 촬영 때 참여 했었습니다”라고 밝혔다.지난 22일 첫 폭로 이후 A씨의 SNS에 댓글을 올린 관련 업종 지인들은 “니들이 시간낭비하면서 쉴드치는 그분 인성 알면 절대 못이럴걸?”이라는 글과 “그렇게 광고 현장에서 모두를 노려보고 짜증내고 소리친다고 소문이 자자한데…한번은 사단 날 줄 예상했다. 버릇 좀 고치게 응원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또 다른 이는 “글 보고 어느 예쁜걸로 유명한 친구가 떠오르네요”라며 “패션업계 오래있었는데 그런 친구 처음 봤어요. 맘에 안든다며 담요 집어던지던 그 친구…꼭 공론화 되기~”라고 글을 남겼다.아이린의 갑질 논란은 연예계 종사자들과 스태프들의 연이은 폭로와 비하인드 공개로 더욱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이린의 레드벨벳 탈퇴 주장까지 일면서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스타뉴스 파주=김우종 기자]2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후원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스페셜매치’ 여자 국가대표팀과 여자 U-20대표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심서연(오른쪽)이 쥐가 난 U-20 대표팀 정유진의 다리를 주물러주고 있다. /사진=뉴스1입고 있는 유니폼의 색깔은 달랐지만 다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었다. 그리고 동생이 쓰러지자 상대 팀 언니가 가장 먼저 달려가 챙겼다.

콜린 벨(59)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22일 경기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허정재(51) 감독의 20세 이하(U-20) 대표팀과 ‘신세계 이마트 후원 여자 축구 국가 대표팀 스페셜 매치’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다른 나라 팀들과 평가전을 치르기 어려운 요즘이다. 이에 남자 대표팀에 이어 여자 대표팀도 성인 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 간 친선 경기가 열렸다. 쌀쌀한 날씨 속 441명의 팬들이 파주스타디움에서 함께했다.

A대표팀은 내년 2월 중국과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남겨놓고 있다. 또 U-20 대표팀은 내년 1월 FIFA(국제축구연맹) U-20 여자 월드컵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서로 중요한 일전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양 팀 선수들은 양보 없이 뜨겁게 맞붙었다.

A대표팀은 전반 종료 직전 장슬기(26·인천현대제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들어 U-20 대표팀의 반격이 거세진 가운데, 몸싸움도 치열해졌다. 후반 21분에는 U-20 대표팀 수비수 노진영(20·충남단국대)이 추효주(20·울산과학대)와 서로 태클을 시도한 끝에 쓰러졌다. 노진영은 쓰러져 있는 상태서 고통을 호소했으나, 오현정 주심은 A대표팀의 공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기를 계속 진행시켰다.

이때 인플레이 상황서 넘어져 있는 노진영을 살피러 온 건 다름 아닌 A대표팀 수비수 심서연(31·인천현대제철)이었다. 대표팀서 그동안 중앙 수비를 책임졌던 심서연은 이날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비록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었지만, 후배 선수가 쓰러져 있자 가장 먼저 뛰어와 상태를 살펴봤다.

심서연은 후반 33분에도 공중 볼 경합 과정에서 자신과 충돌한 정유진(20·울산과학대)이 다리 쪽에 경련이 나자 가장 빨리 뛰어왔다. 그리고 정유진의 다리를 직접 잡아 쭉 피며 응급 조치를 했다. 후배를 생각하는 심서연의 마음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다리에 경련이 일어난 정유진과 응급 조치를 취하고 있는 심서연(오른쪽). /사진=뉴스1노진영(흰색 유니폼 5번)이 쓰러지자 상태를 살피러 온 심서연(빨간색 유니폼 4번). /사진=김우종 기자

훈훈한 장면만큼이나 맞대결로 얻은 효과도 컸다. U-20 대표팀 공격수 강지우(20·고려대)는 “언니들과 뛰면서 많은 경험을 얻었다. 언니들은 압박을 하면서도 여유를 갖고 풀어 나간다. 반면 아직 저희들은 여유와 공간을 창출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 언니들의 좋은 장점을 배울 수 있었던 경기였다”며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U-20 공격수 김명진(20·화천정산고) 역시 “대표팀 언니들의 스피드와 압박, 경기력 등 배울 점이 정말 많다는 걸 느꼈다. 대표팀 수준으로 실력을 끌어올려 대표팀 언니들처럼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콜린 벨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경기 결과에 대해 대단히 만족한다”면서 “U-20 대표팀에 재능 있는 선수가 많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건 내년 올림픽 플레이오프다. 앞으로 대표팀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첫 발을 떼는 시점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후 인사를 나누고 있는 양 팀 선수들. /사진=뉴스1
질의하는 김용판 의원
질의하는 김용판 의원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제기한 ‘세종교통공사, 시의원 아들 채용비리 의혹’ 관련 교통공사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에 나섰다.

지난 22일 김 의원이 이춘희 세종시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세종시의회 김원식 의원 아들인 김 모(20대)씨가 지난 6월 교통공사 조치원공영터미널 운영 관리를 위한 업무직 채용시험에 합격했다”며 “인성검사·자격증 등이 미달인데도 합격한 후 문제가 될것 같은 듯 바로 퇴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모씨는 최종합격 통보를 받고 6월30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지만, 정식 출근 첫날인 7월 1일 임용포기서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았다”라며 “당시 시의원 자녀 채용을 위해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있는 기간제 직원 면접을 응시하지 못하도록 사장 및 운송사업처장이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국감 당시 이춘희 시장은 이에 “이번 기회에 다 시한번 샅샅이 확인해 보고 제도적으로 고쳐야 할 사항이 있으면 책임을 묻고 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세종교통공사는 김 의원의 이러한 주장을 정면 반박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직원을 면접에 응시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 근로자는 지난 2019년에 8월 입사, 1년 후 정규직 전환대상자가 됨을 안내하고 2020년 하반기 정규직 전환을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직원과의 면담 과정을 통해 조치원터미널 업무직 지원 시 현 교통상황 근무자 재채용으로 업무 공백 발생과 행정, 예산이 낭비됨을 설명하고 하반기 업무직 정규 전환 시기까지 현재 위치에서 근무 해 줄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른 응시자들의 일자리 박탈’에 대해서는 김 모씨 임용 포기 후 최종합격자 및 예비합격자 5명이 순차적으로 입사했지만, 현재 모두 퇴사했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이와 관련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뉴시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모씨가 김 의원의 아들인것은 합격 후에 알았다”라며 계약직 직원에 대해서는 “해당 직원을 불러 이야기한것은 사실이지만, 9개월 후 심의를 거쳐 기간제에서 정규직으로 바뀌는데 조금만 참아달라고 간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의당 세종시당은 23일 세종도시교통공사 채용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이 행사되었다고 보고 이에 대해 세종지방경찰청에 수사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KPGA, 故 박승룡에 명예 정회원 자격 부여

검은 리본 단 박상현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검은 리본 단 박상현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투어 경기를 치르다 쓰러져 숨진 선수를 추모하고자 정규 투어인 코리안투어 대회 출전자들이 ‘검은 리본’을 달고 뛴다.

KPGA 선수회는 22일 제주 애월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시작한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기간 모든 출전 선수가 옷과 모자에 검은 리본을 달기로 했다고 밝혔다.

20일 충북 보은에서 열린 챔피언스투어 KPGA 시니어 마스터즈 경기 도중 심근 경색으로 쓰러진 뒤 사망한 고(故) 박승룡에 대한 추모와 애도의 표시다.

홍순상 선수회 대표는 “삼가 조의를 표하며, 못다 이룬 꿈을 하늘에서 꼭 이루시기를 바란다”며 고인을 기렸다.

아울러 KPGA는 고인에게 명예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부여했다고도 전했다.

구자철 KPGA 회장은 “다시 한번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박승룡의 발인은 22일 오전 9시 강원도 속초에서 엄수됐다.

갑질 연예인=아이린, 인성 수준 드러났다
아이린+SM 공식사과 “심려 끼쳐 죄송”
대체 어떻게 살면 편들어주는 사람 없을까

[동아닷컴] 대체 어떻게 살면 이렇게 편들어 주는 사람이 하나 없을까. 못난 인성이 들통난 레드벨벳 아이린(29·본명 배주현) 이야기다.

앞서 자신을 15년 차 스타일리스트이자 패션 에디터라고 밝힌 A 씨는 2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이 당한 일을 폭로했다. A 씨는 과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갑질’ 행위를 언급하며 “오늘 내가 그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 가까운 이들에게서 검증된 인간실격, 웃음가면을 쓰고 사는(난색으로 유명하지만) 꼭두각시 인형, 비사회화된 어른아이의 오래된 인성 부재. 최측근을 향한 자격지심과 컴플렉스. 그 모든 결핍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멍청함. 처음 본 사람에게 바닥을 그대로 노출하는 안하무인”이라고 특정인 행실과 인성을 적었다.동행복권파워볼

이어 “나는 이미 그녀를 만나기도 전에 전해들은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오늘 그 주인공이 쏜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며 “손과 발, 뇌가 묶인 채로 가만히 서서 그 질색하는 얼굴과 요동치는 인간의 지랄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가 되어 서있을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이 만들어 놓은 앞뒤 상황은 물론 이해를 구할 시간도 반복된 설명도 그 주인공에겐 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며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는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진 내려놓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낯선 방에서의 지옥같은 20여분이었다. 완벽히 인사는 생략, 의자에 앉아 서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며 “나한테 그러는 건지 그 방에 있던 모두에게 그러는 건지 모를 정도로 흥분 상태였다. 어쨌든 오늘의 대상은 나였다. 그가 혀로 날리는 칼침을 끊임없이 맞고서 두 눈에서 맨 눈물이 흘렀다”고 굴욕적인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간 대 인간,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를 제대로 하고 사과를 받고 싶었다. 그런데 그냥 사라졌다.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몰라 녹취를 했다. 그녀를 향해 행동을 취해야 겠다.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걸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그리고 내 두뇌를 영리하고 영악하게 굴려볼 생각이다. 오랜만에 한 인간에게 복수가 얼마나 큰 의지가 되는지 모른다”며 “#psycho #monster”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갑질’을 한 인물이 레드벨벳임을 암시했다.파워볼게임

이후 해당 글은 빠르게 퍼져 나갔고, ‘갑질’을 행사한 인물이 레드벨벳 아이린이라는 사실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입장을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밤 9시 넘어 내놓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아이린 관련 온라인에 게재된 스타일리스트(겸 에디터 A 씨) 글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전한다. 아이린은 금일 오후 해당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만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으며,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다. 당사 역시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하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모든 관계자 및 스태프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 함께 하는 모든 분께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아이린 역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겸 에디터 A 씨)에게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내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한다.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내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부족한 나ㅣ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A 씨는 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이미 평가는 끝났다. 아이린은 평소 난색을 자주 보여줬고 그런 그의 행동은 결국 인성 문제였다. 일부 강성 팬은 여전히 아이린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보호 중이다. 시쳇말로 ‘피의 실드’ 중인 셈. 하지만 업계에서 아이린 편을 들어주는 곳은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하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 곳뿐이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하나 같이 아이린 인성이 바닥임을 직·간접적으로 알렸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대체 어떻게 살면 편들어주는 사람이 하나 없냐’고 이야기한다. 난색을 좋아하던 아이린은 모두를 난색하게 했다. 예쁜 얼굴도 수준 낮은 인성이 보이는 순간 무용지물이다. 아이린이 활동을 이어간다고 한들, 추락한 이미지는 회복 불가능이다. 레드벨벳 다른 멤버들에게 민폐가 되기 전에 아이린 스스로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룹 존폐 위기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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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부른 ‘연애혁명’의 첫 번째 OST가 베일을 벗는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온앤오프가 참여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OST ‘이별노래가 아니야’가 공개된다.

온앤오프가 부른 OST ‘이별 노래가 아니야’는 고백하는 상대에게 나의 이야기가 슬픈 이별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 한 노래다. 벅찬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내달리는 듯한 비트 위로 밝은 멜로디가 주를 이룬다.

특히 이 노래는 온앤오프와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춘 프로듀싱팀 모노트리 황현의 자작곡이다. 온앤오프는 10대들의 풋풋한 사랑을 경쾌하고 활기 넘치는 멜로디와 청량한 감성으로 표현해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웹드라마 ‘연애혁명’은 쿨한 까칠녀 ‘왕자림’과 러블리 순정남 ‘공주영’간 펼쳐지는 예측불가 연애 이야기를 담은 개그 로맨스물이다.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온앤오프가 부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OST ‘이별노래가 아니야’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연애혁명’

2020 KBO리그 두산과 한화의 경기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야구팬들이 관중석에 입장해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내달 1일 시작하는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구장 절반은 관중으로 채울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방영대책본부와 협의를 통해 내달 1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 50% 입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잠실구장을 기준으로 최대 1만 1000여 명이 운집한채 가을잔치를 즐길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날 “11월 중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등을 살펴보면서 관중 입중 허용 범위를 확대하려고 했다. 방역 당국이 통제가능한 범위 내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논의 끝에 내달 1일부터 50% 수준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그렇더라도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 이달 말까지 코로나 확산 변수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고 설명했다. 현 상태를 유지한다면 가을잔치에는 보다 많은 관중이 포스트시즌을 즐길 수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꾸준히 문체부, 방대본 등과 소통하면서 관중 입장 확대를 요청했다. KBO리그를 산업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자구 노력을 하던 중에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고, 각 구단이 재정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현실이 반영됐다. 문체부 관계자도 “KBO의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방대본과 협의했다”고 귀띔했다.

2020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어 관중들이 야구장에 입장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KBO도 덩달아 바빠졌다. 관중 50% 입장이 가능하더라도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지키는 범위 내에서 좌석 편성을 해야 한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는 관중석 일부가 띄어앉기를 할 수 없는 공간이 있어 40%도 채 입장못할 가능성도 있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있는 그린존 등 이른바 ‘잔디석’은 거리두기도 애매한 좌석이라 관중 입장 자체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그런데도 KBO는 50% 입장을 가정하고 좌석 배정 등을 검토 중이다. KBO 관계자는 “방역 수칙을 지킬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한 분이라도 더 팬을 모시기 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현재 순위대로 결정되고, 내달 9일부터 시작하는 플레이오프(PO)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한다고 보면, 가을잔치는 잠실과 고척, 수원구장에서 열린다. 잠실은 최대 1만 1000석, 고척은 8000석, 수원은 7000석 가량 관중들에게 개방될 전망이다.

입장수익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포스트시즌 배당금도 무관중 체제에서보다 훨씬 증가하기 때문에 가을잔치에 진출한 구단도 기본적인 숨통은 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O는 “선수단과 관중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최대한 신중하고 보수적으로 접그할 계획”이라며 “관중 입장 범위가 증가하더라도 방역 수칙 엄수를 1원칙으로 두고 세부 사항을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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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배우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하선 씨랑 중학교 때 같은 동네 살았다. 오며 가며 가끔 봤는데 그때도 예뻤는데 지금은 더 예쁘다”라고 했고, 박하선은 “누구지”라며 궁금함을 참지 못했다.

김영철은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고, 박하선은 “감사하다. 되게 좋게 봐주셨다. 다행이다. 저 싫어했던 사람들도 많은데”라고 털어놨다.

그는 “저 걸어다니면 뻐기고 다닌다고 소문 났다. 걸어가는데 ‘야 오늘 아침에 걔 걷는 거 봤는데 뻐기고 다니더라’ 그랬다”면서 “여중, 여고 나와서 여자친구들끼리 굉장히 말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은 “예쁜 분들은 시기 질투를 많이 받는다”고 했고, 박하선은 “그건 아니다”라고 딱 잘라 웃음을 자아냈다. 실시간파워볼

독감백신 접종 후 현재까지 17명 사망
“예방접종 시기 있어 일정기간 중단 어려워..제품 문제라면 바로 중단”

답변하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22 jeong@yna.co.kr
답변하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22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김다혜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2일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사망자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 아직 구체적인 연관성이 확인 안 됐다며 예방접종 사업 계속 추진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백신의 안전성이 규명될 때까지 접종을 중단해야 한다’는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의 지적에 대해 “현재까지 사망자 보고가 늘기는 했지만, ‘예방접종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직접적 연관성은 낮다는 것이 피해조사반의 의견”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사망자와 백신의 인과관계는 사망원인과 그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청장은 ‘사망자들이 맞았던 백신이라도 접종 중단을 고려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그 부분도 검토했으나, 아직은 중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저희와 전문가의 판단이었다”고 답했다.

며칠간 접종을 중단하면 문제가 되느냐는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의 질문에는 “예방접종의 적정 시기가 있기 때문에 접종을 일정 기간 중단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재까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는 1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의 전날 9명 발표 이후 경북 안동, 대전, 경북 성주, 경남 창원, 전북 임실 등에서 사망자가 추가로 나왔다.

정 청장은 “사망사례에 대해서는 최대한 접종과의 문제가 없는지 모니터링하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겠다고 판단되면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호 의원이 ‘사망자가 몇 명 나와야 잠시라도 접종을 중단하겠나’라고 묻자 정 청장은 “그런 기준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어제 오늘 신고된 사례에 대해서 신속하게 조사해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잇단 사망…"연관성 조사 중" (CG) [연합뉴스TV 제공]
독감 백신 접종 후 잇단 사망…”연관성 조사 중” (CG) [연합뉴스TV 제공]

정 청장은 백신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은 거듭 일축했다.

그는 “현재까지 사망자들이 접종한 백신은 5개 회사가 제조한 것이고, 모두 로트번호가 다 달라서 한 회사(백신이)나 제조번호가 일관되게 이상반응을 일으키지는 않았다”며 “제품이나 제품 독성 문제로 인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전문가도 판단한다. 같은 의료기관에서 같은 날 접종받은 분들도 전화로 조사했지만,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다”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그는 또 “현재 독감 백신은 계란 유정란 배양과 세포배양, 두 가지 방식으로 생산되는데 지금 사망자는 두 가지 방식의 백신에서 다 보고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백신 제조 과정 중이나 식약처 검정을 통해 톡신 독성물질을 다 거르기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심각한 일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제품 문제라면 바로 중단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사망자의 사망 원인 조사에 대해서는 “동일한 백신을 맞은 대상자에 대해 계속 조사하고 있고 의무기록 조사나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찾고 인과관계를 검토해야 한다”며 “부검(완료)까지는 2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동일한 로트에서 백신을 맞은 추가 사망자가 나오면 어떻게 하겠는지 묻자 정 청장은 “해당 로트는 봉인하고 접종을 중단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재검증을 요청할 것”이라며 “아직은 제품 자체의 문제나 즉시 조치가 필요한 단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고 답했다.

올해부터 모든 접종을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바꿔 이상반응이 더 많이 나타났다는 지적도 나왔으나, 이에 대해서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신적인 반응이나 경미한 이상반응은 제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은 검증이 필요하다”며 “작년에도 민간에서는 4가 백신을 접종했다”고 말했다.

[그래픽]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대전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후 의식 불명에 빠졌던 7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여성 A(79) 씨가 숨졌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이 여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11건이 보고됐다.      0eu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그래픽]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대전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후 의식 불명에 빠졌던 7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여성 A(79) 씨가 숨졌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이 여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11건이 보고됐다. 0eu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정 청장은 사망자 9명 가운데 2명은 ‘아나필락시스 쇼크’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날 발표한 것과 관련해선 “추적 조사 결과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아닌 것으로 자료가 나왔다”고 밝혔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식품과 약물 등의 원인 물질에 노출된 뒤 수 분, 수 시간 이내에 전신적으로 일어나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정 청장은 지난달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정부 조달 물량으로 공급된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80∼90대 3명이 사망한 사례에 대해서는 “조사한바 백신과의 연관성이 없다고 판단돼 일단 (사망자) 통계에서 제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독감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총 431건)이 유난히 많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 청장은 “이상반응에 대해서 신속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고 올해는 아마 예방접종 안전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신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독감 자체로 인한 사망자가 1년에 3천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독감으로) 어르신·고위험군에서 폐렴이나 다른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독감으로 기저질환이 악화해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접종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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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이번 이적 시장서 가장 많은 돈을 썼다. 

풋볼채널은 22일 프리메라리가 여름 이적시장의 지출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2020-2021 시즌 개막과 함께 여름 이적시장서 라리가 각 구단들의 금액에 대해 설명했다. 풋볼채널은 트랜스퍼마크트를 통해 계산했다. 홀짝게임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한 구단은 FC 바르셀로나였다. 풋볼채널은 “바르셀로나는 1억 2400만유로(1664억 원)을 지출했다. 2위 이하 팀들이 따라 올 수 없는 압도적인 금액을 지출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새로운 감독 영입 후에는 큰 지출은 없었다. 쿠만 감독은 세리지노 데스트(2100만 유로, 281억 원)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가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하며 영입한 선수는 미랄렘 피아니치로 6000만 유로(805억 원)였다. 

2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총 6550만 유로(879억 원)를 지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바로 모라타(3400만 유로, 456억 원), 카라스코(2600만 유로, 349억 원) 영입에 대부분을 썼다. 3위는 세비야였다. 수소를 2100만 유로(281억 원)를 영입한 세비야는 6450만 유로(878억 원)을 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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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광주=윤승재 기자] NC다이노스 구창모가 시즌 막판 복귀 시동을 건다.

NC 이동욱 감독이 “구창모가 21일 2군 교류경기 실전에 나선다. 25개 미만으로 던질 것”이라고 전했다.

구창모는 지난 7월말 왼팔 전완부 염증 발견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구창모는 회복 후 불펜 피칭까지 소화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으나, 9월초 피로골절 소견을 추가로 받았다.

이후 구창모는 지난달 22일 두 번째 불펜피칭을 실시했지만 다시 뻐근함을 느끼면서 중단했다. 그리고 추가 예정돼있던 불펜피칭을 취소하고 재검진을 받았다. 벌써 두 번 이상 불펜피칭으로 복귀를 준비한 구창모지만, 계속되는 통증에 중단과 검진을 반복하며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후 세 번째 불펜 피칭을 진행한 구창모는 21일 2군 교류경기에 나서 실전 경기를 소화한다. 포스트시즌을 앞둔 NC에 반가운 소식이다.

이동욱 감독은 “구창모가 내일 던지는 상황을 보고 향후 스케쥴을 정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포스트시즌 전에 1군에 올라와 공을 던지면 좋겠지만, 1군에 올라와도 바로 선발 투구수를 다 채울 수 있는 건 아니다. 상황을 더 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프나틱 코치 ‘미시’가 올해 프나틱의 여정에 선수들이 자랑스러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프나틱은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3경기에서 TES를 상대로 역스윕을 당하며 롤드컵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비록 결과는 8강 탈락이지만 프나틱은 상대적으로 밀릴 것이라 예상되던 바텀 라인에서 활약하는 등 TES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을 정도의 경기력을 보이며 유럽 전통 강호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아래는 프나틱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브위포’는 1세트에서 신지드를 꺼냈는데
‘브위포’: 신지드는 기동성이 뛰어난 챔피언을 상대하기 좋고, 오른을 상대로 라인전 압박을 넣을 수 있다. 또한 오른이 로밍을 다니지 못하게 한다는 강점이 있다. 아직 연구가 덜 됐을 뿐, 내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고 강한 픽이다.

3세트에서 카직스-벨코즈로 정글-미드를 꾸렸는데 미리 준비했나
‘미시’: 벨코즈는 DRX와 스크림 후 좋다고 생각했다. 카직스 역시 정글 밴이 많았고, ‘셀프메이드’가 자신감을 느끼는 픽이기도 하다. 픽은 괜찮았다.

오늘 라칸 및 세트로 보여준 활약이 뛰어났다. 두 챔피언을 활용하는 팁이 있다면
‘힐리생’: 점멸은 뒤로 쓰지 말고 꼭 앞으로 사용해라.

오늘 바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재키러브’와 상대했을 때 달라진 점이 있었나
‘레클레스’: 이번에 더 잘한 것 같다. ‘재키러브’는 2018년 롤드컵 때도 잘했다고 생각해 그의 활약이 딱히 놀랍지 않다. 오늘 TES의 바텀을 상대로 우리가 스노우볼을 많이 굴려서 놀랐다. 세게 밀고 나가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만족할 만한 경기를 보여줬다.

역스윕을 당했다. 이런 경기 양상을 예상했는지
‘미시’: 이런 식으로 흘러갈 줄 몰랐지만 좋은 경기를 치렀다. 3세트까지 우리가 준비한 경기를 했다. 마지막 세트에선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패배해서 아쉽다.

5세트에서 사이온 밴이 나왔는데 어떤 점이 까다로웠나
‘브위포’: 나는 상대하는데 까다롭지 않았다. ‘369’가 사이온을 잘하긴 하지만, 오른으로 잘할 자신이 있었다. ‘힐리생’이 사이온을 밴하자고 부탁해서 밴하게 됐다. 

경기력에 기복이 있단 평가를 받는다. 오늘 어느 정도 본인의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했나
힐리생: 1, 2세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세트에도 우리가 상대를 압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상성상 그렇게 흘러가기 어려운 것이었다.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 4세트에서 준수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가 실수가 나오면서 반대로 굴러갔다. 콜 실수가 있었고 팀원들과 합의가 되지 않은 플레이가 나왔다. 5세트에선 잘 해냈다고 생각한다. 

‘셀프메이드’는 올해가 첫 롤드컵이었는데 소감이 어떤가. 그리고 현 메타가 본인에게 잘 맞는다는 평가에 대한 생각은
‘셀프메이드’: 이번이 첫 롤드컵이었는데 선수로서 성장하겠다는 마음으로 왔다. 정글이 캐리할 수 있는 메타인데 지금 메타가 편하다. 4강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8강까지 올라와 행복하다. TES가 더 잘했기에 승리했다고 생각한다.

서포팅형 정글도 나왔다고 보는데, 정글 메타가 유동적인 것인지
‘셀프메이드’: 내가 보기에 니달리-그레이브즈-릴리아가 가장 상위 티어에 있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세 챔피언을 밴하지 않기 때문에 픽할 수 있어 파밍형 메타가 굴러갔다. 서포팅형 정글러는 이번 롤드컵에서 잘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아 코멘트 하기 어렵다.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잘 수용하는 듯 보였다
‘미시’: 좋은 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서머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롤드컵 진출도 어렵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선수들이 자랑스러움을 느껴도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 패배로 낙담하거나 부끄러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번 롤드컵에서 유틸형 원거리 딜러가 강세를 보인다. 하드 캐리형 원거리 딜러와 비교해보자면
‘레클레스’: 다른 스타일의 압박을 느낀다. 팀 내적으로 경기를 치르며 수월하다 느낄 수도 있지만 압박감은 분명히 존재한다. 하드 캐리형 원딜과 다르게 다른 단계에서 잘 해내야 한다. 유틸형 원거리 딜러는 초반 라인전이 굉장히 중요하고 주도적인 플레이 메이킹이 나와야 한다. 기존 원딜 선수들이 수행하지 않은 역할이라 부담감이 크다. 

'동상이몽2' 방송화면
‘동상이몽2’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를 연출하는 김동욱 PD가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에 대해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김동욱 PD는 20일 OSEN과 인터뷰에서 “결혼식이라는 것이 프라이빗한 부분들도 있고, 가족들이 나올 수도 있어서 조심스럽게 촬영해야했다”라며 “시기가 코로나19 시국이다 보니 방역수칙을 지켜서 찍어야하는 상황들도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지난 19일 방영된 ‘동상이몽2’에서는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이 단독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신화 멤버들 전원이 참석했으며, 김구라, 오지호 등이 축사를 했다. 전진은 수많은 이벤트로 신부 류이서를 감동하게 했다.

'동상이몽2' 방송화면
‘동상이몽2’ 방송화면

김동욱 PD는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진심으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PD는 “전진이 신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두 분이 서로를 배려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신화 멤버들이 친동생 장가 보내는 표정으로 뭉클해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서 그런 표정들을 담아내지 못해 아쉽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동상이몽2’와 인연이 깊은 김구라, 오지호 등이 참석했다. 김 PD는 “‘동상이몽2’가 결혼식 연출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전부 전진과 류이서 부부가 짠 것이고, 우연 같은 필연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전진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한 오지호가 ‘동상이몽2’ 새 멤버로 합류한다. 김 PD는 “잘생긴 남편이랑 사는 아내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촬영했다”라며 “오지호의 아내가 소위 말하는 ‘센캐’다. 할 말은 하면서도 살림은 똑 부러지게 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속 시원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우 김창숙이 변치 않는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김창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파워볼실시간

이날 ‘아침마당’ MC 김재원과 이정민은 김창숙의 등장에 “여전히 우아하시고 단아하시다. 어쩜 그렇게 자태가 아름다우시냐. ‘한결같다’라는 표현이 정확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창숙은 “부끄럽다. 이렇게 비행기를 태워주시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쑥스러워했다.

김창숙은 미모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건강한 생각을 하고 지낸다. 또 잘 먹고 잘 잔다. 운동도 하고 관리도 한다. 아무래도 그런 것 같다”고 답했고, 김재원은 “전국 수석 한 친구가 공부 비결을 말하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창숙은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했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다 보니 체형이 변화되기 시작하더라. 그때 ‘이건 아니다’ 싶어 자세를 정확하게 하는 운동을 했다. 그 뒤로 자태가 괜찮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창숙은 1949년 1월 15일 출생의 배우로, 올해 만 71세다.

“내국인 진료 제한은 위법” 소송
법원 “조건부 개원 위법성 떠나
무단 업무거부 취소 사유 해당”
‘내국인 제한’ 취소는 선고 보류

제주도가 국내 첫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녹지병원) 개설 허가를 취소한 것은 적법하다는 취지의 법원 판단이 나왔다.

제주지법 행정 1부(수석부장판사 김현룡)는 중국 녹지그룹의 자회사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녹지제주)가 제주도를 상대로 낸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 취소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 대해 20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다만 녹지제주가 “내국인 진료 제한 조건을 달아 녹지병원 개원을 허가한 것은 부당하다”며 제주도에 제기한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조건 취소 청구 소송’에 대해서는 ‘외국의료기관 개설 허가 취소처분 취소청구 소송’에 대한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선고를 연기했다.

앞서 녹지제주는 “개설허가에 붙인 내국인 진료제한 조건이 위법하고, 내국인을 진료하지 못할 경우 경제성이 없어 병원 운영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내국인 진료 거부에 따른 의료법 위반 등 형사처벌의 위험이 있고, 개설허가가 늦어지는 동안 인력이 이탈해 개원이 곤란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원고가 내국인 진료를 제한한 제주도의 조건부 개원 허가 결정의 위법성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하더라도, (의료법에 따라) 일단 개설허가 후 3개월 이내에 의료기관을 개설해 업무를 시작해야 했지만 무단으로 거부했다”고 판결했다. 개설허가의 위법성과 무관하게 개설허가 취소 사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재판부가 제주도의 손을 들어주면서 법적 분쟁이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녹지제주는 녹지병원 사업을 위해 지금까지 800억원 이상 투자했다. 녹지제주가 녹지병원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제주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함께 우리 정부에 투자손실 책임을 묻는 ISD 제소 가능성이 점쳐진다. 녹지제주는 재판 과정에서 “제주도의 허가 취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공정하고 공평한 대우(FET)’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ISD를 할 수 있는 사유에 해당한다”고 밝힌 바 있다.파워볼